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병리협회, AX 컨퍼런스서 신약개발 AI병리 조명[데일리팜=황병우 기자]디지털병리협회가 디지털병리와 AI 병리 분석 기술의 진단·신약개발 활용 가능성을 조명한다. 디지털병리협회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병리 AX 컨퍼런스 26에 참가해 AI 기반 병리 진단과 정밀의료, 신약개발 분야의 최신 기술 흐름을 공유한다고 6일 밝혔다. 디지털병리는 기존 유리 슬라이드 기반 조직검사를 고해상도 디지털 이미지로 전환해 분석, 관리, 공유하는 기술이다. 최근 암 환자 증가와 병리과 전문의 인력 수급 불균형이 맞물리면서 판독 효율과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병리 도입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AI 알고리즘과 결합한 디지털병리는 미세 암세포와 초기 병변 감지, 바이오마커 정량화, 판독 편차 감소 등에 활용된다. 실물 슬라이드 이동 없이 디지털 데이터로 공유할 수 있어 진단 대기 시간을 줄이고, 과거 검사 결과와의 비교도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HER2, PD-L1 등 주요 바이오마커 발현율을 정량화해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 처방 결정에도 활용할 수 있다. 협회는 디지털병리가 단순 병리 판독 효율화 도구를 넘어 정밀의료 구현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확장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표준화 흐름도 중요한 변화다. 그동안 디지털병리 시장의 과제로 지적돼 온 장비·브랜드 간 데이터 호환성 문제는 의료영상 표준인 DICOM 확산을 통해 개선되고 있다. 미국 FDA 등 주요 규제기관도 표준 포맷 기반의 개방형 생태계 검증을 강화하는 추세다. 수가와 제도 기반도 구체화되고 있다. 미국 의사회는 디지털병리 전용 CPT Category III 수가 코드를 신설했으며, 국내에서도 AI 병리 분석 알고리즘에 대한 선진입·비급여 평가 트랙이 마련되는 등 병원 도입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 제약·바이오 산업과의 결합도 주목된다. 디지털병리 기반 형태학적 바이오마커는 세포의 크기, 모양, 밀도, 공간적 배치 패턴을 정량화해 제시하는 접근이다. 기존 분자 바이오마커가 특정 유전자나 단백질의 유무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형태학적 바이오마커는 조직 내 공간 정보까지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공간생물학 분석을 활용하면 암세포와 종양침윤면역세포 간 거리와 패턴을 계측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면역항암제 반응 가능성을 예측하거나 임상시험 단계에서 약물 반응 가능성이 높은 환자군을 선별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협회는 이러한 기술이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으로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아가 AI 알고리즘 기반 소프트웨어가 신약과 함께 승인되는 동반진단 기기 시장으로 확장될 가능성도 제시했다. 이번 디지털병리 AX 컨퍼런스 26에서는 AI 병리 워크플로우, 공간생물학 기반 연구, 의료데이터 거버넌스, 정책 방향 등 디지털병리 산업 전반의 핵심 이슈가 논의될 예정이다. 디지털병리협회는 현장 부스 전시와 주요 세션을 통해 AI 병리 분석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과 신약개발 과정에서 가져오는 변화 사례를 공유한다. 글로벌 제약사와 의료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치성 디지털병리협회 회장은 "디지털병리는 진단 현장의 필수적인 AI 전환이자 바이오 헬스케어의 미래 핵심 축"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표준화된 데이터와 AI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정밀의료 시장에서의 입지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6-08-06 11:13:10황병우 기자 -
미소정보기술, 액틱으로 기업 AI에이전트 운영 통합[데일리팜=황병우 기자]미소정보기술이 AI 에이전트 개발부터 배포, 품질평가, 운영관리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 및 AI 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 남상도)은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액틱(ACTIC)을 대폭 고도화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고도화의 핵심은 기업 AI 에이전트의 전체 생애주기를 하나의 운영체계처럼 관리하는 데 있다. 단순히 생성형 AI 기능을 추가하는 수준이 아니라, 기획과 개발, 배포, 평가, 운영까지 통합 관리해 기업이 AI를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최근 생성형 AI 활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개별 AI 모델만으로는 실제 기업 업무에 적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 기업 데이터와 업무 시스템을 연결하고, AI의 안전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운영 플랫폼의 중요성이 커지는 배경이다. 액틱은 비전공자와 현업 담당자도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도록 노코드 기반 시각화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다양한 템플릿을 활용해 AI 서비스를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으며, 기업 업무 프로세스에 맞춘 AI 에이전트를 설계할 수 있다. 기업 데이터 활용 기능도 강화됐다. 액틱은 기업이 보유한 문서와 데이터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지식으로 전환하는 검색증강생성(RAG) 기반 지식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미소정보기술의 VLM 기반 AI OCR 빅스(ViiX)와 연계해 표, 이미지, 레이아웃이 포함된 복합 문서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업 내부의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AI 에이전트의 업무 지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액틱은 상용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오픈소스 LLM을 모두 지원한다. ERP, CRM, 그룹웨어 등 기존 업무 시스템과 외부 API도 연계할 수 있어 의료, 제조, 금융 등 분야별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 환경에 맞춘 AI 자동화를 지원한다. 프롬프트 관리 기능도 포함됐다. 미소정보기술은 프롬프트를 기업의 핵심 자산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변경 이력과 운영 정책 관리 기능을 제공해 서비스 일관성과 개발 생산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기업 환경에서 중요한 AI 신뢰성과 거버넌스 기능도 보강됐다. 액틱은 AI 가드레일을 통해 개인정보와 민감정보, 금칙어, 유해 콘텐츠, 비정상 요청 등을 사전에 탐지하고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AI 응답 자동 품질평가, 전문가 검수, 운영 모니터링, 서비스수준협약(SLA)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기업은 이를 통해 AI 에이전트의 성능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측정하고 운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보안 환경도 고려했다. 액틱은 온프레미스와 폐쇄망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해 공공기관, 의료기관, 금융권, 국방 등 보안성이 중요한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외부로 반출하지 않고 생성형 AI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미소정보기술은 이번 액틱 고도화를 통해 노코드 기반 AI 에이전트 구축, 멀티모달 데이터 기반 지식 활용, AI 가드레일 기반 안전 운영, AI 품질평가 및 운영관리 체계를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남상도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AI 경쟁력은 더 이상 최고의 모델을 선택하는 데 있지 않다"며 "기업의 AI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지가 진정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액틱은 단순한 AI 개발 플랫폼을 넘어 기업의 데이터와 업무 시스템을 연결하고, AI 에이전트의 개발부터 배포, 가드레일, 품질평가, 운영 모니터링까지 전 주기를 통합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소정보기술은 최근 VLM 기반 3세대 AI OCR 빅스로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삼성전자, 현대제철, 에코프로, 롯데건설, 연세의료원, 강북삼성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 주요 고객사에 데이터 플랫폼과 AI 솔루션을 공급하며 헬스케어, 제조, 2차전지, 반도체, 건설, 금융, 국방 분야로 산업 특화 AI 플랫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2026-08-06 10:53:15황병우 기자
-
휴베이스 회원 1천명 돌파…이열 약사 가입 축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휴베이스(대표 김현익) 회원이 1천명을 돌파했다. 휴베이스커뮤니티(대표 홍성광)는 회원 약사 1천명 돌파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1000번째 회원인 이열 약사의 가입을 축하·환영의 뜻을 전했다. 경기 시흥시 참약사수약국 이열 약사는 휴베이스 전용 상품과 상담 콘텐츠, 데이터 기반 경영 시스템이 약국과 약사의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 가입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휴베이스는 약국 공간을 구성하는 하드웨어, 교육과 코칭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회원간 경험과 지식을 연결하는 휴먼웨어가 결합된 성장 시스템으로 운영, 경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약사는 "휴베이스는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의약품 등 전용 상품을 일관된 체계로 구성해 약국의 이미지와 브랜드를 만드는 데 강점이 있다"며 "단기적인 매출 향상에 머무르지 않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상태를 점검하며 약국과 약사가 함께 꾸준히 성장할 수 있다는 점도 가입을 결정한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휴베이스 아카이브에는 본부와 회원 약사들이 지난 12년간 축적한 교육 콘텐츠와 상담 자료, 약국 운영 경험이 담겨 있다"며 "필요한 정보를 찾아 다양한 고객 상담에 활용하고 다른 약사들의 경험을 약국 경영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휴베이스 커뮤니티에서는 전국 회원 약사들이 약국 운영 경험과 상담 사례, 현장 노하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이는 한 사람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 하나를 나누면 1000명 회원의 지혜와 노하우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는 '하나를 주고, 1000개를 얻는다'는 휴베이스 커뮤니티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하루 평균 2000건 이상의 정보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이열 약사는 오는 23일 휴베이스와 바로팜, 데일리팜이 공동 개최하는 개국 심포지엄 '초리스크 시대:들어갈 자리, 멈출 계약, 성장할 미래' 세션을 맡아 약국 매물 분석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개국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약사들이 입지 선정부터 계약, 성장에 이르는 과정을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초점을 맞춰 약국의 매물 가치와 위험 요인 등을 분석한다. 휴베이스 커뮤니티 측은 "교육 플랫폼 휴베이스 캠퍼스를 개편해 교육 콘텐츠를 다변화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 역시 강화할 계획"이라며 "회원 약사들이 전문가로서 서로 배우고 교류하며 지속적인 관계 속에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반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2026-08-06 09:43:00강혜경 기자 -
안국약품, 故 어준선 명예회장 4주기 추도식 개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안국약품은 지난 4일 경기 과천 사옥 내 안국 헤리티지홀에서 창업주인 고(故) 해담(海談) 어준선 명예회장의 4주기 추도식을 열고 고인의 뜻을 기렸다고 6일 밝혔다. 추도식은 묵념을 시작으로 추모영상 상영, 추도사, 유족 인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유가족과 안국약품 임직원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고 어준선 명예회장은 1969년 안국약품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국내 최초의 눈 영양제 '토비콤'과 천연물 신약 '시네츄라' 등을 개발하며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제15대 국회의원과 한국제약협회 회장,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국민훈장 모란장과 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 등을 수상했다. 박인철 안국약품 대표이사는 추도사에서 "명예회장님의 '우수한 의약품으로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해야 한다'는 철학을 이어받아 올해 경영 키워드인 '기본, 차별화,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과천 R&D센터를 중심으로 한 혁신과 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력 제품인 '페바로젯'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투자를 통해 질병 치료를 넘어 예방까지 아우르는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덧붙였다. 유가족 대표로 인사를 전한 어진 회장은 "명예회장님은 한 기업의 창업주를 넘어 대한민국 제약산업과 국민 건강을 위해 헌신한 분"이라며 "생전 강조하신 '주전자강성(主專自强成)'의 철학을 바탕으로 페바로·레보·시네츄라 시리즈 중심의 연구개발 성과와 올해 상반기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해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국약품은 "이번 추도식을 계기로 창업 정신을 미래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제약 본연의 가치 실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6-08-06 09:22:18최다은 기자 -
딥노이드, 엑손플로우 허가로 의료AI 서비스 확장[데일리팜=황병우 기자]딥노이드가 원격판독 운영 플랫폼 엑손플로우의 인허가를 완료하며 의료 AI 서비스 기업으로의 사업 확장에 나선다. 의료 AI 기업 딥노이드는 1등급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엑손플로우(AxonFlow)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엑손플로우는 병원과 검진센터의 원격판독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통합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판독 배정, 소견서 작성, 정산, 인증 등 원격판독 업무 전반을 지원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인허가로 딥노이드는 단일 AI 솔루션 공급을 넘어 의료기관의 운영 흐름과 데이터를 연결하는 플랫폼 사업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회사는 엑손플로우가 의료 현장 운영과 AI 서비스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엑손플로우는 딥노이드의 자체 AI 솔루션뿐 아니라 외부 AI 솔루션과도 연동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판독 AI와 병원 운영 시스템을 연결하고, 향후 AI 에이전트 서비스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반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딥노이드는 앞으로 엑손플로우를 중심으로 운영 플랫폼 고도화와 AI 에이전트 접목을 추진한다. 판독 업무 효율화에 그치지 않고 의료기관의 다양한 운영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서비스형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의료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도 병행한다. 딥노이드는 X-ray, CT, MRI 등 다양한 의료영상을 아우르는 멀티모달 기반 모델 메드제로(MedZero)를 개발하고 있다. 국내 의료 현장에 최적화된 의료 AI 역량 확보가 목표다. 딥노이드는 생성형 의료 AI 솔루션과 운영 플랫폼을 함께 키우는 전략도 추진 중이다. 회사는 올해 M4CXR 인허가를 획득한 이후 최근 국내 상급종합병원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생성형 의료 AI 솔루션 상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솔루션과 인프라, 에이전트를 아우르는 의료 AI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딥노이드의 전략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엑손플로우는 이를 구체적인 사업모델로 연결하는 첫 플랫폼 제품이자, 딥노이드가 의료 AI 서비스 기업으로 가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2026-08-06 09:18:52황병우 기자 -
GC메디아이, 의사랑 AI로 진료기록 자동화[데일리팜=황병우 기자]GC메디아이가 진료 대화 기반 차팅과 상병·처방 검색을 지원하는 AI 진료 솔루션을 출시하며 병·의원 진료실 업무 자동화에 나선다. AI 기반 Medical OS 기업 GC메디아이(대표 김진태)는 전국 병·의원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AI 진료 솔루션 의사랑 AI를 그랜드 론칭한다고 6일 밝혔다. 의사랑 AI는 국내 전자차트 의사랑의 운영 노하우와 의료 특화 AI 기술을 결합한 진료지원 솔루션이다. 환자와 의료진의 대화를 기반으로 진료 기록을 자동 정리하고, 상병·처방 검색과 과거 진료 요약까지 지원해 진료 과정의 반복 업무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의료진은 환자와 대화하면서 전자차트에 진료 내용을 입력하고, 진료 후 기록을 다시 정리해야 하는 부담이 있었다. 환자의 과거 진료 이력 확인이나 적합한 상병코드, 처방 내용을 검색하는 데도 시간이 소요됐다. 의사랑 AI는 진료 준비부터 기록 작성, 상병·처방 검색까지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업무를 AI로 보조한다. 의료진이 화면 입력과 기록 정리에 쓰는 시간을 줄이고, 환자와의 상담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핵심 기능 중 하나인 STT & SOAP 차팅은 의료 용어에 특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의사와 환자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한다. 기록된 대화는 환자의 증상, 의료진 판단, 치료 계획 등이 구분된 SOAP 형식의 진료 기록으로 자동 정리된다. 과거 진료 요약 기능은 수년간 누적된 진료 기록과 검사 결과에서 핵심 내용을 추려 보여준다. 의료진은 환자의 주요 병력과 치료 흐름을 빠르게 파악하고 현재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AI 상병·처방 검색은 진료 내용을 분석해 적합한 상병코드와 처방 후보를 제안하고 이를 EMR로 전송하는 기능이다. 질병 분류 코드와 처방 내용을 일일이 검색하거나 같은 내용을 반복 입력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AI 어시스턴트는 의료진이 질문을 입력하면 과거 진료 기록을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의사랑 인사이트는 일상적인 언어로 의원 운영 현황을 질문하면 환자 수 추이와 주요 운영 지표를 시각화된 통계로 보여준다. GC메디아이는 의사랑 AI의 차별점으로 개방성과 확장성을 제시했다. 기존에 사용 중인 EMR 종류와 관계없이 웹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설치형 의사랑과 연동하면 진료 준비부터 차트 작성, 상병·처방 후보 반영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보안성도 고려했다. 의료 데이터는 외부 생성형 AI 서비스로 전송하지 않고 GC메디아이의 자체 인프라에서 처리하도록 설계했다는 설명이다. GC메디아이는 향후 의사랑 AI와 내년 출시 예정인 클라우드 EMR을 결합해 의원 진료 방식과 운영 전반의 AI 전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의료진의 진료기록 작성 부담을 줄이고 환자 중심 진료 환경을 구현하는 데 사업 방향을 맞추고 있다. 제품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GC메디아이는 사용 중인 EMR과 관계없이 2026년 연말까지 의사랑 AI 전 기능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태 GC메디아이 대표는 "의사랑 AI는 수십 년간 쌓아온 전자차트 운영 노하우에 의료 AI 기술을 결합해 진료실의 업무 방식을 새롭게 바꾸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트 작성과 코드 검색에 들이는 시간을 줄여 의료진이 환자를 살피고 대화하는 본연의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넥스트 진료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08-06 09:11:46황병우 기자 -
일동후디스 하이뮨, KLPGA 프로 선수 13인 공식 후원[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일동후디스는 단백질 브랜드 '하이뮨'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소속 프로 선수 13명의 경기력 향상과 체력 관리를 위해 단백질·아미노산 제품을 공식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후원 대상은 이동은, 배소현, 박혜준, 노승희, 임진영, 최은우, 김민솔, 고지원, 김수지, 송지아, 최혜정, 홍진주, 이유빈 등 KLPGA 소속 선수 13명이다. 하이뮨은 선수들에게 고단백 음료 '하이뮨 액티브'와 고함량 아미노산 브랜드 '하이뮨 아미노포텐' 등을 지원한다. 하이뮨 액티브는 한 팩으로 고함량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근육 형성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BCAA) 4500mg과 L-카르니틴, 비타민·미네랄 16종 등을 함유했다. 하이뮨 아미노포텐은 야외에서 장시간 경기가 진행되는 골프 종목의 특성을 고려해 빠른 에너지 보충과 피로 회복, 집중력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오리지널, 파워젤, 파워에너지, 워터플러스, 이뮨비타 등 5개 라인업으로 구성돼 선수들의 운동 상황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일동후디스는 선수 후원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이뮨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하는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하이뮨 액티브와 하이뮨 아미노포텐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KLPGA와의 인연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균형 잡힌 영양 관리와 체력 보충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단백질 브랜드로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6-08-06 07:31:04최다은 기자 -
서버 마비 동원약품, 매출 공백·거래처 이탈 우려[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의약품 유통업체 동원약품그룹의 중앙 서버 장애가 닷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시스템 복구가 장기간 지연될 경우 그룹사 전체 실적에도 영향을 끼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된다. 서버 복구 기간 동안 발생하는 매출 공백에 더해 시스템 정상화 비용과 법률 자문 비용까지 가중되면서, 1%대 저마진 구조인 유통업체 특성상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1조 매출’ 눈앞서 악재…닷새째 온라인 주문‧출하 중단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원약품그룹은 지난해 합산 매출 9882억원을 기록했다. 동원약품 3815억원, 동원아이팜 3724억원, 동원헬스케어 2343억원 등이다. 2020년 8236억원이던 동원약품그룹의 매출은 이후 꾸준히 성장하며 합산 1조원 매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작년 기준 국내 의약품 유통업체 중 1조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곳은 7곳에 그친다. 1조 클럽 진입을 앞두고 갑작스런 서버 장애가 변수로 부상했다. 동원약품그룹은 지난 2일 오전 5시 중앙 서버에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 즉시 복구 작업에 나섰으나, 5일 기준 닷새째 온라인 의약품 주문과 출하 업무가 정상 가동되지 않는 상황이다. 회사 측은 시스템 정상화 시점을 6일 혹은 7일로 내다보고 있다. 동원약품그룹 관계자는 “듀얼 서버를 통해 정상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구 작업이 거의 마무리된 상태”라며 “늦어도 7일까지 시스템이 정상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태 장기화 시 거래처 이탈 우려…‘저마진’ 유통업계 특성상 수익성 악화 불가피 문제는 회사의 기대와 달리 정상화가 지연될 경우다. 주문‧출고 기능 마비가 일주일 이상 길어지면 매출 공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당장 동원약품그룹은 지난 7월 31일 오후 2시 이후 접수된 미처리 주문건을 일괄 취소하기로 결정한 상태다. 이미 일선 약국가에선 급한 대로 다른 유통업체로 주문처를 전환하고 있다.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거래처 이탈에 따른 중장기 매출 감소가 현실화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이런 이유로 동원약품그룹은 영업사원들을 각 거래처에 긴급 투입해 사정을 설명하며 이탈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업이익률이 1% 남짓인 의약품 유통업계 특성상 소폭의 매출 공백은 수익성 악화로 직결될 수 있다. 동원약품그룹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1.2%로, 꾸준히 1%대를 유지하는 중이다. 서버 장애로 정규 물류망이 멈춰서더라도 물류센터 유지비와 인건비 등 고정비는 동일하게 지출된다. 매출은 줄어드는 반면 고정비는 그대로 거의 비슷하게 유지되면서 영업실적 악화로 이어지는 구조다. 시스템 재구축‧법률비용 부담까지…랜섬웨어 감염 가능성도 수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 비용 역시 실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요인이다. 당장 듀얼 서버 구축 등 시스템 정상화에 적잖은 비용이 투입된다. 여기에 개인정보 유출 검증과 보건당국 대응을 위해 대형 로펌을 선임하면서 상당한 법률자문 비용 지출도 예상된다. 이번 서버 장애가 랜섬웨어 공격에 의한 것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랜섬웨어는 서버 내 데이터를 암호화해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악성코드로, 해커가 정상화를 조건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서버 마비의 이유가 실제 랜섬웨어의 공격이라면, 복구‧대응 과정에서 재무적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이와 관련 한 제약바이오업계 IT‧보안 담당자는 “단순 트래픽 과부하나 일시적인 시스템 다운이라면 보통 수시간에서 길어도 하루면 복구된다”며 “닷새째 복구가 지연되는 정황상 외부 랜섬웨어 침투로 데이터가 암호화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중장기적으론 기업 이미지 훼손과 경쟁 업체들의 거래처 잠식 우려도 있다. 사태가 장기화할수록 일선 거래처들의 이탈 가능성이 커지고, 이를 경쟁업체들이 흡수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자금 회전 리스크도 거론된다. 한 의약품 유통업계 관계자는 “의약품 유통은 물류가 멈춰서면 자금 회전에 큰 타격을 받는 구조”라며 “복구가 일주일 이상 지연될 경우 수금이 중단되고 결제가 지연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단순 매출 손실뿐 아니라 회사 자금 흐름에도 적잖은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6-08-06 06:04:55김진구 기자 -
엠파글리플로진2L-프롤린 단 2개월 가산…기회 잡을까[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당뇨병치료제 '엠파글리플로진2L-프롤린' 제제가 이달부터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되면서 도전장을 내밀었다. 특히 10월이면 예정된 약가 인하 수순을 밟게 되면서 제약사들이 '2개월의 약가 우대 기간'에 사활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경보제약(엠파자정), 제뉴원사이언스(엠슈벳정), 마더스제약(자디글리엠정) 등의 '엠파글리플로진2L-프롤린' 제품군이 기준요건을 모두 충족하며 8월 1일 자로 급여 등재됐다. 이들은 최초 등재 제네릭군 우대 가산율(59.5%)을 적용받아 10mg 기준 347원, 25mg 기준 453원의 상한금액을 인정받았다. 이들 제품과 동일제제는 기존 약제목록에 종근당 엠파맥스정(엠파글리플로진L-프롤린) 밖에 없다. 엠파글리플로진에 붙는 아미노산이 'L-프롤린'과 '2L-프롤린'으로 다르지만 동일제제로 묶였다. 즉, 8월 등재된 2L-프롤린 제품은 종근당 엠파맥스정의 첫 후발약이다. 그런데 지금 받은 약가는 오래 유지되지 못한다. 선발주자인 종근당의 '엠파맥스정'이 등재된 지 1년이 경과하는 오는 10월 24일, 동일 성분 등재 제약사가 4개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약가 산정 규정에 따라 전체 제제군이 오리지널 조정 기준가인 53.55%(10mg 기준 312원, 25mg 기준 408원)로 일제히 인하되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2L-프롤린 후발주자들에게 허용된 높은 약가의 창문은 단 '두 달'에 불과한 셈이다. 이에 따라 해당 제약사들은 두 달 간 높은 약가를 바탕으로 마케팅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 의약품 마케팅의 성패는 출시 초기 1~2개월 내 전국 약국 및 주요 도매 유통망에 재고를 얼마나 원활히 안착시키느냐에 달려 있다. 초기 등재가가 높을수록 도매상과 약국에 공급되는 초기 단가 마진 구조를 유연하게 형성할 수 있다. 무엇보다 약가가 인하되는 10월 이전에 의료기관의 처방권(DC)을 선점해 두면, 약가가 312원으로 인하된 이후에도 의료진은 기존 처방을 유지하는 '락인(Lock-in) 효과'를 누리게 된다. 의약품 신규 등재 시점에는 전국 유통망 확보를 위해 가장 대규모의 '초기 물량'이 유입된다. 가장 판촉 물량이 집중되는 출하 시점에 10~15% 높은 약가(347원)를 적용받는 것은 영업이익 구조에 막대한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분석된다. 단 두 달간의 차이일지라도 초기 출하량이 몰리는 시점의 매출 차이는 영업이익 측면에서 수억 원 이상의 실질적 격차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단일제(엠파자정 등)와 함께 메트포르민 결합 복합제도 동시에 급여 등재를 마쳤다. 단일제가 높은 산정가를 유지하는 기간 동안 연동해 등재되는 복합제 라인업 역시 유효한 기준 약가를 인정받게 되므로, 단일제 단 두 달의 기회는 제약사의 전체 당뇨병 치료제 제품군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제네릭 시장에서 초기 2개월은 단순한 '시간'이 아닌, 처방 시장 내 자리를 잡고 유통망을 선점하는 '골든타임'"이라며 "10월 약가 인하가 예정되어 있더라도 8~9월의 59.5% 가산 약가는 마케팅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결정적 카드"라고 설명했다. 오는 10월 24일이 지나면 선발 개량신약인 엠파맥스정과 후발 2L-프롤린 제품군, 그리고 기타 단순 제네릭 제품들의 약가는 모두 312원(10mg 기준)으로 평준화된다. 결국 8월과 9월이라는 '단 두 달의 골든타임' 동안 영업력을 집중해 병·의원 처방 시장을 사수한 제약사만이, 약가가 하락한 10월 이후에도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 회피 기술로 탄생한 2L-프롤린 제제들이 약가 제도의 틈새 속에서 어떤 시장 점유율 지각변동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종근당 엠파맥스정은 동일제제가 3개나 나오는 바람에 가산이 연장되지 않아 약가인하 피해가 불가피하다. 엠파맥스정은 후발약을 견제하기 위해 제제특허(엠파글리플로진 공결정을 함유하는 약제학적 조성물, 2040년 12월 8일 만료 예정)를 최근 식약처 특허목록에 등재했으나, 2L-프롤린 제품 등장으로 최초등재제품 타이틀을 잃게 됐다.2026-08-06 06:04:50이탁순 기자 -
20년만의 뇌종양 신약 '보라니고', 암질심 상정 주목[데일리팜=어윤호 기자] 20년 만의 뇌종양 신약 '보라니고'가 보험급여 등재를 향한 일보 전진을 노린다. 취재 결과 한국세르비에의 IDH 변이 미만성 신경교종치료제 보라니고(보라시데닙)가 다가오는 1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르비에는 지난 1월 보라니고의 국내 승인 후 5월 비급여 출시했으며, 같은 시기에 급여 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저등급 신경교종 치료 영역에 IDH 변이를 표적하는 첫 치료옵션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보라니고는 만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 청소년, 성인 신경교종 환자 가운데, IDH1 또는 IDH2 변이가 있는 2등급 성상세포종·희돌기교종 환자에 처방이 가능하다. 저등급 신경교종은 비교적 천천히 성장하지만 재발 위험이 높고 시간이 지나면서 고등급 악성 종양으로 진행될 수 있는 뇌종양이다. 주로 발작 증상으로 발견되며 수술적 절제가 표준 치료로 활용돼 왔다. 다만 완전 절제가 어려운 경우가 많고, 이후 시행되는 방사선 치료와 항암화학요법 역시 인지기능 저하나 신경학적 이상반응 부담이 커 치료 공백이 존재했다. IDH 변이는 2등급 신경교종 환자의 약 80%에서 확인되는 핵심 바이오마커로 알려져 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역시 IDH 변이를 주요 진단 기준으로 제시하며 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보라니고의 유효성은 임상 3상 INDIGO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해당 연구는 수술 이후 방사선·항암화학요법을 아직 시행하지 않은 저등급 IDH 변이 신경교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 보라니고는 위약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65% 감소시켰다. 무진행생존기간(PFS)은 위약군 11.4개월 대비 보라고군에서 중앙값에 도달하지 않았다. 또 다음 치료 개입 시점(TTNI) 역시 유의하게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라니고의 연간 치료 중 발작 발생률은 위약 대비 64% 감소했다. 장종희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2006년 테모졸로마이드가 교모세포종 치료제로 허가된 이후 보라니고는 처음으로 허가받은 신규 뇌종양 치료제다. 그간 대부분의 약물이 뇌혈관장벽(BBB)을 충분히 통과하지 못해 개발에 실패해 왔다는 점에서 보라니고의 등장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2026-08-06 06:04:45어윤호 기자
오늘의 TOP 10
- 1서버 마비 동원약품, 매출 공백·거래처 이탈 우려
- 2'플랫폼 도매금지법'·'창고형 규제법' 8월 본회의 통과 기류
- 3"약국은 가장 가까운 민생 현장…'불금 정치' 법안으로 태어나
- 4엠파글리플로진2L-프롤린 단 2개월 가산…기회 잡을까
- 520년만의 뇌종양 신약 '보라니고', 암질심 상정 주목
- 6"연구자의 귀찮은 일 줄인다"…플루토랩스가 그리는 AI 확장
- 7휴베이스 회원 1천명 돌파…이열 약사 가입 축하
- 8"통통튀는 아이디어 모였다" 약대생 공모전 응원투표 시작
- 9[기자의 눈] 출구 없는 바이오 공시 규제, 혁신 막는다
- 10안국약품, 故 어준선 명예회장 4주기 추도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