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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도약, 불용재고약 반품 위해 '뭉쳤다'대구시약사회(회장 이한길)와 경북약사회(회장 권태욱)는 지난 14일 대구시약사회 회의실에서 불용재고약 반품을 위한 합동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권태옥 회장 이한길 회장은 "성공적 사업 진행을 위해 회장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겠다"며 "임원들의 노력 여하에 따라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회원 권익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동시에 두 지부가 함께 추진하면 그 성과가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양측 임원단은 현행 제도 하에선 불용재고약이 필연적으로 발생돼 약국 경영에 손실이 있을 뿐만 아니라 도매, 제약사는 물론 국가적으인 손실로도 이어지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는데 뜻을 같이했다. 양측은 이날 대구, 경북 불용재고약 반품 TF팀을 구성해 회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기로 하고, 대구 조용일 부회장, 경북 고영일 부회장을 주축으로 양측 각 5명이내로 TF팀을 구성했다. 이날 결정된 반품사업 로드맵은 5월 말까지 수시 반품 가능한 약품을 반품하고, 6월 말까지 나머지 폐의약품을 일괄 반품, 정산은 7월 말까지를 목표로 하기로 했다. 이중 소분된 시럽제나 연고류, 향정은 제외하고 생물학적 제제는 유효기간이 경과돼야 반품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산 방법은 1차 사업처별 수시반품은 100% 정산을 원칙으로 하고, 일부 조건부 제약사는 각 약국에서 판단해 정산받을 수 있도록 도매사별 반품 가능 제약사 안내장을 보내기로 했다. 2차 일괄반품은 반품 TF팀이 도매측과 협의키로 했다. 한편 반품과 관련해 대한약사회에서는 올해부터 지부별로 반품하고 비협조사에 대해선 협조하도록 지원해 주기로 했다.2017-04-24 11:11:21김지은 -
의료미용 전문가 '일동 네오벨' 임상·제품 논의일동에스테틱스(대표 윤석호)는 지난 18일 임피리얼팰리스 서울에서 의료미용 분야 핵심 KOL(Key Opinion Leader)을 초청한 '네오벨 KOL Meeting'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국내 대표 성형외과 및 피부과 원장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네오벨 제품에 대한 특성과 제품 라인별 실제 임상적용 사례 결과 등을 논의했다. 일동에스테틱스가 올해 새롭게 런칭한 네오벨(Neobelle)은 원료부터 합성까지 일동이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시술부위나 사용목적에 따라 '컨투어', '엣지', '베이직', '스킨' 총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사기 손가락 걸이를 2중으로 하는 더블그립 방식을 적용해 주입을 용이하게 하고 안전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 300만Da의 자체 생산 무균원료를 사용한 네오벨의 MMCT(Multi-Mix Cross-linking Technology) 제조 공법이 주목 받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중 혼합 가교기술인 MMCT는 공전과 자전의 혼합방식을 통해 고점도의 가교 반응물을 이상적인 혼합조건으로 균일하게 혼합하여 효율을 높이는 제조 공법이다. MMCT 제조 공법과 자체 생산된 300만Da의 고분자 HA무균원료를 사용한 네오벨은 자체 임상 시험에서 주입된 제품의 볼륨과 높이감 유지력 측정에서 우수한 유지력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사례 발표에서 "실제 임상적용 결과 모노파직(monophasic)제품과 바이파직(biphasic)제품을 섞은 듯한 '네오벨엣지' 제품의 물성적인 장점이 인상적"이라며 "'네오벨 스킨' 제품 또한 외국산 제품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물성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벨은 배우 공승연을 자사 모델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24일부터 약 한 달 간 네오벨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2017-04-24 10:56:30김민건 -
서울시약, '세이프서울' 안전한 의약품 복용 홍보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정란·위원장 조은아)는 지난 20~22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7 서울안전체험 한마당(Safe Seoul)에 참가해 약사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서 시약사회는 체험부스를 방문한 서울시민, 유아, 초·중생 등 5000여명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에 대해 설명했다. '오늘은 내가 약사 약 짓기'에서는 유아, 초·중생들이 약사가운을 입고 자동포장기와 자동조제기 등을 활용해 조제하고, 약봉투에 직접 자신의 이름을 적는 약사체험을 실시했다. 의약품안전사용교육에서 약 짓기까지 약사체험을 마친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기념촬영으로 일일 약사의 추억을 남기면서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사흘 동안 시약사회 임원을 비롯한 각 분회 의약품안전사용강사와 약사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종환 회장은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약사들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사용하고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매년 세이프서울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란 부회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약사체험을 통해 약국의 역할과 안전한 의약품 복용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사흘간 봉사에 나선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지난 2012~2017년 매년 세이프서울에 참여하면서 시민들에게 올바르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알려오고 있다.2017-04-24 10:10:44강신국 -
난청 소아, 유전자로 인공와우 청력술 결과 예측가능유전자 진단으로 선천성 난청을 지닌 아기의 인공와우(달팽이관) 이식 청력수술 성공률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인공와우 이식을 받게되는 선천성 양측 고도 난청 환아 60%에서 유전변이가 발견됐고, 유전진단이 되면 대부분 인공와우 이식 후 우수한 경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은 소아 청각신경병증 환자의 적절한 인공와우 수술 시기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앞선 연구에서 인공와우 이식술을 받은 양측 고도 난천 환아를 표현형 후보유전자 접근법과 대용향 연기서열 분석법(NGS)을 이용해 60%까지 유전 요인이 진단됨을 확인한 바 있다. 나머지 40% 환아들은 가계도를 분석해 비유전적 혹은 복합적 병인으로 인한 선천성 난청이 유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번 연구는 2010년 6월부터 2012년 8월까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유전이 원인으로 진단된 난청 환아 31명과 그렇지 않은 난청 환자 24명 사이에 인공와우 이식 후 결과 차이가 있는 지 비교했다. 각 유전자에 변이가 있는 경우 인공와우 이식 후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확인했다. 우선 유전진단이 된 경우가 진단되지 않은 환아들보다 수술 후 만 2년째에 유의하게 우수한 언어 능력을 보였다. 특히 양측 고도 난청 환아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SLC26A4 변이(EVA 변이, 전정수도관 확장증 환자에게서 발견)의 경우 다른 유전 변이가 있는 경우보다 인공와우 이식후 가장 우수한 언어 습득을 보였다. SLC26A4 이외에 GJB2, CDH23, TMC1, MYO15A 등 유전 변이가 있는 난청 환아도 수술 후 우수한 언어 습득 능력을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잔존 청력이 없었던 GJB2 또는 SLC26A4 변이 환아들의 경우라 할지라도, 생후 41개월 (만 3.5년) 이전에 인공와우 수술을 하면 2세 이후에 수술을 받아도 여전히 언어 습득 능력에 큰 문제가 없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반면 만 2세 이후 이식수술을 받은 소아청각신경병증(OTOF 유전 변이) 환자는 2세 이전에 수술 받은 환아에 비해 뚜렷하게 좋지 않은 경과를 보였다. 만 2세 이전에 수술을 받은 경우 다른 유전자 변이 난청 환아와 큰 차이 없이 좋은 성과를 보여, 소아청각신경병증에 의한 난청 환아의 경우 잔존 청력 여부에 관계없이 만 2세(24개월) 이전에 인공와우 이식이 이루어져야 함을 확인했다. 최병윤 교수는 "인공와우 이식 수술 시행에 유전진단 결과로 미리 이식 결과를 예측가능하다는 것을 밝혔다"며 "특정 변이된 유전자가 어떤 것인지에 따라 적절한 인공 와우 이식 시기를 결정하는 데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어 "잔존 청력이 없는 경우 최대한 일찍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만 기술됐던 국내외 연구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연구 결과"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국제 의학 학술지 Ear & Hearing 최근호에 게재됐다.2017-04-24 09:48:43이정환 -
동아제약, 체내형 생리대 '템포' 리뉴얼 출시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체내형 생리대 '템포'의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해 리뉴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템포는 어플리케이터(흡수체를 감싸고 있는 용기)와 흡수체를 얇게 해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손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플리케이터 손잡이 부분을 개선했다고. 특히, 흡수체 중앙에 생리혈을 순간적으로 흡수하는 '세이프티 홀(Safety Hole)' 기술을 추가로 적용해 생리혈을 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흡수할 수 있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밖에 여성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품 개봉 시 발생하는 소리를 최소화하는 부드러운 재질의 개별 포장지로 개선했다. 포장 디자인에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의 작품 '수련'을 입혀 소비자들에게 시각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제약 템포는 1977년 국내 최초로 출시된 탐폰 제품이다. 템포는 일반 패드형 생리대와 달리 질 안에 넣어 생리혈을 직접 흡수하는 몸 속 생리용품이다. 리서치전문업체인 닐슨 소비자조사결과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년 연속 탐폰 부문 판매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템포 브랜드는 '템포'와 '템포 내추럴' 2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브랜드에는 슈퍼, 레귤러 2가지 형태가 있으며 생리혈의 양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생리혈의 양이 많은 날에는 슈퍼를 보통인 날에는 레귤러를 사용하면 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활동 및 레저활동 증가로 체내형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며 "업그레이드 된 체내형 생리대 템포로 대한민국 여성들이 '그 날' 샘 걱정 없이 한결 편한 마음으로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17-04-24 09:18:42이탁순 -
김국현 이니스트 대표 약학회서 '기업가 정신' 강연이니스트(대표 김국현)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 간 충청북도 C&V센터에서 열린 대한약학회 2017 춘계학술대회에서 김국현 대표가 기업가정신을 강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약학 도약 및 신약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을 주제로 약학 선진화와 혁신 신약개발을 뒷받침할 만한 연구결과 발표,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 개최됐다. 이니스트 김국현 대표는 신약을 개발하는 학자들에게도 학문과 개발에 대한 열정이 곧 기업가정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도 제약회사의 발전을 위해 꿈과 비전을 가지고 미래에 귀감이 되는 제약산업의 인재가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김국현 대표는 신약개발 강소국이 되기 위해 기업가 정신을 강조하며, 창업 이후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사례를 전했다. 김 대표는 "회사 창업부터 공장 설립 그리고 최근에 완제의약품 회사 인수 등 굵직굵직한 고비마다 인재경영, 미래를 위한 투자 그리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참석자는 "약학회에 와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강의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받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 대표는 강연 마지막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의 기업가정신을 통한 신약개발 성공사례를 좋은 예로 들기도 했다. 이니스트는 원료의 도매유통(이니스트팜)부터 원료의약품 제조(이니스트에스티), 완제의약품 제조 및 판매(이니스트바이오제약)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한 의약전문 기업이다.2017-04-24 09:18:18김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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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첫번째 바이오신약 프로젝트 개발중단한독은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HL2351'의 임상 개발 프로젝트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HL2351 프로젝트 관련 CAPS(크리오피린 관련 주기적 증후군)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 2상을 진행했으나, 희귀질환 대상 환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어 연구를 중단했다. 한독은 추가 개발에 대한 논의를 거쳐 HL2351 최종 개발 중단을 결정했다. HL2351은 한독이 바이오벤처 제넥신의 지속형 기술을 적용해 자체 개발하고 있는 첫번째 바이오신약으로 관심을 끌었다. 한독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혁신적인 항암제 및 당뇨치료제 등의 다른 R&D 프로젝트에 집중하며 R&D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17-04-24 09:16:30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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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4~25일 제약사 안전관리책임자 교육대한약사회 제약유통위원회(위원장 황상섭)는 오는 5월 24~25일 양일간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17년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개최한다. 식약처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라 제약사에서 근무하는 안전관리책임자에 대해 매 2년 이내 16시간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하고 있다.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대상은 신약 등의 재심사, 의약품의 재평가, 부작용 보고 등 시판 후 안전관리업무를 담당하는 약사, 의사, 한약사 등이다. 교육은 1일차 ▲신약 등의 재심사 기준 ▲안전관리책임자의 역할 ▲의약품유해사례 보고관리 시스템 등 기본과정을 진행하고 2일차 교육에서는 ▲의약품 재심사 실무수행 ▲의약품 허가변경 실무수행 등 심화과정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접수는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www.kpanet.or.kr)와 제약유통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paips.com) 팝업창을 통해 하면 된다. 신규 또는 변경된 안전관리책임자의 경우 식약처 신고일 기준 6개월 이내에 반드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법령에 근거하여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의 : 대한약사회 교육학술팀 김세영 부장(02-3415-7618)2017-04-24 06:00:24강신국 -
약사회, 장애인 건강지킴이 활동 전개대한약사회 여성보건위원회(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이경숙& 8228;김종희)는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대전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했다. 건강부스에서는 장애인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약바로 쓰기 설명과 함께 '약에 대한 궁금한 내용을 물어보세요' 상담코너 등이 운영됐다. 건강상담을 받은 장애인 1000명은 구급의약품 키트와 (주)한독에서 제공한 건강기능식품 관절영양제 1000개를 선물로 받았다. 대전 동구 아름다운복지관에서는 제37회 장애인의 날 행사 및 복지관 개관식을 진행했고 대한약사회 조덕원 부회장(여약사회장)과 대전시약 오진환 회장이 참석해 장애인이 꿈꾸고 즐기며 행복한 삶을 추구해 나가는 길에 뜻을 모았다. 조덕원 부회장은 "지역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을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진행하고 오는 29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국제 마라톤대회에도 참여해 장애인의 애로사항을 함께 공유하며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부스에는 이경숙·김종희 여성보건위원장, 임득연 부위원장, 배영임 여성보건위원회 총무, 이경옥 여성보건위원과 대전시약 오진환 회장, 주향미 여약사 담당 부회장, 양명환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2017-04-24 06:00:01강신국 -
삼성바이오에피스 'SB2' 美 판매 허가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 고한승)가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판매 허가 승인을 받고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1일(현지시간) 미국 FDA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렌플렉시스(SB2/인플릭시맙)에 대한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렌플렉시스는 2016년 기준 연간 9.3조원 이상 팔리는 존슨앤존슨의 항체의약품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로 류머티스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강직성 척추염, 건선성 관절염 및 건선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이번 승인은 한국(2015년), 유럽, 호주(이상 2016년)에 이어 렌플렉시스 (유럽명 플릭사비)의 네번째 판매 허가 승인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연구개발(R&D) 역량 및 제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삼성의 바이오시밀러가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 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3월 미국 FDA에 렌플렉시스 판매 허가 신청을 하고 13개월만에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파트너사인 글로벌 제약사 머크가 미국에서의 판매를 담당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고한승 사장은 "이번 미국 판매 허가 승인은 회사 창립 5년만에 이룬 쾌거이며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더 많은 자가면역 질환 환자들이 바이오의약품으로 치료 받을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승인으로 현재 진행 중인 바이오시밀러의 매출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에타너셉트)인 브렌시스를 호주, 캐나다, 한국, 유럽(유럽명 베네팔리)등에 판매 중에 있으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아달리무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SB3/트라스투주맙)는 EMA에서 판매 허가 심사 중에 있다.2017-04-23 20:15:1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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