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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법정교육 수료율 47.1%…최종 수료 독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건강기능식품 및 수입식품 영업자 둘 중 한 명은 법정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는 올해 건기식 및 수입식품 영업자 법정교육 수료율이 11월 말 기준 47.1%에 불과하다며 연말까지 교육을 반드시 이수할 것을 최종 독려했다. 수료율을 시도별로 보면 울산이 60.9%로 가장 높았고 강원 60.7%, 대전 57.9% 등 순이었다. 최하인 지역은 전북으로 40.4%에 불과했고 서울 42.5%과 부산 42.8%은 하위로 집계됐다. 수입식품 법정교육 수료율 역시 42.3%로 부진했다. 건기식협회는 올 연말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못할 경우 관할 관청으로부터 건기식 영업자는 20만원, 수입식품 영업자는 30만원의 과태료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정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을 완료할 것을 안내했다.2021-12-20 09:58:43강혜경 -
위드팜, 온라인으로 회원 약국과 함께 송년행사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은 지난 17일 오후 6시 비대면 줌으로 회원 약사와 함께하는 송년 ‘2021, 위드팜 회원의밤’ 행사를 진행했다. 위드팜은 해마다 회원 약사들을 위해 연말에 공연, 연극, 문화탐방, 특강 등의 대면행사를 진행해 왔지만 작년부터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를 전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올해는 정부의 위드코로나 기조에 맞춰 존리 메리츠대표의 특강 등 대면 행사를 준비했지만 급속한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전환해 온라인으로 회원의 밤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위드팜 임직원과 전국 회원 약사들이 함께 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상민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회원 약사 대표인 위드팜천사약국 김완섭 약사의 인사말, 각 회원 약사들의 한해 소회를 들어보는 시간, 박정관 부회장의 격려사, 회원약국에서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근무자에 대한 감사상 증정 등으로 이어졌다. 이상민 대표는 “한해 고생 많으셨고 직접 뵙지 못해 무척 안타깝고 내년 코로나가 잦아들면 언제든 바로 만나자”면서 “위드팜은 내년에도 회원 약국들이 행복한 약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완섭 대표 약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안정한 상황이고, 내년 또한 장담 못하지만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더 건강을 잘 지켜 각자 약국에서 최선을 다하자”며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위드팜 회원 약사들은 “많이 힘들지만 묵묵히 내 자리를 지키겠다. 모두들 힘내시기 바란다”, “혼자였으면 많이 외롭고 힘들었을텐데 한달에 한번 회원 약사들과 만나는 학술모임에서 위로도 받고 또 약국경영에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 “코로나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변화로 힘들꺼라 예측되지만, 이미 예측되는 문제이기에 내일을 기대한다. 우리 모두 힘내자”며 한 해 소회를 전하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드팜은 이날 행사에서 회원 약국에서 10년 이상 장기 근속한 근무자 6개 약국, 12명에게 감사상과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드팜 관계자는 “회원 약국과 오랫동안 함께 해준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과 직원을 최우선으로 하는 위드팜 행복경영이 회원 약국에도 전파되길 바라면서 감사상과 선물을 증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위드팜은 행사 말미 코로나19 속에서도 약국에서 묵묵히 역할을 해내는 회원 약사들에 감사 편지와 함께 선물을 전했다고 밝혔다.2021-12-20 09:10:36김지은 -
의협, 오송부지 매입 특별회계 승인...결의문도 채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간호법안과 특사경 법안의 즉각적인 폐기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아울러 오송부지 매입 특별회계 신설(안)도 가결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19일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국회는 간호법과 특사경 법안을 즉각 폐기해야 한다"며 "간호법안과 특사경 법안은 대한민국 보건의료의 근간을 흔들고 진료현장의 대혼란을 초래할 것이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의원회는 "의협은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정부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총동원해 대응하라"며 "정부도 급증하는 환자 발생을 줄이고 최선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다하기 위해 특단의 대책을 의협과 논의하고 조속히 시행하라"고 밝혔다. 대의원회는 "의협은 오송 부지 매입의 절차를 준수해 진행하고, 매입 완료에 따른 활용 방안에 관해 직역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며 "미래 세대의 공간과 제2회관으로서의 역할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찾고, 회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하라"고 강조했다. 대의원회는 "오송부지 매입 특별회계 신설(안)이 가결돼 그동안 매입 과정에서 빚어진 불협화음을 말끔히 매듭짓고, 미래 지향적이며 거시적인 안목에서 활용 방안에만 회원의 뜻과 지혜를 모아야한다"고 말했다. 이필수 의협회장도 "이번 임시총회 안건인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부지 매입 특별회계 신설이 오송부지 본격 매입을 위한 시금석이 됐으면 한다"며 "제39대부터 제41대 집행부까지 상당한 시간동안 오송부지 매입 문제에 대해 숙고를 거듭해온 만큼, 이번 임시총회에서 이와 관련한 대의원님의 고견을 모아달라"고 주문했다. 이 회장은 "오송부지는 지리적으로 보건복지부 등 정부기관과의 업무연계에 좋은 위치이며, 한반도 중심부에 위치해 전국적인 학술대회, 세미나, 교육 등 장소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며 "뿐만 아니라 13만 의사를 대표하는 전문가단체로서의 위상에 부합하는 컨벤션센터, 시뮬레이터센터, 연수교육센터, 회원복지시설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성이 충분한다"고 설명했다.2021-12-19 22:26:10강신국 -
근무부터 개국까지…약사가 말하는 '나의 터닝포인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님의 터닝 포인트는 언제입니까? 약국 체인 휴베이스(대표 김성일·김현익)가 '슬기로운 약사 생활:터닝포인트'라는 제목으로 21일 대규모 웨비나를 진행한다. 이번 웨비나는 휴베이스의 노하우를 통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경험한 약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을 통해 많은 약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데서 의미를 가진다. 웨비나는 김수길 약사의 사회로 황태윤, 최우성, 박지혁 약사가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얘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강의에 앞서 최우성 약사는 "오랜 기간 약국을 운영했는데, 최근 1년이 가장 바쁘고 즐겁다"고 말했다. 박지혁 약사는 "근무약사에서 약국장까지 풀 스토리를 공개하겠다"며 "개국을 준비하고 있는 약사님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슬기로운 약사 생활:터닝포인트'는 휴베이스 홈페이지 (www.hubasekorea.com) 또는 데일리팜 배너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휴베이스는 웨비나를 시청한 뒤 설문에 참여해 준 약사들에게는 기프트콘을 선물로 증정한다는 계획이다.2021-12-19 20:11:40강혜경 -
굿팜 "PMR부터 DIND까지…약국 화두는 디지털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QR사용이나 모바일 간편 결제 등이 보편화되면서 내년도 약국 화두 역시 '디지털화'가 될 전망이다. 약국에서의 처방전 접수부터 결제, ETC·OTC 복약이력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굿팜' 서비스를 론칭한 헬스포트가 이번에는 한 화면에서 환자 개인의 약력관리와 결핍영양소를 찾아주는 DIND, 간편결제 기능 등을 추가하면서 편의성을 높였다. 약국의 디지털화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상담·케어를 중심으로 약국형 디지털 헬스를 이루겠다는 것이다. 헬스포트는 최근 간담회를 열고 약국의 니즈에 맞게 추가된 기능과 그간의 성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밝혔다. ◆회원약국 230처 확보, 누적 처방전 35만건= 헬스포트가 지난 3월 서비스를 론칭한 이후 9개월여 만에 230개 약국이 서비스를 가입했으며, 약국을 통해 해당 앱 등을 사용하는 사용자도 3만명을 넘어섰다. 굿팜을 통한 누적 처리 처방전은 12월 현재 35만건으로, 헬스포트는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을 토대로 약국에서 활용가능한 데이터로 분석·재가공 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 처방접수와 결제, 약력관리 차트, 약국 POS, 약국 경영관리 및 고객관리, 사용자 앱 등 약국에서 필요로 하는 일련의 서비스를 월 4만5000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 보니 자발적 가입이 늘었다. 헬스포트는 내년 말까지 1500개까지 회원약국이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 EMR차트의 약국용 버전인 PMR(Personal Medication Record)를 한 화면에서 구현함으로써 고객의 복약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했으며, 바코드 리더기 하나로 UB와 EMB, 이지스 2D바코드를 모두 지원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젊은 층의 모바일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약국 최초로 네이버 페이와 간편결제 등을 도입, 5000원 굿팜머니 쿠폰 제공 이벤트 등 약국의 니즈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약국서 쌓인 데이터 바탕으로 '스마트 약국' 구축…DIND도 그 일환= 헬스포트는 약국에서 쌓인 데이터를 통해 스마트 약국 구축이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굿팜을 통해 ETC는 물론이고 OTC에 대한 과거 복약이력까지 관리되다 보니, 약국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토대로 고객과 상담할 수 있고 소비자들 역시 앱을 통해 본인의 의약품·의약외품 구매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약이나 몸의 이상 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DIND(Drug-Induced Nutrition Depletion)'에 보다 주력해, 소비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핼스포트 측은 "최근에 소분건기식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지만, 150여 질환별 영양소 보완 등에 대한 알고리즘을 탑재해 건기식을 추천해 줌으로 보다 안전한 투약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약국과 함께하는 건기식 온라인몰을 내년 1분기 중 오픈할 예정"이라고 설명?다. 헬스포트는 또한 울산시약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울산지역을 '디지털약국 클러스터'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공업도시로서 젊은 층이 많이 거주하는 울산지역에서 100여개 이상 약국에 굿팜 서비스를 도입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박현순 대표는 "굿팜의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약국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무상 A/S지원 등을 통해 약사사회에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면서 "약국의 비용절감과 업무 편의성을 개선하고 원스톱으로 고객관리와 간편결제 등까지 가능한 스마트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굿팜이 약국의 디지털화, 단골약국 정착과 약국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2021-12-19 12:57:00강혜경 -
AZ 코로나 예방약물 '이부실드', 오미크론 변이 효과 확인[데일리팜=어윤호 기자]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예방약물 '이부실드'의 전임상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장기지속형 항체복합제 이부실드(틱사게비맙·실가비맙)는 전임상에서 오미크론 변이에 중화작용 유지 효능을 입증했다. 이부실드의 항체 중화효과 척도값(IC50)은 이번 두 차례 확인 검사에서 171ng/ml, 277ng/ml로 확인됐다. 이는 이전의 코로나19 감염자에서 확인된 중화 농도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 우한 변이로 언급됐던 코로나19 원균주에 대한 이부실드의 IC50는 각 1.3ng/ml, 1.5ng/ml였다. 이부실드를 구성하는 항체 틱사게비맙과 실가비맙은 전임상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슈도바이러스 중화능테스트를 통해 지금까지 검사된 모든 우려 변이에 대항하는 중화효과를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 조사관들이 독립적으로 수행했다. 미 정부 연구기금으로부터 지원을 받았다. 메네 팡갈로스 아스트라제네카 바이오의약품 R&D 총괄 부사장은 "본 연구는 이부실드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중화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 회사는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이부실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제당국과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는 이부실드 임상시험 기간중 확산되고 있지 않았다. 현재 임상에서 본 결과가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추가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이부실드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추가 분석이 아스트라제네카와 제3 연구소에서 진행중이며, 결과가 곧 나올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부실드는 지난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전 노출 예방 목적으로 미국에서 긴급사용승인(EUA)를 받았다. 건강 상태 또는 면역억제제로 인해 면역계 기능이 중증으로 저하된 사람,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적절한 면역반응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권장할 수 없는 사람이 적용 대상이다. 전세계 인구의 약 2%는 코로나 백신에 대해 적절한 면역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부실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회복기 환자의 B세포에서 유래한 틱사게비맙과 실가비맙 이 2개의 장기지속형 항체로 이뤄진 복합제다. 9000명 이상이 참여한 포괄적인 임상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 효과를 평가하고 있다.2021-12-19 09:13:54어윤호 -
휴베이스 "회원 보증제품, 휴베이스몰에서 만나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휴베이스(대표 김성일·김현익)가 회원이 보증하고 추천하는 제품을 휴베이스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휴베이스는 올해 하반기 시작한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650여 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하는 유통 플랫폼을 통해 회원들이 직접 생산에 참여한 농식품 등을 유통한다고 밝혔다. 네트워크 플랫폼은 휴베이스 회원이 직접 생산자가 돼 회원들에게 제품을 직접 공급하는 형태로, 휴베이스몰에 라이프샵 형태로 입점된다. 특히 회원이 보증하고 추천하는 제품들로 꾸며진다는 점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 휴베이스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허용성 이사는 "휴베이스 네트워크 플랫폼은 올해 처음 시작된 시도로, 회원 뿐만 아니라 회원 가족들이 생산하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공주밤, 얼음골 사과, 샤인머스캣, 양송이 버섯 등이 회원들로부터 선택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한라봉, 천혜향을 비롯해 보다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허 이사는 "휴베이스 네트워크 플랫폼은 휴베이스 회원 네트워크의 높은 로열티와 상호 신뢰성이 있기에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며 "2022년에는 즐거운 약국을 넘어선 즐거운 약사가 되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휴베이스는 유통 네트워크 플랫폼 이외에도 약사의 평생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 플랫폼으로 휴베이스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학술적인 내용 이외에도 즐거운 건강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jenny's 안티에이징 스쿨' 과 같은 컨텐츠도 제공 중이다.2021-12-17 18:46:10강혜경 -
이종성 의원, 청년 장애인 만나 '취업·교육' 정책 논의[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민의힘 이종성 장애인복지지원본부장(국민의힘 중앙선대위)은 장문현답(장애인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2회차 행선지로 경기도 평택 소재 국립한국복지대학교를 방문해 장애인 청년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누고, 취업과 교육, 이동권 등 고민을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복지대학에 재학 중인 감수민씨(20학번)는 "청각장애인으로 취업 또는 알바를 하고 싶었으나 의사소통이 어려울 것이라는 편견으로 취업 현장에서 꺼려한다"며 "이처럼 장애유형별로 취업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에 이종성 의원은 "장애인고용공단에서 근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장애 유형에 따라 체계적이고 세심하게 지원하여 취업에 특별히 취약한 장애인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장애인레저스포츠 학과 박정호씨(18학번) 역시 "현재 휠체어 럭비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며 "학교에서는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환경이 조성됐지만 지자체마다 지원 체계가 달라 장애인들이 선수생활을 지속하기에 어려움이 많다"고 강조했다. 18학번 이현준씨는 "시대가 많이 바뀌었지만 선진국에 비해 여전히 우리나라 장애인들이 스포츠 활동을 하기에 부족한 것이 많다.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해서도 고민을 나눴다. 20학번 감수민씨는 "청각장애인으로 일반학교에 다니면서 소통 장애를 많이 겪었다. 초·중·고등학교를 다니는 청각장애 학생들이 학교에서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더 많이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각장애인 이윤호씨(20학번)는 "수업 강의 교재는 교내 장애학생 지원센터에서 지원해주지만 교수님들이 부교재를 이용하실 때는 저작권 문제로 사실상 지원이 어렵다"며 "특히, 코로나로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면서 교수님께 계속 물어보면서 수업을 들어야 한다"고 어려움을 하소연했다. 청각장애인 강령관씨(19학번) 역시 "청각장애인으로 입 모양을 보면서 수업을 해야하지만 비대면 수업으로 사실상 수업을 듣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되면서 장애인들의 학습권이 제대로 보장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올해 3월 국회 추경을 통해 장애 학생들에게 학습지원인력 파견 예산을 확보했지만 대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하루빨리 복지부와 협의해 대학생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 편의시설, 이동지원 서비스, 문화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이 함께 참석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 및 교재 저작권 문제 등 청년 장애인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한 개선책 마련을 약속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정치권에서 청년 문제를 지속적으로 언급해 왔으나, 장애 청년들의 목소리에는 귀를 기울이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나왔던 많은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하여 청년 장애인의 삶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립한국복지대학교는 재활복지 전문인력을 육성하고, 장애인 학생과 일반 학생을 함께 교육하여 사회통합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현재 전체 학생의 절반정도가 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장문현답은 이번 장애인 청년 간담회에 이어 20일 대구·경북, 22일 경남 창원, 23일 부산을 차례로 방문하여 장애인 복지서비스, 장애아동 보육, 장애인 이동권 등을 주제로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애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2021-12-17 17:59:00이정환 -
관악구약, 제2차 여약사위원회 개최…"회무 참여 감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관악구약사회(회장 김성대)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김화명)가 제2차 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회원들의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구약사회는 지난 14일 화상회의를 열고, 올해 자산사업 결과 등을 보고하고, 노령여성근로자어르신 지원사업, 위기 10대 여성을 위한 소녀돌봄사업, 다제약물관리 사업에 참여중인 박상원·양순애·김선행 약사의 경험담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했다. 또 장기화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회원들을 위한 사업과 내년 상반기 자선사업안 등을 논의했다. 김화명 부회장은 "관악구약사회가 2021 건강서울 페스티벌 행사 개회식에서 응원상 1등을 수여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들의 참여 덕분"이라고 전했고, 김성대 회장 역시 "한약사 문제, 택배 문제 등 여러 현안이 있지만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2021-12-17 16:17:47강혜경 -
복지부·의료정보학회, 의료정보정책 공개 토론회[데일리팜=이혜경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대한의료정보학회(이사장 서울아산병원 이재호 교수)는 17일 의료정보정책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두 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차세대 개인건강기록 서비스: 개인건강기록의 의미있는 활용(Meaningful use of PHR)'이라는 주제로, 서울대병원 윤형진 교수가 발표했다. 윤 교수는 개인건강기록을 활용하는 국내 사례와 쟁점들에 대하여 살펴보고, 건강기록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하여 개인의 건강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함을 설명했다. 이후 토론에서 국민건강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 개인 건강기록 표준화, 데이터 모델 간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치료제 개념과 가상현실 기반 사례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병원 유경상 교수가 발표했다. 유 교수는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고, 임산부의 통증이나 비만과 관련한 인지행동치료, 재활치료 등에서 디지털 치료제의 활용성이 높음을 제시했다. 토론에서 근거기반 디지털치료, 규제기관과 산업보호 및 시장의 성장성, 혁신의료기술평가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개인건강기록은 개인의 연속적인 질병치료를 돕는 중요한 정보로서 활용되어야 하고, 건강관리와 국민건강의 증진 수단인 개인건강기록을 디지털화, 표준화하는 노력을 더욱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의료 마이데이터 확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스마트병원 구축 지원,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등 의료정보정책 분야 유공자(33명) 중 시상에 참석한 18명을 대상으로 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2021-12-17 15:40:47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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