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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PG와 함께 해요" 신입 정회원 모집 시작[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젊은약사회 KYPG(회장 장태웅)가 2025년 하반기 신입 정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KYPG는 젊은 약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학술적·사회적·문화적 소통을 통해 국민 보건의료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비영리 법인 단체로, 약국·병원·제약바이오·연구·스타트업 분야 약사 1000여명이 활동 중이다. KYPG는 ▲경영·경제 세미나 ▲학술세미나 ▲NextPharm Conference ▲멘토링 프로그램 ▲와인파티·송년회·네트워킹데이 등 교류행사 ▲의약품 바로알기 캠페인 등을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약국 운영, 일반약·건강기능식품, 세무, 개국, 마케팅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세미나와 글로벌 네트워킹, 사회공헌 활동, 학술 스터디, 취미 기반 10개 소모임에 대한 참여율이 높다. 장태웅 회장은 "KYPG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젊은 약사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와 전문성을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새로운 회원들과 함께 더 큰 교류와 도전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KYPG는 약대 졸업 후 10년 이내 또는 만 39세 이하 약사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신청은 25일부터 KYPG 공식 홈페이지(www.kypg.or.kr)를 통해 가능하다.2025-08-22 18:09:50강혜경 -
12월 개원 수원덕산병원 문전약국 판도 '안갯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12월 개원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중인 수원덕산병원 문전약국 개설판도가 여전히 안갯속이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소재 수원덕산병원은 706병상 규모로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부적으로도 약사와 병원인력 등 채용이 한창이지만 바깥 문전약국 자리를 놓고는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첫 삽을 뜰 당시부터 약국 분양시장이 들썩였지만 개설 관련 문제로 수년이 지난 지금도 주변은 떠들썩한 상황이다. 평당 1억원을 호가하는 높은 분양가도 문제지만, 그보다도 '약사법상 개설이 가능할지' 여부를 놓고 해석이 극명하게 나뉘고 있기 때문이다. 자칫 수십억원을 들여 약국전용 호실을 분양받더라도 개설 허가가 나지 않을 수 있다는 불확실성에 누구도 쉽사리 뛰어들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분양가만 122억원…진짜 A급 자리는 어디?= 새 병원 주위에 약국이 입점할 수 있는 공간은 '이편한세상시티 고색' 상가와 '수원 고색 금호리첸시아 퍼스티지' 상가 2곳이 유일하다. 두 곳 모두 주거용 오피스텔 1층 상가인데, 병원과 인접해 있는 이편한 상가는 4곳이 약국 전용호실로, 병원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리첸시아 상가는 5곳이 약국 전용호실로 지정돼 있다. 병원과 인접한 이편한 상가 내 약국자리는 최소 분양가가 69억원에 형성됐다. 병원과 가장 가까이 위치한 A급 자리 분양가는 122평 기준 122억원으로 평당 1억원 수준이다. 임대의 경우 월 임차료만 2000만원대에서 30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편한 상가 분양사 관계자는 "약국 전용호실 가운데 1곳의 분양이 완료됐다"며 "최소 평수가 91평으로 공급면적 자체가 크다 보니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높게 형성됐다"고 말했다. 예상 외래처방 건수는 일 3000건 내외다. ◆의료부지 내 약국개설? 주변상권 '시끌시끌'= 관건은 병원과 가까운 이편한 상가 내 약국 개설허가가 가능하냐는 부분이다. 리첸시아 측은 이편한 상가 내 약국 개설이 불가하다는 강경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편한 오피스텔이 지어진 부지 자체가 당초 의료재단 소유 부지였다는 게 주장의 근거다. 오피스텔이 지어지기 전 해당 부지는 덕산병원재단 소유로, 건축 과정에서 일부분이 분할됐다는 것이다. 리첸시아 상가 분양사 관계사는 "부지 일부가 분할돼 용도가 바뀌어 근린생활시설 등 개설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이는 약사법에서 허용하지 않는 '의료기관의 시설 또는 부지의 일부를 분할·변경 또는 개수해 약국을 개설하는 경우'에 해당하기 때문에 원칙상 개설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덕산병원 최인접 거리에 약국이 들어올 수 있는 상가는 리첸시아가 유일하다는 주장이다. 리첸시아 건물 외벽에는 '약국상가분양(허가가능)'이라는 플래카드도 부착돼 있는 상태다. 이 관계자는 이편한 상가 분양사 측 역시도 관련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개설이 되지 않을 경우 인테리어 등을 포함한 제반비용을 돌려주겠다'는 내용의 특약을 계약서에 작성해 주겠다고까지 하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이편한 측 팜플렛 뒷면에는 '용도 등의 인허가는 계약자의 책임 하에 변경신청 해야 하며, 이에 대해 사업주체에 민원을 제기할 수 없다'는 내용 또한 담겨 있다"며 "만약 제반비용 전부를 돌려주겠다고 하더라도 이는 분양자와 약사 등을 우롱하는 것은 물론 형법상으로도 죄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반면 이편한 측 관계자는 당초 부지는 의료재단 소유였을 지라도, 현재는 병원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다. 별도 법인에서 오피스텔을 건축·시행했고, 이미 상가 등이 분양돼 소유권이 넘어간 만큼 병원과의 관련성은 전무하다는 주장이다. 오히려 이 관계자는 "리첸시아 측이 배액배상까지 제시하며 약국을 유치하고자 힘쓰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보건소 "12월 이후에야 판단가능"= 결국 보건소 판단에 따라 판도가 뒤바뀔 수밖에 없는 형국이다. 만약 이편한 상가 내 약국이 개설허가를 받게 될 경우, 리첸시아 상가 내 약국은 상대적으로 처방이 덜 미칠 수밖에 없다. 반대로 이편한 상가 내 약국의 개설허가가 불허할 경우 리첸시아 상가 내 약국이 A급부터 주요 요지가 되게 된다. 즉 누군가는 피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돼 버린 것이다. 보건소 측은 병원이 지어질 때까지 상황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약국 개설과 관련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맞다"며 "다만 아직까지 준공 등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보건소 입장을 밝히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즉, 12월 이후 시설공사 등을 마친 후에야 답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약국을 분양받은 약사는 물론 분양사 등까지도 보건소의 미온적 태도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리첸시아 상가 내 약국을 분양받은 약사는 최근까지도 수차례 보건소 등을 방문해 보건소 입장을 재차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변 관계자는 "이전 보건소 담당자로부터 '해당 부지의 경우 약국 개설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들은 바 있었지만 현재 담당자는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하게 얘기하고 있지 않다"며 "의료기관 시설 또는 부지의 일부를 분할·변경 또는 개수해 약국을 개설하는 것이 위법하다는 수많은 사례와 판례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건소가 12월 이후로 답변을 미루는 것은 직무유기에 해당할 수 있다"고 토로했다. 이 관계자는 "착공과 함께 약국 판도가 잡히는 것이 보통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준비 없이 기다리라는 것은 환자들의 불편 역시 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보건소는 약국 개설과 관련한 명확한 입장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2025-08-22 17:34:11강혜경 -
"치매 의심된다면 검사를" 관악구약, 보건소와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관악구약사회(회장 김화명)가 보건소 치매예방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약국 등에서 대상자 발굴에 힘쏟을 것을 약속했다. 구약사회는 22일 오후 1시30분 협약식을 갖고 '치매안심가맹약국'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 치매안심가맹약국이 늘어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며 "환자들에게 다른 동에서도 치매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을 함께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약사회 역시 협력을 약속하는 한편 지역사회 돌봄통합지원에 약사의 약물관리가 포함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협약식에는 김화명 회장과 신일균 본부장, 최정화 보건소장, 김보희 부회장, 보건소 지역보건과 과장, 지역보건과 치매관리팀장 등이 참석했다.2025-08-22 16:31:25강혜경 -
마퇴본부-지부 갈등 실마리 풀리나…지부장회의서 소통[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면 이사회 논란으로 갈등을 겪어왔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사장 서국진)와 지부장들이 한 테이블에 앉았다. 마약퇴치운동본부는 지난 20일 2025년도 제3차 지부장회의에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본부는 기타공공기관 지정 3년 차를 맞아 당면한 과제를 공유하고 지부장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퇴본부와 지부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지자체 사업의 수행 요건 ▲지부장의 인사권 ▲약사 강사에 대한 전문성 인정 관련 건 ▲약사회 후원금의 체계적 운영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서국진 이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재단법인으로 운영해 왔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공공기관으로서 준수해야 하는 다양한 규정을 설명했다”며 “지부장들도 일부 공감하고 합의점이 도출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서 이사장은 또 “향후 본부, 지부 간 소통창구 마련을 통해 마약 예방 사업과 중독자 재활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데 서로 공감하는 계기도 됐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지부장들과 보다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당면한 과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하겠다”며 “관련 사안은 추후 이사회에 상정해 논의하겠다”고 밝혔다.2025-08-22 16:24:37김지은 -
국내 첫 IL-23 치료제 '트렘피어', 정맥주사 제형 허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내 첫 인터루킨-23(IL-23) 억제제인 '트렘피어'가 최근 정맥주사 제형을 허가 받으면서, 모든 주사제형의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한국얀센의 '트렘피어정맥주사(구셀쿠맙, 유전자재조합)'를 허가했다. 얀센은 지난 2018년 '트렘피어프리필드시린지주', 2021년 '트렘피어원프레스오토인젝터주'를 허가 받은데 이어, 이번에 정맥주사 제형을 국내 들어올 수 있게 됐다. 트렘피어의 경우 주사제형에 따라 적응증이 다르게 적용된다. 프리필드시린지는 판상 건선, 손발바닥 농포증, 건선성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등을 적응증으로 갖고 있다. 여기서 이번에 허가 받은 정맥주사는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 유도유법에 쓰인다. 정맥주사 200mg을 제 0주, 제 4주 및 제 8주에 최소 1시간에 걸쳐 정맥투여하고, 유지요법에서 트렘피어프리필드시린지주나 트렘피어원프레스오토인젝터주가 사용된다. 따라서 정맥주사의 경우 적응증이 궤양성 대장염 및 크론병(보편적인 치료제, 생물학적 제제 또는 소분자약제 등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거나, 반응이 없어지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 대장염 또는 크론병의 치료)에만 적용된다. 한편 트렘피어는 국내에서 건선성 관절염에 허가를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인터루킨-23 억제제로 지속적으로 급여확대가 이뤄지고 있다. 건선성 관절염은 주로 30~50대에 흔히 나타나는 관절 염증, 부착부염(뼈, 힘줄 및 인대가 만나는 부위의 염증), 지염(손·발가락의 심한 염증) 및 수족부 통증 등을 동반하는 만성 진행성 면역 질환이다. 현재까지 건선성 관절염에 대한 완치법은 없으며 사용 가능한 치료옵션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일상 활동을 수행하는데 영향을 주는 증상을 경험하고 있다. 국내 건선 환자 중 약 9%에서 건선성 관절염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025-08-22 15:36:27이혜경 -
팜젠사이언스, 거대고리형간특이 MRI 조영제 브라질 특허[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팜젠사이언스(대표 박희덕, 김혜연)는 혁신 신약 후보물질인 거대고리형간특이 자기공명영상(MRI) 조영제(RD1303)에 대해 브라질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RD1303은 가돌리늄(Gd) 기반 거대고리 구조를 활용해 개발 중인 차세대 조영제로, 간세포막 내 특정 수송체를 통해 선택적으로 간세포에 흡수된다. 이를 통해 병변과정상 간조직 간 탁월한 조영 대비(signal-to-noise ratio, SNR)를 제공, 조기 간암(HCC) 등 정밀 진단에 유리하다. 특히, 거대고리 구조는 가돌리늄 이온의 체내 잔류 위험을 줄이고 체외 배설을 원활하게 해, 기존 선형 조영제 대비 안전성과 차별성을 확보했다. 팜젠사이언스는 RD1303의 우수한 화학적 안정성과간세포 특이성 구조를 기반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유럽, 호주, 캐나다, 브라질까지 7개국에 특허를 출원했으며, 이번 브라질 등록을 포함해 현재까지 한국& 8226;호주& 8226;일본& 8226;중국 등 5개국에서 등록을 완료했다. 팜젠사이언스의 거대고리형간특이 MRI 조영제(RD1303)는 2022년과 2024년 국가신약개발사업 과제에 연속 선정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 비임상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팜젠사이언스 관계자는 “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규모의 의료 시장 중 하나로, 이번 특허 등록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RD1303이 글로벌 조영제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혁신 신약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상용화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2025-08-22 14:55:25노병철 -
종근당 '오테벨정' 최저가 인하…대웅 제품과 가격 동일[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지난 1월 급여 등재된 건선성 관절염·건선 치료제 '아프레밀라스트' 제제의 가격 조정이 계속되고 있다. 벌써 동일제제 5개 중 4개사가 가격을 자진 인하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종근당은 자사 아프레밀라스트 제제 오테벨정의 상한금액을 9월부터 최저가로 내린다. 아프레밀라스트 제제는 지난 1월 대웅제약, 동아에스티, 동구바이오제약, 종근당, 한림제약이 신약으로 급여 등재됐다. 오리지널약제 암젠의 오테즐라는 국내 급여 등재를 포기하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이에 국내사들은 특허회피 등을 통해 오리지널이 철수한 국내 시장에 제네릭 약제를 출시했다. 지난 1월 급여 등재 시에는 5개사의 제품 가격이 동일했다. 당시 동아에스티 '오테리아정', 대웅제약 '압솔라정', 종근당 '오테벨정', 동구바이오제약 '오테밀라정', 한림제약 '소프레정'이 2개 포장 형태로 동시 급여 등재됐는데, 30mg 정당 5840원, 27정 포장 제품(10mg 4정, 20mg 4정, 30mg 19정)은 14만1328원이었다. 하지만 이후 제약사들이 각자 제품 가격을 내리기 시작했다. 동아ST와 동구바이오제약, 대웅제약이 잇따라 가격을 인하했고, 현재 최저가는 대웅제약 '압솔라정'이다. 종근당 오테벨은 압솔라정과 동일하게 가격을 내려 최저가 지위를 얻게 됐다. 9월부터 오테벨정은 30mg 정당 5840원에서 4000원으로, 27정 제품은 14만1328원에서 9만5000원으로 내릴 예정이다. 이제 원가격을 유지하는 제약사는 한림제약만 남게 된다. 아프레밀라스트 제제는 2023년 글로벌 매출이 39억8400만달러(약 5조5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제품이다. 국내에서도 수요만 뒷받침된다면 높은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다만, 최근 나오는 신약들이 아프레밀라스트 제네릭사에게는 부담이다. 이에 가격을 낮춰 단기간 내 시장을 안착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것으로 풀이된다. 오리지널 없는 아프레밀라스트 제네릭의 가격인하 승부수가 시장에서 통할지 주목된다.2025-08-22 14:35:29이탁순 -
내년부터 AI신약심사 도입...비대면진료·공적전자처방 추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가 내년 3분기 제네릭의약품을 시작으로 AI신약심사를 도입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 오늘(22일) 기획재정부는 ‘AI 대전환’ 방안 등이 담긴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AI대전환은 민간과 공공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그 중 공공분야는 AI복지·고용과 AI납세관리, AI신약심사가 3대 선도프로젝트로 추진된다. AI를 활용한 신속한 자료대조와 검증, 허가심사서 초안 작성 등을 통해 신약허가 심사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또 의약품 영문증명서 발급 등을 자동 처리한다. 해외 대비 신약 허가기간이 최대 120일까지 길어 AI 도입을 통한 허가 기간 단축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 3분기부터 제네릭의약품 허가에 우선 적용된다. 2027년에는 원료의약품까지 AI 허가 심사 시스템을 구축하고, 데이터 전처리와 강화학습을 위한 AI 인프라 모델을 고도화한다. 2028년에는 신약허가, 마약 수출입승인까지 AI도입을 확대한다. 또 정부는 ‘K-붐업’으로 ▲K-바이오·의약품 ▲K-콘텐츠 ▲K-뷰티 ▲K-식품 등을 지원한다. 바이오는 AI 바이오와 신약 개발을 활성화하고, 차세대 백신 플랫폼 개발, 글로벌 시장진출 확대 등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만들어낼 계획이다. 이에 따라 AI 바이오 산·학·연·병 거점 선정과 국민성장펀드(가칭) 등을 활용해 신약 글로벌 상업화를 지원한다. 또 K-디지털헬스케어 수출모델을 수립한다. 이를 통해 블록버스터 신약 탄생과 해외 직접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지역균형성장 방안 중에는 비대면진료 제도화에 대한 내용도 담겼다. 정부는 지역·필수·공공의료 투자를 확대하고, 사회적 합의에 기반해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위한 의료법 개정 추진 계획을 밝혔다. 또 비대면진료 중개 플랫폼 관리체계 마련, 공적 전자처방 전송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추진한다.2025-08-22 14:12:33정흥준 -
휴온스글로벌, 휴엠앤씨 주식 5억 규모 추가 매수[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글로벌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자회사 휴엠앤씨 주식을 추가 획득한다. 휴온스글로벌은 오는 9월 22일부터 5억원 규모의 휴엠앤씨 주식을 장내 매수할 예정이라고 22일 공시했다. 앞서 휴온스글로벌은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억9673만488원 규모의 휴엠앤씨 주식 40만8757주를 매입한 바 있다. 당시 휴온스글로벌의 휴엠앤씨 지분율은 57.92%로 늘었다. 이번 공시에 따라 추가 매입을 마치면 휴온스글로벌은 8월 21일 종가를 기준으로 약 1.16%의 휴엠앤씨 주식을 추가 획득하며 총 59.08%의 지분율을 확보하게 된다. 주권상장법인의 주요 주주는 1% 이상의 지분을 취득할 경우 30일 전 사전 공시해야 한다. 휴엠앤씨는 코스메틱 및 의료용 용기 등을 생산하는 휴온스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기업이다. 올 2분기 매출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34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22%, -40% 증감한 수치다. 지난해말 준공한 휴온스그룹의 첫 해외생산 기지 휴엠앤씨의 베트남 법인인 '휴엠앤씨 비나(HuM&C Vina)는 올 2분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베트남 타이빈성에 위치한 베트남 공장은 약 4500평 규모로 연간 바이알 약 6000만 개, 카트리지 약 4000만 개 생산이 가능하다. 휴엠앤씨는 베트남 공장을 기반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원가율 개선을 통해 수익성 향상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엠앤씨는 실적 개선과 병행해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재무구조 개편을 위한 노력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 6월 24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5대1 무상감자를 결의하고 최근 감자 절차를 마쳤다. 이에 따라 상장 주식 수는 약 4904만 주에서 980만 주로 감소했다. 휴엠앤씨는 무상감자 외에도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를 개선하는 안건도 결의해 배당 가능 이익을 확보할 계획이다. 송수영 대표는 “휴온스글로벌은 휴온스그룹 지주사로 휴엠앤씨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책임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휴엠앤씨가 그룹과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2025-08-22 13:55:10이석준 -
한약사단체 "약국에는 의약품이 공급돼야 한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단체가 '약국에는 의약품이 공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한약사회(회장 권세남)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한약사 개설 약국에 의약품 공급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한 데 대해 22일 "다수 약사들의 힘겨루기에 한약사들은 정당한 권리를 요구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많은 수의 한약사들이 365일 밤 늦게까지 약국을 운영하지만 공급을 제한 당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약국에는 의약품이 공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에서는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에 예산을 책정하고 편의점에 상비약을 유통하도록 했지만 한편으로는 정당하게 의약품을 공급받아야 하는 약국에 의약품이 공급되지 않는 현실이 빚어지고 있으며, 이 부분에 대한 국민 불편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 시한약사회는 "그간 우리 한약사들은 많은 것을 참아왔다. 지금도 한약사들은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정당한 의약품 공급을 요청하고 있을 뿐이다"라며 "정부가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여주기를 간절히 요청한다"고 주문했다.2025-08-22 13:19:11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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