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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취급 보고 정확성 제고 방안 논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은 백제약품(마약류도매업자) 평택물류센터를 5월 8일 방문하여 의료용 마약류 입고, 보관, 출고 현황을 현장에서 살피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은 의료용 마약류의 안정적인 공급과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마약류도매업자의 유통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실제 현장에서 구입·판매내용 등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직접 입력해보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은 "의료용 마약류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안전하게 공급하여 환자의 치료를 돕는 데 기여하고 있는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며 "우리 국민이 의료용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약류 취급 데이터를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채 기획관은 현장을 살펴본 후 마약류도매업자가 입력하는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도매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간담회에서식약처는 마약류로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24-05-08 15:16:52이혜경 -
"한약사 꼼짝마" 약사단체, 위법행위 실태조사 착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단체가 한약사 위법행위 실태조사에 착수했다.일선 약국가에서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판매 및 조제행위, 난매 등으로 인한 고충이 심화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8일 대한약사회는 시도약사회에 "한약사의 위법행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한약사 개설약국에서 자행되는 위법행위는 물론, 약사 개설약국의 근무 한약사 위법행위 등을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약사회는 접수된 사례 등을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자료 및 약사회 차원의 현지조사, 수사기관 고발조치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위법행위 조사 항목은 소재지, 약국명, 주소, 개설형태, 개설자명, 처방조제유무, 기타 위법행위 등이다.한편 최근 지역에서는 한약사 개설 약국의 일반의약품 가격할인과 약사 개설 약국에서 한약사가 업무 대부분을 보는 등의 사례가 빚어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2024-05-08 15:12:33강혜경 -
'BIO KOREA 2024' 개막...바이오혁신 미래와 글로벌 협력[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4(BIO KOREA 2024)'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는 바이오코리아는 2006년, 20여 개국 300여 개사에서 시작하여, 2024년 50여 개국 600여 개사로 참가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 성장해왔다.'바이오코리아 2024' 개막식이 8일 진행됐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4는‘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The Future of Biotechnology Innovation and Global Collaboration)’을 주제로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혁신 기술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이 기술들이 개발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글로벌 기업·기관, 연구자, 투자자 등과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3일 동안 비즈니스 파트너링, 인베스트 페어, 전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55개국 640여개사에서 참가한다.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유망기술을 보유한 신규 파트너 발굴,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논의, 기술이전, 투자 등을 희망하는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여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대표적으로, 일라이 릴리(Eli Lilly), 다케다제약(Takeda), MSD(Merck Sharp & Dohme), 사노피(Sanofi), 로슈(Roche),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lngelheim),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한독, 동화약품 등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한다.인베스트페어에서는 1조원대 규모로 조성 중인 K-바이오 메가펀드 운용사들과 글로벌 투자사들이 한국 바이오 헬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그 성장 잠재력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JDC (Johnson & Johnson Development Corporation)의 멜린다 리히터(Melinda Richter) 글로벌 대표, 아치 벤처 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의 아리 노와체크(Ari Nowacek) 파트너, 테랄리스 캐피탈(Teralys Capital)의 세드릭 비송(Cedric Bisson) 파트너, 쿠르마 파트너스(Kurma Partners)의 다니엘 파레라(Daniel Parera) 파트너, 유안타 아시아 인베스트먼트(Yuanta Asia Investment)의 찌야옌 뤄(ChiaYen Lo Sam) 이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국내 바이오 혁신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에 대해 다루는 세션도 마련되어 있어,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투자가치와 글로벌 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혁신 기술의 상업화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는 전년 대비 국가관 참여 국가가 확대되어, 호주, 스웨덴, 덴마크, 영국, 미국, 독일 등 10개국에서 81개 기업이 참가하여 각 국의 유망 기술을 선보이고, 관심있는 국내 기업과 교류할 예정이다.주한호주대사관에서는 CDMO, CRO, 마이크로바이옴 등 분야의 38개 기업이 참가하며,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덴마크대사관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노르딕 부스에는 CRO, 백신, 신약개발 등 분야의 13개 기업이 참가한다.이 외에도 주한영국대사관, 미국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도 현지 기업들이 참여하여 우수 기술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교류도 같이 진행된다.컨퍼런스에서는 9개국 71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차세대 신약 플랫폼, 당뇨·비만치료제, 암백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등 10개 주제, 11개 세션을 진행한다.5월 9일에는 스페셜 세션인 '차세대 신약 플랫폼 개발 전략'이 준비돼 있다.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우시바이오로직스(WuXiBiologics)의 제어루 장(Zheru Zhang) 수석부사장, 로슈(Roche)의 미키오 가사하라(Mikio Kasahara) 사업개발이사, 밀테니 바이오텍(Miltenyi Biotec)의 울푸 베트케(Ulf bethke) 박사가 연사로 참여, 최근 급부상 하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 단백질 분해(TPD),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CGT) 등 신규 모달리티 기술 개발의 성공 전략와 글로벌 협력 사례에 대해 공유한다.이후에는 앱티스, 피노바이오 등 국내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망 기술에 대한 소개와 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된다.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바이오코리아를 통하여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내외 기업, 기관, 연구자 등이 한 자리에서 만나, 서로의 비즈니스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의 우수 기술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2024 홈페이지(www.bio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 희망자는 행사기간 동안 코엑스 행사장 현장 등록대에서 등록 후 참관할 수 있다.2024-05-08 15:12:15이혜경 -
"부모님 감사합니다" 위드팜, 가정의달 행사 훈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전용찬)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진행한 '감사편지 쓰기'가 12년째 훈훈함을 더한다.2013년 시작된 감사편지 쓰기는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부모님, 형제 자매에게 감사한 일을 편지로 작성하면 회사에서 감사 서신과 함께 상품권을 동봉해 우편 발송하는 행사로, 12년째 진행되고 있다.위드팜 직원들 역시 회사에 감사하다는 반응이다. 위드팜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진행한 이벤트로 장모님이 눈물을 보이셨다. 내일 저녁은 소고기가 나올 수도 있겠다', '친정엄마를 돌아가실 때 까지 10년 이상 모신 언니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할 기회를 준 회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사가 이어졌다"고 전했다.전용찬 대표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부모님 또는 형제자매와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추구하는 감사와 행복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위드팜은 감사편지 쓰기 이외에도 감사밴드, 직원간 감사카드 보내기, 감사행동 실천하기 등 내재화를 위한 연속성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으며 임직원 창의력과 상상력을 채우기 위한 상상아카데미, 도서증정 등 복지 제도를 이어나가고 있다.2024-05-08 15:00:32강혜경 -
마포구약, 창신반 필두 12개 순회반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창신반을 시작으로 12개 반 반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약사회는 지난달 13일 창신반을 필두로 작년에 이은 릴레이 반회를 통해 약국 운영에 관한 어려움은 물론 보다 나은 회무를 위한 아이디어를 청취에 나섰다. 현재까지 16일 서교반회, 17일 상암반회, 23일 동서반회, 30일 성산반회, 5월 3일 아현반회 등이 진행됐다.반회는 회장단과 상임이사가 함께 참석해 약사회관 재건축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약국 자율지도점검표 제출 ▲약사면허신고 절차 안내 ▲2024년도 약사연수교육 개최 및 평점 이수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단 활동 안내 및 강사 참여 등을 당부했다.또한 반회 활성화를 위해 반회를 분기별 혹은 반기별로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2024-05-08 14:47:53강혜경 -
JW중외제약, 1Q 영업익 267억...전년비 2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2%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782억원으로 전년보다 4.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9억원으로 18.3% 늘었다.2024-05-08 14:46:3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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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등록 120→20일 단축...GMP 신속 심사[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원료의약품 등록을 기존 120일에서 20일(신약 원료의약품은 90일)로 대폭 단축하고, 완제의약품 허가 시 GMP 실사를 앞당기는 등의 GMP 평가 정책 개편을 진행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8일 의약품 규제혁신 3.0 과제를 비롯해 의약품 분야 주요 정책 및 그 추진 일정을 공개했다.식약처 규제혁신 3.0과제 중 의약품 주요 정책 방향 주요 내용을 보면 ▲GMP 평가 정책 ▲ 허가 부서 기능 개편 ▲임상시험 제도 ▲시판 후 약물감시 정책 등 크게 4개 분야다.원료의약품 등록 요건 개편= 수입 원료의약품 등록(DMF) 시 GMP 평가를 생산국 정부기관 또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정부 기관이 발행한 GMP 증명서로 대체한다.신청 품목이 PIC/S 또는 세계 보건기구(WHO)의 원료의약품 GMP에 적합하게 제조됐음을 증명하는 문구가 GMP 증명서에 포함돼야 하는 등 구체적인 증명서 요건을 규정할 계획이며, 해당 증명서로 WHO, PIC/S 등 국제조화된 GMP 기준에 적합한 원료의약품 제조소임을 확인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완제의약품 제조소 점검 시 원료의약품 공급자 평가 및 관리 실태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완제제조업자의 원료의약품 관리 책임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제조소 중 원료제조소에 대한 실사 비중도 확대하여 원료의약품 GMP 준수 상황을 촘촘히 점검할 방침이다.GMP 평가자료 통합·조정= 의약품 허가 및 적합판정 신청 시 제출하는 GMP 평가자료를 기존 11종에서 4종으로 통합·조정한다.4종은 ▲제품표준서 및 제조관리& 8231;품질관리 기록서 사본 ▲밸리데이션 자료(공정, 세척, 시험법) ▲품질보증체계자료 ▲제조소 총람 등을 말한다.제조소 총람은 현행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의약품 제조업자가 작성하여 구비하고 있는 문서로서 GMP 기준에 따른 활동 개요, 제조소 시설 및 설비 관련 자료 등을 포함해야 하며, 이러한 형식요건을 구체적으로 규정화하여 명확히 할 계획이다.국내 제조소 GMP 적합판정 체계 개편= GMP 적합판정서 연장 시 유효기간 만료일 다음 날부터 3년을 연장하도록 하여 현장조사를 통한 적합판정 연장 시 온전히 3년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한다.또한 현장 조사 외의 방법을 통해 GMP 적합판정을 2년 연장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한다.시판전 GMP 보고제 시범사업 운영 종료= 품목허가 시 GMP 평가자료 제출을 면제받으면 제품 출하 전 식약처에 보고하도록 하는 시판 전 GMP 보고제 시범사업 운영을 종료한다.그 간 식약처가 보고 대상 품목을 무작위 선별하여 현장조사한 결과 위반사례가 없고, 업계 GMP 관리 역량 및 운영 효율성 등을 고려 종료하기로 했다.해외제조소에 대한 위험도 평가를 고도화하고 위험도가 높은 제조소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강화한다.이번 규제혁신 3.0에는 GMP 개편 뿐ㅇ 아니라 임상시험 개선 방안도 담겼다.동일 성분 임상시험용의약품에 대한 최초 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시 다수의 계획서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위해 전산시스템도 개선하여 신청자들의 편의성도 함께 제고할 예정이다.식약처 지정 임상시험실시기관이 아닌 지역 의료기관도 기존 실시기관의 관리& 8231;감독 아래 임상시험 관련 대상자 선별 및 일반 진료환경에서 수행할 수 있는 모니터링 검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이를 통해 앞으로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환자가 가까운 지역 의료기관을 통해 일부 임상시험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임상시험 참여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임상시험 실태조사 전 조사 대상 업체가 제출하는 자료 목록과 제출기한, 제출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임상시험의뢰자 및 임상시험실시기관이 실태조사를 준비할 때 예측성과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환자에게 지급되는 진료비 상한액(현재 2000만원) 상향을 추진한다. 일부 성분에 대해서 제공하고 있는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정보를 전성분으로 확대& 8231;운영한다.환자 치료에 꼭 필요하나 시장성이 낮은 퇴장방지의약품은 제약업체의 부작용 피해구제 기본부담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올 1월부터 제약업체의 기본부담금 부과요율 인하(종전 0.022% → 현행 0.018%)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식약처는 지난 3일 GMP 개선 법령 개정안 내부 의견조회를 시작으로 규정 개정 작업에 착수했으며, 2024년 주요 정책과 관련된 규정 개정을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2024-05-08 13:34:00이혜경 -
인천 찾은 최광훈 회장 "올해 안 의미있는 진전 만들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5일 인천시약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대한약사회 2024 FAPA 서울총회 설명회 및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약학연맹(FAPA) 서울총회’를 앞두고 대한약사회가 인천시약사회 임원단과 회원 약사들에 행사 추진 경과, 계획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약사회는 이날 행사에서 정책 중점 현안, 추진 방향 등 약계 주요 현안에 대해 지부와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조상일 인천시약사회장은 “주말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 참석한 임원, 회원 약사들에 감사 말씀 드린다”며 “약사회 정책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직접 듣고 질의하는 시간 만들어 주신 최광훈 회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최광훈 회장은 이날 브리핑에 나서 ▲공공심야약국 활성화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 ▲의약품 수급 불안정 현상 해소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확대 및 약 배달 반대 ▲공적 전자처방전 전달시스템 구축 ▲동일성분 조제 활성화 기반 마련 ▲불법·편법 약국 개설 근절 및 관리 강화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반대 ▲지역사회 방문약물관리 서비스 제도화 등의 현황과 문제점, 정책 추진방향 등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헬스케어 등 미래 약업 환경 변화는 물론 성분명 처방, 의약품 수급 불안정, 약사-한약사 역할 명확화 등 국내·외 약사사회가 직면한 현안들에 대해 올해 안에 의미 있는 진전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이번 자리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최두주 사무총장, 인천광역시약사회 조상일 회장, 김사연·최병원 자문위원, 문형철·전영빈 감사와 각 구 분회장, 임원, 회원 약사 50여명이 참석했다.인천시약사회는 행사에 이어 2024년 초도이사회를 열고 올해 사업을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조상일 회장은 회의에 앞서 “올해도 약사회 회무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당면한 약계 현안에 대해 상급회와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재적이사 57명 중 참석 36명, 위임 21명으로 성원된 이날 회의에서 시약사회는 약사 회원신고 현황을 보고하고 ▲다제약물 관리사업 ▲제1회 인천시약-지역 약대 약학 교류의 장 심포지엄 ▲제3회 인천 약사 뮤직페스티벌 ▲제9회 인천 약사 ‘팜페어’ 및 연수교육 ▲제6회 인천 여약사대회 및 인천 뮤직 페스티벌 개최 등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2024-05-08 11:10:19김지은 -
파마리서치, '프리미엄 더마뷰티 세트' 가정의달 특별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대표 강기석, 김신규)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 코스메틱'이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8일 회사에 따르면 깊은 주름이 고민인 경우 '탄력 서포트 턴오버 듀오 SET'를 추천한다. 해당 세트는 베스트 셀러 '턴오버 앰플 듀얼 이펙트'와 '턴오버 액티브 크림'으로 구성됐다. 3만5000원 상당의 '리파인 3스텝 마스크' 본품이 함께 증정된다. 턴오버 앰플 듀얼 이펙트에는 DNA 특화성분인 DOT™ DUAL PDRN이 담겨 피부 근본부터 탄탄하게 만들며 눈가 주름, 입가 주름 등 6종의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다. 턴오버 액티브 크림은 보습 성분이 18% 함유돼 촉촉함을 오래 유지해주며 윤기 개선에 도움이 된다.평소 얇고 건조한 피부가 고민인 경우 '리쥬란 힐러 기초 SET'가 제격이다. 재구매율 1위 스킨케어 '리밸런싱 토너', '리프레싱 에멀전'과 5만9000원 상당의 '뉴트리티브 크림'으로 구성됐다. 3가지 제품 모두 DOT™ c-PDRN이 함유돼 피부 본연의 재생 주기 관리에 도움이 된다. 토너, 에멀전, 크림 순서로 바르면 유수분 밸런스를 더욱 잘 느낄 수 있다.야외활동을 활발히 즐길 땐 'UV 케어 BEST 듀오 SET'를 추천한다. 'UV 프로텍션 크림', 'UV 프로텍션 밤'과 함께 2만9000원 상당의 '카밍 립밤'이 제공된다. 이 제품들은 기미의 주요 원인인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DOT™ c-PDRN, 자연 유래 성분들이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해준다. 백탁 현상 없이 가볍게 발리는 제형이라 실내외에서 모두 사용하기 적합하다.& 160;피부 탄력이 고민인 부모님 선물로는 '리쥬리프 가정의 달 SET'가 인기다. 프리미엄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리쥬리프는 초음파, 고주파 기능이 기기 하나에 담긴 2in1 피부 미용기기다. 2.3cm 초소형 초음파 카트리지로 부위별 섬세한 맞춤 관리가 가능하며 고주파 카트리지의 7Mhz 메가 고주파로 하루 10분 관리하면 콜라겐 촉진에 도움이 돼 집에서도 쉽게 피부 탄력 케어가 가능하다. 구성 상품에 따라 3가지 세트로 선보였으며 최대 25만3000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160; 프미리엄 더마 뷰티 세트 4종은 리쥬란 코스메틱 공식몰(http://www.pdrnmall.com)에서 오는 5월 15일(수)까지 만나볼 수 있다.2024-05-08 10:59:27이석준 -
제약바이오협 광고심의위원회장에 장춘곤 교수 재선임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및 협회 광고심의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제22대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위원회는 장춘곤 성균관대학교 약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재선임했으며, 부위원장에 장재원 유유제약 본부장과 임동순 경희대학교 약대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위원회 구성은 외부단체 추천위원 8명, 제약기업 위원 7인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다만 대한의사협회 측이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는 5월 중에 위원을 추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등 14명으로 구성됐다.임기는 이날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1년간이며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에 근거해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날 회의에 앞서 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개회사를 통해 “광고심의제도가 처음 만들어진 취지는 지키되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유연한 심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노 회장은 “협회에서는 산업계의 발전과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서 광고심의 프로세스에 AI를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위원회 역시 앞으로 1년간 보다 효율적이고 공정한 심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장춘곤 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책임감이 매우 크다”며 “사명감을 갖고 더욱 신속하고 정확하게 심의에 임하겠다”고 화답했다.2024 의약품광고심의 위원 명단▲위원장=장춘곤(성균관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장재원(유유제약 본부장, 신임), 임동순(경희대학교 약대 교수, 신임) ▲위원=김상경(신신제약 전무), 김진우(법무법인 주원 변호사, 신임), 김채영(대한약사회 이사), 박유정(GC녹십자 팀장), 안호정(동국제약 팀장), 여도관(한국방송협회 부장), 유성권(대원제약 이사), 윤명(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조창환(연세대학교 교수, 신임), 정창훈(보령컨슈머헬스케어 본부장, 신임), 정형진(한국얀센 부서장, 신임).2024-05-08 10:22:37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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