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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2017년까지 글로벌신약 1개·제네릭 12개 육성

  • 최봉영
  • 2015-04-07 13:35:15
  • 복지부, 보건산업 발전방향 5개 전략 발표

보건 복지부가 2017년까지 글로벌 신약 1개와 제네릭 12개 육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또 제약단지 해외수출 2건을 목표로 해외임상비용 등 전주기 지원에 나너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8일 개최되는 'BIO & MEDICAL KOREA」Week' 일환으로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보건산업 발전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그간 제약, 의료기기 등 각 세부 분야별로는 기본계획이 있었으나, 보건산업 관련 분야를 총 망라해 정책방향을 제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보건산업 발전방향은 ▲강점분야 육성 ▲R&D 산업화 촉진 ▲산업간 융합 및 세계화를 통한 신시장 창출 ▲전주기 인프라 조성 ▲융합인재 육성 등 다섯개 전략으로 구성돼 있다.

보건산업 발전방향 5대 전략
◆강점분야 육성= 한국의료 글로벌진출은 2017년까지 162개 의료기관을 목표로 외국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의료서비스·제약·의료기기·IT 등 관련 산업의 패키지 수출(K-Medi Package)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외국인환자는 2017년 한해 50만명 유치를 목표로 시장교란 행위방지 등 유치시장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유치채널을 다양화하는 한편, 한국의료의 브랜드화를 통해 홍보를 강화한다.

블록버스터 신약은 2017년까지 1건이상 창출을 목표로 글로벌 제약사와 R&D 협력을 진행한다. 글로벌 진출지원 정책펀드는 4000억원을 조성한다는 목표다.

글로벌 제네릭은 미국·유럽 허가 2013년 누적 3건에서 2017년까지 12건을 목표로, 정부간 협력을 통한 외국 인허가 절차 간소화, 인허가 장벽 및 특허분쟁 극복 지원 등을 추진한다.

◆R&D 산업화 촉진= 유전체·맞춤의료는 2017년까지 진단법과 치료법 각각 4건씩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기 산업화가 가능한 진단법과 바이오마커 개발 집중 지원, 한국인 유전체 정보를 반영한 유전변이 칩 및 질병 예측 모델 개발 지원을 실시한다.

줄기세포·재생의료는 2017년까지 해외허가 2건을 목표로 정했다.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전담조직인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육성은 2013년 TLO의 기술이전 성과 25건에서 2017년까지 150건을 목표로, 보건의료 기술경영 스쿨 운영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유망기술 선별, 시장분석 등 글로벌 라이센싱을 지원한다.

◆신시장 진출= 보건제품 수출은 2017년까지 제약단지 해외수출 2건을 목표로, 조달정보 제공, 해외임상비용 지원, 현지 분쟁해결 지원 등 전주기에 걸쳐 진행된다.

천연물 신약은 2017년까지 해외기술이전 2건을 목표로 의약품 품질 관리 및 역량 강화, 생명자원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한다.

건강노화산업은 2013년 국내시장 규모 14조원에서 2017년까지 20조원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건강노화 서비스모델을 개발하고 지자체별 전문성을 살린 건강노화 클러스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

◆전주기 인프라 조성= 인체자원은행인 바이오뱅크는 과제 수행 건수 기준 2013년 1000여건에서 2017년 2000건 이상까지 확대하게 된다.

또 질환별로 표준화된 임상정보를 수집하고 통합 오믹스정보를 축적하는 등 고도화를 추진한다.

보건의료 빅데이터는 2017년까지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보시스템간 연계체계를 갖춰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에 관한 법적근거와 관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연구기관 유치건수를 2017년 200개소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연구중심병원은 2013년 연구 수입비중 5%에서 2017년까지 10%로 확대 목표로 인력양성 등 필수 서비스에 대한 패키지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산업 투자창업 지원은 2017년까지 40개소를 지원해 플랫폼을 구축하고 초기기술 개발 기업에 금융지원 연계 등을 실시하게 된다.

◆융합 인재육성= 보건산업 융합인재는 2013년 기준으로 2017년까지 약 2만명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외보건의료 인력은 2013년 75명에서 2017년 한해 500명까지 양성할 계획이다.

또 간호사, 의료통역사 등 해외 파견인력에 대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글로벌 전문가 연수 프로그램 확대와 보건의료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통해 글로벌 전문가를 키울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번 발전방향 자료는 보건산업의 발전방향과 정책 우선순위에 대한 기본 구상이며, 구체적 사업일정과 예산 투입계획은 향후 관계부처 합동으로 추진할 바이오미래전략 등 관련 계획들과 연계해 분야별로 사업계획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건산업 발전방향은 복지부가 보건산업의 육성을 위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큰 그림 하에 체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다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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