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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자궁근종선근증학회, 철결핍성 빈혈 공개 강좌[데일리팜=최다은 기자] JW중외제약은 대한자궁근종선근증학회와 함께 지난 7일 서울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에서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철결핍성 빈혈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측이 공동으로 진행 중인 여성 철결핍성 빈혈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Her Story: Re-active’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성에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철결핍성 빈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조기 진단과 치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강연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어경진 교수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성종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먼저 어경진 교수는 ‘철결핍성 빈혈의 원인과 증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어 교수는 철결핍성 빈혈의 주요 원인과 임상 증상을 설명하며 피로감, 어지럼증, 두통, 집중력 저하 등 일상에서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이 단순한 컨디션 저하로 오인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어 교수는 “여성의 경우 월경, 임신, 출산, 수술 등이 철결핍성 빈혈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원인이 된다”며 “특히 월경과다와 피로감, 숨가쁨 등의 증상은 철결핍성 빈혈의 중요한 신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성종 교수는 ‘철결핍성 빈혈의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환자 상태에 따른 치료 접근법과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철분 부족 상태를 적절히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환자 상태에 따라 정맥 철분 주사제 치료도 고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경구 철분제 복용 순응도가 낮거나 충분한 치료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환자 상태에 따라 정맥 철분 주사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철결핍성 빈혈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내용을 의료진에게 직접 질문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의심 증상과 검사 필요성, 치료 과정, 생활 속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질환 이해도를 높였다. 철결핍성 빈혈은 피로감과 어지럼증, 두통,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지만 단순 피로로 여겨져 진단과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여성은 월경과 임신, 출산 등으로 인해 철결핍성 빈혈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JW중외제약은 이번 공개 강좌를 시작으로 철결핍성 빈혈 질환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환자들이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철결핍성 빈혈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지만 증상을 쉽게 지나쳐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대한자궁근종선근증학회와 함께 여성 철결핍성 빈혈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환자들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6-05-19 09:06:11최다은 기자 -
GC녹십자, WHO GMP 서면 실사 최종 승인[데일리팜=최다은 기자] GC녹색자는 세계보건기구(WHO) 품질인증(PQ) 제품을 대상으로 3년마다 진행되는 정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실사를 서면 심사(Desk Assessment) 방식으로 대체해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GC녹십자는 지난해 9월 신청한 독감백신 ‘지씨플루’와 수두백신 ‘배리셀라’에 대해 현장 실사 없이 서면 평가만으로 WHO GMP 적합성을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국내 기업 가운데 WHO GMP 인증을 서면 심사 방식으로 획득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또한 대면 실사 대비 50% 이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WHO Listed Authority) 등재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난 결과로 보고 있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해 WHO WLA 의약품·백신 분야 전 기능에 등재됐다. WHO WLA는 규제기관의 의약품·백신 심사 및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전 세계 규제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의약품·백신 분야 전체 기능에서 등재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의약품·백신 국제 조달 절차가 간소화되면서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진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이번 서면 심사 승인은 GC녹십자의 품질관리 역량과 식약처의 국제 규제 신뢰도가 함께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품질 시스템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6-05-19 09:03:35최다은 기자 -
리쥬란코스메틱, 아이오아이 콘서트 티켓 증정 이벤트[데일리팜=최다은 기자] 파마리서치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쥬란코스메틱’이 브랜드 앰버서더 김세정이 참여하는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아시아 투어를 기념해 글로벌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아이오아이 아시아 투어는 오는 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홍콩 등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리쥬란코스메틱은 공연 일정과 연계한 현지 프로모션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올리브영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리쥬란코스메틱 공식 엑스(X·옛 트위터) 채널을 중심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리브영에서는 리쥬란코스메틱의 5월 올영픽 제품 구매 후 인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가 운영된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행사 기간 내 10만원 이상 구매 후 구매 확정을 완료한 고객에게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공식 엑스 채널에서는 계정 팔로우와 이벤트 게시물 리포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SNS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외 시장에서도 지역별 유통 채널과 연계한 프로모션이 마련됐다. 홍콩에서는 왓슨스 홍콩(Watsons Hong Kong)을 통해 이벤트가 운영되며, 태국에서는 틱톡샵(TikTok Shop)과 쇼피(Shopee) 등 온라인 플랫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콘서트 티켓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리쥬란코스메틱 관계자는 “브랜드 앰버서더 김세정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 접점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6-05-19 08:55:04최다은 기자 -
HLB펩·펩티그로스, 기능성 펩타이드 CDMO 협력 확대[데일리팜=최다은 기자] HLB펩이 일본 펩타이드 전문기업 펩티그로스(PeptiGrowth)와 손잡고 차세대 기능성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대에 나선다. 재생의료와 세포치료제 분야에서 활용되는 고기능성 펩타이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난도 펩타이드 공정 개발과 GMP 생산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HLB펩은 일본 펩티그로스(PeptiGrowth)와 첨단 기능성 펩타이드 개발 및 제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생의료 및 세포치료제 응용 분야의 세포 배양에 사용되는 차세대 기능성 펩타이드의 연구·개발·제조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양사는 고도의 합성 기술이 요구되는 고복잡성 기능성 펩타이드의 공정 개발과 상업화 생산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펩티그로스는 기존 재조합 단백질 기반 성장인자를 대체할 수 있는 합성 펩타이드 개발에 특화된 기업이다. 기존 성장인자의 안정성·생산성 한계를 보완한 합성 펩타이드 솔루션을 개발하며 재생의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HLB펩은 펩타이드 합성 및 정제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펩티그로스의 기능성 펩타이드 제조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구조적으로 복잡하고 제조 난도가 높은 펩타이드의 공정 최적화와 스케일업(대량생산)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합성 펩타이드 성장인자 및 사이토카인 개발 ▲첨단 펩타이드 제조 공정 구축 ▲GMP 기반 생산 시스템 협력 ▲글로벌 공급 역량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HLB펩의 글로벌 기능성 펩타이드 CDMO 사업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재생의료와 세포치료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세포 배양용 기능성 펩타이드 수요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HLB펩 관계자는 “재생의료 및 세포치료제 산업 성장과 함께 고기능성 펩타이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HLB펩의 정밀 펩타이드 제조 기술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기존 펩타이드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합성 전문성이 요구되는 고복잡성 기능성 펩타이드 분야에서 차별화된 CDMO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펩티그로스 관계자는 “HLB펩의 첨단 펩타이드 제조 기술과 생산 경험은 차세대 세포 배양 펩타이드 사업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2026-05-19 08:44:48최다은 기자 -
대웅제약 ‘이지에프 엑스 다운타임 앰플’ 3종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대웅제약이 피부 관리 후 민감해진 피부 컨디션 회복을 겨냥한 약국 유통 화장품 ‘이지에프 엑스(EGFx) 다운타임 앰플’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레이저 시술이나 스킨부스터 등 전문 피부 관리 이후 피부 장벽이 일시적으로 약해지는 ‘다운타임’ 시기에 맞춘 리페어 솔루션 제품이다. 관리 직후 민감해진 피부 상태를 고려해 피부 장벽 회복과 컨디션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이지에프 엑스 다운타임 앰플은 화장품법상 최대 함량 수준인 10ppm 고함량 EGF(Epidermal Growth Factor·상피세포 성장인자)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GF는 피부 세포 증식과 성장에 관여하는 단백질로 피부 회복 과정에 핵심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대웅제약은 기존 EGF 제조 기술에 나노리포좀 특허 기술을 접목해 피부 흡수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분자량이 큰 EGF를 직경 100~200nm 수준으로 나노화해 피부 흡수 효율을 높였다. 자체 정제 기술을 적용한 고순도 원료 ‘DW-EGF’를 사용했다. DW-EGF는 대웅제약이 1992년부터 이어온 EGF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한 원료다. 회사는 1995년 인체 내 EGF와 동일한 구조와 활성을 가진 단백질 대량 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했고, 이후 이를 기반으로 당뇨병성 족부궤양 치료제 ‘이지에프 외용액’과 상처 치료제 ‘이지에프 새살연고’ 등을 개발해 상용화했다. 또 2008년에는 국내 제약사 생명공학 의약품 가운데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일반명(INN) ‘네피더민(Nepidermin)’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신제품은 피부 상태별 맞춤 케어가 가능하도록 ▲포스트 레이저 ▲포스트 스킨부스터 ▲포스트 엘써마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포스트 레이저’는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붉은기 완화와 미백 케어에 초점을 맞췄고, ‘포스트 스킨부스터’는 판테놀·시카·비타민K를 적용해 피부 장벽 케어를 강화했다. ‘포스트 엘써마’는 PDRN과 콜라겐 성분을 더해 탄력 관리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제품은 전국 약국 화장품 코너를 통해 판매된다. 회사는 주요 소비층인 2030 여성뿐 아니라 피부 시술 후 다운타임 케어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층 전반을 겨냥했다고 설명했다. 박은경 대웅제약 CH마케팅본부장은 “이지에프 엑스는 전문 관리 후 피부 상태에 맞춘 케어를 위해 기획된 라인”이라며 “이번 다운타임 앰플은 피부 관리 직후 가장 중요한 초기 7일 골든타임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라고 말했다.2026-05-19 08:42:10최다은 기자 -
약사회, 건강증진위원회 신설...상임이사에 정동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건강증진위원회를 신설하고 대외협력이사를 신규 선임하는 등 조직 개편에 나섰다. 약국 기반 복지·건강증진 사업 확대와 대외 정책 협력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노수진 총무·홍보이사는 18일 전문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주 열린 제5차 상임이사회 주요 의결 사항을 설명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이사 보선 및 상임이사 인준 건’을 포함한 13개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약사회는 우선 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회 등 대외 업무를 수행해 온 장보현 현 정책이사(서울대)를 대외협력이사로 겸직 인준했다고 밝혔다. 또 건강증진위원회를 신설하기 위해 관련 규정 마련 절차에도 착수했다. 약사회는 건강증진위원회를 통해 약사 직능 현안을 넘어 국민 건강·복지 사업에서 약국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현재 정책위원회와 여약사위원회 등으로 분산돼 있는 복지·건강증진 기능을 통합하고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와의 협력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건강증진이사에는 정동만 약사(중앙대)가 임명됐다. 건강증진위원회는 향후 약국 기반 위기 가구 발굴 사업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약사회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노 이사는 “약국이 주민과 가장 밀접한 보건의료기관인 만큼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데 강점이 있다고 보고 있다”며 “건강증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약국 현장의 위기 가구 발굴 방식과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임이사회에서 약사회는 올해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제84차 세계약사연맹(FIP) 대표단 파견 건도 의결했다. 이번 총회에는 회장단과 일부 지부장,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노 이사는 “지난해 FIP에서 미국약사회와 체결한 백신교육 관련 업무협약(MOU)의 후속 작업도 정책기획단을 통해 진행 중”이라며 “올해 FIP 심포지엄에서는 권영희 회장이 직접 통합돌봄체계 내 약사 역할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했다. 더불어 공직약사 인력 확대와 처우 개선 노력도 지속한다. 약사회는 이날 약학대학생 대상 공직약사 진로설명회 계획을 의결했으며, 지난해 일부 처우 개선이 이뤄진 데 이어 추가 개선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노 이사는 “최근 해군에서 약사 인력 충원 요청이 들어와 2명 채용이 예정돼 있으며, 법무부와도 채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공직 수당 개선이 이뤄질 경우 공직약사가 약대생들의 새로운 진로 선택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2026년 다제약물 관리사업 자문약사 전용 P-DUR 앱 사용 계약 체결 ▲근무약사 실무 특강 개최 ▲약학대학생 대상 공직약사 진로설명회 개최 ▲SoSDrug 시스템 개편 비용 지출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교육시스템 리뉴얼 계약 체결 등을 의결했다. 또 ▲한국병원약사회 신규약사 역량강화교육 지원 ▲한국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지원 ▲의약품안전사용 사업 효과성 평가 용역 체결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평가 용역 체결 ▲제3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박람회 개최 ▲제84차 세계약사연맹(FIP) 총회 대표단 파견 ▲약국 기반 위기 가구 발굴 사업 추진을 위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업무협약 체결 건 등도 심의·의결됐다.2026-05-19 06:00:34김지은 기자 -
크레소티, 비대면 구매결제로 제약·유통 디지털 전환 가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IT헬스케어 기업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가 출시한 '비대면 의약품 구매결제 서비스'가 도매상과 약국·의원의 결제 방식 디지털화 전환을 이끌고 있다. 매달 담당자가 도매상, 약국·의원 등을 방문해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대조해 결제를 진행하던 방식에서 디지털로의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도매상이 플랫폼에 결제 요청을 등록하면 약사가 스마트폰으로 전송된 알림 링크를 통해 클릭 한 번으로 결제를 완료할 수 있다는 게 서비스 핵심이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2개월 만에 이용 도매상 67% 증가라는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크레소티 관계자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이용 도매상 수가 9개에서 15개로 증가했으며, 결제 거래처 수는 한 달 만에 119% 급증했다"며 "특히 4월 결제 완료율은 64.5%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15.9%p 상승하는 등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대면 결제 이용 도매상 역시 '수금을 받기 위해 전화로 확인하고, 약국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것. 이 관계자는 "도매상과 약국 모드 윈윈하고 있다"며 "약국에서도 어느 도매상 결제 건인지 일일이 찾을 필요 없이 링크 하나로 확인이 가능해 업무가 편리하다는 반응"이라고 말했다. 크레소티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시스템을 보완, 이용자 최적화 결제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2026-05-19 06:00:32강혜경 기자 -
성남시약, 자선다과회 열고 사회공헌활동 기금 조성[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전성표)는 최근 성남아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제33회 자선다과회를 열고 사회공헌활동 기금 조성에 나섰다. 행사는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유덕임, 위원장 신유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정·관·약계 인사, 유관단체장, 제약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자선다과회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모금과 함께 여약사위원회의 셔플댄스 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모금된 성금은 불우이웃과 저소득층 지원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전성표 회장은 “약사회 회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각계의 따뜻한 참여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 회장, 김위학 서울시약사회 회장, 안광림 성남시의회 부의장, 김은혜 국회의원, 김미희 전 국회의원, 안계일 경기도의원, 민영미·김윤환·서희경 성남시의원, 신상진·김병욱 성남시장 후보를 비롯해 성남시 3개 구 보건소장, 최경숙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약제부장 외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관계자, 김지영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사무국장, 김경태 성남시의사회 회장, 박은숙 성남시치과의사회 부회장, 이종한 성남시한의사회 회장, 경기도약사회 및 각시·군 약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대웅제약, 한미약품, 일동제약, 종근당, 아이월드제약, 동국제약, 신일제약, 조아제약, 동화약품, 휴베이스, 온라인팜, 유니메드 등 국내 주요 제약사 및 다수의 제약판매 업체들이 행사에 행사에 참석해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했다.2026-05-18 23:11:11강신국 기자 -
충북도약, 신용한 후보에 정책 제안…공공심야약국 확대 공감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청북도약사회(회장 박상복)는 지난 16일 약사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후보와 도민 건강권 확보 및 충북 약업계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박상복 회장을 비롯해 청주, 제천, 단양, 충주, 음성, 진천, 보은 등 충북 도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분회장과 임원 등 총 28명의 약사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날 도약사회는 지방선거 약사정책제안 8대 현안을 신 후보에게 공식 전달하고 각 현안의 시급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간담회에서는 약사회 현안 전반에 대한 실용적이고 건설적인 논의가 활발히 전개됐다. 신용한 후보는 과거 제약 관련 실무 경험과 넓은 업계 네트워크를 언급하며 약업계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드러냈고, 참석 약사들 역시 "약사회 현안의 맥을 정확히 짚고 귀 기울이는 후보의 소통 태도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보냈다. 특히 충북도 차원에서 즉시 지원이 가능한 생활 밀착형 도민 복지 사업에 대해서는 가시적인 성과를 약속했다. 신 후보는 8대 건의안 중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확대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표명했다. 신 후보는 구체적인 심야 운영 시간과 실무 예산을 꼼꼼히 파악한 뒤, "도민 복지 향상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도 예산 규모 대비 효율성이 매우 높아 즉시 지원 및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해 신뢰감을 더했다. 또한 지역 공공병원 약사 인력 확충과 관련해서는 현재 청주의료원이 겪고 있는 재정 적자와 인원 감축 등 당면 과제를 짚으면서도, "공공의료 서비스의 정상화와 질적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관심을 쏟겠다"며 공공의료 강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도정 운영 전반에 대해서는 "외형적인 치적 사업(돔경기장 등 대규모 건설)보다는 도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는 내실 있는 실용주의 행정을 펼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의 민생·실용 도정 철학에 발맞춘 비전을 명확히 했다. 반면, 한약사 업무 범위 명확화나 창고형 약국 확산 방지, 성분명 처방 실시 등 법적·제도적 직능 대립이 첨예한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는 후보 측의 신중한 조율과 유보적 태도가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약사들은 "해당 사안들이 단순한 지역 행정의 영역을 넘어 직능 간 갈등이 얽혀 있는 만큼 후보로서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한다"면서도, "한약사 문제 등은 향후 중앙정부 및 국회와의 공조 체계를 보다 긴밀히 구축해 해결책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약사회 현안 중 일부 난제들의 해결을 위해서는 약사회 차원에서도 앞으로 나아갈 길이 순탄치만은 않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향후 더 정교하고 강력한 목소리로 정책적 설득을 지속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한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박상복 회장은 "바쁜 선거 일정 중에도 약사회의 세세한 목소리까지 경청하고 깊이 공감해 준 신용한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오늘 논의된 유의미한 합의들이 도민들의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자"고 말했다.2026-05-18 23:03:42강신국 기자 -
대구 여약사회, 장애인 모범학생에 사랑의 장학금 기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시 여약사회(회장 양현주)는 지난 16일 대구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장애인들의 꿈과 배움의 기회를 응원하기 위한 모범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대구 여약사회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과 꿈을 이어가고 있는 장애학생 및 장애인가정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현주 여약사회장은 "항아리에 가장 중요한 일인 큰 돌을 먼저 넣고, 그 사이를 조약돌과 모래로 채운 뒤 마지막으로 물을 부어야 비로소 빈틈없이 채워진다. 하지만 작은 것부터 먼저 채우면 정작 가장 중요한 큰 돌은 끝내 들어갈 자리를 잃게 된다"며 "우리 인생에도 반드시 먼저 채워야 할 큰 돌이 있으며, 꿈을 위해 자신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시간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큰 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여약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고 지역사회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창고형 약국과 관련해 "약은 단순한 소비 상품이 아니라 반드시 약사의 전문적인 상담과 복약지도가 함께 이뤄져여 하는 건강관리의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도 강조됐다. 덧붙여 "창고형 약국이 편법적으로 상호는 그대로 둔 채 1년 단위로 대표자를 바꿔가면서 지역화폐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법적 강화를 철저히 하고, 지역상품권이 차별없이 전 약국이 사용 가능하게 해야 한다"며 "약국에서도 환자 동의하에 전화상으로 조제이력을 알 수 있는 법 개정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 여약사회는 30여 년간 장애인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또한 종합병원의 난치병 환아 지원사업에도 참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돕기, 무료급식 봉사, 김치 나눔,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5,900여 만 원을 불우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연대를 이어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현주 여약사회장, 금병미 대구시약사회장을 비롯한 여약사 임원과 상록뇌성마비복지회,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대구장애인재활협회, 대구척수장애인협회, 대구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대표자들이 참석했으며,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은 각 기관에서 추천한 초·중·고 및 대학생 총 14명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됐다.2026-05-18 22:54:10강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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