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제약사 '샤이어' 금명간 국내시장 진출한다
- 어윤호
- 2014-05-27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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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법인 출범…ADHD치료제 등으로 시장 공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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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희귀난치성질환 전문 제약사인 샤이어는 국내 진출을 확정, 최근 한국 법인장 채용을 마쳤다.
젠자임이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헌터증후군치료제 '엘라프라제'의 개발사로 알려진 이 회사는 정신과 영역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영역에서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샤이어의 암페타민 기반 약물인 '애더럴'은 미국에서 얀센의 '콘서타'와 함께 대표적인 ADHD치료제로 꼽힌다.
샤이어는 국내에서도 ADHD치료제를 중심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국내 마약류 허가 기준 및 약물 특허 등을 고려했을때 론칭 약물은 애더럴의 후속제제인 '바이반스'가 될 확률이 높다.
여기에 이 회사는 고셔병치료제 '비프리브'를 모 국내 제약사와의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생소한 회사지만 샤이어는 글로벌 시장에서는 전략적인 M&A, 라이센싱 계약 등으로 다양하게 이슈가 되는 회사다. 국내에 들어오면 시장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샤이어의 법인이 출범하더라도 엘라프라제의 판권은 그대로 젠자임에 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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