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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의 눈] 약정원 프로그램 잇단 오류, 약사회는 뭐하고 있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전체 약국의 절반 이상이 사용하는 청구 프로그램 운영, 관리는 물론이고 약사회와 산하 기관들이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약학정보원의 중심이자 핵심인 서버 관리가 위태롭다. 올해 들어 약정원이 관리하는 약국 청구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약정원 홈페이지, 약사회 용역으로 약정원이 개발한 각종 프로그램에서 오류, 서비스 지연 등의 발생하면서 약사들은 불만을 넘어 불안을 호소하고 있다. 올해 초 PIT3000이 일시적으로 먹통된 것을 시작으로 약정원 홈페이와 앱에서 에러가 발생했고, 약정원이 관리를 맡아 운영 중인 처방전달시스템(PPDS), 대한약사회, 환자안전관리본부 사이트 등이 다운돼 로그인이 불가한 상황이 이어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약사회와 약정원이 야심차게 사업을 진행한 통합홈페이지에서도 크고 작은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약사회의 회원 약사 대상 면허 신고 공지가 무색하게 공지가 나간 첫날 면허신고 사이트는 먹통이 됐고, 사이버연수원 사이트 역시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자 약사회 내부에서도 근본적인 원인 파악과 해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달 열린 대한약사회 상임이사회에 이어 최근 열린 시도지부장 회의 자리에서도 약정원이 운영, 관리하는 일부 프로그램 오류 사태에 대한 문제가 지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약정원 측은 4월 말까지 현재의 각종 시스템 오류 등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지만, 한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크고 작은 오류는 완전한 해결이 묘연한 상황이다. 약정원에서는 일련의 상황에 대해 일시적 서버 장애, 또는 서버 이전 작업으로 발생하는 통상적 상황이라는 등의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상황을 일시적 문제로 보기에는 우려된다는 지적을 제기하고 있다. 의약품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데이터베이스화 해 제공하는 것이 주 업무인 약정원이 가장 핵심인 서버 관리를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간단히 볼 만한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실제 약정원이 운영, 관리하는 청구 프로그램을 비롯해 각종 사이트들은 결국 대한약사회의 위탁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약정원이 현재 관리하는 각종 사이트는 약사회, 나아가 회원 약사들의 자산인 셈이다. 이런 사이트들에서 오류가 반복된다면 이는 더 이상 약정원만의 문제는 아니다. 이쯤 되면 회원 약사들의 자산을 보호하고 불안을 해소 시키기 위한 일련의 사태에 대한 약사회의 명확한 원인 파악과 대안 제시가 필요해 보인다.2024-05-20 17:01:04김지은 -
약사회 학술행사 출석시스템 먹통에 약사들 뿔났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QR코드를 찍어야 출석체크가 되는데 앱 자체에 접속이 안되니까 금세 아수라장이 됐죠." 지난 19일 열린 대한약사회 주최 팜엑스포 행사의 부실 진행이 도마위에 올랐다. 서울과 경기 일부 분회 연수교육과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학술제, 강의를 듣기 위해 참가한 참관 약사 등이 한자리에 모였고 이 과정에서 약사들이 접속하는 KPA-PASS 앱에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수 천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인 만큼 준비가 필요했음에도 제대로 된 준비가 생략돼 혼란을 부추겼다는 게 행사에 참여했던 약사들의 주장이다. 연수교육 이수를 위해 강의를 듣고자 했던 A약사는 "QR이 잠깐 되더니 이후로는 작동하지 않아 시간마다 수기로 작성하라고 하더라"라며 "수백명의 약사들이 휴식시간마다 나와 QR을 시도하고 수기로 이름을 작성하는 사태가 빚어졌다"고 말했다. 결국 혼란이 가중되면서 시간마다 명단을 작성하는 대신, 몇 시간을 이수했는지와 면허번호를 작성하도록 했다는 게 이 약사의 설명이다. 일부 분회는 출석체크를 하려는 회원들로 줄이 길게 늘어서면서 출결을 1회로 최소화하는 조치를 내놓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약사는 "수만명이 참여한 행사도 아니고, 2000~3000명 규모 행사에서 KPA-PASS 앱이 오류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은 준비가 부족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B약사 역시 "강의장이 몰린 성남, 강남, 강동 쪽 교실은 인산인해로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성남과 강남, 강동의 경우 회원 수가 많은 거대분회로 혼란이 클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출결체크가 마비되면서 회원들의 불만과 원성이 잇따랐다"고 전했다. 문제의 원인은 트래픽 집중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비약사 참관인이 부스 행사장 등을 돌아다니며 일반의약품 등을 받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KPA-PASS를 로그인 해, 로그인 화면을 보여주도록 했지만 이 과정에서 너무 많은 약사들이 한번에 몰리면서 오류가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팜엑스포와 건기식 학술제 등이 오전 10시에 한번에 이뤄지면서 트래픽이 과다해 오류가 발생했다"며 "중간 중간 로그인이 되기는 했지만 50분 강의 후 10분 휴식시간 동안 또 다시 로그인 인원이 몰리면서 출석체크 등이 어려운 건에 대해 수기 작성이 이뤄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년 만에 대면행사가 이뤄지다 보니 참석자가 몰렸고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 주말이다 보니 수습 역시 쉽지 않았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2024-05-20 16:55:17강혜경 -
전문약사 수련교육기관 지정 복지부 고시 내달 윤곽[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복지부가 전문약사 수련교육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고시 제정을 상반기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부가 전문약사 교육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직접 지정할 것인지, 또는 업무를 위탁할 것인지는 구체적인 고시 내용에 달렸다. 다만, 내년 하반기 예정된 3회 시험에 약사들의 응시가 이뤄지기 위해 기관 지정을 더는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복지부가 내달 고시를 제정해도 빠듯한 일정이다. 전문약사 자격인정 규칙에서 수련교육기관은 ‘전문과목별 직무 역량 및 업무 수행 능력을 고려해 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기관’으로 명시돼있다. 복지부장관 고시가 마련돼야 종합병원을 포함한 병원급 의료기관 중 지정된 곳에서 1년의 수련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각 의료기관의 인적, 물적 여건에 따라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등 일부 분야에서 교육을 맡게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고시 제정 절차를 가게 될 것이다. 현재 준비 중에 있다. 고시에 내용이 담기게 될 것인데, 우리가 직접 정할 것인지 위탁을 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6월까지는 정할 계획이다. 내부 검토가 마무리되면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자격시험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약사회 전문약사운영단은 복지부 고시 제정 전부터 기관 지정을 위한 인증 기준을 논의하고 있다. 오는 23일에는 운영단 워크숍도 예정돼있다. 고시 제정 이후 교육기관 지정과 수련교육 개시가 속전속결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한다는 입장이다. 운영단 관계자는 “복지부와 관련 간담회도 가졌다. (수련교육기관 지정은)빠를수록 좋지만 6월이라도 정해지면 교육을 받고 내년에 시험을 보는 것까지는 가능한 일정이다”라고 전했다. 의대 증원 이슈로 전공의 파업 등 의료기관에 여파가 있지만 전문약사 교육에는 무리가 없다고 보고 있다. 한편, 대한약사회도 2027년 추가되는 지역약국 전문약사 분야인 ‘통합약물관리’ 수련교육기관 지정을 준비 중이다. 올해 연말까지 서울대 산학협력단을 통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2024-05-20 16:42:58정흥준 -
제약·법조·금융·공직 등 산업약사들 '한자리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제약·유통 업계 종사하는 약사들부터 특허·법률, 투자·금융, 공직에까지 산업계 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가 내달 1일 '산업약사의 미래를 찾아서'를 주제로 제1회 대회를 연다. 2020년 산업약사회가 출범한 지 4년 만이다. 정상수 산업약사회 수석부회장(파마리서치 회장)은 20일 전문 언론 브리핑을 통해 "산업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이라며 "산업약사들이 처음으로 한 데 모여 대회를 연다는 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 산하단체인 병원약사회가 법인화를 하고, 수 십년간 병원약사대회를 열며 노하우를 습득한 것과 비교할 때 산업약사대회는 이제 갓 첫 발을 내딛는 공식적인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산업약사 직무현황 조사 결과'가 처음 공개된다. 정 부회장에 따르면 현재 산업약사회가 추산하는 산업약사 수는 4000~5000명이지만 가입률 등이 낮아 약사 개개인이 어느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는지 등에 대한 현황파악에는 어려움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때문에 이번에는 300여명의 약사 개인과 제약회사 대상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직무현황을 분석, 그 결과를 대회를 통해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패널토의에서는 ▲국내 제약산업에서의 약사의 역할과 전망(백은아 보령 상무) ▲글로벌 제약업에서의 약사의 역할 및 전망(이종은 샤페론 전무) ▲벤처·창업 등에서의 약사의 역할과 전망(남석우 주식회사 네오나 대표) ▲투자·금융업에서의 약사의 역할과 전망(이승호 데일리파트너스 대표) ▲특허·법률 분야에서의 약사의 역할과 전망(이진희 법무법인 세종 파트너변호사) ▲규제기관에서 보는 산업약사의 역할과 기대(김춘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 과장) ▲약학대학의 산업약학교육 및 산업약사의 역할과 기대(이상길 약학대학 교수) 등 업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2부 산업약사대회에서는 시상과 함께 축하공연, '산업약사 현장을 가다' 영상 상영, 행운권 추첨 등 단합도모의 장이 열린다. 예상 참가인원은 500여명 수준이다. 정 부회장은 "산업약사회는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약대생들이 가장 관심있는 분야이자, 다양한 진로를 추구하고 발전적인 진로를 개척하고자 하는 약대생들에게 중요한 분야"라며 "산업계 약사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선순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약사회는 오는 10월 열리는 FAPA행사에서 별도 세션을 맡고, 해외 산업약사회들과도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 부회장은 "산업약사들이 협회에 참여한다면 산업약사회가 매우 큰 조직이 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산업계 약사들이 잦은 퇴사와 이직 등을 반복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접근도 정부와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2024-05-20 16:00:50강혜경 -
은평구약, 회원 약사들과 시티투어 행사로 친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 160;문화복지위원회(부회장 권청진,& 160;위원장 김준기)는 지난 18일 회원 약사, 가족들과 야간에 서울 도심을 구경하는 ‘주말(야간) 전통문화시티투어’를& 160;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서울 내 인기 있는 관광지를 개방형 2층 시티버스를 타고 관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한 약사들은 시티버스를 타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출발해 방산, 중부시장, 을지로3가, 을지로입구, 청와대, 통인시장, 광화문광장, 서울역, 남대문시장, 남산오르미, 명동, 종각, 인사동, 종묘, 광장시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을 둘러봤다. 한편 은평구약사회 문화복지위원회는 회원 약사들을 대상으로 영화관람, 연극관람, 고궁투어, 와인강좌, 시티투어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해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2024-05-20 15:05:24김지은 -
"한국제약협동조합 새 단장…향후 100년 설계하겠다"[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한국제약협동조합이 본사 리모델링을 통해 새로운 100년을 설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20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본사에서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 외관 보수에 그치지 않고, 기존 4층 건물을 5층으로 증축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증축한 1개 층을 임대 사업 등에 활용해 재정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건물 내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사용자 편익을 개선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조합의 새 얼굴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돼 향후 조합의 100년을 설계하는 본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지난 1990년 준공한 이 건물에 2003년 입주한 바 있다. 이후 20여년 간 사용하면서 건물 노후화 정도가 심해졌다. 또 2022년 2월엔 화재가 발생해 건물 내부와 외벽이 크게 훼손됐다. 이에 한국제약협동조합은 2023년 2월 이사회와 총회에서 승인을 받아, 지난해 9월 착공하고 올해 5월엔 사용 허가를 완료했다. 한국제약협동조합은 소속 회사들의 출자와 자체 조달로 새 단장을 완료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조용준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한국제약협동조합이 창립 6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중소·중견 제약사들의 이해와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지난 60년간의 세월에 대해 큰 무게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용준 이사장은 "조합 발전과 리모델링 지원을 위해 협조와 지지를 해준 중소기업중앙회와 우리 조합사·고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제약협동조합의 리모델링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며칠 후 대통령 주재로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글로벌화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계가 글로벌화의 선두에 설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올해 초 제약협동조합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100년을 포부를 밝힌 바 있다"며 "조합의 얼굴과도 같은 새 회관이 중소·중견 제약사의 혁신과 소통을 담당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축사했다.2024-05-20 14:46:42김진구 -
GC녹십자 "산필리포증후군 치료제 임상1상 IND 승인"[데일리팜=손형민 기자] GC녹십자는 노벨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산필리포증후군 A형 치료제(MPS IIIA) ‘GC1130A’에 대한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양사는 GC1130A의 안전성 및 내약성 등을 평가할 글로벌 임상을 위해 연내 미국, 한국, 일본에서 다국가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MPS IIIA 환자들의 뇌병변 치료를 위해 환자체내에서는 발현되지 않는 효소(헤파란 N 설파타제)를 뇌실 내 직접 투여(ICV)하는 방식의 효소대체요법 치료제(ERT)를 개발 중이다. 해당 치료제는 비임상 단계에서 증명된 효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FDA에서 희귀의약품(ODD)와 소아희귀의약품(RPDD) 지정을 받았으며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산필리포증후군(A형)은 유전자 결함으로 체내에 헤파란 황산염이 축적돼 점진적인 손상이 유발되는 열성 유전질환이다. 심각한 뇌손상이 주요 증상이며 대부분의 환자가 15세 전후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중증 희귀질환이다. 아직 허가 받은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환자들의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크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승인으로 신속한 임상 1상 진입이 가능해진 만큼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신약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4-05-20 14:04:21손형민 -
다산제약 중국 선양연구소, MAH 생산허가증 취득[데일리팜=손형민 기자] 다산제약은 중국 내 연구기관인 선양다산의약과기유한공사(이하 선양 다산연구소)에서 염산세티리진주사액 허가품목에 이어 두번째 MAH(Marketing Authorization Holder) 허가증을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 받은 품목은 텔마사르탄-암로디핀(Telmisartan-Amlodipine) 이중층 정제로, MOU(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한 북방약업에서 제조 중이다. 앞서 선양 다산연구소는 지난 4월 상해의약 그룹 내에서 연구 및 Pilot 생산을 대표적으로 담당하고 합성 제조시설로 12개의 Pilot scale, 9개 GMP 제조소, 제제 생산시설로 6개 GMP 제조소(12개 생산라인)를 운영하는 북방약업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선양 다산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Telmisartan-Amlodipine 생산허가증을 확보함에 따라 이미 진행 중인 PV 생산 및 BE 실험을 통해 2026년 이후 중국 시장에서의 해당 품목 판매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허가증은 명실공히 다산제약 한국 중앙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아 중국 시장에 품목 허가를 진행한 첫 품목이다. 이는 한국의 허가, 생산, 판매품목의 기존 중국 수출방식에서 벗어나 현지 MAH 제도를 이용한 생산 허가의 사례로서 한국 제약회사의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선양 다산연구소는 이후 BE 실험 성공 시 생동 보고서를 활용해 NMPA(중국국가약품관리감독국)에 신고하고 PV 생산 등의 자료에 대한 품목 허가를 별도 신고할 예정이다. 선양 다산연구소 관계자는 "두 차례 MAH 제도를 통한 생산허가증 취득은 중국 수출을 목표로 하는 국내기업에 허브 기지로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4-05-20 13:55:23손형민 -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회원 워크숍 통해 단합 다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서미영)가 전회원 워크숍을 통해 단합을 다졌다. 숙명약대 개국동문회는 지난 15일 옥천 수생식물원과 운보의집,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등 자연속에서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미영 회장은 "자연과 하나되는 행사에 선후배님들의 관심과 사랑을 재확인하고 야외에서의 어우러짐으로써 화합과 힐링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90세를 넘긴 대선배들과 권영희 자문위원을 비롯한 동문 선후배 80여명이 함께 했다.2024-05-20 13:18:19강혜경 -
이진형 경기도의원 "응급실 주변 응급 심야약국 운영하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이진형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지난 17일 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응급 심야약국 운영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진형 의원은 "응급 심야약국은 응급실이 있는 병원 인근의 다수 약사들이 근무하는 약국들을 순번제로 지정해 취약 시간대인 새벽까지도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라며 "현재 공공 심야약국을 시군 보조사업으로 46곳에서 추진하고 있으나 근무환경 등을 이유로 추가적인 확대가 어려운 실정임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 될 것"이라고설명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응급 심야약국의 효율화 운영 방안을 언급하며 "시급을 기존 약 3만7000원 정도에서 5~6만원대로 인상하고, 응급실 주변 약국들을 순번제로 지정해 약국 한 곳만을 지정할 때 생기는 업무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이라며 "심야 시간대 응급실을 찾는 환자 중 60% 정도는 경증환자로서 간단한 약물 치료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아 응급 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응급실은 긴급 중증환자 위주로 운영하는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유권수 보건의료과장은 "공공 심야약국 확대가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해결책이 될 것 같다"며 "경기도약사회,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정담회에는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유권수 도청 보건건강국 보건의료과장, 서은엽 주무관이 함께했다.2024-05-20 13:11:2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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