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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회장들 송곳 질의에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진땀'

  • 강신국
  • 2015-01-27 20:59:18
  • 서울시약 최종이사회서 회무·회계 분야 안건 심의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이 분회장들의 송곳 질의에 진땀을 뺐다.

서울시약사회는 27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14년도 최종이사회를 열고 정기 대의원총회 상정안건을 심의했다.

이 과정에서 이사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질문한 이사들은 분회장들이었다.

먼저 박근희 강동구약사회장은 서울시의사회가 선택분업 토론회를 개최했는데 회의자료를 보면 의사회와 약사회가 수시로 만난 것으로 돼 있다며 공조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종환 회장은 "그동안 의사회와 원격진료와 법인약국 도입 반대 투쟁을 했다"며 "함께 상생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2년 동안 수시로 만났지만 사실 선택분업에 대해서는 의사회측에서 단 한마디도 한 적이 없다"며 "선거용인지 회장 자신의 철학인지는 모르겠지만 약사회는 의사회 행보를 묵과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의사회와 약사회의 조찬모임은 긍정적이었고 성과도 있었다고 판단한다"며 "그러나 의사회의 선택분업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만큼 반대 투쟁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광우 은평구약사회장은 6.4 지방선거 약사 출마자에 대한 지원을 했다고 자료에 돼 있는데 시약사회가 한 게 뭐냐고 강하게 따져 물었다. 전 회장은 6.4 지방선거 공천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다.

김 회장은 "지부가 정치 지원과 관련된 회무에 노하우가 미약했던 게 사실이었다"며 "약사 후보자나 가족분들에게 만족할 지원을 못해 죄송하다"고 답변했다.

이어 장은선 서대문구약사회장은 "지난해 근무약사들에게 걷은 회비가 1억1000만원이나 되는데 지부 근무약사위원회 활동이 너무 미약했다"며 "근무약사들을 위한 정책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박승현 송파구약사회장도 약사연수교육 회계에 실무실습 프리셉터 교육이 왜 들어가 있는지 설명이 필요하다"며 "대차대조표 형태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양호 성동구약사회장은 법인약국, 대체조제 활성화, 한약사 문제 등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박근희 강동구약사회장은 지부 사업계획에 교품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돼 있다며 설명을 요구하자 김영희 약국담당부회장은 "최선의 노력으로 약국 재고약 해결에 나서겠다"고 답했다.

그러자 정덕기 중랑구약사회장은 시약사회가 회원을 위해 뭐를 해줬냐며 최선만 다하지 말고 실제 약국을 위한 회무를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여 이사회 분위기가 순간 살얼음판이 됐다.

그러나 집행부가 상정한 안건은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이사회는 올해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하고, 세입·세출 예산안 8억3432만원은 대의원총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기로 하고 원안을 확정했다. 지부회비 동결했다.

이사회는 또한 이주영 이사(중구)와 전애현 이사(구로구)가 사임함에 따라 최진혜 약사(관악구)와 권인숙 약사(구로구)를 새 이사에 보선하고, 최진혜 이사를 정책이사로 선임했다. 최진혜 정책이사는 늘픔약사회 출신.

상급회 건의사항으로 최미영 서초구약사회장은 시약사회 차원의 약국 전산직원 관리시스템 마련을 정영숙 중구약사회장은 팩 단위 조제·투약이 가능하도록 제약사에 제품출시 요구, 2세 미만 감기약 의사처방 대응 등을 제안했다.

김종환 회장은 "산적한 현안을 해결 위해 대한약사회를 중심으로 서울 1만여 회원과 함께하겠다"며 이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민명숙(학술이사), 강신화(약국이사), 황금석(약국이사), 최혁재(병원약사이사), 장보현(청년약사이사), 이지원(영등포구약 사무국장), 장아름(노원구약 사무국 과장) ◆감사패 강혜경(약사공론), 이현경(일간보사), 이철구(신풍제약 이사), 정진경(동아제약 부장), 김성은(서울시청 주무관), 오영오(도봉보건소 팀장), 김태금(강서보건소 팀장), 백경순(구로보건소 팀장) ◆감사수감 우수분회 노원구, 양천구 ◆서울시장 표창 홍순희(서울시약사회 사무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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