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18일부터 약국대상 불량 약 회수현황 조사
- 최봉영
- 2013-12-07 06: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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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와 합동 수행...회수율 제고방안 모색

매년 국정감사에서 지적되고 있는 의약품 회수율 제고를 위해서다.
6일 식약처 관계자는 "이달 내 약국을 대상으로 의약품 회수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약처와 지자체가 공동 수행하는 이번 조사는 오는 18일부터 3일 간 서울과 경기 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의약품 회수명령이 내려진 품목의 약국 보유현황을 점검하게 된다.
회수명령 품목이 시중에 얼마나 남아 있는지 조사해 회수되지 않는 이유 등을 파악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도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이를 바탕으로 회수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처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3년 7월까지 주성분 함량미달, 미신고된 성분 함유 등으로 회수명령된 의약품은 28개 품목이었다.
이 중 27개 품목의 유통량 회수율이 파악됐는 데 불과 2.7%에 그쳤다.
대부분은 회수 전에 소비자가 이미 복용한 영향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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