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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회장 "한약사 문제 해결 안 되면 플랜B 가동"[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이 임기 마지막 해인 올해 안으로 성과를 내겠다며 다짐했던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12일 대한약사회 출입기자단과 가진 간담회에서 주요 약사 현안에 대한 대응 상황 등을 밝혔다. 지난 1월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최 회장은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아 약사회장 선거 당시 ‘해결사’를 자처했던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진일보 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최 회장은 “취임 후부터 지금까지 쉼 없이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해법을 찾고 있지만 진전이 더딘 게 사실”이라며 “작년 국정감사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이 호르몬제는 한약사 면허 범위로 보기 어렵다고 한 답변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간 했던 고민을 바탕으로 식약처, 복지부 등 관계 기관과 적극 대화하고 있고, 일정부분 관계 부처의 무드가 달라진 부분도 있다”고 밝혔다. 약사회로서는 최근 한약사가 대형 약국 개설을 넘어 조제를 겸한 약국을 개설하면서 지역 약국가와 갈등을 겪는 사례가 늘고 있는 점이 부담일 수밖에 없다. 약국 개설, 화상투약기, 공공심야약국 신청 등으로 한약사가 약사 직능을 침범하는 상황에서 최근 한약사회, 한국한약학교육협의회가 공동으로 5년제를 추진하겠다고 나선 점도 약사사회에는 불편한 지점이다. 이에 약사회는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전담 조직을 구성해 기존보다 더 촘촘하면서 확실한 대응 방안을 찾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한약제재 구분이 관계 부처의 비협조로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한 플랜B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소위원회와 같은 조직을 구성했으며, 조직 안에도 변호사 2인이 포함돼 있다. 법적으로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진전 사항을 당장 밝힐 수는 없지만, 현재의 대응 방안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시 최후의 수단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이후 지속되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 개선을 위해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민관협의체에서 약국가가 겪는 어려움과 현실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관련 제약사들과는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해결안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약 품절 문제를 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지만, 회원 약사들이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한 마음”이라며 “약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정부에 행정적 지원을 요구했고, 국회에도 관련 법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의약품 품절 문제는 복합적인 원인이 있기에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며 풀고 있고, 이를 강화하기 위해 법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21대 국회 임기가 끝나기 전 임시국회가 한 번 열릴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이때 법사위에 계류 중인 법이 통과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회장은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약사 국회의원이 1명만 배출된 데 대해 아쉬움을 표명하면서도 새로 탄생할 22대 국회 대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언급했다. 최 회장은 “이번 총선에서 약사 출신 국회의원이 서영석 의원 1명만 당선된 점은 안타깝게 보고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에 약사 출신 인사가 선정되지 못한 부분은 약사사회가 앞으로 심각하게 바라봐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이후 약사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 소통하며 제도 개선을 노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새 국회에서도 약사 현안을 풀기 위한 입법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2024-04-14 19:24:22김지은 -
이성규 병원협회장 당선인 "의정사태 해결 전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이성규 병원협회장 당선인이 의정사태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를 취임 첫 소감으로 밝혔다. 지난 12일 제65차 정기총회에서 42대 회장에 당선된 이 당선인은 "현재 병원계는 어려운 국면을 맞고 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최우선적으로 의정사태 문제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존중받는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한경쟁을 해소하고 의료전달체계가 바로설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감사에는 서유성 순천향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영진 강남병원장이 선출됐다. 정기총회 개회식 행사에서 진행된 시상행사에서는 JW중외 박애상은 지훈상 대한병원협회 명예회장에게 돌아갔으며, 봉사상은 이동한 부산고려병원 신경과 과장과 최경희 영등포병원 간호과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총회는 '비전 2030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협회가 함께 합니다'를 사업목표로 한 2024년 사업계획안과 정부 수탁사업예산 145억여원을 포함한 총 252억2960만원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이성규 당선인의 임기는 2024년 5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2년이며, 이 당선인은 현재 의료법인 오성의료재단 동군산병원이사장, 대한중소병원협회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한국병원정책연구원 이사, 전라북도병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을 역임했다.2024-04-14 16:16:57강혜경 -
"천편일률적 약국은 싫어"…진화하는 인·익스테리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개국에 있어 입지가 8할이라고 하지만, 입지 못지 않게 중요한 부분이 바로 약국 인·익스테리어입니다. '약국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파사드를 어떻게 구성했느냐가 들어가고 싶은 약국과 들어가고 싶지 않은 약국을 나누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물론 약국의 경우 필요에 따라, 즉 처방전에 따라 가는 경우가 여전히 많지만 경험할 거리가 많은 약국과 마지 못해 가는 약국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천편일률적인 인·익스테리어 보다는 개성을 담은 '나만의 약국'을 선호하는 약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개국 연령이 낮아지고, 약국이 포화상태에 이르다 보니 더 눈에 띄는 약국, 더 예쁜 약국, 더 세련된 약국을 선호하는 경향도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약국 뿐만 아니라 타 유통채널의 인·익스테리어가 변화하고 있는 것도 변화에 주요 원인이 됩니다. 때문에 기존의 전형적인 형태의 약국을 넘어선 '힙한' 약국들도 생겨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규 약국 뿐만 아니라 약국을 양수도한 경우에도 인·익스테리어를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약국 인테리어 전문가는 "통상 신규 약국의 인테리어 시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요즘에는 양수도 약국의 시공 역시 늘어나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약국을 운영하는 과정에서도 인테리어를 결심하는 경우도 이전 대비 늘어나는 추세라는 설명입니다. ◆"약국의 얼굴" 인·익스테리어 왜 중요할까= 그렇다면 요즘 약사들은 왜 인·익스테리어에 이토록 신경쓰는 걸까요. '약국을 보여줄 수 있는' 첫번째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환자가 문을 열고 들어와 약국을 둘러보고 약사와 상담하기 전 첫 이미지가 쌓이는 곳이 약국이다 보니 인·익스테리어 상태에 따라 '인상'이 좌우됩니다. 약국체인 휴베이스에 따르면 간판과 조명 등을 개선해 '소비자가 들어오고 싶도록 이미지를 만들었을 때' 약 8~40% 이상 내방객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즉, 약사의 빠른 조제 실력과 진정성 있는 태도 못지 않게 약국의 청결상태와 인·익스테리어, 자격증 디스플레이 같은 비언어적 요소가 약국을 판단하게 하는 데 주효하다는 것입니다. 같은 약국이라도 인·익스테리어에 따라 매출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특히 OTC 매출은 두 배 이상 차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인·익스테리어는 환자 뿐만 아니라 약사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하루 중 상당 시간을 약국에서 보내는 약사들에게 인·익스테리어는 근무만족도를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주목!이약국에 소개됐던 약사님들 상당수도 '인테리어 이후 내가 가장 만족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약국은 잘 보이지 않는다?= '대학병원 문전약국'을 떠올렸을 때 머릿속에 그려지는 첫번째 모습은 '약', '약', '약', '약'이 무한대로 적힌 유리문과 입간판입니다. '약'자를 도배함으로써 '여기 약국이 있어요'라고 환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이죠. 미관상 예쁘지 않다는 인식도 있지만 '약국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20년된 약국이 인테리어를 하자 환자분들 가운데 '우리 동네에 약국이 생겼다'며 반기는 분들이 있다는 어느 약국의 얘기가 웃기면서도 씁쓸하게 와닿습니다. 실질적으로 필요에 의해 가는 곳이 약국이다 보니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변화를 줘도 소비자들이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간판청소나 간판교체, 시트지 교체만으로도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니 다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익숙한 게 좋을 것'이라고 인식되는 어르신들조차도 예쁜 약국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약국의 평균 평형이 10~15평(33㎡~45㎡) 규모라는 점입니다. 마트형 약국이나 창고형 약국 같이 규모로 승부하는 약국도 있지만 대부분의 약국이 10~15평 규모에 불과하다 보니, 이 공간을 어떻게 나누고 사용하느냐가 관건입니다. 약국 인테리어 전문가는 "직사각형 구조인 경우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정사각형, 삼각형 구조는 물론 건물 중간에 기둥이 있는 경우까지 케이스가 다양하다 보니 조제공간과 환자 대기공간을 어떻게 구획하는지, 동선을 어떻게 구성하는지 등이 관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10여년 전부터는 '오픈매대' 트렌드가 약국에 자리잡으면서 조제공간 보다는 환자대기공간을 넓히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여전히 셀프메디케이션 환자 10명 중 2~3명은 약사와 상담을 통해 최종 선택을 하지만, 편의점이나 올리브영 같은 H&B스토어처럼 상세한 설명태그와 POP를 바탕으로 직접 비교하고 선택하는 소비층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지요. 약사 뒷쪽에 약을 잔뜩 쟁여두고 파는 방식이 아닌, 천천히 둘러보며 쇼핑하는 방식으로 변모하다 보니 일부 약국에서는 장바구니를 비치해 두고 쇼핑편의를 돕는 경우도 상당수입니다. ◆오감이 만족스러운 약국= 오감 마케팅은 시각, 후각, 청각, 촉각, 미각 같은 신체 감각을 자극해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하는 '감성 마케팅'의 일환입니다. 시각적 도구를 활용하는 경우는 사례는 약국에서도 고전적으로 이뤄져 왔습니다. 파스나 밴드류를 뜯어 소비자가 크기와 두께, 색상 등을 비교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습윤밴드만 하더라도 각각의 형태와 크기, 두께 등이 각각 다르다 보니 시각적 도구를 활용할 때와 활용하지 않을 때 소비자의 적극성이 달라진다는 게 약사들의 설명입니다. 소형, 중형, 대형 마스크 크기 비교와 제조사별 마스크 형태나 두께 등을 비교할 수 있게 하는 것도 시각과 촉각을 활용한 경험 마케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조명받고 있는 부분은 후각과 청각을 활용하는 부분입니다. 약 냄새 나는 약국이 아닌 좋은 향이 나는 약국,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약국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비단 약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이나 식품, 의약외품 등을 약국에 도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약국체인 온누리H&C는 CJ제일제당과 손을 잡고 국내 최초 건강기능식품 밥인 '식후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과 '가벼운 마음으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밥'을 약국에서 판매하면서 인기를 누렸습니다. 평소 당뇨를 앓고 있는 환자나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약이나 건기식과 함께 권할 수 있는 적합한 제품이었기 때문입니다. 성형외과가 많은 강남지역 약국에서는 정맥순환개선제인 뉴베인과 더불어 호박즙이 효자상품으로 꼽혔던 것처럼요. 일부 약국에서는 지압신발, 치질방석 등이 매출 견인차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10년 넘게 대장항문전문병원 문전약국을 운영하며 수많은 환자들을 마주한 허브약국 이정미 약사는 치질환자를 위한 방석과 좌욕기 등을 만들어 '대박'을 이뤘습니다. 약국에서의 매출은 물론 스마트스토어 매출까지 특화상품으로 대박을 이룬 것입니다. 약국 전문가들은 인·익스테리어와 동선, 제품구성 이외에도 약사의 지속적인 서비스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예쁘고, 세련되기만 한 약국이 아닌 복약지도의 질이나 건강상담을 함에 있어서의 태도나 진정성 같은 부분이 어우러질 때 효과가 발현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최근 약국의 인테리어 트렌드에 대해 자세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2024-04-14 16:01:15강혜경 -
'최저가·무료제공'...선 넘은 출혈경쟁에 약국가 몸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일반약 저가 공세에 이어 무료제공 논란까지 불거지자 약사들은 가격 경쟁력만 앞세운 일부 약국들의 출혈경쟁을 문제삼고 있다. 일부 난매 지역으로 알려진 곳 외에도 신규 약국 개설 후 가격 질서가 무너지는 곳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약국 개설 후 빠르게 자리를 잡기 위한 방법으로 저가공세에 나서면서 문제가 되풀이되는 것이다. 약사들은 약국 과밀집·과포화에 따른 부작용이라고 이해하고 있지만, 최소한의 상도의를 지키지 않는 방식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또 약국 권리금 거래를 목적으로 신규 약국 개설 후 무분별한 저가 공세를 하는 경우도 있다는 지적이다. 문제는 지역 약사회가 중재에 나서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가격 질서가 무너지지 않게 협조해달라는 요청이 전부인 실정이다. 실제로 서울 일부 대형약국이 저가 판매로 잡음을 내면서 윤리위원회 등을 열며 강경 대응에 나선 적도 있었지만 최근까지도 인근 약국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약국들로부터 민원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에 문제 약국에 방문해서 중재하고 있지만, 사입가 밑으로 판매하는 것이 아니면 더 조치할 수 있는 게 없다. 난매가 약사회 입장에서도 상당히 곤란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신규 약국들의 경우 빠르게 자리를 잡으려고 한다. 약국이 어느 정도 자리 잡히면 매매를 하고 또다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약사들도 있다. 그러다 보니 사입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것”이라고 했다. 인근 약국들이 폭리를 취한다는 오해와 함께 경영적인 피해를 입기 때문에 ‘약사의 적은 약사’라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서울 B약사는 “자신이 근무하던 약국 옆에 약국을 오픈하는 시대다. 과거에는 약국을 개설 할 때 주변 약국들이나 선배들까지 신경 쓰면서 고민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치들(치고들어오는) 약국'이란 말이 흔해지지 않았냐”고 했다. B약사는 “기성 약사들이 약국을 자리 잡은 뒤에는 인근 상가들까지 임대하는 방식으로 기득권을 지켜왔다. 고스란히 배워서 젊은 약사들이 따라하고 있고, 오로지 본인 약국과 돈에만 몰두하는 방식으로 약국을 경영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다른 서울 C약사도 “가격을 낮추는 건 경쟁력이 될 수 없다. 누구라도 낮출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공멸하게 될 뿐”이라며 “오로지 가격으로만 승부를 보는 건 스스로 전문가라는 걸 부정하는 일이다. 경쟁이 과열되면서 생기는 문제라는 건 이해하지만 다시 한 번씩 생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2024-04-14 12:20:59정흥준 -
샤페론 350억 규모 자금조달 추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면역 혁신신약개발 바이오기업 샤페론은 일반공모 방식으로 약 35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유증 배경은 ▲회사 가치 향상 및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이다. 확보 투자금은 대부분 ▲아토피 치료제 임상 연구 ▲이중항체(파필리시맙) 나노바디 사업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증 예정발행주식수는 총 1318만2000주며 예정발행가액은 2655원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6월 27일,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샤페론 '누겔(NuGel)'은 지난해 9월 미국 FDA로부터 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올 3월 1일 첫 환자 등록이 이뤄졌다. 2상은 다양한 인종의 경증 및 중등도 아토피 피부염 환자 210명을 대상으로 습진 중증도 지수(EASI 점수) 개선 효과 확인을 목표로 한다. 이중항체 나노바디 '파필리시맙(Papiliximab)'은 기존 PD-1 및 PD-L1 항체치료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암에 대한 항암효과를 획기적으로 높이고 CD47 항체가 갖는 부작용이 없는 항체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을 타진한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이사는 "누겔 2상과 파필리시맙 개발 진행을 통해 라이선스 아웃을 위한 각종 기반 자료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자금조달이 완료되면 회사 재무안정성을 확보하고 향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상 시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4-04-13 09:48:52이석준 -
21대 복지위원 8명 국회 재입성…의정갈등 중재 나설까[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회의원 선거 당선으로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 재입성 하게 된 보건복지위원은 8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6명과 국민의힘 소속 의원 2명이다. 특히 이 중 민주당 김민석 의원과 남인순 의원, 한정애 의원은 4선 타이틀을 거머쥔다. 12일 22대 총선 결과를 보면 21대 국회 복지위 소속 의원 중 22대 당선인은 민주당 강선우, 김민석, 김원이, 남인순, 서영석, 한정애 의원과 국민의힘 김미애, 백종헌 의원이다. 최다선인 4선 의원은 민주당 김민석 의원과 남인순 의원, 한정애 의원으로 각각 서울 영등포을 지역구와 서울 송파병, 서울 강서병에 출마해 당선됐다. 재선 의원은 서울 강서갑 강선우 의원과 전남 목포 김원이 의원, 경기 부천갑 서영석 의원, 해운대을 김미애 의원, 부산 금정구 백종헌 의원 등 5명이다. 22대 국회 재입성에 성공한 8명 의원은 21대 국회 복지위원들과 전국적 현안인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을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 갈등 문제와 의료대란·공백 사태 해결에 나설 전망이다. 21대 국회 임기가 5월까지 남았고 22대 국회 개원 후 원 구성까지 수 개월이 소요되는 데다, 의대정원으로 촉발된 전공의 현장이탈, 보건복지부 장·차관을 상대로 한 고발전, 대한의사협회 반발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가 의대정원 2000명 증원 규모와 적용 시점에 대해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는 경우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나, 22대 총선에서 야권이 무려 187석을 확보하는 압승을 거두면서 국회의 의정 중재 여지가 커졌다는 평가도 나온다. 다만 시간적 여유는 매우 촉박하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이 이달(4월) 중 내년도 의대증원 배정분을 반영해 학칙을 개정한 뒤 내달(5월)까지 의대 신입생 모집 요강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제출하면 의대증원 2000명에 필요한 절차가 사실상 모두 완료된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도 의대 신입생 모집요강 확정 전까지 의료계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가져온다면 의대증원 규모 2000명을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21대 국회가 임기 종료 전 의정갈등을 중재하기 위해서는 5월 의대 신입생 모집요강 확정에 앞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서야 한다는 얘기다. 시간이 부족한 데다, 총선 직후 여야 정치권이 혼란스런 상황에서 임기 종료를 앞둔 21대 국회 복지위가 의정갈등 중재에 직접 개입하기 쉽지 않을 것이란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중재에 시동을 거는 수준까지는 가능할 것이란 관측도 있다. 특히 한정애 의원은 지난 2020년 9월 4일 민주당이 집권여당이던 당시 정책위의장으로서 대한의사협회 최대집 전 회장과 복지부 박능후 전 장관 간 의정합의를 이끌어 낸 바 있다. 문재인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과 공공의대 신설 계획을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의정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합의한 게 이 때다. 다만 당시와 현재 상황이 달라진 것은 집권여당이 민주당이 아닌 국민의힘이란 점이다. 복지위가 의정중재에 나서더라도 정부여당이 전향적인 태도로 응해야 중재 성공 확률이 높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회 복지위 관계자에 따르면 21대 국회 복지위는 내달 열릴 가능성이 크다. 총선 직후 상임위를 개최하기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이유에서다. 22대 국회 재입성에 성공한 의원 8명이 21대 국회 임기 말 의정갈등 중재와 전공의 현장 복귀를 통한 의료공백 사태 해결에 나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복지위 관계자는 "4월 복지위가 열리기는 어렵다. 다만 민주당이 적극적으로 국민의힘에 요청해 여야 간사 협의가 이뤄진다면 가능은 하다"면서 "현실적으로는 5월 복지위가 21대 국회 임기종료 전 마지막 의정활동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2024-04-13 06:56:38이정환 -
국내 개발 4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임상시험 돌입[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내에서 개발 중인 4세대 비소세포폐암(Non-Small Cell Lung Cancer) 치료제의 1상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온코빅스의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경구용 ALK/EGFR 억제제 'OBX02-011'의 1상을 승인했다. 이번 임상시험은 국립암센터에서 진행되며 최초의 인간 대상 1상으로 용량 증량 및 용량 확장 시험 등이 진행된다. 온코빅스에 따르면 비소세포폐암의 주요 원인들 중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인 EGFR변이가 약 10~30%를 차지하고 있어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는 일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암의 원인으로 발견된다. 현재 비소세포폐암 치료는 각 변이에 따라 1~3세대 치료제를 사용하고 있다. EGFR 돌연변이를 치료하기 위한 표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키나제 억제제는 1세대 게피티닙(gefitinib), 엘로티닙(erlotinib), 2세대 아파티닙(afatinib), 다코미티닙(dacomitinib) 및 3세대 오시머티닙(Osimertinib), 타그리소(Tagrisso) 등이 있다. OBX02-011은 기존 3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단점으로 지적됐던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물질로 비임상 시험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1상에서 항암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한편 온코빅스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산업혁신기술지원플랫폼구축사업' 패키지지원서비스의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참여 기업으로 선정돼 이번 임상시험 연구개발비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했다.2024-04-13 06:18:37이혜경 -
한국MSD 매출 7%↓...자누비아 판권 매각·엔데믹 여파[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한국MSD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7.3% 감소했다.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지만,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매출이 감소하며 외형 성장에 제동을 걸었다. 또 지난해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시리즈의 국내 판권을 종근당에 넘긴 점도 매출 감소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MSD의 지난해 매출은 7609억원으로 2022년 8204억원보다 7.3% 줄었다. 영업이익은 274억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했다. 2019년 4716억원, 2020년 4847억원이던 한국MSD의 매출은 2021년 5000억원을 돌파했다. 2022년에는 8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급성장했지만, 지난해 소폭 감소했다. 주력 제품인 키트루다의 매출이 2022년 2396억원에서 지난해 3987억원으로 66.4% 증가했지만,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시리즈의 공백과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매출 감소가 전체 실적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한국MSD는 지난해 5월 종근당에 자누비아 패밀리와 스테글라트로, 스테글루잔 등 당뇨병 치료제의 판권을 넘겼다. 동시에 제너럴메디슨(GM) 사업부를 폐지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자누비아(시타글립틴)와 자누메트(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자누메트엑스알(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의 처방액 합계는 1368억원이다. 스테글루잔(에르투글리플로진·시타글립틴)과 스테글라트로(에르투글리플로진)의 매출은 112억원이다. 1500억원에 가까운 처방실적을 내던 캐시카우가 빠지면서 전체 매출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매출 감소도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지난해 라게브리오의 글로벌 매출은 14억 달러로, 2022년 57억 달러 대비 75% 감소했다. 엔데믹으로 인해 코로나19 환자가 급감하며 매출이 급감했다. 제약업계에선 국내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이어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 정부는 지난해 엔데믹을 선언 이후 관련 예산을 크게 줄였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제 구입 예산은 지난해 3843억원에서 올해 1798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이외에도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9의 매출도 소폭 감소했다. 2021년 726억원에서 2022년 1170억원으로 크게 매출이 증가했던 가디실9는 지난해 1064억원으로 전년대비 100억원 가량 매출이 줄었다. 키트루다 급여 확대·박스뉴반스 출격, 한국MSD 반등 이끌까 한국MSD가 반전 카드로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은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의 급여 확대와 새로 출시한 폐렴구균 백신 박스뉴반스다. 키트루다는 지난해에도 전년대비 60% 이상 매출을 늘리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작년 말 기준 키트루다의 면역항암제 시장 점유율은 54.6%에 달한다. 키트루다의 매출은 2016년 110억원에서 4년 만인 2020년 10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이듬해엔 2000억원을 돌파했고, 지난해 4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며 고속 성장하고 있다. 키트루다의 성장 원동력은 적응증 확대다. 현재 국내 허가된 키트루다의 적응증은 26개로 항암제 중 가장 많다. 다만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는 암종은 폐암과 호지킨림프종, 요로상피암, 흑색종 등 4개에 국한된다. MSD는 삼중음성유방암, 두경부암 등 다양한 고형암종에서 급여 확대를 노리고 있다. 급여가 확대된다면 키트루다의 매출 증가 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 한국MSD는 올해 새롭게 내놓은 15가 폐렴구균백신 박스뉴반스의 선전도 기대하고 있다. 박스뉴반스는 전 연령에서 폐렴구균 혈청형(1, 3, 5, 6A, 9V, 14, 18C, 19F, 22F, 23F, 33F)으로 인해 생기는 침습적 질환과 폐렴 예방에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박스뉴반스는 이달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됐다. NIP 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5세 미만의 모든 소아로 아직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을 접종하기 전이거나, 접종을 시작했지만 스케줄을 완료하지 않은 소아가 모두 포함된다. 박스뉴반스는 화이자의 13가 폐렴구균 백신 프라베나13과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프라베나13의 매출은 지난해 458억원을 기록했다.2024-04-13 06:05:00손형민 -
올해 급여재평가 대상 '티옥트산' 등재국가 더 있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올해 급여적정성 재평가 대상에 오른 티옥트산 제제의 등재국가수를 놓고 심평원이 확인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업체들이 기존 1개국 외 1개국이 더 있다고 의견을 제출했기 때문이다. 이에 심평원은 해당 업체에 관련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티옥트산은 등재국가가 1개국이면서 연간 청구액도 200억원이 넘어 2024년 급여 적정성 재평가 대상에 선정됐다. 티옥트산은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사용되는 약제로, 부광약품의 덱시드정이 간판 품목이다. 국내에는 지난 1998년 급여 적용돼 88개사 118개 품목이 등재돼 있다. 3년 평균 청구금액은 709억원이다. 심평원은 올해 티옥트산을 비롯해 프란루카스트수화물, 이토프리드염산염, 사르포그렐레이트염산염, 레보드로프로피진, 모사프리드, 포르모테롤푸마르산염수화물 성분의 급여 적정성 재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까지 임상적 유용성과 비용 효과성, 사회적 요구도 등을 만족하는 자료를 제약사로부터 받았다. 그런데 관련 제약사들은 '티옥트산' 등재국가가 2개국이라고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여재평가 대상은 연간 청구액 약 200억원 이상, A8(미국,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독일, 스위스, 캐나다) 국가 중 1개국 이하 급여 조건을 충족하는 성분들이다. 하지만 등재국가가 2개국이라면 애초에 대상에서 제외됐어야 한다. 관련 업체 한 관계자는 "티옥트산이 기존 1개국에 더해 미국 약가집인 '레드북'에 등재돼 있다고 관련 업체들이 심평원에 의견을 제출했다"며 "이에 심평원이 확인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관련 업체에 허가사항 자료를 요구해 미국 레드북 등재 품목과 동일한지 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등재국가가 2개국으로 확인된다면 티옥트산은 급여유지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반면, 미국 레드북 품목이 국내와 다르다면 예정대로 급여 적정성 재평가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2024-04-13 06:01:04이탁순 -
인터루킨억제제, 손발바닥 농포증 진입 활발...경쟁 예고[데일리팜=어윤호 기자] 건선에 주로 쓰이는 인터루킨(IL)-23억제제들의 손발바닥 농포증 영역 진출이 활발하다. 한국얀센의 '트렘피어(구셀쿠맙)' 이후 한국애브비의 '스카이리치(리산키주맙)'도 국내 적응증을 추가하면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트렘피어는 보험급여 기준이 확대,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현 급여 기준은 만 18세 이상 중증도~중증의 손발바닥 농포증 환자로 ▲PPPASI 12 이상, 아시트레틴 또는 메토트렉세이트 또는 사이클로스포린을 치료용량으로 3개월 이상 투여하였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 혹은 ▲광선요법으로 3개월 이상 치료하였음에도 반응이 없거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지속할 수 없는 경우이다. 이 약은 2018년 4월 국내에서 성인 중증 판상 건선, 2021년 3월 성인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도 각각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으며, 해당 적응증과 관련해 2018년 9월과 2022년 5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 스카이리치의 경우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편적인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하거나, 내약성이 없는 중등도 이상의 성인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제로 승인됐다. 스키이리치 역시 국내에서 2019년 6월 중등도 이상의 판상 건선 치료제로 최초 승인을 받았으며, 이어 2022년 1월 성인의 활동성 건선성 관절염 치료제로 허가 범위를 넓힌 바 있다. 손발바닥 농포증 치료제 승인은 스카이리치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일본에서 진행된 3상 임상 JumPPP 연구 결과를 근거로 이뤄졌다. 해당 환자 119명을 분석한 결과, 치료시작 시점 대비 16주차에 PPPASI(손발바닥 농포증 영역 심각도 지수) 지표가 스카이리치 치료군에서 평균 11.96 감소해 위약군(8.48 감소)보다 유의미하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용범 대한건선학회장(건국대병원 피부과)은 "손발바닥 농포증은 자주 사용하는 손이나 발에 무균성 농포가 나타나며 가려움과 통증을 동반해 환자들의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피부 면역 질환이다. 재발이 잦아 올바른 진단과 효과적인 치료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2024-04-13 06:00:10어윤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