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켐, 신약개발 위해 암전문의 홍완기 박사 영입
- 노병철
- 2015-06-24 06:14:4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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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자문역 맡아 임상 및 라이센싱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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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교수는 두경부암과 폐암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분자요법, 암 예방, 임상연구, 맞춤 표적 치료 영역의 종양 전문가다.
엔지켐생명과학은 "홍교수를 영입한 이유는 글로벌신약 후보물질 EC-18이 항암치료과정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호중구감소증을 치료하는 약물이고, 홍교수가 암치료 현장에서 이러한 신약의 필요성을 절실히 공감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항암치료 과정서 생기는 호중구감소증은 항암치료 일정을 연기하게 하거나 용량을 줄여 항암제를 투여하독 만들어 항암치료에 차질을 빚게한다.
현재 임상현장에서는 항암치료에 따른 호중구감소증에 G-CSF 제제들이 광범위 하게 사용되고 있으나 모두 주사제다. 따라서 사용이 불편하고 값이 비싼데다 열이 수반되는 호중구감소증에만 사용하는 단점이 있다.
엔지켐은 "EC-18은 경구용으로 복용이 간편하고 G-CSF의 사용이 제한되는 비발열성 호중구 감소증 및 함암제와 방사선 병용치료로 인한 호중구 감소증에도 사용될 수 있어 의료적 미충족 수요가 크다"고 밝혔다.
신약 제조원가가 싸고 특이할 만한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아 개발에 성공할 경우 G-CSF를 넘어서는 혁신적 글로벌신약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별자문을 맡게되는 홍 교수는 임상시험 디자인 과 시행과정서 역할을 할 예정이다.
그는 또 EC-18의 임상2상 시험결과가 확보되면 암분야 전문가 학회 등에서 EC-18의 약효 및 작용기전 등에 대한 학술적 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 빅파마들과의 라이센싱을 위한 커뮤니케이션에 역할을 하게된다.
홍 교수는 "경구용 EC-18은 암치료 현장서 파급력이 큰 신약후보물질"이라고 말했다. 엔지켐 한용해 사장은 "두경부암 및 폐암과 투쟁에서 예방적 맞춤형 암 치료를 개척한 홍완기 교수가 특별 자문위원이자 암치료 분야 전문가로 EC-18의 향후 임상개발 및 라이센싱 전략을 감독하게 됐다는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달 29일 미국 FDA로부터 EC-18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EC-18은 한국에서 임상1상시험이 진행 중이며 미국에서 글로벌 임상1상시험을 동시에 진행한 후 내년 초부터 암환자 대상으로 미국 엠디 앤더슨 암센터 등에서 임상2상 시험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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