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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제2차관 의협 방문…코로나·필수의료 등 협조 당부[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6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소재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그간 코로나19 대응에 협조해 준 대한의사협회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보건복지부 제2차관 취임 이후 대한의사협회를 처음 방문하는 것으로, 협회와 보건의약단체 현안을 공유하고, 보건의료정책 전반에 대한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박민수 제2차관은 의협을 시작으로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보건의약단체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박 제2차관은 이 자리에서 올 겨울 코로나19 재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국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종사자와 고령층의 백신 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동절기 백신접종 추진을 위한 대한의사협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복지부는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지난 9월부터 의협을 비롯해 대한병원협회와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계와의 협의체'를 구성해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필수의료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제2차관과 의병협 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부는 "앞으로도 정부는 의료계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2-11-16 17:46:12김정주 -
회계처리 위반 서울제약, 17일부터 거래재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거래소는 16일 서울제약의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서울제약은 내일(17일)부터 거래 재개된다. 서울제약은 10월 5일부터 거래 정지됐다. 2016년부터 2020년 1분기까지 매출 및 매출원가를 허위로 계상하고 외부감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 때문이다. 매출 및 매출원가 허위 계상 규모는 2016년 79억원, 2017년 177억원, 2018년 254억원, 2019년 262억원, 2020년 1분기 259억원이다. 거래소는 10월 26일 서울제약의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추가 조사 필요성 등을 감안해 조사기간을 15일(영업일 기준) 연장했다. 거래소는 최종적으로 코스닥시장 상장규정 제56조제1항제3호의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서울제약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서울제약은 거래 재개와 함께 실적 부진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3분기까지 매출액 370억원, 영업이익 9억원, 순이익 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됐다. 성장 동력도 만들고 있다. 최근 로하스메디, 아이엠디팜와 '비만치료제 개량신약' 개발, 생산, 영업에 대한 3자 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서울제약은 생산을 맡는다. 풀어야할 숙제도 있다. 대표적으로 수출 계약 이행 여부다. 회사의 수출 계약 해지는 2018년 11월부터 현재까지 6건으로 늘었다. 서울제약은 최근 4년 매해 연말 즈음 수출 계약 해지 공시를 냈다. 수출 계약이 잇따라 해지되면서 남은 수주 건에 대한 이행 여부가 관심이다. 특히 2017년 6월 중국 업체와 맺은 1111억원 규모 발기부전치료제 구강붕해필름 판매공급 계약이 그렇다. 현재까지 서울제약이 맺은 공급계약 중 규모가 가장 크기 때문이다.2022-11-16 17:13:31이석준 -
광진구약 "수능 대박"…수험생 둔 회원 약국 독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가 오는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고3 수험생 자녀를 둔 회원약국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구약사회는 사무국으로 접수된 회원약국을 방문해 수능대박·합격기원이 담긴 선물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김경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가운데 수험생 자녀 뒷바자리까지 하며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2022-11-16 11:48:32강혜경 -
서울식약청-마퇴본부,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한상배)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와 함께 서울역에서 출근 시간 국민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16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려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불법 마약 퇴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불법 마약류 퇴치 홍보 리플릿과 함께 물티슈, 마스크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한상배 청장은 "마약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불법 마약류 근절부터 중독자 사회복귀 지원까지 빈틈없이 촘촘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청장은 "모두가 마약류 폐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국민 한 분 한 분이 마약류 퇴치 홍보대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캠페인이 불법 마약류의 오·남용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2022-11-16 11:22:56이혜경 -
모더나 "BA.4/5 2가 백신, 오미크론 하위변이에 우수한 효과"[데일리팜=정새임 기자] 모더나는 오미크론 하위변이 BA.4/5를 타깃하는 코로나19 2가 부스터샷 백신(mRNA-1273.222)이 2/3상 임상시험에서 기존 백신보다 BA.4/5 변이에 대해 우월한 중화항체반응을 이끌어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백신 접종 경험이 있고 부스터 접종 받은 511명(19~89세)을 대상으로 한 2/3상에서 참가자들은 각각 기존 백신 접종 후 9.5개월, 4.5개월 후에 2가 백신과 기존 백신(mRNA-1273)을 부스터샷으로 접종 받았다. 기존 백신 접종군과 비교해 2가 부스터샷 접종군의 BA.4/5에 대한 기하평균역가비율은 코로나19 감염 경험이 있는 경우 5.11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 경험이 없는 그룹은 6.29를 기록했다. 모든 참가자에서 오미크론 BA.4/BA.5에 대한 기하평균역가는 4289로 부스터샷 접종 전 보다 15.1배 증가했다. 이전 감염 이력이 없는 참가자의 경우 기하평균역가는 2325로 기준치 보다 26.4배 증가했으며 이전 감염 이력이 있는 참가자의 경우 기하평균역가는 6965로 기준치 보다 9.8배로 나타났다. 추가 분석 연구에서 약 40명의 참가자에 대한 탐색적 분석결과 두 2가 백신은 BQ.1.1에 대한 높은 중화 활성도 나타냈다. 다만 이는 BA.4/BA.5에 대한 효과의 약 5분의 1 수준이었다. 스테판 방셀 CEO는 "모더나의 두 2가 부스터 백신 후보가 기존에 사용된 부스터에 비해 오미크론BA.4/BA.5 변이에 대한 우월한 보호를 제공한다"며 "뿐만 아니라 우세종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흥 변종 BQ.1.1도 중화시키는 효과를 추가 분석연구(in research assays)를 통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2022-11-16 10:35:19정새임 -
성남시약 "수능 대박"...수험생 자녀둔 약국 11곳 응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수능, 대박을 기원드립니다."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오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자녀를 둔 회원 약국 11곳을 방문해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동원 회장은 "약국 경영의 바쁜 일상속에서도 수험생을 뒷바라지 해온 회원약사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수능대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또 "그동안 수능시험을 위해 열심히 공부해 온 회원 자녀들을 비롯해 모든 수험생들의 건승을 바란다"고 밝혔다.2022-11-16 09:04:29강신국 -
졸업 30주년 경희약대 88학번 동문들 '후배사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희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30주년을 맞은 88학번 동문들이 지난 12일 모교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 행사에서 2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김영관 동문(86학번)도 함께 참석해 준비한 발전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경희대 약대 총동문회는 매년 졸업 30년을 맞는 학번이 발전기금을 마련해 후배 장학금 등 모교발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동문회장(81학번)은 "동문 전통을 이어 모교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88학번 동문 여러분과 김용관 동문에게 감사드린다"며 "모교발전기금 전달과 같은 전통을 통해 동문 구성원 모두가 자연스럽게 모교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이런 공동체의식을 바탕으로 경희대 약대 동문들이 동문을 넘어 약사사회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88학번을 대표하여 전달식에 참석한 윤경원 동문은 "오늘의 우리를 키워 준 모교에 발전기금을 마련, 전달하자는 제안에 동기들 모두 기쁘게 참여해 준 것에 애정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기금이 우리 사회에 미래로 성장할 후배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밝혔다. 개인적으로 발전기금을 쾌척한 김영관 동문은 "경희 동문 약사 가족으로서 작은 정성을 전달하기 위해 기회를 보던 중 오늘 88학번 30주년 발전기금 전달식이 있다고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가족 모두에게 기쁜 날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김미혜 대외협력처 부처장, 임동순 약대 학장, 정은경 약학과 학과장, 최정혜 한약학과 학과장, 인경수 약과학과 학과장, 이경태 교수 등 약학대학 교수들과 김동근 동문회장, 이광민(89학번) 총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2022-11-16 08:47:25강신국 -
메디팹, 생분해성 보형물 '휴스테온 메쉬.나잘' 출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메디팹이 자사의 3D(3차원)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생분해성 보형물 '휴스테온 메쉬.나잘(Husteon Mesh.Nasal)'을 11월 출시했다. 회사는 지난해 9월 4등급의료기기인 생분해성 두개.안면골 고정재료인 휴스테온 메쉬(Husteon Mesh)를, 이번에는 코 교정제품 휴스테온 메쉬.나잘의 식약처 허가를 받아 발매했다. 휴스테온 메쉬.나잘은 비폐색 증상 개선을 위한 비중격교정술 시 지지대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받은 생분해성 소재 '폴리 카프로락톤(PCL)'을 메디팹 독자 기술인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된 스크류 압출방식의 3D 프린팅 기술에 적용해 생산된다. 적용 부위에 따라 다양한 크기와 두께, 강도 조절이 가능하며 조작과 시술이 용이해 수술시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11월 FDA 품목 허가를 받고 올초 남미, 동남아, 중동 등에 샘플 수출에 이어 태국, 쿠웨이트와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차미선 메디팹 대표는 "메디팹의 독자 기술로 제조가 이뤄져 양산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우수한 품질 보증이 가능하다. 현재 휴스테온의 품질과 성능, 양산효율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빠르게 시장을 확보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2022-11-15 23:04:34이석준 -
일성신약, 프랑스 유아·어린이 지사제 독점 도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일성신약은 프랑스 Athena사와 유아 및 어린이 지사제 Racedryl Powder(성분 Racecadotrilum) 10, 30mg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thena사는 유럽 주요 국가에서 Racedryl Powder을 판매하고 있다. 프랑스 임상 자료를 보유하고 있고 국내도 2건의 조성물 특허를 출원 중이다. 성인용 100mg 제형도 만들고 있다. 개발되면 일성신약이 국내 독점 판매할 예정이다. 주성분 Racecadotrium은 소장에서 엔카팔린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한다. 타 지사제 주요 부작용인 변비를 일으키지 않으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 유아에게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김병조 일성신약 개발본부장(전무,약학박사)은 "Racedryl powder는 일성신약 주력품인 오구멘틴시럽 및 듀오 시럽의 설사 부작용을 보완할 수 있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급여약으로 출시를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일성신약은 앞으로 오리지널 정장제와 호흡기치료제를 도입하고 제너릭 진해거담제, 소염진통제를 개발해 소아청소년과 포토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다.2022-11-15 22:50:01이석준 -
KHEPI, 의료취약지 보건진료소장 126명 양성한다[데일리팜=김정주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 이하 KHEPI)은 14일 '2022-23년도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입학식' 개최를 시작으로 6개월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직무교육의 교육생으로는 12개 시·도에서 총 126명이 선발됐으며, 교육과정은 2023년 5월까지 26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징을 살펴보면 농어촌 등 일차보건인력의 역량강화를 담당하는 KHEPI는 보다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과정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먼저, 올해 교육과정부터 교육대상자 선발 시 그 신분을 공무원 및 실무수습직원으로 한정했다. 이를 통해 교육 대상자의 공직신분에 따라 교육 중 급여를 지급받지 못하거나, 교육 기간이 경력에 산입되지 않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교육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유수 교육기관을 연계한 지역밀착형 교육을 강화했다. 지역밀착형 교육에는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확립을 목표로 경강권, 충청권, 경상권, 전라권 등 4개 권역의 교육기관이 참여한다. 이론교육, 임상실습, 현지실습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체계적 직무교육으로 교육생들의 역량과 현장 적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 및 농어촌 지역 보건진료소에서 의료행위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으로, 코로나19 확산 후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간호사·조산사 면허를 소지해야 하며, 보건복지부장관이 실시하는 26주 직무교육 이수를 통해 환자진료, 지역사회 건강증진, 소통과 리더십 등 기초 업무수행 역량을 함양해야 한다. 보건진료소 배치 후에는 일차진료 서비스는 물론,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의료취약지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2021년 6월 기준으로 전국 16개 시·도에 총 1904개의 보건진료소가 설치돼 있으며, 1768명의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는 게 KHEPI의 설명이다. 조현장 원장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은 의료취약지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일차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매우 의미있는 교육"이라며 "보건인력을 교육하고 양성하는 건강증진 분야의 유일한 전문기관으로서, 교육생 모두가 전문적인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2022-11-15 19:35:27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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