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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제약, 베트남·필리핀 수출 계약 체결[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글로벌 바이오&파마 플라자(GBPP) 2023에 참석해 20여곳의 해외 바이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베트남과 필리핀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회사에 따르면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코트라와 수출바우처사업, 해외지사화사업, 메디스타이니셔티브 등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주요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돼 GBPP 2023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원호 대표는 9월 14일 계약식 이전에 진행된 VIP 사전환담회에서 이용필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산업정책관과 유정열 코트라 사장, 백승열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글로벌 협력에 대한 교류를 나눴다. 이날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베트남, 필리핀과 수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베트남 Thanh An Khang Pharmaceutical사(TAK)와는 뉴부틴서방정 및 에블라민정 등 수출 계약을 맺었다. 소화기 영역에 강점을 가진 TAK사와 현지 시장을 공략에 나선다. 필리핀 One Pharma사와는 실로스탄CR정과 클란자CR정 등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해 20여곳의 해외 바이어들과 현지 진출 및 수출 논의도 진행했다. 강원호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제품경쟁력을 강화해 ASEAN과 중남미, 중동 지역으로의 진출을 가속화하고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 진출에 대한 활로를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BPP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산업통산자원부가 코트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개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행사에는 미국, 인도, 브라질 등 31개국에서 약 100여개의 바이어들이 참가했다.2023-09-15 11:35:20이석준 -
"이거 어때요?"...약사들이 전하는 약국생활 아이디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아까 칼을 어디에 뒀더라', '실장님, 혹시 반티 가위 어디에 뒀어요?' 약사라면 누구나 겪어 봤고, 겪고 있는 조제실 안 고민이다. 칼이나 가위를 서너개씩 구비해 두지만 처방전이나 약통 사이에 가려져 쉽게 찾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울산 대인약국 이귀염 약사는 '조제실 자석 거치대'를 조제실에 구비했다. 자석 칼블럭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자석 거치대는 조제칼과 가위, 핀셋 등을 한 곳에 붙여둘 수 있어 찾기도 쉽고 정리도 깔끔하게 할 수 있게 해준다. 울산시약사회(회장 박정훈)가 약국 속 약사들의 실생활 아이디어를 모았다. 시약사회는 지난 3일 열렸던 울산광역시 약사팜페어 및 연수교육에서 '슬기로운 약국생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약국에서 활용하고 있는 팁을 함께 공유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이벤트에는 마흔개에 육박하는 아이디어가 모아졌다. 이귀염 약사의 조제실 자석 거치대는 회원들의 투표로 1등을 차지했다. 2등은 '약 상자 활용 서랍장'과 'ATC 카세트 호환목록 공유'를 제안한 서진약국 서진혁 약사에게 돌아갔다. 서진혁 약사는 약장에 약을 정리할 때, 일반약 상자를 적당한 크기로 조합해 약장에서 서랍처럼 사용하고 있는 팁을 회원들과 공유했다. 자연스럽게 약이 구분되고 약을 꺼내거나 정리할 때도 편리하다는 것. 서 약사는 또 약국마다 남는 카세트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호환목록을 만들어, 여러 약국이 함께 공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3등은 '스마트 도어 문 열림 감지 센서'를 공유한 늘푸른약국 장세윤 약사가 차지했다. 스마트 도어 문 열림 감지 센서는 약국 문에 감지 센서를 설치하고 휴대전화와 연동해 손님이 문을 열고 닫을 때 알림이 울리게 함으로써 조제실이나 약국 안 쪽에 있을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밖에도 젖은 박스를 활용해 레인패드를 고정시키는 방법과 환자 본인 확인과 연락 시간대 등을 표시할 수 있는 대체조제 도장, 문풍지를 활용한 온·냉장고 음료 보관법, 높이 조절 데스크, 전자파 차단기, 1000원에 해결되는 약 포장기 쿠션, 슬라이딩 차수판, ATC 조제 집게 등이 제출됐다. 박정훈 회장은 "본인만의 방법과 아이템을 활용해 슬기로운 약국생활을 하고 계신 회원님들의 팁과 비법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손쉽게 누구나 따라할 만한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많았던 것 같다"며 "어제(14일)1, 2, 3등 약국을 방문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회원들이 제출한 아이디어는 총람집에도 실려, 회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2023-09-15 11:28:19강혜경 -
식물성 여성호르몬과 콩, 유방암과의 관계◆방송: 팜토크 ◆영상 촬영 편집: 영상편집팀 ◆출연: 이승희, 오성곤 약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승희 약사와 약사사회 일타 학술강사로 활동 중인 오성곤 약사(약학박사)가 의약 정보, 약계 이슈, 약물의 작용과 부작용, OTC 리뷰 등을 주제로 매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자 이제부터 두 약사의 '케미'를 확인해 볼까요? ◆식물성 여성호르몬과 콩, 유방암 관계 -유방암이 현재 여성의 암중 1위인데, 식물성 여성호르몬과 유방암과의 관계는 무엇인지? 식물성여성호르몬이란 표현의 의미가 식품 그 자체를 의미하는지 아니면 그 성분을 모은 제품을 의미하는지 혼용, 즉 대두 섭취를 의미하는지, 대두의 daidzein 같은 성분을 의미하는지 섞여서 사용되고 있어서 둘을 구분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그렇다면 대두, 즉 콩류와 유방암과 관계는 무엇일지? 저번 주제에서 살펴 봤듯이 콩류에 풍부한 식물성 여성 호르몬은 에스트로겐 수용체 차이, partial agonist 같은 이유들로 에스트로겐 과잉 작용우려가 경미함. 따라서, 암환자가 아니라면 이런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면 유방암 예방효과가 있고, 유방암환자도 식사에서 콩류의 섭취는 무관, 콩류는 식물성 단백질이 많은 식품이기 때문에 오히려 암환자에게 좋은 식품이기도 함. -식물성호르몬을 농축해서 만든 제품도 있는데 그런 것은 암과 관계는? 다소 논란이 존재함. 농축제품이 에스트로겐 부족을 보충하면서 과잉을 제어할 수 있으니 건강인이라면 에스트로겐을 조절하는 것에는 도움이 되나, 유방암 환자는 BRACA 변이 등 여러 요인이 있고 이럴 경우 에스트로겐 작용에 특히 예민한데, 농축된 제품은 어느 정도로 자극이 있을지 예측하기가 어려움. 따라서 유방암 환자라면 자연 식품이 아닌 식물성 여성호르몬 농축제는 피하도록 하고 있음. -이야기를 최종 정리한다면? 유방암환자가 아니라면 대두 같은 식물성에스트로겐이 풍부한 식품이나 또는 그런 성분을 추출, 농축한 제품을 섭취하는 것 모두 무관하고 여러 증상에 도움이 될 수 있음. 유방암 환자는 추출, 농축된 제품보단 식품으로서 섭취를 권장. 참고로 아마씨는, aromatase를 억제한다고 하는 lignan이 함유되어있으므로 아마씨를 평소에 섭취하는 것도 좋음.2023-09-15 11:23:20데일리팜 -
약국도 가능한 '벤처투자' 30~100% 세금 혜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는 벤처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공제율이 높아 약국도 잘만 활용하면 큰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세에 관심이 큰 일부 약사들을 제외하고는 아직 낯선 정책이죠. 최소 30%에서 최대 100%의 소득공제가 가능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라 알아두면 좋은 절세법입니다. 오늘은 약국 세무·노무 전문업체인 팜택스 임현수 대표(공인회계사)에게 벤처기업 투자 소득공제 혜택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습니다. 또 다음 달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직원 근무 시 가산 수당을 계산하는 방법과 사회복지단체에 후원금을 낼 경우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Q. 10월 2일 임시공휴일인데 그날부터 약국 문을 열고 정상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개천절도 마찬가지인데요. 수당을 챙겨줘야 한다는 데 어떻게 계산해줘야 하나요? 임현수 대표:2018년 3월에 법 개정을 통해 2020년 1월 1일부터 법정공휴일에 대해 유급휴일이 의무 적용됐습니다. 기업 규모에 따라 순차적 적용됐고 상시 30인 이상 업체는 2021년 1월 1일부터, 5인~29인 사업장 2022년 1월 1일부터 적용돼 현재는 유급휴일이 시행 중입니다. 유급휴일은 근로 의무가 면제되나 임금은 지급되는 날을 의미하며 법정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해 공휴일이 된 날로 관공서의 공휴일과 대체공휴일이 해당됩니다. 공휴일(대체공휴일 포함)은 유급휴일로 부여되며 해당 일에 근로자가 근무를 했다면 공휴일에 근무하는 대신 다른 근로일을 특정해 유급휴일로 부여(휴일대체) 또는 휴일근로 가산수당을 포함한 임금을 추가로 지급해야 합니다 휴일대체를 하는 경우에도 연장근로를 포함한 1주 52시간 근로시간 한도는 준수되며 근로기준법 제 55조 제2항 단서에 따라 근로자와 개별합의가 아닌 ①근로자 대표와 서면합의를 해야 하며 ②근로자에게 교체할 휴일을 특정해 24시간 전에 고지해야 합니다. 휴일근로 가산수당을 지급하는 경우 근로기준법 제 56조 제1항에 의거 1일 8시간 이내에는 50% 가산, 8시간 초과 시 100%의 가산 수당이 적용됩니다. *5인 미만 사업장은 ’가산수당 지급’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Q. 벤처투자 소득공제 공제율이 좋다고 들었는데요. 올해부터 해보고 싶은데 어디에 어떻게 투자 해야 되는지, 얼마나 해야 가장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지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임현수 대표:법령에 명시된 벤처기업에 2025년 12월 31일까지 출자 또는 투자 시 해당 금액의 일정율(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출자 또는 투자의 경우에는 3,000만원 이하 100%, 3,000만원 초과~5,000만원 이하 70%, 5,000만원 초과 30%)을 출자일 또는 투자일이 속하는 과세연도의 종합소득금액에서 공제합니다. 벤처기업에 대한 개인의 투자를 독려하기 위해 개인투자조합, 개인이 벤처기업 등에 직접 투자한 경우, 온라인 소액투자 중개 방법으로 지분 투자한 경우는 금액에 따라 최소 30%에서 최대 100%의 소득공제가 가능한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므로 높은 세율을 적용 받는 고소득자 일수록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소득금액이 2억인 경우 개인투자조합에 5천만원을 투자한 경우(3,000만원*100%)+(2,000만원*70%)=4,400만원이 소득공제액이며 절세효과는 소득공제금액*적용세율(38%*1.1)을 적용하면 1,839만원의 세금절감이 가능합니다. 최저한세 규정이 적용되며 한도초과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됩니다. 소득공제를 받기 위해서 투자확인서를 발급받아 소득세 신고 시 출자 등 소득공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합니다. 원칙상 출자, 투자 연도에 공제해야 하나, 예외적으로 사전에 공제시기 변경 신청서를 제출한다면 출자, 투자 후 2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과세연도 중 1과세연도를 선택해 공제 가능합니다. 1회 투자 분을 분할해 공제는 불가합니다. 의무적으로 출자일 또는 투자일로부터 3년 이상 보유하여야 하며 3년 이내 투자 회수, 양도, 환매 시 공제받은 세액이 추징됩니다. 보유기간에 대한 이자는 발생하지 않으며 벤처 기업의 흥망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벤처투자조합 출자 등에 대한 소득공제(조세특례제한법 제 16조) 적용대상인 벤처기업에 해당하는 지가 가장 중요하며, 3년 이상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인지 판단해 결정 하셔야 합니다. Q. 지역 약사들끼리 돈을 모아서 복지기관에 후원금을 500만원 전달했습니다. 이외에도 자잘한 후원들을 하고 있는데, 혹시 이것도 세금신고 할 때 공제받을 수가 있나요. 임현수 대표:사업과 직접 관련 없는 자에게 기증한 금전 및 물품은 기부금 공제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정부로부터 사전 지정을 받아 기부금 공제가 가능한 기부기관이어야 합니다. 기부기관에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요청해 사업소득자인 개국 약사는 장부에 기입해 필요경비로, 근로 약사는 세액공제 항목으로 공제합니다. 원칙상 기부금 영수증은 실제 기부한 자에게 발급해야 하므로 단체로 전달 시에는 실제 후원자의 인적사항(성함, 주민번호 또는 사업자번호), 기부금액을 명확히 기입해 요청합니다. 기부금이 경비 처리되는 사업소득자는 세율에 따라 기부금액의 6%~45% 차등적으로 공제하며, 사업 외 소득만 있는 자는 1,000만원 이하의 기부금은 15%, 1,000만원 초과한 기부금은 30% 일괄 공제합니다. 사업소득과 사업 외 소득이 같이 있는 자는 필요경비와 세액공제 중 유리한 쪽으로 선택해 신고할 수 있습니다. 법령에 정해진 기부금의 유형에 따라 기부 연도에 공제받을 수 있는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국가, 지방자치단체, 국방헌금, 이재민 구호금품, 학교 또는 병원에 시설비, 교육비, 연구비 명목으로 지출한 기부금은 특례기부금(구 법정기부금)으로 소득금액의 100% 한도 내에서 사회복지, 문화, 예술, 종교, 자선, 학술 등 공익성을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부금은 일반기부금(구 지정기부금)으로 소득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적용 됩니다. 당해 연도 한도 초과 분은 10년까지 이월해 공제합니다. 소득세 신고 시 누락한 기부금이 있다면 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에 경정청구해 환급 받으시면 됩니다.2023-09-15 11:20:51정흥준 -
경기도약, 18일 지역사회약료 온라인 심화교육 개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사회약료 TF(팀장 안화영)는 오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2개월 과정으로 제4기 지역사회약료 심화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사회약료 TF는 지난 4일까지 회원약사들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았으며 총 310명 회원이 신청을 완료했다. 교육은 의약통계, 호흡기질환, 신장질환 3개의 타이틀 영역으로 구성되며 8개 강좌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사전 신청한 회원약사에 한해 수강이 가능하며, 경기도약사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 후 사이버연수원→사회약료→교육실시를 클릭하면 된다. 또한 8개 강좌 중 5개 강좌를 이수한 수강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강좌 이수를 위해서는 각각의 강좌마다 테스트 5문항과 만족도 설문조사를 완료하고 제출해야 한다. 안화영 팀장은 "2026년 7월 이후 시행되는 지역 약사의 통합 약물관리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대비해심화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지식 함양을 돕고 회원들이 지역 현장에서 환자 서비스에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달 회장은 "사회약료서비스의 제도화 및 활성화를 통해 의약품 돌봄이 필요한 건강취약계층 등에게 합리적인 약물 사용을 제공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역량있는 약사를 발굴해 질 높은 교육과 복약상담을 제공함으로써 경기도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2023-09-15 11:15:50강신국 -
약사회, 17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서 치유·희망 콘서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오는 17일 오후 5시 ‘치유와 희망’을 주제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민의 건강지키미로서 약사회원의 노고를 위로함은 물론, 당뇨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당뇨환우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치유’와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최광훈 회장은 “콘서트를 통해 당뇨환우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치유와 희망의 콘서트 VOL.1 약속’은 송가인·허각·안성훈·국카스텐·이영현·V.O.S 등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약 150분 동안 관객과 호흡한다. 진행은 김일중 아나운서가 담당한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대한약사회가 주최하고, ㈜지오영과 SD바이오센서 주관으로 진행한다.2023-09-15 11:11:17정흥준 -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 동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조용일 대구시약사회장은 14일 시약사회관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는 국민적 환경보호 캠페인으로,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시작으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조용일 회장은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 회장은 "약국의 근무 특성상 당장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점차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가도록 대구시약사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세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을 지명했다.2023-09-15 11:11:02강신국 -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약국 감기약 수급 비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주춤했던 인플루엔자가 다시 유행조짐을 보이며 약국이 긴장하는 모습이다. 특히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플루엔자와 감기가 유행하면서 약사들도 긴장하고 있다. 15일 지역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독감환자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A약사는 "아이들을 중심으로 독감이 재유행하고 있는 것 같다. 일반 감기도 있지만 독감과 수족구까지 유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청도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8월 중순 12.0명대를 보이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38.0℃ 이상 갑작스런 발열, 기침 또는 인후통이 있는 자)이 10.6명, 10.0명으로 주춤한 듯 했으나 9월 첫째 주 11.3명으로 증가하는 등 유행이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질병청은 "전국 의원급 호흡기감염병 표본감시결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6.5명으로, '22-'23절기 4.9명에 비해 높은 수준"이라며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8월 말에도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발령한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3-'24절기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령대별로는 7~12세(25.3명)가 가장 높았고, 13~18세(13.6명), 1~6세(12.9명), 19~49세(11.0명), 50~64세(6.7명), 65세 이상(4.7명), 0세(2.4명) 등 순을 보였다. 질병청은 "'22-'23절기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3-'24절기 유행주의보가 이어지기 때문에 소아, 임산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질환, 폐질환, 신장기능 장애 등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환자에게 적용하는 항바이러스제에 대해서는 검사 없이도 요양급여가 지속 인정된다"고 말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 대유행 기간 동안은 인플루엔자 유행이 없어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자연면역이 감소했고, 올해 3월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면서 대면활동 증가, 손씻기·기침예절·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수칙에 대한 긴장감 완화, 환기 부족 등으로 인플루엔자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과, 인플루엔자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산부와 생후 6개월~만13세 어린이 대상자는 가급적 이른 시기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일선 약국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는 의약품 부족현상이다.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과를 막론하고, 의약품 시장 전반에 걸쳐 품절약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와 이비인후과의 경우 그 사태가 더욱 심각하다"며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덱시부프로펜, 각종 패취류 등까지 모두 품절이다 보니 일선 약사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지역 약사회에서 나설 수 있는 데는 한계가 있다 보니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B약사도 "약국에 국한되던 품절 문제가 이제는 소비자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다. 품절이 가수요를 부르고, 가수요로 인해 다시 품절이 빚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동시에 소비자들도 품절 이슈에 민감해 진 게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 약사는 "올해는 반품하려했던 플루제제를 모두 다 썼고, 현재 코미플루현탁용분말, 삼진플루현탁용분말, 비셀플루현탁용분말 등 일부 플루현탁제제는 품절까지 빚어지고 있다"며 "의약품 수급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한편 정부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상황에 대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복지부, 식약처, 대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의약품 제조·유통협회 등 관련 단체로 구성된 민관협의체를 지난 3월부터 매월 운영하며 부족 의약품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지난 8월 의약품 수급불안정 대응 절차를 발표, 이행 중에 있다"며 "민관협의체와 의사단체 간담회, 매점매석 단속 등을 통해 의약품 부족 현상이 예방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기관 간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설명했다.2023-09-15 10:50:02강혜경 -
코감기약 슈도에페드린 약가인상 급물살…약평위 통과[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장기간 공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코감기약 슈도에페드린 제제에 대한 약가인상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에서는 슈도에페드린 성분 제제의 약가인상의 타당성을 인정받았다. 이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상을 통해 약가인상 건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심평원과 업계에 따르면 슈도에페드린염산염 60mg 성분 4개 품목에 대한 약가 인상 안건이 지난 6일 약평위를 통과했다. 슈도에페드린 단일제는 감기, 부비동염, 상기도 알레르기의 비충혈 완화에 사용된다. 이 성분 제제는 작년 말부터 수급에 어려움을 겪으며 약국가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약국 균등 공급을 실시해 약국당 1병(500정)씩 공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환자 증가와 더불어 감기·독감 환자도 늘면서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양새다. 당시 대한약사회가 전국 개국약사 254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43%가 슈도에페드린 제제가 가장 수급이 어렵다고 답해 공급 정상화 1순위 약제에 오른 바 있다. 일각에서는 낮은 약가 때문에 제약사들의 추가 생산 동력이 크지 않다는 지적이다. 급여목록에 등재된 슈도에페드린 제제는 4개 품목이다. 코오롱제약 '코슈정', 삼아제약 '슈다펜정', 삼일제약 '슈다페드정', 신일제약 '신일슈도에페드린정'이 있다. 이 가운데 신일슈도에페드린정이 상한금액 정당 20원이고, 나머지는 모두 정당 23원이다. 슈도에페드린 약가인상 안건은 복지부와 식약처, 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유통협회 등으로 구성된 '의약품 수급 불안정 민관대응협의체'에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약평위를 통과하면서 공단 협상에 속도를 낸다면 빠르면 다음 달부터 약가인상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작년에는 수급이 불안정한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개 품목의 상한금액을 최대 76.5% 오른 90원으로 1년 간 인상한 바 있다. 12월부터는 70원으로 조정되는데, 제약사들은 약가인상안을 받아들이면서 생산 증대를 약속했었다.2023-09-15 10:40:58이탁순 -
소청과의사회, 초음파로 암 놓친 한의사 형사고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이하 소청과의사회)는 초음파 사용 관련 무면허의료행위로 기소됐다 무죄 판결을 받은 한의사를 형사고발했다. 소청과의사회는 68회에 걸친 자궁 초음파를 하고도 자궁암을 놓쳤다며, 업무상과실치상죄와 사기죄로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임현택 회장은 “앞서 대법관들은 검찰이 의료법상의 무면허의료행위로 기소했던 한의사에 대해 어처구니 없게도 무면허의료행위가 아니라고 판결한 바 있다.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파기 환송심에서도 달리 판단 하지 않았다. 대법관들의 판단은 한의사가 한 의료행위가 이 한의사의 정당한 업무라고 판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임 회장은 “이 한의사는 자신의 업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해 해당 환자를 무려 68번이나 초음파 흉내만 내서 자궁내막증을 자궁암으로 진행되도록 한 과실이 명백하다”고 했다. 임 회장은 “이 과정에서 산부인과에서 단 한 번의 초음파로 발견할 정도의 암을 자신이 발견할 능력조차 없으면서도 피해자를 기망해 재산상의 이익을 얻었다”면서 “따라서 한의사는 업무상과실치상죄와 사기죄의 죄과가 명백하다. 의료전문가 단체로서 고발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한의사가 초음파와 뇌파기기 등을 활용해 환자에게 피해를 주거나, 기망할 경우 사례를 수집해 형사고발하겠다는 입장이다. 임 회장은 “앞으로 한의사가 초음파, 뇌파기기, 골밀도검사기기 등을 사용해 환자가 위해를 입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제대로 진단하지 못하면서 환자를 기망하고 돈벌이 수단으로만 쓰인 경우를 철저히 수집해 형사고발 할 방침이다. 피해자의 민사소송도 적극 도울 방침이다”라고 밝혔다.2023-09-15 10:01:4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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