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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약, 분회비 동결…"분회 PB 제품에 관심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가 개국 회원 약사들의 분회비를 동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분회 차원의 대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28일 오후 6시 송파구민회관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박승현 총회의장은 “코로나가 쉽게 종결되지도 않겠지만 설사 끝났나 해도 결코 상황이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전 세계가 경제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개국가도 불황의 늪에 빠지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송파구약사회는 최근 구약사회만의 PB제품을 만들었다”면서 “우리 회원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면 경영 활성황에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덧붙였다. 위성윤 회장은 대대적인 의약품 품절 사태에 따른 성분명처방 필요성, 대한약사회 불용재고약 반품사업, 최근 송파구약사회가 자체적으로 개발, 공급하고 있는 PB제품에 대한 회원 약사들의 관심을 요구했다. 위 회장은 “현재 대한약사회가 진행 중인 불용재고약 반품 사업에 등록된 약이 서울에서만 100억원에 가깝다”며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사후통보 간소화, 국제 일반명 도입등 근본적인 대안을 만들어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한약사회 반품 사업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많을 것”이라며 “사이트에 올린 모든 약이 반품 가능한 것은 아니다. 오는 31일까지 사이트에 입력하고 반품 가능한 약에 한해 정산 받기 바란다. 이번 사업에서 미진한 부분은 보강해 송파구약사회만의 반품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위 회장은 또 “송파구약사회는 최근 PB제품인 비타민D3를 상품화 했다”면서 “최상의 원료로 최적의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제2, 제3의 제품이 런칭될 수 있도록 회원 약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이날 격려사에 나선 권영희 회장은 최근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전문약사 규정, 규칙안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회장은 “이번 복지부의 전문약사 자격에 대한 입법예고는 기대와 달리 약료가 삭제되고 지역 약국 약사, 산업약사는 응시조차 할 수 없는, 자격이 박탈되는 상황이 됐다”며 “복지부의 이번 입법 예고로 공정과 상식, 기회 균등과 형평은 사라졌다. 전세계적 약사의 행위인 약료를 부정한 이번 입법예고안은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이어 “서울시약사회는 이번 입법예고안에 반대하고 재검토를 요구하며 전면으로 맞설 것”이라며 “우리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서울시약사회는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관내 학생 6명을 송파구약사회 평화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이들 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어 2022년도 결산액 1억7489만401원, 2023년도 예산 1억8697만6118원을 예산대로 승인하는 한편, 구약사회비는 개국 약사 기준 34만원으로 동결 조치했다. 상급회 건의사항으로는 ▲메이저 바코드 업체들과 전향적 협의를 통해 약국 피해(편의성, 비용)가 최소화 되도록 조정해 줄 것 ▲팜IT3000 내 약사 메모란 기능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스템 안정화해 줄 것 등을 채택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국민의힘 김웅,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 서강석 송파구청장, 이영수 송파구보건소장, 송파구약사회 이규진, 전영구, 이상민 자문위원, 김우영, 김현아 감사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송혜진, 최지영 ◆송파구청장 감사패=박경아, 송은영 ◆송파약사회장 송연공로패=최창모, 김기애, 김지창, 안지희, 최현수 ◆송파구약사회장 표창장=박순영, 김지현, 양지훈, 정의찬, 김정수 ◆송파구약사회장 감사패=김경선, 임지훈, 박건호 ◆송파구약사회 평화장학회 장학생=강은호, 김나연, 김태현, 차인석, 김석주, 김호진2023-01-28 19:28:39김지은 -
인천시약 "전문약사제도, 근본 취지에 맞게 재검토돼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가 정부의 전문약사제도 관련 입법예고에 대해 반발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복지부의 이번 입법예고는 전문적인 약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가진 전문약사 제도 근본 취지에 철저히 반하는 결정”이라며 “전문약사 제도 핵심을 담은 ‘약료’라는 용어를 삭제해 해당 제도 시행 목적과 이의 가치를 훼손한 행위는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인구 고령화가 가속되면서 만성질환, 고위험약물의 복용 등과 관련해 지역 사회 기반 환자 중심 약료 서비스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공중 보건위기 대응과 관련해서도 지역 약국의 전문적인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따. 이번 제도에 지역 약국이 제외된 것은 국민의 보건 및 건강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전문약사 과목에서 산업 약사가 제외된 것은 정부가 제약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한 것과는 모순된 것”이라며 “의약품 안정성 이슈 등 제약산업 전반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이슈를 통해 산업약사 역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전문약사 제도 과목에서 제외된 것은 상당히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또 “복지부는 전문약사 응시 자격을 종합병원 근무 약사에 제한하고 있다. 이는 전문 약사 제도를 실제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회적 요구를 무시하고 국민 건강 증진 기회를 빼았는 것”이라며 “전문약사제도 전문약사 입법예고를 즉각 철회하고, 해당 제도 근본 취지에 맞게 재검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촉구했다.2023-01-28 18:50:01김지은 -
마포구약사회장에 박일순 추대…"성분명, 약사들의 희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 회장에 박일순 회장 직무대행(59·경희대)이 추대됐다. 구약사회는 28일 오후 4시 지오영 강당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박일순 회장 직무대행을 회장에 선임했다. 회장 선임은 지난해 11월 故안혜란 회장의 갑작스러운 타계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2년이다. 총회에 앞서 회원들은 다시 한 번 안 전 회장의 영면을 빌었다. 박일순 회장은 "약사회 회무를 맡아 헌신하고 봉사하던 안혜란 회장님의 갑작스러운 타계로 인해 직무대행을 맡았었다. 요즘도 문득 안 전 회장님의 웃는 모습이 떠오른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 약국 경영이 무척 어렵다. 타이레놀ER, 마그밀, 슈다페드 등 많은 약들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다 보니 이전보다 많은 약을 사입하게 되고, 평소보다 몇 배나 많은 재고를 쌓아둘 수밖에 없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며 "성분명 처방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다. 쉽지 않겠지만 굳건히 밀고 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화상투약기 시범사업, 비대면진료 허용으로 인한 약 배달 플랫폼 업체의 불법영업 등 산적한 현안을 상급회와 공조해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마포구약사회가 소통하고 단합하는 분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특히 의약분업 이후 무너진 반회를 되살려 함께 화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관하 총회의장 역시 안혜란 전 회장의 공로를 기리며 "올해는 약사회와 회원님 모두에게 좋은 일만 충만하시기를 바란다"고 개회사를 대신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지금 약국 현장은 끝을 알 수 없는 품절 대란으로 전쟁을 겪고 있다. 약사의 자존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실천적인 노력과 행동으로 맞서 나가겠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는 305명 중 참석 91명, 위임 46명으로 성원됐으며 약사회는 2022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예산으로 1억3133만원을 확정했다. 약사회는 약국개설약사인 면허사용자갑의 분회비를 43만원과 관리·근무약사 분회비 12만원을 동결키로 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반카톡방 및 문자를 통해 회원에게 각종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반별 건의사항을 회무에 반영키로 했다. 또 약사들이 한약을 효과적으로 취급할 수 잇도록 한약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간판·에어컨 등 약국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한약사회 파견대의원과 서울시약사회 파견대의원을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상급회 건의사항으로는 의약품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것과 성분명 처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2022년 분회 총회 건의사항이었던 불용 전문약 처리 방안을 만들어 줄 것, 약사가 한약국 근무약사로 근무하는 폐단이 없도록 방안을 만들어 줄 것, 배달앱 관련 비대면 진료 약국이 생기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강구할 것 등을 재차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마포구약 정운삼 명예회장, 이관하 총회의장, 양덕숙 전임 회장, 정영숙·최순숙 부의장, 김은주·오영돈 감사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양근해(이지약국), 장영옥(비온뒤숲속약국) ◆선구자상 수상자: 김국환(환도약국), 박영순(명성약국), 안현실(광실약국), 정광자(팰리스약국), 홍선희(지선약국) ◆마포분회장 표창장: 심현지(옵티마진룡약국), 이정규(신영약국) ◆마포분회장 감사장: 엄석환(동화약품)2023-01-28 16:44:52강혜경 -
대전 동구약 "회원 중심 약사회 구축"…예산 3700만원 승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 동구약사회(회장 최종혁)가 회원 중심 약사회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구약사회는 26일 제35차 정기총회를 겸한 연수교육을 열고 올해년도 예산과 사업안 등을 확정했다. 또 2022년도 감사보고와 세입·세출결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최종혁 회장은 "2023년에도 회원들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한 회무활동을 통해 회원 중심의 약사회를 구축하겠다"며 "약사와 약사회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154명중 참석 31명, 위임 50명으로 성원됐으며 올해 예산으로는 3700만원이 편성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과 박희조 대전동구청장,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장선애 동구보건소장, 김명복 건강보험공단 동부지사장, 김상섭 동구의사회장, 김지남 동구한의사회장, 백승천 동구치과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대전광역시약사회장 표창: 오주헌(밝은우리약국) ◆대전광역시동구청장 표창: 채유희(시온약국) ◆동구약사회장 감사장: 박수정(동구보건소 질병관리과 주무관), 유순호(일동제약) ◆동구약사회장 표창장: 조미숙(영성일약국), 이영주(산내햇님약국) ◆우수반회 포창: 가양반2023-01-27 22:06:01강혜경 -
서울 동대문구약 "의약품 품절 위기, 대책은 성분명 처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 회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성분명 처방을 촉구했다. 구약사회는 27일 오후 7시 동대문구청에서 제67회 정기총회를 열고 유례없는 의약품 품절 위기를 성분명 처방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구약사회는 '의약품 품절 위기, 대책은 성분명 처방!' 문구를 전 회원 약국에 부착키로 했다. 윤종일 회장은 "약국 현장의 품절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분명 처방"이라며 "반드시 성분명 처방이 실시돼 동일 성분 약이 있어도 약을 짓지 못하는 상황을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회장은 "또 동네약국의 생존권이 걸린 비대면진료, 배달앱, 편의점약 판매, 화상투약기, 불용재고약 반품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쌓여 있다. 국민의 건강권을 위한 회원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도록 유관기관, 시민사회와 함께 노력할 때"라며 "약사로서 책임을 가지고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사회 건강, 이웃과 함께하는 약사가 되자"고 당부했다. 추연재 총회의장 역시 "마스크 부족이라는 국가적 대란과 코로나 확진자 접촉이라는 위험에도 불구하고 불평불만 없이 정부 정책에 협조해 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하지만 막상 약국의 현실은 너무 힘들다. 의약품 품절과 수급 불안정으로 원활한 조제를 하지 못하고 있으며 대체조제 사후통보와 같은 행정적 불편을 참아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러한 상황에 대안은 성분명 처방과 사후통보 간소화"라며 "의약사간 협의체를 구성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축사에서 "품절약 사태가 화두로 떠오른 지금이야 말로 성분명 처방이 형성될 수 있는 적기"라며 "성분명 처방에 대한 국민 홍보를 확대하고 시민단체와 끝없이 소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공정과 상실이 무너진 전문약사제도 입법예고안이 전면 재검토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약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적마스크와 K방역의 주역인 약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약사회는 동대문구청에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총회에는 391명 중 참석 185명, 위임 40명으로 성원됐으며 약사회는 2022년도 감사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올해 예산으로 1억4576만원을 확정했다. 약사회는 약국개설약사인 면허사용자갑의 분회비를 42만7000원으로 동결키로 했으며 관리약사와 근무약사는 각각 19만원과 8만원으로 책정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반회·동호회 활성화와 고문 변호사·세무사·노무사를 위촉해 복지를 향상시키기로 했다. 또 약사 및 직원들의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한 건강검진을 관련 단체와 협력해 진행키로 했으며 고충 해결을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추연재 총회의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태인 동대문구의회 의장, 장승희 동대문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시약사회장 표창: 한양희(장안메디칼약국) ◆안규백 국회의원 표창: 강성혁(세광약국), 심민자(새한약국) ◆장경태 국회의원 표창: 오태순(새이화약국) ◆동대문구청장 표창: 최경수(삼성M약국), 유옥하(우주약국) ◆동대문문화원장 표창: 김미숙(혜민약국) ◆동대문약사회장 감사장: 정구태(보령제약), 손우진(신일제약) ◆동대문구약사회장 표창: 김세원(경희제일약국), 이은영(올리브약국), 임정선(카톨릭대학약국), 정주호(코끼리약국), 최현주(청수약국), 박세원(드림약국)2023-01-27 20:16:28강혜경 -
전남도약, 전문약사 입법예고에 복지부 규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라남도약사회(회장 조기석)가 반쪽짜리 전문약사 자격인정 규정·규칙 입법예고에 분노했다. 도약사회는 27일 회원일동 성명을 통해 "입법예고를 보며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지역약사와 산업약사에 대한 부분이 전면 삭제되고, 병원약사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과목도 일부 삭제되는 등 그동안의 논의가 반쪽만도 못한 정책으로 바뀌어 버린 데 대해 안타까운 심경이다. 보건복지부는 의사들의 하수인이냐"고 반발했다. 현대는 질병 양상이 복잡해지고 치료 요법이 고도화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보건의료인력이 세분화, 전문화되는 추세일 뿐더러 의사, 간호사 등도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화되는 치료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 약사회는 "전문약사제도는 약료의 전문화를 통해 보건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제약단계에서부터 약물 오남용 관리까지 보다 세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제도"라며 "하지만 이번 정책으로 인해 지역약사의 역할은 퇴보하게 됐고,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약산업 역시 그 의욕을 꺽는 결과를 낳게 됐다"고 우려했다. 이어 "복지부가 의사단체의 압력에 굴복한 데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복지부는 더 이상 의사들에게 끌려가지 말고 국민보건 향상과 국가 경쟁력 제고의 큰 틀에서 전문약사제도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약료란 약물요법이라는 뜻으로,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며 약사의 고유 업무임을 명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약료에 대해 어떠한 반대의견도 없던 복지부가 지난 11일 의사들의 항의 방문 이후 입장을 선회한 것은 복지부가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것인지, 의사들의 지시를 받는 하수인인지 구별되지 않는 일이라는 지적이다. 도약사회는 "전문약사 제도가 선진약료 수현을 위해 병원뿐 아니라 약국과 제약산업에서도 꼭 필요한 제도임을 명심하고, 올바르게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중심을 잡기 바라며 무작정 전문약사 배출을 어렵게 할 것이 아니라 올바른 자격요건을 설정해 줄 것을 요구한다"고 당부했다.2023-01-27 20:07:11강혜경 -
코로나 장기감염환자 첨단재생의료, 정부 심의 통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면역력이 매우 저하된 코로나19 장기 감염환자를 치료하는 첨단재생의료 연구가 정부 심의를 통과했다. 타인의 골수 중간엽 줄기세포와 항체의약품을 병합해 신장이식 후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도 승인됐다. 다만 해당 연구는 고위험 임상연구로, 규정상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추가 승인절차를 밟아야 한다. 고위험 임상연구 1호로 승인된 소아백혈병환자 대상 CAR-T 연구과제의 장기추적조사계획서도 적합 의결됐다. 27일 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개최한 올해 제1차 첨?ㅐ瀯萱퓐?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가톨릭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2건과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연수) 임상연구의 장기추적조사계획서 1건 등을 심의해 총 5건 중 3건은 적합 의결하고 2건은 재심의를 결정했다. 적합 의결된 첫 번째 과제는 코로나19 항원을 잘 인식하게끔 조작된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해 면역력이 매우 저하된 코로나19 장기 감염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다. 두 번째 과제는 다른 사람의 골수 중간엽 줄기세포와 항체의약품을 병합해 신장이식 후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환자를 치료하는 연구다. 고위험 임상연구로서 식약처 추가 승인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행 규정상 고위험 임상연구는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식약처장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고위험 임상연구 제1호 과제로서 승인(2021.12.8)받았던 소아백혈병환자 대상 CAR-T 연구과제의 장기추적조사계획서가 적합 의결됐다. 이로써 서울대병원은 연구대상자 10명을 대상으로 인체세포등 투여일로부터 5년간 장기추적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형우 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장은 "2023년도를 맞이한 후 첫 심의위원회에서 2건의 과제가 적합 의결돼 임상연구 활성화를 위한 좋은 출발을 할 수 있었다"며 "심의위에서 논의됐던 내용과 적합 의결 통보된 연구자들의 의견 등을 검토해 지속적으로 임상연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3-01-27 18:11:55이정환 -
삼바, 작년 4Q 영업익 3128억...전년비 143%↑[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12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2.8%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9655억원으로 전년보다 117.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699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3조13억원으로 전년보다 91.4% 늘었고 영업이익은 9836억원으로 83.1% 증가했다.2023-01-27 15:45:04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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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 중동에 거점형 백신 허브 구축 제안[데일리팜=정새임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재용 사장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리야드 글로벌 메디컬 바이오테크놀로지 서밋’에 참석해 백신 공급을 위한 파트너십을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리야드 서밋은 미국, 유럽 등 세계의 주요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바이오 산업의 향후 R&D 전망과 투자 전략 등을 공유하는 국가적 차원의 바이오 행사다. 안 사장은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한 넥스트 팬데믹 대비(Preparing for Next Pandemic through Global Partnership)'를 주제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 안 사장은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의 성공 경험을 공유하며 향후 중동 지역에 이식할 수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의 백신 R&D 및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한 협력을 제안했다. 안 사장은 "대상 국가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자금과 인적 자원, 의약품 개발 제조 전반을 지원한다면 양자 간 파트너십 구축이 가능해진다"며 "이를 통해 평상시(Peace Time)에는 지역 내에 필요한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바이러스 대유행 상황(Pandemic Time)에선 빠르게 팬데믹 백신 생산 체계로 전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팬데믹이 유발할 수 있는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 국가 시스템의 위기를 경험한 만큼 국가 안보 차원에서 백신의 자급화를 생각할 때"라며 "우리가 제안하는 협력 모델은 무엇보다 각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헌신이 필요하고, 참여하는 기관들에 대한 합리적인 보상이 있어야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R&D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 안동공장의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컬라이제이션(Glocalizatio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술력 및 인프라가 부족한 국가의 백신 공급 불균형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백신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해 사회& 8729;경제적 가치 창출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사우디를 포함한 중동,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들에서 구체적 논의를 진행 중이며, 순차적으로 대상 국가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2023-01-27 10:06:28정새임 -
비엘, 과기정통부 주관 '민간 R&D 혁신 유공 표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비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민간 R&D 혁신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회사에 따르면 민간 R&D 혁신 유공 표창은 국내 과학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연구개발(R&D) 혁신에 기여한 민간기업에 수여된다. 비엘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휴마맥스(HumaMAX)' 및 '뮤코맥스(MucoMAX)'를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 성과와 과학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마맥스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을 활용하는 플랫폼 기술이다. 비엘은 폴리감마글루탐산을 주성분으로 한 'PGA-K' 기반 코로나치료제, 항암치료제, 아토피치료제 등의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PGA-K의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 승인을 신청해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뮤코맥스는 특정 항원을 유산균에 발현시키는 플랫폼 기술이다. 회사는 뮤코맥스 기술로 경구형 유산균 백신인 자궁경부암 신약의 임상 개발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파이프라인의 신약 승인과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R&D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2023-01-27 09:07:25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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