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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17개국, 의약품 안전관리 경험 공유 '호응'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이 개최한 의약품 약물감시 분야의 규제역량 강화 행사가 17개국 규제당국자와 강연자로부터 호응을 받은 가운데 1일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전관리원은 4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2018 KIDS-APEC 약물감시 전문교육훈련기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원은 2016년 APEC 규제조화운영위원회로부터 전문교육훈련기관(Center of Excellence, CoE)의 요건을 인정받고 2017년부터 정식 약물감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등 17개국 규제당국자와 강연자가 참석하고 있다. 각국 참가자들은 의약품 약물감시 분야 규제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가이드라인을 공유하고, 의약품 이상사례보고시스템 개선 등 APEC 국가 현황과 경험을 공유해 호응을 얻었다고 안전관리원은 밝혔다 약물감시 프로그램에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약물모니터링 프로그램(WHO Programme for International Drug Monitoring, WHO PIDM)을 통한 의약품 안전성 정보 탐지, 뉴스레터 전파 활동을 소개했다. WHO는 이 자리에서 각국의 활발한 참여를 요청했다. 미FDA는 APEC 국가의 이상사례보고시스템을 주제로 발표했다. FDA는 ICH 가인드라인을 준수하는 이상사례보고시스템(FDA Adverse Event Reporting System, FAERS)을 구축하고, FAERS를 통한 부작용 보고자료 수집부터 분석, 평가, 전파를 수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서 FDA는 부작용 보고서식 내 자유기재 정보(Free Text)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도전 과제로 제시했다. 한순영 안전관리원 원장은 "APEC 국가 내 규제당국자들이 약물감시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성을 향상하길 기대한다. 안전관리원은 교육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는 뉴질랜드, 대만, 멕시코, 미국, 방글라데시, 스웨덴, 싱가포르, 아제르바이잔, 인도네시아, 일본, 캄보디아, 태국, 파푸아뉴기니, 페루, 프랑스, 필리핀, 한국 등 17개국이 참가 중이다.2018-09-04 16:23:16김민건 -
서울시약, 복지부 원외탕전실 인증제 백지화 촉구약사 사회가 원외탕전실 인증제가 논란만 일으킬 것이라며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4일 '원외탕전실 인증제, 잇따른 논란에도 복지부는 왜 강행하나'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서울시약사회는 한약 조제의 안전성을 높이겠다며 복지부가 추진한 원외탕전실 평가인증제가 오히려 특혜 논란, 무면허자 한약 조제, 검찰 고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까지 이어지는 상황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했다. 복지부는 원외탕전실 인증제의 문제점이 불거지자 땜질 처방으로 대처했지만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약은 "당초 복지부가 추진하려 했던 한약 조제의 안전성이라는 대원칙에서 벗어난 무면허 조제행위가 판치도록 허용해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약은 "불법이 합법이 되는 순간 원외탕전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복지부도 감당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라며 "국민건강권 및 생명권에 반하는 행위를 잇따라 강행하는 복지부의 행태를 규탄하며, 당장 원외탕전실 인증제도를 백지화할 것"이라고 촉구했다.2018-09-04 16:13:13정혜진 -
한국유나이티드, 항암제 2종 인도네시아에 수출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인도네시아 식약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이하 BPOM)으로부터 항암제 2종의 등록을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품목은 'Helixor(성분명 Pemetrexed)'와 'Gaploy(성분명 Gemcitabine)'이며, 올해 9월부터 현지 유력 제약사 'PT Pharos'을 통해 판매가 진행된다. 초도 물량은 약 100만 달러 규모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자카르타 무역관의 자문과 지원을 받아 2016년 12월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기존 수출 중이던 6종의 항암제에 더해 10여 종의 신규 항암제 등록을 추진해왔고, 이번에 첫 번째 결실을 맺게 됐다. 강덕영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장은 베트남, 필리핀과 더불어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수출 시장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 인도네시아에 연간 약 100만 달러를 수출하고 있는데, 이번 항암제 품목 추가를 통해 높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6조6000억 원 규모이며, 2020년에는 약 9조 7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KOTRA와 20년의 인연을 토대로 현재 세계 40여 개국에 항암제, 항생제, 비타민제 등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2018-09-04 16:05:45이탁순 -
국민 건강 임상연구 후속 사업 방안 국회서 모색국가 지원 공익적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서 열린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은 국민건강임상연구 코디네이팅센터(주관연구기관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센터장 김석현)와 7일 오후 2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우리나라 공익적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공익적 임상연구 사업은 2004년 보건복지부에서 3개의 임상연구센터를 지정하면서 시작됐으며, 2010년 근거창출 임상연구로 1차 사업이 진행됐고, 2015년부터는 국민건강임상연구로 운영돼 오는 10월 사업 종료를 앞두고 있다. 국민건강임상연구 후속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되는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 사업으로, 기존에 비해 연구 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 보건의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환자 참여 및 연구의 정책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3년간 진행했던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후속 연구 사업 시작에 앞서 각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공익적 임상연구 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석현 센터장이 사회 및 1부 좌장으로, NHCR 김민정 연구개발지원팀장이 공익적 임상연구의 개념 및 공익적 가치에 대해,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남효석 교수가 국민건강임상연구사업 우수연구 사례에 대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윤영호 교수가 공익적 임상연구와 정책 연계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이상일 교수를 좌장으로, 국민건강임상연구 이후 우리나라 공익적 임상연구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허대석 교수, 국립암센터 김흥태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 이희영 교수,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안기종 대표, 건강세상네트워크 김준현 대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 김국일 과장이 토론에 나선다. 김석현 센터장은 "정부, 의료계, 환자단체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임상연구에서의 공익적 가치를 공감하고, 향후 우리나라 공익적 임상연구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18-09-04 14:55:24이혜경 -
"요양기관, 9월분 급여비 지급예정일 확인하세요"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요양기관 급여비 가지급분 지급 예정일자를 공지했다. 건보공단은 9월 요양급여비 지급예정일을 잠정 확정하고, 수진자 주민등록번호 불명 등으로 인한 요양급여비용 재청구 방법을 함께 공지했다. 4일 안내문을 보면,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한시적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 접수한 내역은 심평원 청구액의 80% 선 지급한 후 심사결과 통보 시 정산하게 된다. 올해 가지급금 지급제도 폐지로 매월 1일씩 가지급금이 지연 지급됨에 따라 가지급금 지급일 이전에 심사 완료분이 공단에 통보되는 경우, 심사완료분 지급예정일에 지급이 진행된다. 요양급여비 지급예정일을 보면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의 접수분에 따라 순차적으로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지급이 이뤄진다. 건보공단은 지급불능으로 처리돼 급여비를 지급받지 못한 요양기관들 중 재청구를 통해 제대로 지급받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약국의 지급불능사유 코드(37)가 뜨면 처방전 및 약국 관련 착오청구이며, 이 밖에 의료급여수급권자 청구(30), 일반사항 기재누락(31), 성별, 상병명과 요양급여내역 불일치(38), 군병원 요양급여제외 대상자 요양급여(41), 사업장부속 요양기관 요양급여제외 대상자 요양급여(42), 요양기관 개설전, 휴업기간, 폐업 후 요양급여분 청구(45), 수진자 주민등록 불명 및 신생아 소속 사업장기호, 증번호 기재오류(49) 등이다. 지급불능사유 중 49코드는 요양급여비용 재청구서식에 의해 요양기관 소재지 관할 공단 지역본부로 재청구를 진행해야 한다. 나머지 반송코드에 해당될 경우 해당 불능건의 사유를 확인 후 기재사항을 정정해 관할 심평원원으로 보완청구 하면 된다.2018-09-04 14:39:42이혜경 -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D-3 돌입2018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채용박람회 개막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신청한 취업준비생이 4일 기준 3391명으로 파악됐다. 1:1 직무별 멘토링은 신청 폭주로 접수 이틀만에 조기마감됐다. 오는 7일 오전 9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되는 채용박람회에는 47개 채용부스를 비롯해 기업 채용설명회, 직무별 1:1 멘토링, 특강, 취업컨설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을 찾은 취업준비생들과 정·관계 인사, 언론인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개최에 앞서 당일 현장의 모습과 주요 프로그램들을 짚어봤다. ▲개막식에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 다수 참석 공식적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채용박람회 개막식은 오전 9시 30분 박람회장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지하1층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부총리급),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기동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이영찬 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제약·바이오 산업계 사상 첫 채용박람회 개최를 축하할 예정이다. ▲47개 채용부스 중 14곳 현장면접 실시, 29곳 이력서·자기소개서 검토 채용부스를 운영하는 47개 기업체들은 취업준비생 대상으로 채용상담은 물론 자기소개서·이력서 접수와 현장면접 등 일련의 채용절차를 밟는다. 이 가운데 현장면접을 실시하는 기업은 경남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명문제약, 바이오솔루션, 비씨월드제약, 샤페론, 셀비온, 유한양행, 이니스트바이오제약, 이니스트에스티, 일양약품, 퍼슨, SCM생명과학 등 총 14곳이다. 이와 관련, 유한양행 인사담당자는 “현장면접이나 이력서 현장접수 등을 통해 우리회사에 관심을 표명한 우수구직자에게는 채용면접 등 전형상의 가점이 있을 수 있다”며 “우수인재 탐색 차원에서 채용박람회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채용상담과 이력서·자기소개서 검토를 진행하는 대웅제약은 상담 구직자 중 우수 인재에게 하반기 공채 진행시 서류전형 면제의 특전을 부여하기로 했다. 또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지참요망 기업은 JW중외제약 등 총 29곳으로, 이들 기업은 하반기 채용시에 접수된 이력서·자기소개서를 적극 검토해 우수 구직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거나 별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한미·삼성 등 5개사 채용설명회 통해 인재 유치 나서 제약·바이오기업 5개사가 채용설명회를 통해 인재유치에 나선다. 취업설명회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40분까지 샤이닝스톤룸(B1, 오전)과 제2대연회실(2F, 오후)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오전에는 유한양행과 메디톡스가, 오후에는 한미약품과 녹십자, 삼성바이로직스의 인사담당자가 각각 30분씩 회사 소개를 비롯, 추구하는 인재상 등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정보를 폭넓게 공유할 예정이다. 채용설명회 사이사이에 특강도 마련된다.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이 오후 2시 10분부터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이범진 아주대 약대 교수가 오후 3시 30분 부터 ‘깨어있고 역량갖춘 청년으로 취업을 준비하라’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등 7개 직군 멘토 38인, 취업준비생과 1:1 상담 제약·바이오업계 종사자들이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줄 직무별 1:1 멘토링에는 21개 기업체 7개 직군에 종사하는 38인의 멘토가 1인당 7명씩 총 266명의 취업준비생을 전담,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직군의 멘토가 9명으로 가장 많고, 생산(8명), 사무(6명), 홍보(5명), 마케팅(4명), 영업(5명), CP(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3명) 등 부문별로 멘토링에 나선다. 이들 멘토들은 윤리경영, 의약품 허가, 연구기획, 신약연구, 시장접근, 바이오신약, 품질보증, 사업개발, 마케팅기획, 사업개발, 학술, 전략지원, 총무, 인사, 영업관리, 대외협력, 커뮤니케이션, 공장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생생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박람회장 2층 제1 대연회실에서 이뤄지며, 취업준비생 1인당 20분씩 진행된다. ▲전문 컨설턴트 상주, 이미지·이력서·면접 컨설팅 무료진행 취업준비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취업 도우미관에는 인사담당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이미지 컨설팅, 전문 커리어 컨설턴트가 상주해 구직자의 이력서에 따른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는 이력서 컨설팅, 면접상황에서의 개인별 맞춤전력을 수립하고, 면접 불합격 요소를 제거해 면접 성공확률을 높여주는 면접 컨설팅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 밖에 전문 사진작가가 프로필 사진을 촬영, 무료로 인화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같은 서비스가 이뤄지는 취업 도우미관은 박람회장(B1 그랜드홀) 한켠에 상시 가동된다. ▲산업홍보관 ‘미래를 여는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 부스도 배치 박람회장(B1 그랜드홀)입구에는 채용부스, 취업컨설팅, 멘토링 뿐만아니라 제약·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역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산업홍보관도 내방객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일명 ‘미래를 여는 제약·바이오산업’으로 명명된 산업홍보관으로, 해당 공간에서는 제약·바이오산업의 경쟁력과 일자리 창출 역량이 담긴 부착물을 비롯해 산업홍보영상, 각 기업체들의 홍보 및 CF영상 등 약 50여편의 영상물을 상영해 산업에 대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아울러, 특성화대학 홍보관에는 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성균관대학교가 들어서 예비 취업자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2018-09-04 14:30:35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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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전동식의료용천공기 등 허가사항 사례집 발간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전기를 사용한 의료기기 허가를 돕기 위한 주요 변경사항 안내 사례집을 발간했다. 식약처는 4일 전동식의료용천공기와 저출력심장 충격기, 이식형심장박동기 등 전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경사항을 정리한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발간했다고 밝혔다. 사례집은 지난 3년 동안 전기를 사용하는 의료기기 변경·허가 건을 분석했다. 등급별·품목별 사례를 정리했으며 허가 변경을 돕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품목별 ▲주요 변경 사례 ▲적용되는 기준·규격 ▲변경 대상 여부 판단 흐름도 등이다. 식약처는 "의료기기 업체들이 전기 사용 의료기기 허가 변경 방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8-09-04 13:59:18김민건 -
여드름치료제 '이소트레티노인' 기형 유발…주의해야여드름 치료제 복용 시 태아의 기형을 유발 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4일 이소트레티노인 성분의 여드름 치료제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알고 쓰면 더 안전한 의약품' 교육영상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소트레티노인은 중증의 여드름 치료에 사용하며 태아에게 심각한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임부에게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 또한 주의 해야 한다. 이번에 안전관리원이 제작한 교육영상은 결혼을 앞두고 결혼과 임신을 준비하는 여성에게 이소트레티노인 복용 전·후 반드시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전하고 있다. 이소트레티노인의 기형 유발 위험과 피임 필요 기간, 방법, 인터넷 불법판매 의약품 위험성 등이다. 안전관리원은 "임신 중 이소트레티노인을 복용하거나, 이소트레티노인을 복용하고 한 달 이내에 임신할 경우 태아의 머리뼈와 뇌, 얼굴 등에 심각한 기형과 지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은 이소트레티노인 복용 기간은 물론, 최소 복용 한 달 전부터 피임해야 한다. 복용을 끝내고 한 달까지는 반드시 피임을 해야 한다. 안전관리원은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처방에 의해서만 사용해야 한다. 먹다 남은 약을 지인에게 주거나 인터넷 등을 통해 판매하는 것은 약사법 위반으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이소트레티노인 안전사용 인식 제고를 위해 교육영상을 적극적으로 확산 배포할 방침이다. 오늘(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주 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2018-09-04 13:22:58김민건 -
오송팜, 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사업 선정의약품 일본수출 전문기업 오송팜은 2018년 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제주도 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지역유망기업들을 발굴·육성하는 지원사업으로, 매년 5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오송팜 관계자는 “2017년 중소기업 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고성장 수출역량강화사업 참여기업 선정에 이어, 2018년 제주향토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것은 선진 의약품 시장인 일본 진출 가교역할과 성장가능성이 큰 사업모델 개발을 인정해 준 결과다. 앞으로도 국내 제약사와의 협업을 통하여 일본진출을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송팜 자회사 Brio Pharma는 지난 2017년 일본 도쿄에 설립, 올해 5월에는 일본의 의약품제조판매업 허가를 취득했다. 일본 내 의약품제조판매업 허가의 취득은 국내 첫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2018-09-04 12:17:24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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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외탕전실 근무 한약사도 인증제 규탄 동참한방병원이 운영하는 원외탕전실에 근무중인 한약사들도 보건복지부의 탕전실 평가인증제 규탄에 동참했다. 대한한약사회와 한약학과 학생들이 인증제 기준이 문제가 있다며 정책 개선을 촉구한데 공감하는 모습이다. 4일 한방병원한약사협의회(이하 한한협)는 성명서를 내고 "한방병원 탕전실 근무 한약사를 불법으로 내모는 평가인증제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의 주장은 한약사협회와 맥을 같이했다. 한한협은 복지부 인증제가 한약 규격품 사용 의무제를 회피해 비규격품 사용을 독려할 우려가 있다고 했다. 특히 한약을 조제하는 한약사 인원 적정수를 명확히 하지 않아 대량 조제 한약에 대한 무면허자 불법조제도 묵인하고 있다고 했다. 한한협은 약사법이 인정하지 않는 예비조제를 위해 사전처방 발행을 허용하는 것도 한의사와 한약사 불법행위를 유도한다고 했다.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보되지 않았는데도 약침을 한약조제로 인정하는 것은 국민 기만행위라고도 했다. 한한협은 "원외탕전실 내 한약사는 복지부 인증제로 불법을 묵인하고 강제 수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며 "양심을 어기고 불법제조를 할 수 밖에 없는 인증제를 폐기하고 합법적인 인증안을 재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2018-09-04 11:47:53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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