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차기 이사장에 조순태 녹십자 사장 '유력'
- 가인호
- 2014-02-14 06:14:54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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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4일) 최종 결정, 업계 현안 풀어갈 검증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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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복수의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협회 이사장단은 오늘(14일) 회의를 열고 이사장을 추대할 계획이다.
그동안 이사장단은 매출 10위권 이내의 상위제약 CEO가 차기 이사장으로 적합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김윤섭 유한양행 사장,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 조순태 녹십자 사장 등이 후보군으로 떠올랐다.
하지만 이종욱 사장과 김윤섭 사장은 이사장직을 맡을 의사가 없음을 밝힌데다 조순태 사장이 다수의 주요 제약 CEO들로부터 추천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녹십자가 리딩기업 위치에 있고, 60대 초반의 연령대도 다른 제약 CEO들과 비슷한 연배라는 점에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사장은 지난 4년간 협회 부이사장을 맡아 협회 회무에도 적극 참여했고, 리더십 등에서 충분히 검증된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녹십자 사장으로 4년간 재임하는 동안 안정적 경영성과를 이뤄냈고, 회사 이미지 부분에서도 큰 공헌을 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따라서 조순태 차기 이사장 후보가 청와대, 국회, 복지부 등 정부와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소통을 주도하고, 업계 전반에 불어닥친 위기국면을 돌파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제약협회는 오는 26일 정기총회을 열고 이사장 추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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