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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美 최초 표재성 방광염 치료제 속도[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휴온스가 미국 최초 표재성 방광암 치료제 개발에 한 발 다가섰다. 미국 1/2a상을 마치고 2b/3상에 속도를 낸다. 휴온스는 미국 항암제 전문 기업 '리팍 온코로지'가 공동 개발 중인 표재성(비근침습) 방광암 항암 신약(TSD-001)'의 미국 내 임상 1/2a를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방광 종양 절제술 후 방광 내 주입하는 항암제 'TSD-001'의 저등급(Low grade) 표재성 방광암(병기 Ta) 환자에 대한 항암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표재성 방광암이 치료됐으나 재발한 환자 대상 진행된 이번 임상에서 평균 63%의 마커 병변 반응률(Marker Lesion Response Rate) 결과(CSR)를 얻었다. Ta 병기 단계의 저등급 표재성 방광암의 재발 예방 가능성을 의미한다. 안전성 부분도 요로 건강과 관련된 환자 삶의 질에 변화가 없었다. 3급 이상의 중증 이상 반응 및 활성 성분 '파클리탁셀'에 대한 전신 노출도 없었다. 리팍 CEO 티알 티루코테(TR Thirucote)는 "1/2a 임상 CSR을 바탕으로 오는 1월 FDA와 임상 2b/3상 진입을 위한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온스는 지난해 9월 리팍과 'TSD-001' 모든 적응증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확보했다. 양사는 미국 FDA 승인을 받는 최초의 표재성 방광암 치료제를 목표하고 있다.2020-12-24 09:32:41이석준 -
심평원 서울지원, 의료자원 신고 책자·영상 제공[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남길랑, 이하 ‘서울지원’)은 최근 개정된 보건의료자원 신고기준을 보다 쉽게 요양기관에게 안내하기 위해 '보건의료자원 현황신고, 이것 하나면 다 된다' 길라잡이 서비스를 24일 책자 배포와 온라인 동영상 강의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보건의료자원 현황관리 ▲개설& 8228;기본현황 신고 ▲보건의료자원(인력& 8228;시설& 8228;장비) 신고 ▲특수운영 현황 신고 ▲차등제& 8228;식대 운영현황 신고 콘텐츠 등 고객 니즈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구성 항목 세부내용은 '개요→신고절차→화면 캡쳐→자주하는 Q&A'로, 실제 신고화면과 시각적으로 동일하게 구현했고, 각 장마다 그간 '자주 질문한 Q&A' 예시를 보다 알기 쉽게 설명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책자 배포는 각 요양기관으로 우편으로 전달되고, 온라인 동영상 강의는 요양기관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심평원 홈페이지에 실었다. 남길랑 서울지원장은 "이번 길라잡이 서비스를 통해 신규개설 기관이 보다 쉽게 보건의료자원 현황신고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상생하는 대응능력과 시너지를 확보할 것"이라고 했다.2020-12-24 09:16:15이혜경 -
성남시약, 비말 가림막 공동구매 기한 1월까지 연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약국 복약지도 가림막 공동구매 기한을 내년 1월말까지 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약국 복약지도 가림막 공동구매를 실시한 결과 120여개 약국이 신청해 12월 초 약국내 가림막 설치를 완료했다. 하지만 시약사회는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내년 1월말까지 공동구매 기한을 연장키로 했다. 이에 가림막 (공동구매) 신청을 원하는 약국은 시약사회 또는 협력업체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발송된 공문 및 문자메시지를 참조하면 된다. 회원 부담금은 3만원이며, 나머지는 시약사회에서 부담한다. 한동원 회장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5인이상 집합금지가 실시될 만큼 심각함에 따라 약사회원 및 내방 환자의 안전 등을 위해 복약지도 가림막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2020-12-23 21:20:21강신국 -
복지부-의협, 필수의료·인프라·인력대책 등 우선 논의[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정부와 의료계가 필수의료와 인프라와 인력대책, 진료환경 개선 등에 대해 우선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오늘(23일) 오후 5시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의정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필수의료 육성 및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보건복지부에서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과장, 김현숙 의료인력정책과장, 이중규 보험급여과장, 유정민 보건의료혁신팀장이 참석했다. 의협에서는 강대식 부회장, 한재민 대한전공의협의회장, 조민호 기획이사, 박진규 기획이사, 성종호 정책이사가 자리를 함께 했다. 복지부와 의협은 긴급히 제공되지 못하면 국민 생명과 직결되거나, 의료이용 수요 등을 고려할 때 국가적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의료 분야, 즉 응급과 심뇌혈관질환, 중증외상, 분만, 중증소아진료 등 지속가능한 의료 인프라의 개선과 확충, 적정 규모의 의료인력 대책, 의료인 삶의 질이 보장되는 진료 환경 개선, 재정지원 강화방안을 우선적으로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기존 보장성 확대 계획 이외의 추가적인 보장성 확대는 급여 우선순위가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의정간 별도 협의체를 상설 운영하기로 했다. 양 측은 오는 30일에 의정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필수의료 육성과 지원에 대해 지속 논의할 예정이다.2020-12-23 20:48:54김정주 -
떠나는 박능후 "코로나19 극복해 '러너스 하이' 느끼길"[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이 3년5개월의 장관 임무를 마무리하고 복지부를 떠난다. 박 장관은 오늘(24일) 세종청사에서 이임사를 내고 “나라다운 나라를 원하는 국민들이 복지부에 거는 기대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변화를 시작해보자고 첫 인하를 드렸었다”며 “그간 나부터 많이 고민하고 많이 행동해야 한다는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단 하루도 내려놓은 적이 없다”고 회상했다. 취임 당시 제시한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과 장애등급제의 단계적 폐지, 아동수당 도입, 사회서비스 확충과 일자리 창출 등 대한민국 사회보장 강화를 위한 전략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해 주었다며 복지부 공무원들을 치하했다. 또한 그는 “여러 난관에도 불구하고 치매 국가책임제를 잘 안착시켰고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꾸준히 강화해 돌봄과 의료비 부담으로 인한 국민들의 어려움을 줄여드렸다”고도 했다. 박 장관은 재직 기간동안 복지부가 이 외에도 오랜 숙원이었던 복수차관제를 도입하고 18개 정부부처에 대한 평가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위상이 강화됐다고 자평했다. 다만 저출산 문제가 아직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지만 최근 발표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이 추후 결실을 맺어 구조적 요인을 개선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초 불어닥친 코로나19에 대한 기억과 당부도 잊지 않았다. 박 장관은 “무엇보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일은 여러분과 함께 코로나19와 싸워왔던 지난 11개월의 시간일 것”이라며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엄중한 상황에서 장관직에서 물러나게 돼 마음이 무겁다. 하지만 훌륭한 새 장관님과 여러분이 반드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을 이뤄낼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그는 “예전보다 복지부의 위상이 커지고 책임이 막중해진 만큼 우리를 바라보는 국민의 시선과 기대가 때로 부담스럽기도 하고 족쇄처럼 느껴지기도 할 것”이라며 “이 같은 상황에서 지치고 힘듦에도 제가 이끄는 대로 묵묵히 따라와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 장관은 마라톤 등에서 사용하는 ‘데드 포인트(Dead Point)’를 언급하며 지금 이를 잘 극복해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라는 희열감을 맞볼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박 장관은 “이제 권덕철 새 장관께 바톤을 넘기게 됐다”며 “여러분의 모든 능력과 지식, 경험, 열정,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 발휘해 새 장관을 잘 맞이해주시고 보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박 장관의 퇴임으로 새 장관으로 확정된 권 예비 장관은 24일 취임해 곧바로 코로나19 등 업무 현장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2020-12-23 20:48:18김정주 -
권익위 "의사 음주진료 등 환자위협 시 처분강화 권고"[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23일 보건복지부를 향해 음주진료 등 의사의 환자 안전위협 행위 시 자격정지 1개월에 불과한 현행 행정처분 기준 강화를 권고했다. 규제 강화 이행기간은 내년 12월까지로, 2022년부터는 음주상태로 진료를 하거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사용하는 등 환자 안전을 위협한 의료인 처분 수위가 상향할 전망이다. 의료법은 의료인이 자신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를 할 경우,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간주해 1년 범위에서 자격을 정지한다. 행위에 따라 ▲진료 중 성범죄(자격정지 12개월) ▲처방전에 따르지 아니하고 마약 등을 투약하는 행위(자격정지 3개월) ▲무허가 및 사용기한이 지난 의약품 사용(자격정지 3개월) ▲낙태(자격정지 1개월) ▲그 밖의 비도덕적인 행위(자격정지 1개월)로 돼 있다. 앞서 4가지 행위에 속해있지 않은 모든 행위가 '그 밖의 비도덕적 행위'로 분류되는데 이렇다보니 환자의 생명과 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도 여기에 포함된다는 문제가 지속 제기됐다. 실제로 의사가 인체에 부적합한 물질을 환자에게 사용해도 '그 밖의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간주해 1개월 면허정지 처분으로 끝난 사례도 있었다. 또 음주 상태에서 진료한 전공의를 처벌하라는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제기됐다. 권익위가 최근 5년간 '비도덕적 진료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67건을 분석한 결과, 음주상태 진료 6건, 마취 중인 환자에 대한 주의 위반 1건, 마약진통제 자가투약 1건 등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가 다수 포함돼 1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권익위는 법 위반 경중에 따른 자격정지 기준을 세분화해 환자의 생명·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더욱 엄격한 제재 규정을 적용하도록 했다. 한편, 이와 함께 요양보호사가 영리를 목적으로 불필요한 요양서비스를 알선·유인할 경우 자격을 취소한 처분은 다른 자격증 제도와 비교할 때 가혹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해 법 위반 정도에 따라 ‘자격정지’ 제도를 도입하도록 했다.2020-12-23 18:24:37이정환 -
건보공단, 1억원 상당 방역용품 서울의료원 기증[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과 국민건강보험공단노동조합(위원장 황병래)은 23일 서울의료원의 코로나19 의료현장에 1억원 상당의 방역용품을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의료진 현장지원물품 전달식에는 건보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 홍무표 서울강원본부장, 건보노조 김현석 추모사업회장, 이성근 건보노조 서울본부장, 서울의료원 송관영 의료원장, 표창해 의무부원장, 정광현 행정부원장이 참석했다. 건보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의료원이 공공병원의 표준모델 역할을 하고 있어 감사드린다"며 "공공의료기관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홍무표 서울강원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지역단위 소규모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국민의 보건과 안전을 위해 공단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이번 서울의료원에 지원하게 되었으며, 공단 차원에서 K-방역의 중심 서울특별시의 코로나19 대응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석 건보노조 추모사업회장은 "공공의료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이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코로나19종식까지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관영 서울의료원장은 "정말 필요한 시기에 국민건강보험 노사가 방역물품을 지원해주어 의료현장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2020-12-23 17:44:58이혜경 -
건약 "콜린알포 임상재평가 기간 1년이면 충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이하 콜린알포) 임상재평가 기간은 1년이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건약은 제약사의 콜린알포 임상계획서 마감일인 오늘(23일) 논평을 통해 재평가 기간을 5년까지로 장기 설정을 해선 안된다고 피력했다. 치매치료 효과에 대한 임상시험 장기화는 오히려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는 주장이다. 건약은 "치매치료 효과를 확정하는 결정적 임상시험을 5년까지 관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럼에도 콜린알포에 대한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의 개선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5년 동안 진행한다면 몇 가지 우려가 존재한다"고 말했다. 우선 노년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임상시험이 지속되면 수면제, 항우울제 등 다른 약물의 병용투여로 인한 방해인자가 발생하기 쉽다는 것. 정신신경계 관련 치료제 복용은 치매 개선 효과를 검증하는데 매우 큰 장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건약은 "장기간 임상시험 진행은 이중맹검을 통한 통제가 약화될 우려가 있다. 이중맹검에 대한 통제의 중요성은 치매 증상개선을 평가하기 위한 인지 척도가 관찰자 편향(bias)의 위험이 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면서 "장기간 임상시험을 수행함으로써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에게 계속 위약 또는 콜린알포를 복용해야 하는 방식이 윤리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물론 일반적으로 의약품의 최종적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장기간 관찰은 중요할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현행 콜린알포 임상재평가에 따른 장기간 임상시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든 점은 바로 5년이라는 시간이 정부의 콜린알포 재평가를 무력화하는 꼼수라는 점이다"라고 주장했다. 다른 유사제제들의 사례와 마찬가지로 재평가 기간을 더욱 늦춰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유사제제 중 하나인 아세틸엘카르니틴은 임상재평가가 2013년 시작됐지만 실제 임상시험은 2015년 시작됐고, 환자모집의 어려움 등을 사유로 제출기한을 또 2년 연장하는 등 2019년까지 의약품 판매를 이어갔다는 것이다. 다른 유사제제인 옥시라세탐도 2015년에 임상재평가를 지시받아 2019년 제출기한 만료가 예정됐지만 두 차례 제출기한을 연장받아 2022년까지 의약품으로 처방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 건약은 "만약 임상시험 기간이 길고, 모집대상자가 많다면 회사는 이전 재평가보다 훨씬 긴 시간의 재평가 기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게다가 최근 복지부의 임상 실패에 따라 처방액을 환수한다는 협상명령에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제약사의 모습을 보면 탐욕적 이윤추구는 이제 부끄러운 일도 아닌 듯 하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건약은 국회가 건강보험법 개정을 서둘러 효과가 불분명한 약제들의 급여재평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제2, 제3의 콜린알포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약사의 전방위 소송전에 대비하기 위해 임상재평가나 집행정지 등으로 급여가 유지돼 발생한 재정손실 상당액을 징수하는 조항을 신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20-12-23 14:55:30정흥준 -
대웅 '호이스타', 임상2a서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 확인"[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대웅제약(사장 전승호)은 '호이스타정'의 코로나19 치료 효과에 대한 2a상 임상 톱라인 분석 결과 주평가변수인 바이러스 음전까지 걸린 시간이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총책임연구자인 서울대 오명돈 교수 외 13개 기관 연구진이 참여하여 총 89명의 코로나19로 입원한 경증 또는 무증상 확진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대조,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도탈락자를 제외하고 총 81명(호이스타군 41명, 평균 연령 55세/위약군 40명, 평균 연령 43세)을 비교해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주평가변수인 바이러스 음전까지 걸린 시간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다만 대웅제약은 바이러스가 제거되는 속도는 호이스타군이 위약군보다 더 빠른 경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대웅제약은 "호이스타의 작용기전이 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사멸시키는 약제가 아닌, 바이러스의 세포내 진입을 막는 기전(TMPRSS2억제제)임을 감안할 때 주목할 만한 결과"라고 평했다. 환자의 임상 증상이 개선되기까지 걸린 시간도 서열척도(ordinal scale)와 뉴스점수(NEWS score) 분석에서는 호이스타군에서 회복이 더 빠른 경향을 보였다. 대웅제약은 "증상척도의 개선 결과는 임상적 의미가 큰 만큼 세부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상시험에 참여한 연구진들은 "이번 임상 2a상 시험 결과 호이스타정은 환자의 증상 개선과 바이러스 제거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치료적 탐색시험의 목적에 부합하는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이에 앞으로 대규모 2b/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치료 효과를 최종 확인할 계획"임을 밝혔다. 대웅제약은 추가 분석 및 임상참여 연구진 및 감염내과 전문가들과의 면밀한 고찰을 통해 최종결과를 학술지에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이번 2a상 시험 결과, 호이스타정 복용만으로 자가 치료가 가능해질 수 있다는 믿음이 후향적 분석결과에 이어 이번 임상 시험에서도 확인된 것"이라며 "이미 임상 2b/3상을 위한 준비를 마친 상황이니, 빠르게 대규모 환자에서 같은 결과를 도출하여 2021년 상반기 내 임상 3상 결과를 확보해 호이스타가 글로벌 코로나19 치료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지난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의 2상 임상시험을 2/3상 임상시험으로 병합 승인받아, 경증 대상 100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착수한 바 있다.2020-12-23 13:47:07정새임 -
명인제약, 변비약 '메이킨' 신규 CF 공개[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명인제약(회장 이행명)은 변비약 '메이킨'의 신규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변비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질환인 점에 착안해 신구, 김영옥, 김동준 이라는 의외의 조합으로 큰 성과를 봤던 명인제약은 신규 광고에서도 3인방 모델 전략으로 차별화된 컨셉의 CF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준은 최근 예능 섭렵은 물론 첫 주연작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연기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신구, 김영옥 또한 예능, 드라마, 연극 무대 등 나이를 무색케하는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새 메이킨 CF 키워드는 '변비 없이 유쾌, 상쾌, 통쾌한 기분'이다. 세 배우는 하늘을 나는 듯한 기분을 표정과 몸짓으로 나타낸다. 메이킨은 취침 전 한 번, 간편한 복용으로 아침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장운동 능력이 떨어져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에 의한 다양한 변비에 효과적이다. 복용방법은 하루 한 번, 취침 전 연령 및 증상정도에 따라 1회 1~3정 복용으로 충분하다. 위에서 녹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직접 작용하는 장용 특수코팅이 되어 있어 우유나 제산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되며, 복용전후 1시간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한다. 약효발현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제를 나누거나 가루로 복용하면 안된다.2020-12-23 12:00:35정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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