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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았으면...유튜브에 약가인하 계산법 영상까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내달 시행되는 대규모 약가인하 품목 리스트가 공개되면서 지역 약국 약사들이 속속 재고 파악에 돌입하고 있다. 품목 수만 7000여 품목에 달하는 만큼 일부 약국은 사전 확인 작업을 거쳐 반품 여부 등을 정할 방침이다. 24일 지역 약국 약사들에 따르면 전날인 23일 제네릭 기준 요건 재평가에 따른 약가인하 품목이 사전 전달되면서 약국 청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약국 재고 리스트 대조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워낙 품목이 방대한 만큼 대다수 약국 약사들은 청구 프로그램 기능을 이용한 대조 작업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 같은 약사들의 상황을 반영해 한 개국 약사는 ‘9월 약가인하 계산기 사용법’을 주제로 약국 청구 프로그램에서 손실액을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약사는 이번 영상을 만든 이유에 대해 “팜IT3000에서 전산 재고를 추출하고, 9월 시행되는 약가인하 리스트와 비교해 미 반품 시 손실액을 손쉽게 알아보기 위해 만들었다”며 “팜IT 3000 DB업데이트 이전 약국가에서의 반품 업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 방식을 통해 손실액을 파악한 약국들에서는 반품과 정산을 진행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는 손실액이 적게는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수백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는 반응이다. 일부 약사는 엑셀 파일을 이용해 적용하는 방식이 쉽지 않아 사전 확인을 포기하고 청구 프로그램 내 관련 파일이 업데이트 되는 시점을 기다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이번 제네릭 기준 요건 재평가에 따른 약가인하는 9월 1일 고시 발령, 9월 5일 시행으로 이전에 비해서는 일주일 여의 준비 기간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약학정보원에서는 관련 업데이트를 위한 준비 작업은 이미 마무리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이번 약가인하 관련 약가코드가 실린 마스터 파일이 전달될 시점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주 초에는 업데이트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해당 기능은 현재 팜IT3000, 유팜 등 청구 프로그램에는 개발이 돼 있으며, 약사회는 이외 청구 프로그램 업체들에도 해당 기능 개발을 요청해 놓은 상태다. 약학정보원 관계자는 “오전에 일부 약사님들이 엑셀 파일을 바탕으로 확인하는 방법을 공유 중이라는 보고를 받았는데 그렇게 하게 되면 기존 리스트까지 모두 확인돼 더 복잡할 수 있다”면서 “현재 심평원 측 마스터 파일을 기다리고 있고, 그 파일만 전달되면 바로 업데이트해 약국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때까지 기다리셨다 그 기능을 활용하시는 게 더 수월할 수 있다”고 말했다.2023-08-24 11:45:26김지은 -
탈모약 처방쏠림 대책 있나…비대면 입법 성패 좌우[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 제1법안심사소위원회가 전혜숙 의원이 준비 중인 탈모치료제 등 고위험 비급여약 처방제한 법안과 서영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적전자처방전 법제화 법안을 제외한 비대면진료 제도화 입법 심사에 착수한다. 다만 비대면진료 제도화 심사 과정에서 고위험 비급여약 처방 문제와 비대면진료 후 발급될 전자처방전에 대한 규제·관리 방안의 필요성이 함께 논의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비대면진료 법제화 시 양산될 수 있는 비정상적인 처방·조제 문제나 병·의원·약국 등 보건의료생태계 붕괴 문제를 해소할 대책을 명확히 내놓을 수 있을지 입법 성패를 가르게 되는 셈이다. 24일 복지위 제1법안소위는 기발의 된 비대면진료 제도화 관련 의료법 개정안 5건과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시행안에 대한 심사에 나섰다.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된 심사는 점심식사 시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복지부가 제출한 비대면진료 법안은 현재 시행중인 시범사업안이 골자다. 재진 환자·의원급 중심으로 비대면진료를 허용하고 의료취약지 거주자나 거동불편자, 장애인 등 특수한 경우에만 초진을 허용하는 내용이다. 처방약 배송 역시 특수한 경우만 재택수령자로 지정해 허용하고 기본적으로는 약국을 방문해 대면 복약지도 후 받도록 했다. 다만 복지부는 닥터나우 등 비대면진료 플랫폼 규제에 대해서는 기존 대비 개선된 의견을 제출했다. 먼저 비대면진료 중개업을 하려는 플랫폼은 정부 수리를 요하는 신고 절차를 밟아야 한다. 미신고 또는 허위신고 시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토록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수리를 요하는 신고란, 완화된 허가로 운영되는 신고제다. 단순히 형식적인 요건을 갖춘 신고가 아니라 인적 기준, 물적 기준 등 실질적 요건을 갖춰야 한다. 복지부의 신고 심사 역시 형식적 심사 뿐만 아니라 법령상 요건이나 입법 취지 충족 여부 등에 대한 실질적 심사를 포함한다. 비대면진료 법안심사 관건은 시범사업 기간 동안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 복지부가 구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했는지 여부가 될 것이란 게 복수 복지위원들의 견해다. 탈모치료제, 사후피임약, 여드름약 등 비급여 고위험 약 처방에 쏠린 비대면진료 비율을 어떻게 관리할지 국회 질의에 명료하게 답하지 못하면 입법이 어려울 수 있다는 취지다. 아울러 비대면진료 후 발급하는 전자처방전에 대해서도 환자민감정보 관리, 위변조 우려 방지 등 대책에 대해 복지부가 직접 해법을 내놔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범사업 단계에서 허용하고 있는 비대면진료 재진 환자 범위 역시 입법 쟁점사안이다. 현행 시범사업은 초진 외 재진 비대면진료 시 마약류향정약이나 오·남용우려의약품 처방이 필요한 질환 외 모든 질환을 허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탈모약이나 사후피임약, 여드름약 등 일부 진료과목이나 질환군으로 처방 쏠림 현상등 비대면진료 부작용이 가속화한다는 비판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일부 복지위원들은 이 같은 시범사업안을 그대로 법제화 하는 것은 지나치게 범위가 넓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비대면진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 반경에 의료기관·약국이 없어 비대면진료가 불가피한 의료취약지 거주자 등에게만 국소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견해다. 조원준 수석전문위원은 "복지부가 제출한 비대면진료 법안을 중심으로 심사하되, 아직 발의되지 않거나 안건에서 빠진 비급여 탈모약 처방 등 비상식적이고 불합리한 비대면진료 처방 행태를 어떻게 관리할지 여부와 전자처방전 관리 방법에 대한 복지부 입장이 입법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며 "복지부가 비대면진료가 국민과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보건의료 생태계를 망가뜨리는 부작용을 양산하지 않도록 제도를 운영할 수 있다는 방침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2023-08-24 11:39:36이정환 -
"입시홍보에 약대 이용"...대학 해명에도 전과논란 계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목포대학교가 약학과 전과 허용 논란에 편입과 병행 운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약대생들과 약사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다. 약학과가 있는 다른 지방 대학들도 자칫 입학정원 모집을 위한 수단으로 약학과 전과를 허용하게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일단 논란이 불거지자 목포대는 전과·편입 통합제도 계획을 발표했다. 편입만으로 약학과 결원을 충원할 경우, 목포대 재학생은 역차별이라는 것이 목포대가 밝힌 전과 병행의 이유다. 목포대는 “약학과 진학 의사가 있는 전국 모든 학생들이 동일선상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기존 PEET 시험에 비견될 만한 엄정한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약학과 편입 및 전과 제도에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학생들의 우려와 불만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학교가 PEET 시험에 비견할 만한 평가 기준을 마련한다며 엄격한 선발을 예고했지만, 학생들은 공정성을 위해선 입시 결과까지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한 학생은 “현재는 모집요강을 2개월 전에 발표하기로 돼있는데 PEET는 평균 준비기간이 2년, 재학생들 중에도 N수생 비율이 많다”면서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짧은데 공평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나 싶다”고 우려했다. 이 학생은 “공정함을 납득하기 위해 입시 결과의 최대, 최소, 평균값을 공개해야 한다”면서 “편입은 일반적으로 최소 6개월 전에 모집요강을 발표한다. 목포대도 수험생들이 충분한 시간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일찍 발표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약대 학생회도 교수진들과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고, 입장문을 준비하고 있다. 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과 허용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 의견에 따라 대응 방안을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학생회 관계자는 “재학생들에게 상황을 우선 설명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물을 예정이다. 전체 학생들의 의견에 따라 구체적인 대응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목포대 다른 과에서 지역 고등학교를 다니며 약학과 전과가 가능하다는 점을 홍보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받고 있다. 지역 약사회는 약학과를 홍보용으로 활용하고 있다면서, 다른 대학처럼 편입만으로 학생들을 선발해달라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전남약사회는 “일부 학과들은 신입생 모집홍보를 하면서 목포대 약대로 전과가 가능하다는 홍보를 하고 있다”면서 “약학대학이 사은품처럼 홍보용으로 사용되길 원하지 않는다. 이는 약사라는 전문직에 대한 모독이며, 어려운 시험을 뚫고 입학한 약학생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 전남약사회는 25일 총장실에 항의 방문을 할 예정이다.2023-08-24 11:28:32정흥준 -
용기에 남은 프로포폴 의사가 자가투여...마약류 관리 강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근 일부 병원에서 의사가 폐기용 프로포폴 용기 내의 잔량을 불법 반출해 자가투여한 것으로 알려지자 식약처가 의료기관 권고사항을 내놓았다. 의료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프로포폴 보관·사용·폐기장소에 CCTV 설치를 권고하는 등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폐기관리도 강화되는데 사용 후 프로포폴 앰플·바이알을 신속히 폐기용기에 수집하고 폐기용 앰플·바이알을 우편함, 의류수거함처럼 물리적으로 다시 꺼내기 힘든 폐쇄형 수집용기 설치를 권고했다. 마약류 취급 의료업자, 마약류 관리자,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규정, 마약류 오남용 사례, 의료인 윤리의식 및 준법정신, 마약류 중독 조기발견 및 치료 관련 교육실시 등 교육관리 강화도 주문했다. 한편 식약처는 사전알리미 제도를 활용해 의사 219명(졸피뎀 97명, 프로포폴 8명, 식욕억제제 114명)에 대해 졸피뎀 등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조치기준을 벗어난 처방·투약 행위의 금지를 명령하는 등 의료용 마약류 관리를 한층 강화한 바 있다.2023-08-24 11:23:01강신국 -
유나이티드, 식약처와 국가안보태세 을지연습 실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지난 22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에 위치한 세종1공장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현장지도 아래 2023년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 및 국가비상사태를 대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태세를 검증하고 보완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동원의약품의 생산부터 인도까지의 전 과정을 훈련하고 점검했다. 오유경 식약처장 등 식약처 관계자도 자리에 참석해 세종1공장 내 을지연습 진행사항을 파악하고 전시 현안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 동원의약품 생산 수송 인도인접 실제훈련 현장을 참관하며 현장지도를 통해 전 과정을 점검했다. 강원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회사는 2013년부터 중점관리대상 지정업체로 선정돼 매년 을지연습에 적극 동참해왔다. 올해도 동원의약품 4개 품목에 대해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부응하고 국민의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23-08-24 10:36:16이석준 -
의료AI 기업 루닛 "2033년 매출 10조·영업익 5조원 목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창립 10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2033년까지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5조원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루닛은 24일 서울 강남구 루닛 본사에서 창립 10주년 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담은 '비전 2030'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서범석 대표는 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고 예고했다. 루닛은 그동안 암 진단·치료를 위한 'AI 솔루션'을 개발해온 바 있다. 새로 진출하는 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자동화된 AI 모델에 학습시켜, 암 진단·치료 예측 정확도를 끌어올리는 내용이다. 플랫폼 구축에 성공할 경우 암 진단이 빨라지고, 맞춤형 정밀의료가 가능할 것으로 루닛은 예상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검진센터, 지역거점 병원, 임상시험 기관, 암센터 등에서 암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고도화된 AI 학습 모델을 통해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이후 의료 데이터를 의료기관 시스템에 직접 설치해 관리하는 통합형 AI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또, 루닛은 AI가 스스로 진단하는 '자율형 AI' 제품 개발에 착수한다. 루닛은 향후 AI의 판독 정확도가 100%에 가까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자율형 AI가 독립적으로 영상을 판독하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는 게 루닛의 판단이다. 동시에 하나의 의료 영상으로 온몸에 존재하는 모든 암을 검진 가능한 '전신 MRI' 개발도 추진한다. 전신 MRI는 기존 영상진단 방식에 비해 높은 검출률과 낮은 위양성률을 보이고 있고 방사선 노출 위험도 없을 것으로 루닛은 판단했다. 루닛은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의 활용도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기존에는 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 대상의 바이오마커 개발에 집중해 왔다면, 향후에는 4세대 항체약물접합체(ADC)로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특히 장기적으로는 루닛 스코프를 기반으로 신약후보 물질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루닛 스코프를 통해 유망한 신약 후보물질을 찾아내면 대형제약사에 기술수출하거나 직접 개발하는 등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이밖에 유전체학·미생물학 등 질병 연구를 위한 다양한 분석·접근법을 뜻하는 멀티오믹스(Multiomics, 다중체학) 방식을 적용해 최적의 암 치료를 위한 멀티오믹스 바이오마커를 개발할 예정이다. 분석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병리학과 의료영상을 통합 학습할 경우 더 높은 항암제 치료 예측 효과가 기대됨에 따라 차세대 멀티오믹스 바이오마커는 암 환자가 최적의 치료제를 선택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루닛은 글로벌 의료AI 산업을 리딩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면서 "국내 기업이 특히 강점을 갖고 있는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전 세계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암 환자의 생존율을 높여 'AI를 통한 암 정복'이라는 창업 정신과 기업 철학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2023-08-24 10:31:54김진구 -
심평원, 종이 영수증 첨부 폐지 등 업무 효율화 나서[데일리팜=이탁순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이 지난 6월부터 효율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대대적인 업무 혁신에 나섰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불필요한 형식적·관행적 업무 최소화, 표준화 및 자동화를 통한 업무 효율 제고, 업무 프로세스 간소화를 위해 기획조정실 주도로 업무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직원들의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최종 37개의 업무개선 과제를 선정해 추진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주요 과제로는 ▲위원회의 효율적 축소 운영 ▲계약 업무 추진 시 제안서 평가부터 낙찰까지 계약 업무 전 과정을 계약부로 일원화 ▲출장비 정산 절차 간소화 ▲조직기여지표 폐지 ▲부재중 업무보고 작성 폐지 등이 있다. 특히, ▲법인카드 종이 영수증 첨부 업무 폐지 ▲각종 보고서식 일원화 및 전사 공유를 통한 보고서 작성 시간 단축 과제 등을 통해 직원들이 실질적인 업무량 감소를 체감하는 동시에 업무 효율 및 생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사평가원은 업무개선 과제 추진 실행력 제고를 위해 업무개선 과제 수행실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연말에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 강중구 원장은 "조직문화 개선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므로 일회성 이벤트로 그칠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불필요한 일버리기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2023-08-24 09:36:36이탁순 -
삼진제약, 우크라이나 등에 긴급구호 의약품 전달[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진제약(대표 최용주)은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대표 김정남)을 통해 우크라이나/캄보디아/말라위 지역에 긴급구호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후원 품목은 해열진통소염제 등 2억9000만원 상당의 필수의약품이다. 이번에 지원된 의약품은 전쟁으로 고통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캄보디아와 말라위의 의료취약 계층에게 쓰이게 될 예정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장기화 되고 있는 전쟁 속 피해 복구와 부족한 의료 인프라 상황 등에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삼진제약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두루 살피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은 저개발 국가의 긴급 재난 구호와전염병 대응 및 공적 의료체계 보강 등에 필요한 의료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는 국제구호 NGO다.2023-08-24 09:24:44노병철 -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 자석패치 1300'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의료용 자기발생기 ‘제일 자석패치 1300’ 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일 자석패치 1300’은의료용 영구자석의 자기장을 이용해 근육통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자석은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리필 밴드만 교체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동전 크기로 제작돼 뒷목, 어깨, 허리 등 다양한 신체부위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신축성이 좋은 원단을 사용해 부착력이 뛰어나고 굴곡진 부위에도 편리하게 붙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제일 자석패치 1300은 특유의 파스 냄새나 자극감에 거부감이 있는 환자들이 사용하기에 용이하며, 부착 시 3~5일 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제일 자석패치 1300은 자기장의 단위인 1300가우스에서 따온 명칭으로, 일반적으로 1000~1500 가우스가 근육 통증 측면에서 가장 효과적인 세기로 알려져있다. 목선재 제일헬스사이언스 마케팅 PM은 “의료용 자기발생기는 다양한 연구 논문을 통해 혈류 속도 및 체열 증가, 이로 인한 근육통 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치료 방식”이라며 “제일 자석패치 1300은 통증 감소 효과는 물론 신속한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일 자석패치 1300은 영구자석 10개와 리필패치 40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2023-08-24 09:13:18노병철 -
서울시약 "약가인하 손실 보전 위해 의약품관리료 인상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9월 대규모 약가인하에 유감을 표명하며, 손실 보전을 위한 의약품관리료 인상을 주장했다. 또 근본적 해결을 위해 성분명처방 의무화와 대체조제 간소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약가 인하 7676품목은 재평가에 의해 기준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의약품에 대한 필연적인 조치일 뿐 아니라, 제네릭 기준요건을 충족한 제약사의 의약품과의 형평성을 위해서도 지금보다 더 큰 폭의 약가인하가 이뤄져야 마땅하다”고 했다. 다만, 약가인하 열흘 남짓 남은 시점에서 약가인하 리스트를 발표하고, 7676품목의 약가인하에 따른 대규모 약가 차액의 발생과 이에 따른 반품작업으로 인한 행정적 업무 부담은 약국이 고스란히 떠안아야 한다는 것이다. 시약사회는 “상품명 처방이 없어지지 않는 한 약국은 동일성분의 다양한 제약사의 의약품을 구비해야 하며, 약가인하가 이뤄질 때마다 불필요한 업무가 반복되고 약가인하의 손실을 포함한 피해는 약국이 감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정부에 네 가지 요구사항을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약가인하로 인한 약국의 손실 보전을 위해 의약품관리료를 인상하라”면서 “또 불용재고 반품 정산을 거부하는 제약사의 품목은 반품 정산을 해주는 제약사와 비교해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기에 부당이득 환수 차원에서 약가인하를 단행하라”고 요청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생동성 시험도 하지 않은 기준요건 미충족 의약품은 약가인하뿐만 아니라 시장에서 퇴출시켜 양질의 의약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관리하라”면서 “이같은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성분명 처방 의무화와 대체조제 간소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고 시행하라”고 주장했다 . 시약사회는 “양질의 의약품 관리를 위한 정부의 노력을 지지하되, 우리 회원들이 억울하게 손실을 입는 것에 대해 정당한 보상과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2023-08-24 09:10:3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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