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약처, 백신 등 안정적 공급 지원 방안 마련[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 백신, 혈장분획제제 등 생물학적 제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행정 지원 절차와 방법을 담은 '백신 등 안정공급 업무 지침서(공무원지침서)'를 8일 제정했다고 밝혔다.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는 소수 품목만 허가되어 있고, 식약처의 국가출하승인을 받아야 하며, 임상적으로 대체 처방이 곤란한 특성이 있어, 감염병 확산 시 생물학적 제제의 공급이 중단되거나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면 국민 보건에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에 식약처는 신속 심사, 신속 출하승인, 품질검사 기술지원, 긴급사용승인 등 신속한 행정적 지원으로 생물학적 제제 등의 공급 불안 상황에 철저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 지침서를 마련했다. 지침서의 주요 내용은 생물학적 제제 공급 중단, 부족 상황 발생 시▲안정적 공급을 위한 조치 절차, 구체적인 행정지원사항 안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생물학적 제제의 공급 중단, 부족에 따른 진료에 차질이 있거나 국민 보건상 위해가 우려되는 경우, 식약처는 관련 정보수집, 조사& 8228;분석, 조치방안 마련, 조치& 8228;평가 순으로 업무를 신속하게 수행한다. 생물학적 제제의 공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신속 심사, 신속 출하승인, 품질검사 기술지원, 국내 미허가 의약품의 긴급사용승인 등에 대한 검토 요건, 법적 근거, 세부 수행 절차를 상세하게 마련했다. 국가예방접종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질병관리청과 연 2회 정례 회의를 개최하도록 규정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약품이 적시에 도입되고, 국민께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2023-03-08 14:26:54이혜경 -
한국 직장 여성 10명 중 9명 "회사에서 임신 지지 못받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우리나라 직장 여성 10명 중 9명은 임신 등 가족계획에 대해 회사로부터 지지를 받지 못한다고 여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한다고 답한 비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 중 꼴찌였다. 한국로슈진단은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한국, 일본, 인도, 베트남, 태국, 호주, 인도네시아, 중국)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강 및 자기 결정권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각국 여성의 여성건강과 이에 대한 자기 결정권 등에 대한 인식을 알아봄으로써 추후 올바른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여성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2022년 11월부터 12월까지 각국 총 332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320명의 여성이 조사에 포함됐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직장 여성들은 10명 중 단 1명(11%)만이 회사로부터 임신 등 가족계획을 지지받을 수 있다고 답했다. 이는 8개국 중 가장 낮은 수치로 평균점수 역시 10점 만점에 5점을 기록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지지를 받고 있다고 응답한 여성이 가장 많은 국가는 인도로 59%에 달했다. 이어 베트남 56%, 중국 46%, 인도네시아 37% 순이었다. 10%대를 기록한 국가는 일본과 한국이 유일했다. 일본은 19%만이 회사로부터 가족계획을 지지받고 있다고 여겼다. 한국은 현재 국가 보건의료 정책이 여성 건강권을 지원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비율도 최저 수준이었다. 한국은 33%만이 국가 정책이 여성 건강권을 지원하고 있다고 느껴 8개국 중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우리나라 여성은 제도적 지원이 미흡하다고 여기는 반면 결혼, 지역아동, 학업 등 사회적 사안에 대해 비교적 높은 자기결정권을 보였다. 적령기에 결혼을 결정하는 것, 직장 등의 이유로 거주지를 옮기는 것, 대학 진학과 같은 학업 결정에 있어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 환경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는다는 응답이 각각 24%, 28%, 36%로 낮은 편이었다. 세 문항 모두 8개국 중 호주와 일본의 뒤를 이어 3번째로 낮은 수치다. 임신 및 난임 치료 인식 분야에서는 응답자 10명 중 8명(78%이 임신과 가임력에 잘 알고 있거나 어느정도 지식이 있다고 답했다. 다만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얼마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10명 중 단 1명(10%)만이 많은 편이라고 봤다. 이는 8개국 중 가장 낮은 수치로, 7위인 일본(32%)과도 큰 격차를 보였다. 이어 난임 치료에 대해서는 10명 중 9명(91%)이 치료 여부를 스스로 결정한다고 응답해, 8개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자기 결정권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난임 치료 장애요인으로는 경제적 요인(24%), 적절한 의료기관에 대한 낮은 접근성(13%), 시간 부족(12%) 등을 꼽아 개선에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표적인 여성 질환 중 하나인 자궁경부암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7명(69%)이 잘 알고 있거나 어느정도 지식이 있다고 응답했다. 다만 다른 국가와 비교하면 8개국 중 5번째를 기록해 상대적으로 자궁경부암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또 적절한 시기에 어렵지 않게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10명 중 6명(59%)이 그렇다고 답변했으며, 13%는 잘 모르겠다고 응답했다. 킷 탕 한국로슈진단 대표이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조사를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여성 건강권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로슈진단은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여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꾸준히 알리고, 이를 예방, 치료, 관리할 수 있는 여성 건강 진단 솔루션을 지속 공급하는 등 국내 여성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3-03-08 14:04:11정새임 -
33대 치협회장 선거, 박태근-김민겸 후보 결선 진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현 치과의사협회장인 박태근 후보(부산대·61)와 이에 도전하는 김민겸 후보(서울대·62)가 33대 치과의사협회장 선거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투표는 9일 실시된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훈)에 따르면 7일 치과의사회관에서 치러진 제33대 회장단 선거에서 기호 2번 박태근 후보가 3203표(29.9%)를, 기호 4번 김민겸 후보가 3,165표(29.5%)를 득표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치협 선거관리위원회 규정에 따라,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다득표자 2인을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한다. 이날 선거는 온라인투표 업체의 서버 오류로 인해 당초 오전 8시보다 1시간 30분이 지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됐다. 선거 유권자 1만 5340명 중 1만 719명(문자투표 1만 705명 / 인터넷투표 14명)이 참여해 최종 투표율은 69.9% 로 집계됐다. 결선에 진출한 두 후보자 외에 기호 1번 최치원 후보는 1880표(17.5%), 기호 3번 장재완 후보는 2471표(23.1%)를 얻는데 그쳤다. 결선투표는 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오후 8시에 개표 결과가 발표된다.2023-03-08 10:42:21강신국 -
의협 "성형외과 진료실 영상유출...우려가 현실이 됐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진료실 영상 유출사건이 발생하자, 의사단체가 수술실 CCTV 설치를 재검토해야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7일 "오는 9월 25일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법이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서울 강남구 소재 모 성형외과 진료실 영상이 유출돼 인터넷에서 유포되고 있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며 "수술 장면의 불법 유출로 국민의 기본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의료계의 지속적인 지적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국회와 정부는 이번 유출 사고를 계기로 수술실 CCTV 촬영 영상의 불법 유출에 따른 국민의 피해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지금이라도 수술실 CCTV 설치 강제화의 필요성 자체를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중요한 것은 극소수 대리 수술 문제의 방지가 아니라 엄청난 양으로 생성될 환자의 민감 정보 보호"라며 "그럼에도 국회가 입법과정에서 이를 간과하고, 심지어 수술실 CCTV 설치와 관련한 보안 시스템의 적정 운영을 위한 소요예산을 삭감 편성한 데 대해 큰 우려를 표한다"고 했다. 이에 의협은 "국회와 정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서라도 의료기관에 대한 설치비 등의 지원을 늘려 환자의 영상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혹여 발생 가능한 유출사고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불법적 영상 유출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취지에서 환자의 민감한 신체부위가 노출되는 수술의 경우 CCTV 촬영 예외사유로 규정하는 등의 예방적 조치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의협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필수의료를 수행하는 의사들의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는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는 의료진의 진료 활동을 위축시킬 수 있는 만큼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이를 허용하는 방향으로 최소한의 하위법령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2023-03-07 19:26:44강신국 -
"화상투약기 실증 지연, 업체 이행조건 미완료 영향"[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 현장실사 일정이 늦어져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한 화상투약기 실증특례가 지연됐다는 지적을 정면반박했다. 규제샌드박스 사업 개시를 위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협력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실증 업체 간 부수 조건이 충족돼야 하는데, 이 절차가 완료되지 않아 화상투약기가 지연되고 있다는 게 복지부 입장이다. 7일 복지부와 과기부는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일부 언론의 화상투약기 특례 지연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현장실사 일정이 지연돼 실증이 연기됐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규제샌드박스 통과 후 사업개시 지원을 위한 사후관리는 과기부 협력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담당하는데, 특례 시행에 필요한 이행조건 점검이 완료되지 않아 실증이 지연됐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당초 화상투약기 업체와 NIPA는 지난 1월 사업개시 목표시점을 2월 중순으로 협의했지만, 업체의 책임보험 가입추진과 부가조건 이행가능 여부 점검 등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했다. 과기부와 복지부는 해당 업체가 이행조건을 조속히 달성해 시범사업이 진행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업체 책임보험 가입추진과 부가조건 이행가능 여부 점검 등 사업개시 전제조건을 충족하도록 지원 중"이라며 "복지부 현장실사 지연으로 실증 연기된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피력했다.2023-03-07 17:08:37이정환 -
이대 약대 국악반, 70회 연주회 갖고 선·후배 간 화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이화여대 약학대학 국악반(회장 정현아, 지도교수 최선)이 지난 2월 25일 이화여대 음악관 국악연주홀에서 ‘제70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연주회 주제는 ‘脈(줄기 맥): 흐르는 시간 속에 이어지는 맥’이었다. 국악반 측은 팬데믹 이후 다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 국악반의 전통과 맥을 이어가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주제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국악반 측은 코로나 상황에서도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기연주회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면 관람과 더불어 비대면 온라인 송출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더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게 했다는게 국악반 측 설명이다. 이날 공연에는 연주자와 관객을 포함해 300여명의 약대생, 약사들이 참석해 화합을 도모했으며, 당일 온라인 누적 조회 수는 400회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1955년 고 정기용 교수가 창립한 이화여대 약대 국악반은 국내 대학 최초 국악 동아리로 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18학번 19명, 19학번 22명, 20학번 15명, 22학번 7명의 학생이 가야금, 거문고, 대금, 소금, 피리, 해금을 맡아 활동 중이다.2023-03-07 15:54:09김지은 -
제약바이오협, 9일 헬스케어 혁신포럼 개최[데일리팜=황진중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1차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디지털·융복합화 등 관련 산업계의 최신 흐름과 현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의원과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축사할 예정이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이번 1차 포럼의 주관단체 대표로 지난 2일 취임한 이후 첫 공식 행사 무대에 나서 개회사를 한다. 김세연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장,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장, 백승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홍성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강경선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 등 연합회에 참여하는 단체장들도 200여 회원사 대표들과 함께 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원희목 서울대 특임교수의 기조 강연(4차산업혁명시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판이 바뀐다)을 시작으로 ▲의료 마이데이터와 소비자 참여 맞춤 헬스케어(강건욱 서울대 의대 교수·국제미래학회 헬스케어위원장) ▲바이오 대전환시대의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오두병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 신약단장) 순으로 진행된다. 원희목 교수는 기조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제약바이오시장의 환경 변화를 진단한다. 미래의 헬스케어는 건강관리에 대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지며, 의료서비스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공급자 간의 문제해결에서 공급자와 수요자의 문제해결로 패러다임이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다. 오두병 단장은 '바이오대전환 시대의 신약개발 패러다임 변화'라는 발제에서 바이오대전환의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관측을 제시할 계획이다. 강건욱 교수는 발제를 통해 의료소비가 참여하는 개인 맞춤형 예방적 치료로 의학의 패러다임이 변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이번 1차 포럼을 시작으로 단체별로 번갈아 가며 격월 단위로 개최하며, 다음 포럼은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에서 주관할 계획이다.2023-03-07 15:25:41황진중
-
유한양행, 20년 연속 '존경받는 기업' 제약부문 1위[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은 한국능률협회 선정 ‘2023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서 20년 연속 산업부문 1위, All Star 4위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유한양행은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상이 시작된 이후, 20년 동안 제약부문 1위를 단 한차례도 놓치지 않았다. 유한양행은 창업자인 고(故)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며, '신용의 상징 버들표 유한'이란 기업이미지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단순한 이윤 추구를 넘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건강한 국민과 행복한 사회를 꿈꿨던 창업자의 바람은 유한양행과 유한재단, 유한학원을 통해 오늘도 실현되고 있다.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전 재산 사회환원으로 구축된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 시스템은 기업이 사회의 이익을 위해 존재한다고 여겼기에 가능했으며 이는 곧 유한 ESG(환경/책임/투명경영) 활동의 근간이 되고 있다. 유한양행은 유한재단, 유한학원과 함께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사회책임 활동을 실천하며 소중한 가치를 지켜 나가 믿음직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해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조사는 기업경영의 바람직한 모델 제시와 한국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2004년 제정되었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기업 전체 가치 영역을 종합평가하는 조사 모델이다.2023-03-07 13:25:34노병철 -
산업약사회, 이화약대와 '종양면역과 항암치료제' 아카데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오성석)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제약바이오융합교육센터(학장·센터장 곽혜선)와 공동으로 '종양면역과 항암치료제' 주제 아카데미를 연다. 오는 16일과 17일 ECC 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제약생명공학아카데미는 제약·바이오 종사자를 위한 강의로, 첫 날은 ▲면역항암치료제 소개와 기전(황은숙 이화여대 약학대학) ▲종양살상바이러스를 이용한 면역항암치료제 개발(홍순오 코오롱생명과학 바이오연구소 팀장) ▲항체 생성과 항암작용기전, 항암 면역치료 항체 개발(장준 이화여대 약학대학 교수) ▲치료용 항체의 작용기작(최소영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팀장)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은 ▲마이크로비옴 기반 항암면역치료제 개발전략(박준석 하버드대학교 책임연구원) ▲T세포 생성과 항암작용 기전, 항암 면역치료 T세포 개발 원리(장준 이화여대 약학대학 교수) ▲NK자연살상 세포를 이용한 항암면역 세포치료제(김상용 Ingenium Therapeutics CTO)에 대해 강의한다. 산업약사회 측은 "제약생명공학아카데미 3기의 첫 강좌로 종양과 면역에 대한 기초과학의 핵심과 그에 연결된 항암제 개발사례 케이스 스터디까지 기초와 실무 교육을 망라한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박준석 연구원의 '마이크로비옴 기반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전략' 강의는 최신 사례 등을 소개하는 자리로 많은 관심이 쏠린다"고 말했다. 올해 제약생명공학아카데미는 종양면역과 항암치료제 이외에도 'Gene delivery와 세포치료제', '공생미생물과 Microbiome 기반 치료제', '피부재생과 첨단 바이오산업' 강좌를 순차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수강신청은 한국산업약사회 홈페이지(www.kipha.or.kr)와 이화여대 제약바이오융합교육센터(www.pbcec.ewha.ac.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3-03-07 12:11:07강혜경 -
약국에서 죽 산다…팜베이스플러스x죽이야기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의원에서 처방을 받은 뒤 약국에 들러 약을 타고, 죽 집에서 죽을 사던 흐름이 간소화될 전망이다. 약국에서 약과 함께 원하는 죽을 구입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약국 IT토탈서비스 제공기업인 팜베이스플러스(공동대표 정홍균·황희철)가 죽 전문 브랜드 죽이야기(대표 임영서)와 제휴협약을 맺고 약국 전용 죽 출시에 나선다. 팜베이스플러스와 죽이야기는 3일 협약식을 체결하고, 약국 전용 죽 출시 계획 등을 공유했다. 팜베이스플러스 측은 "약국을 찾는 환자들 가운데 섭식을 신경써야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가령 발치를 했거나, 위장장애나 검진 후 유동식과 같은 형태의 식사를 해야 하는 소비층이 약국에서 약과 함께 죽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게 협약의 취지"라면서 "20년 제조 기술을 가진 죽이야기와 함께 약국 전용 죽을 생산·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약국 전용 죽의 시장성 검증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4개월간 현장 테스트를 거쳐 고객의 요구 및 판매 가능성 등을 분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팜베이스플러스는 우선 2022년 죽이야기가 출시한 고구마옥수수죽, 단호박죽, 흑임자귀리죽 등 짜먹는 죽 3종을 약국에서 판매한 뒤 전용 죽을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개인별 질환에 맞는 약국 전용 죽을 연구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라며 "약국을 이용하는 소비층이 약과 함께 죽을 구입하도록 함으로써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2023-03-07 11:46:53강혜경
오늘의 TOP 10
- 1복지부 "한약사약국 전문약 취급 지자체가 관리하라"
- 2약사 16명, 6.3 지방선거 본선 티켓…민주 8명·국힘 5명
- 3배당 한 번 없었는데 성과급?…삼성바이오 주주권 침해 논란
- 4'코싹엘' 처방 시장 승승장구…계속되는 약가인상 선순환
- 5식품에 의약품 유사 명칭 못쓴다…식약처, 행정예고
- 6동성제약, 현금성자산 1600억 급증…부분자본잠식 여전
- 7홍승권 심평원장, 취임 한 달…"공공정책수가로 지필공 혁신"
- 8"KDDF, 투자 심의 고도화…완주형 신약 개발 키운다"
- 9약가 인상에도 되풀이되는 소아약 품절, 의사들 울분
- 10"약국-한약국 구분합시다"…약사들, 서울역 거리 캠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