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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가 지원 항생제 관리 시범사업 시작...병원 78곳 선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 수가가 투입돼 내달부터 3년간 진행되는 항생제관리 시범사업에 병원 78곳이 선정됐다. 질병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300병상을 초과한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어제(29일) 신청기관 중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이른바 ‘빅5병원’을 포함한 78곳에 대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항생제 사용관리 프로그램(Antimicrobial Stewardship Program, 이하 ASP)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해 적정 처방이 이뤄지도록 가이드라인 마련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항생제 사용 중재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질병청은 지난 4일 시범사업 온라인 설명회까지 열어 의료기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업 계획을 안내한 바 있다. 각 병원들은 의, 약사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적정 처방과 중재활동 등에 대한 프로그램을 수립할 예정이다. 선정된 78개 의료기관에 속해있는 병원 약사들도 전담팀에 참여해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이미 항생제 사용관리 관련 약사 업무 가이드라인이 마련돼 있어 이를 바탕으로 업무 고도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ASP 전담약사의 업무로 ▲항생제 사용량 관리 ▲항생제 사용지침 개발 ▲항생제 사용관리위원회 참여 ▲회진 및 컨퍼런스 참여 ▲항생제 부작용 모니터링 및 보고 ▲최신 치료경향 파악과 정보 제공 ▲교육 학술 연구와 질 향상 활동 ▲지역 약국 등으로 나눠 세부적인 역할을 명시하고 있다. 항생제 내성 관리에 대한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질병청도 이번 사업을 통해 내성률 완화 등의 효과 평가를 진행한다. 질병청은 상급종병과 종병에서 시작하는 시범사업 모니터링과 평가 등을 거쳐 향후 병원급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2024-10-30 11:50:10정흥준 -
서울 추석연휴 약국지원금 언제 받나..."기금 심의 완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 추석 연휴 약국 지원금이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는 재난관리기금 운용 심의를 마치고, 각 자치구로 예산 확보를 안내했다. 지난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문을 연 약국 중 지원금을 받은 약국은 아직 없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예산을 50%씩 집행하기 때문에 약국 지급까지는 행정 절차상 시간이 더 걸리게 된다. 별도 지급 일정을 안내받지 못한 약국들은 개별적으로 지역 약사회, 구청 등으로 문의를 남기고 있는 상황이다. 약국 지급은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시 집행 예산은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하는데 이번 달 심의를 마쳤다. 지난주 각 자치구로도 예산을 확보하라는 공문이 전달됐다. 전체 참여 약국을 취합하고, 각기 다른 운영시간 등을 확인하는 절차가 있었기 때문에 연휴 이후로 교부 예산 심의가 확정되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시 관계자는 “구에서도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 시와 마찬가지로 재난관리기금을 운용하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들도 있을 것이다. 필요에 따라서는 심의가 이뤄질 수도 있다”면서 “빠르면 11월 말부터 지급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자치구 예산이 50% 들어가기 때문에, 자치구 상황에 따라 지급 일정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2월로 넘어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올해를 넘길 수는 없어 11월과 12월에 모두 지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이어 추석연휴 약국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던 전라남도도 아직 지급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1월에 지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서울시와 달리 자치구 예산이 투입되지 않기 때문에 교부까지는 좀 더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2024-10-30 11:27:56정흥준 -
아시아 약사들 "INN·대체조제로 효율적 약 선택 가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국내를 넘어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의료비용 증가와 의약품 부족 사태에 따른 약사 역할 강화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도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FAPA 서울총회 중 가진 24개 회원국들과의 카운슬미팅에서 약사 역할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국들은 이번 FAPA서울총회 주요 화두를 바탕으로 ‘의약품 선택에서의 약사의 권한’을 주제로 한 성명서를 채택했다. 회원국들은 이번 성명 채택 배경에 대해 “의료환경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의료보험 예산과 정부 재정 부담이 더 커지고 있다”며 “의료비용 상승과 치료 수요 증가는 국가 예산에 상당한 압박이 되는 만큼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의약품 선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더불어 다양한 필수 의약품 부족은 환자의 치료를 방해해 공중보건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면서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의약품 선택에서의 약사 역할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원국들은 이번 성명에서 ▲INN(국제일반명)처방을 통한 환자 안전 강화 ▲대체조제를 통한 비용 절감 촉진 ▲약사 역량 강화 정책 ▲디지털헬스에서의 약사 역할 강화 등 4개 주요 아젠다를 발표했다. INN처방에 대해 회원국들은 “약사가 INN 처방전을 사용해 약물 오류를 최소화하거나 예방해 환자 안전을 개선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야 한다”며 “약사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된 의약품 이름을 통해 혼란을 줄이고 환자는 정확한 약물을 투여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체조제 활성화를 통해서는 의료비용을 절감하고 현재의 의약품 부족 현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회원국들은 “제네릭의약품의 사용을 촉진하는데 있어 약사 역할이 중요하다”며 “약사는 치료 효능을 유지하는 비용 효율적 대안으로 제시함으로써 필수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환자와 의료시스템 모두의 의료비용 절감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는 효율적 대체조제를 통해 의약품 부족 상황을 완화해 환자가 중단 없이 치료를 계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했다. 회원국들은 또 약사 역할을 강화하는 정책이 환자 안전과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에 필수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디지털헬스에서의 약사 역할에 대해 회원국들은 “약사는 디지털 솔루션을 통해 처방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오류를 줄이며 접근 가능한 증거 기반 의약품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 같은 역할을 통해 환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치료 연속성을 높이며 보다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2024-10-30 11:22:15김지은 -
제네릭 용량 차별화...전립선비대 '테라조신' 5mg 잇단 허가[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내 제약회사들이 제네릭 용량 차별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큐엘파마의 '오트린정5mg(테라조신염산염수화물)'과 이연제약의 '테라지트정5mg(테라조신염산염수화물)'을 허가했다. 이들 품목의 주성분인 테라조신은 양성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고혈압(경증-중등도) 치료에 쓰인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 제품은 1991년 일양약품의 '일양하이트린정'으로 1, 2, 5mg 등 3개 용량을 허가 받았다. 테라조신 성분은 용량 마다 투여 대상이 달라지는데, 양성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의 경우 성인 초회량은 1mg으로 고용량인 5mg은 증상이 개선될 때까지 유지용량으로 투여된다. 고혈압에서는 초회량 1mg 이후 2~10mg을 유지량으로 단독투여할 수 있다. 지난 2월 지엘파마가 '테라엘정5mg'을 허가 받기 전까지 나머지 40여곳의 후발주자들은 모두 2mg 용량만 허가를 받았다. 양성전립선비대에 의한 배뇨장애 적응증 보다 고혈압 적응증을 공략한 허가였다. 하지만 지엘파마가 5mg의 테라조신 고용량을 허가 받은 이후 국내 제약회사들의 생동성시험이 이어졌고, 큐엘파마와 이연제약이 5mg을 추가로 허가 받게 됐다. 최근 허가 받은 2품목은 지엘파마가 위탁제조를 맡게 된다. 지엘파마 위탁제조 품목 이외 동구바이오제약 또한 테라조신 고용량 허가를 위한 생동성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점차 허가 품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2024-10-30 11:17:30이혜경 -
실적부진 '세레타이드' 국내 철수…전 품목 허가취하[데일리팜=이탁순 기자] GSK의 천식 흡입제 '세레타이드'가 국내 시장을 철수한다. 한때 이 시장을 리딩하기도 했던 세레타이드는 최근 신제품에 밀려 실적이 하락하자 회사가 제품을 정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GSK는 최근 요양기관 및 유통업체에 공문을 보내 세레타이드 6개 품목의 허가 취하 및 급여삭제를 안내했다. 현재 허가받은 세레타이드 품목은 세레타이드 100 디스커스, 세레타이드 250 디스커스, 세레타이드 500 디스커스, 세레타이드 50 에보할러, 세레타이드 125 에보할러, 세레타이드 250 에보할러 등 총 6개다. 이 가운데 세레타이드 에보할러 제형 3개는 지난 29일자로 허가 취하 처리됐다. 나머지 디스커스 제형 3개 품목도 허가 취하를 신청한 것이 확인되어 조만간 허가 삭제가 예상된다. GSK 측은 "세레타이드 품목군의 충분한 대체제가 국내 시장에 이미 존재한다는 점을 신중히 고려했으며, 한국에서 호흡기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고 집중하기 위해 세레타이드 품목군의 국내 허가 취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급여 목록 삭제 예상일자는 오는 12월 1일이며, 2025년 5월말까지 약 6개월 동안 처방 및 급여 청구가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안내했다. 세레타이드는 국내 천식 흡입제 시장을 주도한 제품이지만, 최근엔 제네릭 및 신약 등장으로 내리막길이다. 세레타이드 디스커스의 경우 아이큐비아 기준 판매 실적이 2019년 122억원, 2020년 117억원, 2021년 91억원, 2022년 76억원, 작년에는 17억원까지 떨어졌다. 세레타이드 에보할러 역시 작년 실적이 8억원에 그친다. GSK는 세레타이드 외에 아뉴이티, 아노로, 후릭소타이드, 렐바, 트렐리지 등 천식·COPD 흡입제 제품이 있다. 특히 작년 렐바엘립타가 362억원, 트렐리지엘립타가 81억원의 판매액으로 실적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024-10-30 10:48:22이탁순 -
참약사, '바른건강티콘' 출시...약국·약사 브랜딩 목적[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체인이자 약사플랫폼 기업인 참약사(대표 김병주)가 ‘바른건강티콘’을 카카오톡에 출시하며 약국·약사의 건강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참약사는 캐릭터 신규 IP 개발에 이어 약국 업계 최초 이모티콘 상품을 자부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참약사에 따르면 캐릭터 개발은 약에 관한 상식과 약료 서비스를 약국에 방문하는 환자들과 미디어, SNS의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바른건강티콘’의 다양한 메시지에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는 ‘차미, 아리, 슈리’라는 참약사 건강 트리오다. 커다란 귀로 고객들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듣고 올바른 약 정보를 전달하는 약학자 겸 약사인 ‘차미’, 머리를 질끈 묶은 채 환자를 위해 뛰어다니는 에너자이저이자 알약 하나하나 철저히게 검수하는 똑부러진 전문 약사 ‘아리’, 참약사 약국에 놀러와 이것저것 물으며 건강에 대한 호기심을 채워가는 캡슐을 특히 사랑하는 특별한 고객 ‘슈리’가 그 주인공이다. 세 캐릭터는 각자의 특성을 살려 올바른 약에 대한 복용 및 안전관리, 건강상식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선 ‘바른건강티콘’이라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방식으로 대중과 처음 만나게 됐다. 하루의 안녕과 안부를 묻는 인사, 약과 치유에 관련된 메시지, 스트레스를 해소할 여러 응원 등 이모티콘과 간단한 문구를 통해 일상 속 따스한 관심을 전할 수 있다. ‘바른건강티콘’이라는 명칭은 참약사의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바른건강연구소’에서 함께했다. 바른건강연구소는 바른 성분으로 맞춤 설계된 바른 건강을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아, 연구센터(CharmLab)와 회원 약사들 등 전문가들이 직접 개발하는 건기식 브랜드다. 현재까지 '바른 관절 MSM'과 '바른 루비 오메가3', ‘바른 리포좀 비타민C’ 제품이 출시됐다. 앞으로도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 ‘참약사 바른건강티콘’은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참약사 공식 카카오톡 채널(참약사 사이렌Rx) 친구 추가 시 한 달 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2024-10-30 09:54:39정흥준 -
서울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 정성욱·박선영 약사 우승[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문화복지위원회(부회장 오혜라, 위원장 한성우) 주관으로 열린 2024 서울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에서 정성욱·박선영 약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27일 성북구 소재 동신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51명이 참여했다.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보냈다. 경기는 단체전, 개인단식 금배부, 은배부로 나누어 세트스코어 11점, 5전 3선승제로 우승자를 가렸다. 권영희 회장은 “이번 탁구대회는 단순히 탁구 기량을 겨루는 것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참가자 분들의 열정적인 모습에서 약사로서의 프로페셔널과 탁월한 팀워크를 보여주신 것에 깊은 인상이 남았다“고 소회를 전했다. 대회에서는 수상자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을 수여했다. 또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전달됐다. [대회 결과] ▲남자단식 금배부 우승-정성욱(성동), 준우승-강철호(은평), 공동3위-심우길(동작), 최석준(동작) ▲여자단식 금배부 우승-박선영(은평), 준우승-서지연(은평), 공동3위-남유경(은평), 이수희(동작) ▲남자단식 은배부 우승-이영철(동작), 준우승-임도환(도봉강북), 공동3위-김연태(영등포), 이충열(도봉강북) ▲여자단식 은배부 우승-서미선(도봉강북), 준우승-곽명애(영등포), 공동3위-이은주(도봉강북), 조옥(은평) ▲남자복식 우승-강철호·정병욱(은평), 준우승-양해철·홍인식(송파), 공동3위-정명화·이홍근(도봉강북), 송형록·김승호(은평) ▲여자복식 우승-박선영·남유경(은평), 준우승-신정민·부성심(영등포), 공동3위-서미선·정영란(도봉강북), 이주연(성동)·최은영(양천)2024-10-30 09:34:08정흥준 -
서울시약 "국민 20%, 인터넷에서 의약품 정보 얻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본부장 김보현, 위원장 송인석·한은경)는 지난 건강서울 페스티벌에서 실시한 ‘국민 대상 의약품 사용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식약처의 ‘약 바르게 알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국민들이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필요한 행동양식 및 인식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202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권영희 회장은 “설문조사는 국민들이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줬다”며, “하지만 일부에서는 여전히 정확하지 않은 경로를 이용해서 의약품의 정보를 얻고 있다. 의약품에 의한 부작용이 생겼을 때 대처방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이에 대한 교육 집중과 홍보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권 회장은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은 국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다.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의약품 안전 사용 인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설문 결과, ‘의약품 복용 시 약사가 안내한 용법, 용량을 얼마나 준수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는 ‘매우 잘 지킨다’ 63.4%, ‘잘 지킨다’ 28.7%로 92.1%가 약사의 복약지도에 잘 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안 지킨다’ 4.9%, ‘매우 안 지킨다’ 0.5%였다. 전자상거래 및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당근마켓, 중고나라 등)를 통해 의약품을 구매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응답자는 82.7%, ‘모르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16.8%였다. 한편, ‘의약품 복용 후 어지러움, 설사 등의 이상 증상 발현 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76.2%가 ‘예’라고 답했고, ‘아니오’는 21.3%, ‘무응답’은 2.5%였다. 또 응답자의 66.3%는 의약품에 대한 정보를 ‘의사, 약사’로부터 얻는다고 답했으며, 이어 ‘인터넷 검색’ 19.8%, ‘라디오 및 TV’ 6.4%, ‘주변 지인’ 5%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9.5%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으며, ‘없다’는 응답자는 50%였다(무응답 0.5%). 응답자의 69.8%는 여성이었으며, 연령대 분포로는 70대 이상 43%, 60대 29.2%, 50대 13.9%, 40대 6.4%, 30대 4.5% 등의 순이었다.2024-10-30 09:26:33정흥준 -
[경기] 한일권, 11월 9일 출정식...캠프 인사도 속속 확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일권 약사(56, 중앙대)는 11월 9일 저녁 7시 수원시 우만동 소재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과 출정식을 동시에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 약사는 선거캠프에 참여할 주요 인사도 공개했다. 공동 상임 선대본부장은 김영후(중앙대), 공동선대본부장에 신윤호(충북대), 이기선(서울대), 이영은(덕성여대) 약사가 맡는다. 상임선대위원장에는 김희준(서울대) 약사를 내정했고 정장섭(충북대), 유철진(조선대), 김덕진(중앙대), 김광식(중앙대), 황항민(성균관대) 약사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한일권 약사는 "민생 캠프라는 이름에 걸맞는 덕망 있는 인사를 모시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 160;밝혔다.& 160; 한편 한 약사는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고 ‘약사 민생연구소’를 설립해 '민생중심 회원우선'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공약을 구체화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한 약사는 이번 출정식에서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선거 캠프의 핵심 인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 약사는 "회원 통합과 회무 개혁에 헌신하겠다는 신념 아래 민생해결부터 미래설계까지, 한다면 한다! 한일권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확정했다"며 "공허한 구호가 아닌, 회원들과 밀착된 실질적 공약을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병원약사, 산업약사 등 젊은 회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담고자 심혈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160;2024-10-30 09:20:42강신국 -
샘병원, 고(故) 박상은 미션원장 1주기 추도식 개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 고(故) 박상은 미션원장 1주기를 맞아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안양샘병원 지하 1층 샘누리홀에서 추도식을 개최한다. 이날 추도식은 유가족과 샘병원, 한국누가회, 아프리카미래재단, 한국순례길, 예수시대 동인 등 박 원장이 몸 담았던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추도예배, 2부 추모의 시간을 가지며 고인을 기릴 예정이다. 박 원장은 지난 2023년 11월 5일 베트남 다낭에서 의료선교 도중 65세 일기로 소천했다. 1958년 대구에서 출생한 박 원장은 휘문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신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의사가 된 이후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장기려 박사의 소박한 삶을 통해 참다운 인술을 배우기 위해 부산 복음병원에서 수련의로 근무했다. 박 원장은 거기서 장 박사의 의술 뿐 아니라 겸손, 섬김, 사랑이라는 크리스천의 인격도 형성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미국에서 생명윤리를 공부하면서 향후 전인치유와 생명사랑, 의료선교를 추구하게 되었다. 박 원장은 고신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내과 교수로 재직하고,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에서 생명윤리를 연수했다. 2007년에는 외교부 산하 아프리카미래재단을 설립해 의대 설립을 통한 현지 의료인을 양성하고 교육·보건 사업 등을 펼쳤으며, 성산생명윤리연구소를 창립해 20년간 생명윤리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4기 대통령 직속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장을 맡아 ‘생명존중선언문’을 제정 공포했으며 연명의료결정법 등 국가생명윤리정책의 큰 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2001년 안양샘병원에 부임한 이후에는 진료부원장, 병원장, 대표원장, 미션원장 직을 이어가며 초기 200병상의 병원을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발전시키는 데에 기여했다. 병원 봉사단체 ‘샘글로벌봉사단’을 설립, 외국인근로자를 비롯해 소외 이웃을 찾아 진료 봉사활동을 담당했으며 일곱 차례 북한을 방문해 의료 현대화를 도모하고 의료진 교육을 펼치는 등 대북 의료지원 활동에도 나섰다. 2021년에는 국제생활습관의학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대한생활습관의학회 학회장으로 활동하며 생활습관의학의 저변 확대와 현장 적용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 경기도지사상, 국민포장, 자랑스러운 전문인선교대상, 제30회 JW중외박애상, 고려대 의과대학 호의상, 국민훈장 석류장 등을 받았다. 한편,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고(故) 박상은 미션원장 1주기 추도식을 시작으로 11월 한 달간을 ‘선교의 달’로 지정하고 △안양샘병원 개원 57주년 기념식 및 기념예배 △의료선교훈련원 심화과정 △Mission Talk △샘열방 기도회 △존 노 초청 찬양집회 △협력선교사 ZOOM 미팅 △선교강의 △간호부 축제 △선교전략회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2024-10-30 09:12:3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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