노보 노디스크 '빅토자' 지방간 약물로 개발 검토 중
- 윤현세
- 2015-05-19 03: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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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규모 임상 실시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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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 노디스크는 당뇨병 치료제인 ‘빅토자(Victoza)'가 지방간 치료제로 잠재성을 보였다는 최근 연구 결과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버밍햄 대학 연구팀은 지난 달 빅토자가 2상 소규모 임상에서 환자의 1/3 이상에서 지방간 질환이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현재 노보는 새로운 연구 실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매우 흥미롭다며 검토 후 임상 실시를 결정 할 것이라고 대변인은 말했다.
노보가 빅토자를 지방간 치료 약물로 개발할 경우 매우 강력한 경쟁자가 될 전망됐다. 현재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인터셉트등이 지방간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지방간 치료제는 연간 매출인 100억불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시장이다.
노보는 버밍햄 대학의 연구가 소규모로 진행됐지만 이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소규모 연구는 48주간 진행됐으며 빅토자를 투여한 환자 23명 중 9명이 개선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빅토자의 성분은 릴라글루타이드(liraglutide)로 GLP-1 계열 당뇨병 치료제이다. 빅토자는 상품명 ‘삭센다(Saxenda)'로 비만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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