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천식과 심장 질환 맞춤 약물 개발 추진
- 윤현세
- 2015-05-13 09: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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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보트등과 진단 검사 개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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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가 항암제를 넘어 호흡기 질환과 심장 질환에서 개별화된 맞춤형 약물을 개발할 것이라고 13일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개별화된 맞춤 약물(personlised medicine)은 환자의 유전자 프로파일에 맞는 약물로 현재까지는 항암제에 집중돼 개발됐다.
그러나 아스트라는 이제 개별화된 맞춤 약물이 다른 치료 영역으로 확대될 시기가 됐다고 주장했다.
아스트라는 맞춤 약물 개발을 위해 애보트와 캐나다 연구소와 2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애보트는 천식 유전자를 캐나다 연구소는 심장 질환 유전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애보트는 아스트라의 새로운 항체 천식 약물인 트랄로키누맵(tralokinumab)에 유익성을 보일 중증 천식 환자를 확인하는 진단 검사를 개발하게 된다. 트랄로키누맵은 현재 3상 임상 중이다.
또한 몬트리올 심장 연구소는 환자 8만명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 및 당뇨병과 연관이 있는 유전자를 확인하게 된다.
아스트라는 2020년까지 새로운 약물의 절반이 진단 검사와 함께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단 검사는 어떤 환자가 약물에 가장 적합한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접근은 이미 항암제에서는 사용되고 있다. 로슈의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Herceptin)’과 폐암 치료제인 아스트라의 ‘이레사(Iressa)’는 유전자 검사를 이용하는 대표적인 항암제이다.
한편 아스트라는 29일부터 열리는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에서 항암제의 개발 진행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석가들은 아스트라의 폐암 치료 복합제인 MEDI4736과 트레멜리무맵(tremelimumab)에 대한 임상 결과에 가장 많은 관심이 모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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