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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외래진료 많이 받고 약도 많이 샀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21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사에게 외래 진료를 받은 횟수는 연간 15.7회로 OECD 국가 중 가장 많았고, 이는 회원국들 평균(5.9회)의 약 2.6배 높은 수준이다. 또한 1인당 의약품 판매액도 785.3달러로 지금 환율로 계산하면 연간 100만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3일 공개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2023의 주요 분야별·지표별 세부 내용을 분석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수준 및 각 국가의 수준·현황 등을 공개했다. 외래진료 횟수를 보면 일본(11.1회, 2020년)이 우리나라에 이어 두 번째로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가 많고, 독일(9.6회), 프랑스(5.5회), 미국(3.3회) 였고, 멕시코(1.5회), 코스타리카(2.1회), 스웨덴(2.3회), 콜롬비아(2.6회, 2019년)와 칠레(2.6회), 그리스(2.7회)가 '3회 미만' 이었다. 이는 전 국민 건강보험에 따른 낮은 진료비와 높은 의료접급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2021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은 785.3달러(PPP)로, OECD 평균594.4달러(PPP)보다 190.9달러(PPP), 1.3배 높았다. 국가별로는 벨기에(943.3달러 PPP), 독일(870.1달러 PPP), 아이슬란드(808.9달러 PPP) 등의 나라가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이 우리나라보다 많았다. 한편 보건의료 인력은 임상 의사 수(한의사 포함, 인구 1,000명당 2.6명)가 OECD 국가(평균 3.7명) 중 두번째로 적었고, 임상 간호인력 수(인구 1,000명당 8.8명)는 OECD 평균(평균 9.8명) 대비 낮았다.2023-07-25 15:46:26강신국 -
한국 철수 산도스 제품, 삼일 양도 제외 모두 급여삭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지난 6월 한국시장을 철수한 한국산도스 제품이 모두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 이제 한국시장에서 산도스 이름의 제품은 자취를 감추게 됐다. 다만, 일부 품목은 6개월의 급여삭제 유예기간이 부여됨에 따라 내년 2월 1일까지 급여는 유효하다. 국내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던 CNS(중추신경계) 품목들은 삼일제약으로 양도·양수돼 급여목록에서도 변경될 전망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8월 1일부로 한국산도스 18개 품목이 급여목록에서 삭제된다. 이들 품목은 허가를 자진취하한 경우다. 현재 허가목록에서도 산도스 제품은 유효한 제품은 없다. 모두 취하됐거나 6월 폐업으로 모두 삭제됐다. 산도스는 모회사인 노바티스의 분사 결정으로 한국 시장에서 철수했다. 산도스는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판매하던 일부 CNS(중추신경계) 제품은 허가권이 이미 삼일제약으로 양도·양수한 상황. 삼일제약은 항우울제 '미르탁스',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 '산도스파록세틴' 및 조현병 치료제 '산도스올라자핀', 불면증 치료제 '산도스졸피뎀' 등의 허가권을 양도·양수 했다. 이에 따라 급여목록에서도 제약사의 이름이 산도스에서 삼일제약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이로써 급여목록에 산도스 제품은 하나도 남지 않게 될 전망이다. 한국산도스는 2003년 헥살코리아로 한국에 지사를 설립했다. 이후 사명을 한국산도스로 변경하고, 20년 간 외국계 제약사로는 드물게 제네릭 시장에서 활약해 CNS 및 항암제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한편 산도스 제품의 급여목록 삭제와 함께 모회사의 한국노바티스의 일부 제네릭 품목도 급여가 삭제됐다.2023-07-25 15:38:25이탁순 -
한국MSD, 김알버트 신임 대표이사 선임[데일리팜=어윤호 기자] 한국MSD는 오는 8월1일부로 신임 대표이사에 김알버트(Albert Kim, 사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25년 이상 글로벌 및 한국 제약 바이오 기업에 몸 담으며 한국을 비롯한 다수의 현지 및 글로벌 시장 경험을 축적한 제약 바이오 전문가로 캐나다 맥마스터대학교 이과대학에서 생화학을 전공했으며, 요크대학교 슐릭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미국, EU, 캐나다, 브라질, 스위스, 스웨덴,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등의 다양한 국가와 지역을 총괄한 바 있다. 한국MSD 대표 선임 전, 김 대표이사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커머셜 전략팀 임원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및 운영을 담당하며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의 미국 및 유럽국가 시장 출시와 성장을 이끌었다. 김 대표이사는 노바티스에서 제약 및 백신 부문을 두루 경험하며 최연소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한 바 있으며 한국메나리니 초대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지사 설립과 비즈니스 성장을 주도했다. 김알버트 대표이사는 "한국MSD의 혁신 의약품과 백신, 파이프라인에 대한 의료 접근성 향상을 통해 보다 많은 생명을 구하고 삶을 개선시킨다는 MSD의 오랜 사명을 계속해서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023-07-25 15:22:35어윤호 -
"조제·투약이 끝?…디지털 활용 지속가능 약국이 산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시대는 디지털화 돼 가는데 약 배달을 하느냐, 마느냐 소모적인 논쟁만 벌이는 게 안타까워 한 기고가 벌써 10편이네요. 제 기고를 읽은 분들이 얼마나 공감하셨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강조하고 싶은 건 대면 진료, 비대면 진료, 대면 투약, 비대면 투약을 넘어 디지털 시대 약국과 약사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는 데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가 가져올 약국가의 변화를 주제로 지난 5월 30일 1편 '아파트 공동 현관에 덩그러니 놓여진 조제약'부터 10편 '맥킨지 진화하는 소비자 니즈에 직면해: 미국 지역약국의 미래'에 대한 특별기고가 종료됐다. 꽤나 오래전부터 '디지털 대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창해 오던 박정관 DRxSolution 대표(위드팜 부회장)는 후련함과 아쉬움을 전했다. 박 대표는 "첫 번째 글을 쓸 당시만 해도 비대면 진료 시범사업안이 확정되던 시기였다. 약 배달 전면허용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막았으니 그래도 선방했다는 게 약사사회 내 분위기였다. 하지만 법제화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5월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게 무엇인가라는 안타까움이 앞선다"고 말했다. 글을 읽은 일부 독자들로부터 해외 사례를 알게 됐고, 약국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알게 됐다는 인사를 듣긴 했지만 법제화를 앞둔 비대면 진료에 대한 대한약사회와 약사사회 준비는 여전히 전무하다는 것은 여전히 아쉬운 대목이라는 것. 박정관 대표는 "10편의 기고를 통해 찾은 결론은 디지털 시대 핵심은 소비자라는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에 얼마나 귀 기울이는 지가 앞으로 모든 산업에 있어 주도권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표는 비대면 진료에 대한 의료계의 스텐스(stance)를 먼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의료분야는 국민의 건강,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성이 있어 경제적, 산업적 측면보다는 안전성, 유효성이 확보돼야 하지만 시대적 흐름이 바뀌고 코로나19를 겪으며 바뀐 진료환경 등을 시도의사회장, 대의원들과 충분히 논의해 안건을 만들어 대처하겠다'는 게 작년 11월 회견 내용이었고, '산적한 모든 현안을 막을 수 없는 만큼 불가피한 현안은 차선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리를 챙기는 유연함도 필요하다'며 회원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약사회는 처방전달시스템인 PPDS 가입 독려 이외에는 이렇다 할 차선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정관 대표는 "법제화는 시범사업과는 전혀 다를 것이다. 기존 시범사업 때는 별다른 변화나 영향을 체감하지 못했던 약국들도 전혀 다른 상황을 맞을 수 있다"며 "비대면 진료, 약 배달에 반대하는 옥외 집회와 투쟁만이 회원을 위한다는 것은 착각일 수 있다. 약사회도, 약국들도 실질적인 채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약국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박 대표는 '약국의 옴니채널화'를 주목했다. 현재의 약국은 약을 조제·투약하는 데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것. 그는 "약국에서 약을 타가는 것까지 현재 대부분 약국에서의 프로세스"라며 "조제해 간 약을 잘 복용하고 있는지, 약을 복용하면서 겪게 된 불편감은 없는지, 다른 약이나 건강기능식품, 단순 식품과의 상호작용은 어떤지 등은 사실상 개인에 맡겨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3개 과(科)의 약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가 끼니 당 3알의 제산제를 복용하면서 더부룩함을 늘상 안고 지내는가 하면 약 먹을 시간을 놓쳐 한번에 2포를 복용하거나, 아예 거르는 경우가 여전히 비일비재 하다는 설명이다. 박 대표는 "요즘 소비자들은 DM으로 판매자와 직접 소통하고 상담한다. 하물며 건강과 직결되는 약 역시 궁금한 게 생겼을 때는 언제든 약사와 상담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오프라인 약국 이외의 온라인 약국 채널을 하나씩 가져, 단골약국으로서 전담마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런 생각에서 박 대표는 DRxSolution을 창립하게 됐다. '약은 약국에서'라는 원칙이 지켜지기 위해서는 '약사는 약에 대한 전문가'라는 인식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나와야 하고, 시·공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질의응답할 수 있을 때 소비자들은 보다 가깝게, 약사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정관 대표는 "휴대전화번호와 같은 개인정보를 받지 않는 나라는 우리 밖에 없다. 병의원에서는 당연히 기재하도록 하는 개인정보를 약국에서는 알 수 없다"며 "이는 약사가 환자 개개인의 약력관리, 건강관리에 있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반증이자 앞으로 해나가야 할 역할에 대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SNS나 카카오톡 채널 등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디지털'이라는 시대 변화와 키워드에 알러지 반응부터 보이기 보다는 소비자가 원하는 약국은 어떤 모습일지, 소비자가 원하는 약사는 어떤 모습일지 생각해 보고 내가 받고 싶은 서비스를 당장 약국에 구현하는 것이 개별 약국에서 해나갈 수 있는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지속 가능한 약국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3-07-25 14:07:11강혜경 -
약가인상 효과봤나...아세트아미노펜 처방액 역대 최대[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외래 처방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에도 여전히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는 데다가 독감, 감기 환자 등의 증가로 처방 시장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아세트아미노펜 수급 활성화를 위해 단행한 약가인상도 시장 팽창의 요인으로 지목된다. 25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의 외래 처방 시장 규모는 14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9.2% 치솟았다. 지난 1분기 처방액 118억원으로 전년대비 5.5% 늘었는데 2분기에는 처방 규모가 상승 폭이 커졌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처방액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상반기 아세트아미노펜 처방액은 26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9% 확대됐다. 아세트아미노펜의 처방시장은 2019년 4분기 92억원, 2020년 1분기 78억원을 기록한 이후 2021년 3분기까지 40억~50억원대로 내려앉았다. 당시 아세트아미노펜 처방 시장 위축은 코로나19가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 관리 강화로 독감이나 감기 같은 감염병 환자가 급감하면서 관련 치료제 시장도 크게 위축됐다. 아세트아미노펜 처방 시장은 2021년 4분기 67억원으로 반등했고 지난해 1분기에는 112억원으로 치솟았다. 작년 초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많게는 하루에 수십만명 쏟아지면서 아세트아미노펜의 수요가 큰 폭으로 늘었다. 아세트아미노펜의 처방규모는 지난해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75억원, 82억원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작년 4분기에는 109억원으로 증가했고 올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업계에서는 팬데믹 종식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만명씩 꾸준히 발생하는 데다가, 올해 들어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이 해제된 이후 독감이나 감기 환자가 증가하면서 아세트아미노펜 처방 시장이 더욱 성장한 것으로 분석한다. 실제로 올해 들어 지난 6월까지 독감 환자 수는 유행 기준을 훌쩍 뛰어넘은 수준을 지속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는 지난 1주차 52.5명에서 3월 들어 11.7명 수준으로 낮아졌다. 하지만 4월 이후 독감 의심 환자 수는 다시 증가세를 나타냈다. 4월 넷째 주인 17주차부터 5월 마지막째 주인 22주차까지 6주 연속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의심 환자 수는 20명 이상을 나타냈다. 질병관리청이 설정한 독감 유행 기준 4.9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의 약가인상도 처방시장 확대의 또 다른 요인으로 지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개 품목의 상한금액을 최대 76.5% 인상했다. 아세트아미노펜650mg의 보험상한가는 43~51원에 불과했는데 최대 9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제약사들이 원가구조가 열악해 생산 증대에 난색을 보이자 이례적으로 일괄 인상을 결정했다. 다만 올해 12월부터 일괄적으로 70원으로 조정되는 한시적 인상이다. 제약사들은 아세트아미노펜의 약가인상과 함께 생산 증대를 약속했다. 아세트아미노펜제제의 상한가 인상 가격은 제조·수입원가 및 인상요인, 생산·수입량 등을 기준으로 제약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간 협상을 거쳐 결정됐다. 한국얀센의 타이레놀8시간이 51원에서 90원으로 가장 높은 76.5% 인상률을 기록했다. 부광약품 타세놀8시간과 종근당의 펜잘은 각각 51원에서 88원으로 72.5% 상향 조정됐다. 한미약품의 써스펜8시간은 50원에서 85원으로 70% 상승했다. 코오롱제약 트라몰은 51원에서 85원으로 66.7% 오르고 제뉴파마 아니스펜8시간과 하나제약 타이리콜8시간은 각각 62.7% 상승한 83원으로 조정됐다. 삼아제약 세토펜, 영풍제약 타이펜8시간은 51원에서 80원으로 56.9% 인상됐다. 보령바이오파마의 세타펜8시간 등 8개 품목은 조정가격이 70원대로 인상됐다. 아세트아미노펜의 약가인상으로 수급불안이 해소됐고 감기나 독감 환자의 증가로 처방 시장도 유례 없는 호황기를 맞은 셈이다.2023-07-25 12:06:27천승현 -
'200억 투자 유치' 이노엔 협력사 '아이엠' 어떤 회사[데일리팜=황진중 기자] HK이노엔 협력사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대규모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인력은 하경식 대표를 필두로 HK이노엔(전 CJ헬스케어) 출신 인사가 중심이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설립된 후 HK이노엔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IMB-101(OXTIMA)'을 도입해 개발 중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200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단계에서는 기존 투자자인 KB인베스트먼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CJ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신한벤처투자, 유안타증권,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우신벤처투자, 타임폴리오캐피탈·신한캐피탈, 킹고투자파트너스, 우리은행, 아드파트너스, LSK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자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엠바이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자가면역질환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IMB-101의 미국 임상 1상시험에 활용할 방침이다. 또 차세대 면역글로불린M(IgM) 플랫폼 기술 'e펜디(ePENDY)'를 적용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개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아이엠바이오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IMB-101의 임상 1상시험계획을 신청했다. IMB-101은 OX40L과 종양괴사인자(TNF)를 함께 타깃해 면역세포를 제어하는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이다. 회사 설립 후 3개월 뒤 HK이노엔으로부터 도입됐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 IMB-101과 'IMB-102', 면역항암제 'IMB-201' 등이 있다. IMB-102는 IMB-101과 달리 OX40L을 타깃하는 단일항체다. OX40L 신호를 제어해 과활성화된 면역T세포를 억제하는 기전이다. 면역조절 장애로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과 염증성 질환의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IMB-201은 암세포 표면에 발현된 HLA-G에 결합해 면역세포 활성화를 유도하는 면역항암제다. HLA-G는 종양세포가 면역세포를 회피하기 위해 발현하는 인자다. 아이엠바이오는 IMB-201은 종양미세환경에서 종양세포에 결합해 면역세포 중 하나인 자연살해(NK) 세포를 활성화해 종양세포를 사멸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엠바이오는 플랫폼 기술 e펜디를 보유하고 있다. e펜디는 IgM에 기반을 둔 다중결합 플랫폼이다. 항원을 타깃하는 결합기 10개를 활용해 높은 결합력을 나타낸다. 아이엠바이오는 e펜디를 의약품 개발에 적용하기 위해 igM 항체의 짧은 반감기와 정제공정 한계를 개선시켰다. 아이엠바이오는 2020년 8월 설립된 바이오기업이다. HK이노엔 출신 인사가 대표 등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경식 대표는 HK이노엔 바이오연구센터에서 센터장을 지냈다. 고려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바이오의약품 국책과제와 임상시험계획 신청, 신약허가 신청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박지혜 개발본부장(CDO)은 HK이노엔에서 임상의학센터 센터장과 의약평가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다. 카이스트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합성 펩타이드 신약 개발과 관련해 미국 임상시험계획 신청을 마무리한 성과가 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개발과 허가와 관련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이정민 연구소장(CTO)도 HK이노엔 출신이다. 이 CTO는 HK이노엔 연구소에서 바이오신약그룹장을 역임했다. 두창백신 연구개발과 허가의 실무를 주관했다. 연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홍재 플랫폼 연구 책임자는 HK이노엔에서 항체 공정과 플랫폼 연구를 경험했다. 강은성 CMC연구책임자는 동아에스티 출신이다. 동아에스티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CMC 업무를 맡았다.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R&D) 분야에서 경력 18년을 보유하고 있다. 카이스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아이엠바이오는 두 가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자체 개발한 플랫폼과 신약 후보물질로 단기 수익을 창출하면서 기업가치 증대를 목표로 했다. 또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유망한 파이프라인을 도입, 임상 단계에 조기에 진입시킬 예정이다. 플랫폼에 기반을 두고 수익을 확보하면서 파이프라인은 기술이전하는 사업 전략을 짰다. 아이엠바이오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R&D에 속도를 내 2024년까지 사업 성과를 확보할 계획이다.2023-07-25 12:00:33황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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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이용 등 OECD 상회...임상의·간호사 수는 적어[데일리팜=김정주 기자] 우리나라 보건의료이용 상태나 병상, 의료장비 등은 OECD 회원국 평균보다 높고 양호했지만 임상의사와 간호인력 규모는 대체적으로 적거나 낮았다. 한국인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보건의료 수준이 대체적으로 양호했으며 경상의료비는 OECD 평균보다 낮았지만 연평균 증가하는 추세는 두 배 가까이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지난 7월 3일 발표한「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3」의 주요 분야별·지표별 세부내용을 분석해 우리나라 보건의료수준 및 각 국가의 수준·현황 등을 공표했다. 분야별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6년으로 OECD 국가(평균 80.3년) 중 상위권에 속했다. 또한, 회피가능사망률은 장기간 감소 추세를 보여왔으며, 인구 10만 명당 142.0명으로 OECD 국가(평균 239.1명)보다 상당 부분 낮았다. 회피가능사망률이란 질병의 예방활동과 시의적절한 치료서비스 제공으로 막을 수 있는 사망률을 뜻한다.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의 흡연율(15.4%)과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7.7ℓ)은 OECD 평균 수준(흡연율 15.9%, 주류 소비량 8.6ℓ)이고,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과체중 및 비만인구 비율(36.7%, 15세 이상)은 OECD 국가(평균 57.5%) 중 두번째로 낮았다. 보건의료 인력은 임상 의사 수(한의사 포함, 인구 1000명당 2.6명)가 OECD 국가(평균 3.7명) 중 두번째로 적었고, 임상 간호인력 수(인구 1000명당 8.8명)는 OECD 평균(평균 9.8명) 대비 낮았다. 자기공명영상장치(MRI)(100만 명당 35.5대), 컴퓨터단층촬영(CT)(100만 명당 42.2대) 등 의료 장비 수는 OECD 평균(MRI 19.6대, CT 29.8대)보다 높고, 병원 병상 수(인구 1000명당 12.8개)도 OECD 평균(4.3개)의 약 2.9배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연간 15.7회)는 OECD 국가 중 가장 높으며, 경상의료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9.3%로 OECD 평균(9.7%)에 비해 다소 낮으나, 지난 10년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은 785.3 US$ PPP로 OECD 평균(594.4 US$ PPP)보다 높다. 여기서 PPP란 각국의 물가수준을 반영한 구매력평가환율(PPP, Purchasing Power Parity)을 말한다.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장기요양 수급자 비율(재가 8.1%, 시설 2.6%)은 OECD 평균(재가 10.2%, 시설 3.5%)보다 낮으나, 노인 인구 증가,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이용욕구 증가 및 보장성 확대 등으로 지난 10년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김선도 복지부 정보통계담당관은 “OECD Health Statistics는 OECD 국가 간 공통된 기준에 의해서 산출되는 국가 대표 통계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수준을 객관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사업부서가 정책을 기획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등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OECD, WHO 등 국제기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 비교 가능한 우리나라의 보건의료 통계생산을 확대 제공하고, 국민들이 다양한 정책영역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통계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3-07-25 12:00:07김정주 -
남편은 약사, 부인은 한약사...한지붕 약국+한약국[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 지붕 아래 나란히 위치한 약국과 한약국, 익숙하지 않은 모습이다. 정윤석 약사(49·계명대 약대)와 김현주 한약사(45·원광대 한약학과) 부부가 한 지붕 아래 '약국은 허준 한약국 더채움'을 오픈했다. 7월 10일 문을 연 따끈따끈한 약국이다. 연구원으로 만나 늦깎이 약사와 한약사가 된 부부의 꿈이 마침내 완성된 것이다. 그동안은 정윤석 약사 약국에서 아내인 김현주 한약사가 한약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거나, 각기 다른 장소에서 각자 약국·한약국을 운영해 왔기 때문에 각각의 사업자로 한 지붕 아래에서 따로, 또 같이 운영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최근에 약국+카페 형태의 숍인숍이 나오고 있는 것처럼, 저희는 약국+한약국으로 서로가 서로의 경쟁력이 될 수 있는 거죠." 사실 이 같은 결단을 내리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들이 있었다. 재건축 이슈로 쫓겨나야만 했던 정 약사는 열심히 발품을 팔아 약국자리를 구하러 다녔다. 선택지는 두 가지였다. 많지는 않아도 고정적인 처방이 나오는 10평대 약국을 양수도 할 것이냐, 처방은 없지만 비교적 큰 규모의 권리금 없는 자리에서 새롭게 약국을 시작할 것이냐. 부부는 후자를 선택했다. "처방을 받는 약국은 누구나 다 하는 형태의 약국이잖아요. 저희는 처방을 포기하고 상담형 약국으로 가고자 한 거죠. 기존 약국과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다 보니 단골들은 '의원 하나 없이 어떻게 약국을 하려고 하냐'며 애정어린 걱정을 해주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러면서도 자연스럽게 저희 약국을 찾아주십니다." 공간이 넓어진 만큼 부부의 반경 역시 넓어졌다. 49.5㎡(15평)대에서 165㎡(50평)대로 3배 이상 넓어지다 보니 약국과 한약국의 물리적 공간을 확실히 구분할 수 있게 됐고 약국은 드럭스토어 형태로, 한약국은 한옥카페 형태로 각기 다른 콘셉트를 줬다. 상대적으로 약이 많은 약국이 전체 공간의 70%를, 한약국이 30%로 나눴다. 소비자들이 직접 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오픈형 매대를 처음 도입했으며, 대기의자 역시 한옥카페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왔다. 한약국은 손수 다녀본 한옥카페를 녹여내 아늑하고 편안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러 군데 인테리어 업체와 미팅해 보고 저희의 콘셉트를 설명 드렸더니 모두들 흥미로워하셨어요. 정형화된 약국이 아닌, 기존에 없던 새로운 형태의 약국을 하고 싶어 카페 인테리어 등을 주로 했던 업체를 최종적으로 고르게 됐고, 겉모습은 통일감 있지만 안은 전혀 다른 느낌의 약국과 한약국이 완성됐습니다." 정윤석 약사의 상담실도 생겼다. 매대 앞에서는 간단한 상담을, 건강 전반에 대한 상담은 상담실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크기가 있다 보니 '혹시 가격으로 승부 보는 약국이 아닌가'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희는 없는 제품도 많이 있습니다. 가격으로 경쟁하는 약국이 아닌 소통하는 약국, 상담하는 약국이 저희의 기본 방침이기 때문에 여기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한약국은 다이어트나 몸을 보하는 보약 등을 중점으로, 개개인의 체질과 생활습관 개선 등을 기반으로 한 상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1명당 30분씩 사전예약을 통해 상담과 처방이 이뤄지고, 4대의 약탕기가 약을 달이고 있다. 한지붕 약국, 한약국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도 적지 않다. 한약국이 생소하다 보니 '한의원이냐'고 묻는 분들도 왕왕 있다. "약국과 한약국, 약사와 한약사가 존재한다는 걸 알리고 각각의 역할에도 차이가 있다는 걸 명확히 알리고 싶어요. 저희는 각각의 공간에서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소비자는 니즈에 따라 약국과 한약국을 찾을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양한방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정윤석 약사와 김현주 한약사 부부의 꿈은 '건강에 관한 궁금증이 있을 때 언제든 떠올릴 수 있고,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되는 것'이다. 병의원이 불편한 증세로 인해 찾아가는 곳이라면, 약국과 한약국에서는 건강에 관련한 모든 상담이 언제든 가능하기 때문이다. 양·한방적 관점에서 접근이 이뤄지다 보니 얻어지는 이점도 있다. 처방을 포기했지만 인근에서 흘러오는 처방전도 조금씩 늘고 있다. "오히려 지금 마음이 무척 편합니다. 전에는 처방전 개수에서 보람을 찾았다면 지금은 소비자를 만나고, 얘기를 나누는 데서 보람을 찾고 있습니다. 이전 약국이 마치 '병원(이 주인인) 약국'인 느낌이었다면, 이번 약국은 바야흐로 제 약국인 것 같아 즐겁습니다." 부부의 목표는 앞으로 10년 간 이곳에서 쭉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것이다. "그동안 워낙 많이 옮겨 다녔다 보니 이제는 10년 이렇게 한 곳에서 지역 주민분들과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지금까지 새로운 형태의 약국에 지역분들이 신기해 하는 것처럼 저도 좀 흥미진진해요. 1년 뒤에는 어떨지, 3년 뒤에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1플러스 1은 2가 아닌 3이라는 걸 실현해 보이고 싶습니다."2023-07-25 11:52:36강혜경 -
"부품교체만 수십만원"…어느 분회장의 ATC 작심발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에서는 자동조제기계(ATC)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크게 고장이라도 나면 당장의 업무 시간 지연에 과도한 부품 비용, 출장비까지 그야 말로 ‘멘붕’에 빠지기 쉽다. 이 가운데 최근 한 분회장이 ATC와 관련한 약국가의 과도한 비용 지출 상황 등에 대해 쓴소리를 하고 나서 주목된다. 서진혁 울산 중구약사회장은 자신이 운영 중인 페이스북 내 ‘ATC 캐니스터 교품장터’ 커뮤니티에 자신이 겪은 부품 교체 사례와 더불어 현행 특정 업체 중심의 약국 ATC 운영 실태 등에 대한 소신을 밝혀 약사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 회장은 10여년 전부터 뜻이 맞는 약사 몇명의 권유로 페이스북 내 해당 커뮤니티를 만들어 운영 중이다. 서 회장에 따르면 지난 금요일 저녁 약국의 ATC 기계를 켜는데 ‘퍽’ 소리가 났고, ATC 연결 컴퓨터에 ‘메인 전원이 연결되지 않았다’는 문구가 뜨며 기계가 작동하지 않았다. 하루 지난 토요일 관련 회사에 AS 신청을 하니 주말 지난 월요일에 방문한다는 안내가 돌아왔다. 서 회장은 직접 해보자는 생각으로 다른 약국들의 수리 후기 등을 참고해 기계를 열어 보니 원인이 부품 중 하나인 SMPS 고장이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온라인몰에서 해당 부품을 구입했다. 18만원에 해당 부품을 구입해 교체하니 기계는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는 설명이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서 회장은 “기술자의 인건비인 만큼 AS 출장비용은 감수해야 한다고 하지만, 기계에 사용되는 부품에 과도한 금액이 책정돼 있는 건 문제가 있다”면서 “특정 업체가 약국 ATC 기계 대부분을 점유하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이런 상황도 독과점의 폐해 중 하나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일선 약국에 ATC 활용이 확대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명확한 기준 등이 없어 사용 약국이 불편이나 부당함을 감수해야 할 상황이 적지 않다”면서 “업체가 단순 기계 판매에만 집중할 것이 아니라 ATC 기계, 부품 비용 등에 대한 조정 검토와 더불어 약 교체 등으로 약국에서 사용되지 않는 캐니스터 교품 등의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의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일선 약사들도 공감하며 개별 약국을 넘어 약국들의 공동 대응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했다. 지역의 한 약사는 “약국에서 ATC 관련 크고 작은 문제가 여러 번 발생해 AS를 받아보면 수백만원대의 PC를 교환해야 한다거나 수십만원의 부품 교체 등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면서 “하지만 개별 약국에서는 기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또 당장 사용해야 하다 보니 업체 측의 의견에 따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사용이나 고장 등에 대한 매뉴얼도 없어 대응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약사는 “ATC 관련 부품 비용이나 AS 문제 등은 지속적으로 제기됐지만, 대부분이 개별 약국의 문제로 치부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개별 약국이 대응하기 보다는 지역 약사회, 나아가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약국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인 특정 업체의 ATC 운영 관련 부분이나 나아가 부품 교품 방안 등을 고려했으면 한다”고 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관련 업체 측은 AS 접수 후 상당 부분 시간이 소요된다거나 장비 부품에 과도한 금액이 책정돼 있다는 것은 오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업체 관계자는 "소모품의 경우 회사 정품을 사용하면 AS 출장비를 따로 책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약국에서 소모품 정품을 사용하고 있다면 출장비는 면제 받을 수 있고, 문제로 지적된 자사 부품의 견적은 16만5000원이다. 약사가 인터넷에서 구매한 금액보다 오히려 저렴하다"고 말했다.2023-07-25 11:46:41김지은 -
약학인 커뮤니티 '약플', 가입자수 3500명 넘어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학인 커뮤니티 약플(www.yakple.com)이 가입자 수 3500명을 돌파했다. 약플은 전국 약대생 및 약사 커뮤니티로 '약사의 가치를 플러스'라는 슬로건으로, 정보·학술 나눔부터 진로·연애상담, 각종 소모임 등이 가능한 약대생과 약사 대상 최대규모 커뮤니티다. 약플은 미팅 이벤트 '우리 팜 만나볼래?' vol 4.5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약플 측은 "우리 팜 만나볼래는 회원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미팅이벤트로, 총회 4회, 누적 10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이번 이벤트에서는 개별 신청자들의 학교와 연령, 성격에 대한 선호 및 비선호 등을 반영해 최적의 매칭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미 20대 초반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약대생과 약사들이 미팅 신청을 완료했으며, 타과생이나 타 직군 인원도 약플회원 동반시 미팅에 참여가 가능하다. 약플 관계자는 "미팅 신청은 약플 어플(안드로이드/ios)이나 웹사이트에서 회원가입 후 미팅이벤트 구글폼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8월 4일까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에도 약학인들의 다양한 교류가 직능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3-07-25 11:44:18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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