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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제약·지바이오로직스, 루푸스 신약 공동개발 계약[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코오롱제약(대표 전재광/김선진)이 지난 6일 신약개발 연구 전문 기업 지바이오로직스(대표 송동호)와 전신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루푸스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GB930’의 신약화 사업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전략적인 제휴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 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루푸스 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코오롱제약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해외 메이저 제약사들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임상 및 사업개발을 주관하고, 지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료 생산부터 전임상까지의 과정을 진행한다. 루푸스는 면역세포들의 과도한 활성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질환으로신체의 다양한 기관에서 염증, 발열, 통증 등을 일으키는 전신성 질환 중 하나다. 지금까지는 기본적 증상 억제 치료제로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와 항말리아제를 사용해왔다. 장기적으로는 전신 스테로이드 투여와 함께 면역억제제로 치료해왔으나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과 낮은 효과가 루푸스 치료의 걸림돌이었다. GB930은 기존 루푸스 치료제보다 상대적으로 치료 효과가 우월할 것으로 예상되는 물질이다. GB930은 재조합 안정화 갈렉틴-9(Stable Galectin-9)으로 2개의 탄수화물 인식 도메인(CRD, Carbonhydrate Recognition Domain)을 연결하는 링커(Linker)를 제거해 효소에 의해 쉽게 변형되지 않는 신규 재조합 단백질이다. 체내에서 생성되는 갈렉틴-9(Natural Galectin-9) 대비 장기간 안정된 형태와 기능을 보유한다. 또한 GB930은 형질수지상세포(pDC)와 B세포 표면에 발현된 CD44와 결합해 톨유사수용체(Toll-Like receptor, TLR)7/9 시그널을 조절한다. 루푸스의 주요 원인인 B세포와 pDC활성을 동시에 억제하는 이중작용 효과가 있음이 미국 내 관련 연구소의 선행 연구개발 및 자체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이는 B세포 억제를 통해 자가 항체 생성을 억제하는 GSK의 ‘벤리스타(Benlysta)’, 1형 인터페론(Type-1 IFN)을 억제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샤프넬로(Saphnelo)’ 등 한 가지 루푸스 발병 요인에만 작용하는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되는 효능이다. 이러한 강점으로 GB930은 최근 글로벌 대형 제약사(빅파마)들에게 루푸스 치료제 임상에서 획기적인 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받고 있다. GB930을 활용한 신약이 개발되면 기존 제품을 대체하는 동시에 ‘혁신 신약(First-in-Class)’으로 평가받으며 글로벌 시장의 핵심 신약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오롱제약과 지바이오로직스는 오는 2024년 하반기까지 FDA에 루푸스 치료제 신약의 임상시험 계획 승인신청(IND)을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발 단계에서 글로벌 빅파마에 기술 이전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고 최근 다국적 제약사들과GB930 개발에 대한 대면 미팅과 지속적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코오롱제약 관계자는 “이번 공동개발 계약을 통해 양사는 전문 사업역량부터 임상시험 단계까지 유기적으로 협업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협력으로 신약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개발 성공률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2023-11-08 13:19:07노병철 -
소아 항생제 등 수급 불안정 약제 약가인상 검토[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시장 수요가 높은 수급 불안정 약제에 대한 약가인상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달 천식약 풀미칸·풀미코트가 약가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가운데, 소아 항생제 등도 상한금액 인상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복지부와 약사회 등이 참여하는 '의약품 수급 불안정 대응 민관협의체' 회의가 오늘 오후 열리고, 여기서 소아 항생제 등 수급 불안정 약제에 대한 약가인상이 구체적으로 검토된다. 최근 호흡기 환자가 증가하면서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 수급이 불안정해 특히 소아 환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에서는 소아용후로목스세립이나 세프포독프로세틸 시럽제 등을 구하기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관련 약제의 상한금액 인상을 통해 공급량 증대를 유도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민관 협의체에서 약가인상 필요성이 인정되면 해당 제조사가 상한금액 조정 신청을 통해 약가 인상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약가인상 절차가 진행 중인 천식약 풀미칸·풀미코트는 9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과하면 본격적인 상한금액 조정 협상에 들어간다. 공단은 협상 기한을 단축하기 위해 이미 제조사 측과 사전협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가 수급 불안정 의약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상황이어서 약가인상이 결정되면 신청부터 고시까지 2개월 내에 절차가 마무리되는 상황이다.2023-11-08 12:41:50이탁순 -
EP 6. 갱년기 부부에게 기력 더하는 자하생력 상담법EP 6. 갱년기로 인한 부부에게 기력 더하기 남편: 아.. 왜 이렇게 무기력하지… 아내: 나도 너무 피곤해 아내: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갱년긴가 봐요. 하는 것도 없는데 너무 피곤하고 피부도 푸석해지고 하네요… 저희 남편도 그런데 효과 좋은 것 있나요? 약사: 많이 힘드셨겠어요 ㅠㅠ 이렇게 한번 드셔 보세요! 약사: 여성이 폐경에 이르면 양쪽 난소의 난자 수가 감소하게 되고요.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서 에스트로겐 분비가 떨어지고, 그간 여성 호르몬으로 유지되던 조직과 세포가 약해지면서 갱년기가 나타나죠. 지금 드시는 갱년기 제품과 함께 자하생력 함께 드셔 보세요~ 몸의 재생능력을 높여주고,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 됩니다~ 약사: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의 경우 기력을 북돋아 주는 아르기닌과 함께 자하생력을 복용하시면 훨씬 더 활력이 생기실거에요. 아내: 좋네요~! 그럼 약사님, 자하생력을 꾸준히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 그럼요. 물론 단기 복용도 좋지만, 영양분을 지속적으로 채워 주시면 즈상 완화에 도움이 될 거예요. 자하생력으로 부부 건강 챙기세요~ 남편: 우리 가족 모두 먹어야겠어~2023-11-08 12:05:52데일리팜 -
C형간염 치료제 시장 1위 마비렛 1년새 처방액 반토막[데일리팜=김진구 기자] C형간염 치료제 시장 1위 제품인 '마비렛'의 원외처방 실적이 1년 만에 절반 이하로 쪼그라들었다. C형간염 환자 감소로 인해 전체 시장규모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는 데 더해, 새롭게 발매된 경쟁 약물 '엡클루사'와 '보세비'가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한 결과로 풀이된다. 8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마비렛의 원외처방액은 37억원이다. 작년 3분기 78억원 대비 1년 새 52% 감소했다. 마비렛은 애브비가 발매한 범유전자형 C형간염 치료제다. 2018년 3분기 발매 이후로 기존에 시장을 주도하던 소발디·하보니를 대체하며 빠르게 시장을 장악했다. 마비렛은 C형간염 바이러스 1~6형 환자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반면, 소발디·하보니는 각각 5·6형과 3형에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치료 기간 역시 마비렛 8주, 소발디·하보니 12주로 한 달 가량 차이가 났다. 실제 마비렛의 C형간염 치료제 시장 점유율은 2018년 3분기 3%에서 4분기 56%로 수직상승했다. 이어 2019년 1분기엔 점유율 60%를, 같은 해 2분기엔 70%를 넘어섰다. 이어 꾸준히 점유율이 상승했고 작년 3분기엔 80% 이상으로 확대됐다. 점유율 확대와는 달리 처방실적은 2019년 정점을 찍은 뒤 하락세다. 2019년 415억원이던 마비렛의 처방실적은 2020년 344억원, 2021년 328억원, 2022년 312억원으로 3년 연속 감소했다. 전체 시장규모가 꾸준히 축소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국내 C형간염 치료제 시장규모는 2017년 1353억원에서 2018년 737억원, 2019년 651억원, 2020년 474억원, 2020년 351억원, 2022년 342억원 등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시장이 최대로 확대됐던 2017년과 비교하면 5년 새 4분의 1 수준으로 축소된 셈이다. 제약업계에선 시장규모 축소의 원인을 C형간염 치료제 자체의 특징에서 찾는다. 마비렛을 비롯한 바이러스직접작용제제(DAA) 계열 치료제가 등장하기 전까지 C형간염은 매우 치명적인 질환이었다. 그러나 2015년 BMS의 다클린자·순베프라의 등장과 함께 치료 효과가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이어 길리어드사이언스의 소발디·하보니, MSD의 제파티어, 애브비 마비렛 등 신규 치료제가 추가로 등장하며 치료 효과는 더욱 높아졌다. 역설적으로 치료 효과가 완치에 가까울 정도로 높다 보니, 전체 환자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가 증가할수록 이 약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감소했다. 결과적으로 시장 규모는 갈수록 쪼그라드는 중이다. 경쟁약물의 등장도 마비렛의 처방실적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길리어드사이언스는 지난해 11월 차세대 C형간염 치료제로 엡클루사와 보세비를 발매했다. 두 제품의 합산 처방실적은 작년 4분기 3억원, 올해 1분기 16억원, 2분기 27억원, 3분기 25억원 등으로 상승세다. 같은 기간 시장 점유율은 4%에서 19%, 34%, 39% 등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대로면 내년 중 C형간염 치료제 시장에서 마비렛을 제치고 선두에 올라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마비렛과 마찬가지로 전체 시장규모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다는 점은 엡클루사·보세비의 고민으로 작용할 전망이다.2023-11-08 12:00:00김진구 -
EP 5. 수험생에게 집중력 더하는 자하생력 상담법EP 5.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집중력 더하기 학생: 아.. 자면 안 돼 에에에 엄마: 아들 많이 피곤해? 등교할 시간인데~ 학생: 엄마, 나 요즘 너무 피곤하고 집중도 안돼. 수능 얼마 안남았는데 어떡하지? 엄마: 안녕하세요, 제 아이가 고3인데 요즘 통 기력도 없고 밤엔 잠을 못 자요… 그래서인지 집중이 안된다고 하네요,,? 약사: 수능은 오랜 기간 준비하는 마라톤이잖아요. 단거리 달리기와 다르게 기력이 많이 소진되었을 거예요. 소진된 기를 채워주는게 필요할 것 같네요. 약사: 수험생 대부분이 체력과 기를 소진해서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진 거예요. 자하생력은 수면에 도움되는 멜라토닌과 GABA생성량을 높여주고,허 했던 기운도 채워줄거에요. 그리고 뇌 기능 활성화제는 신경 세포막의 기능을 향상시키며 신경전달물질의 방출, 전달 그리고 그 작용을 원활히 해주죠. 약사: 따라서, 낮에는 활력을, 밤에는 안정을 취하게 해줘 건강한 몸의 사이클을 만들죠. 꾸준히 복용할 수 있도록 챙겨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엄마: 약사님 지난 번에 주신 자하생력 우리 아들에게 딱이네요~ 하나 더 주세요2023-11-08 11:57:24데일리팜 -
EP 4. 골프 전 비거리 더하는 자하생력 상담법Ep 4. 골프치기 전 자하생력으로 비거리 더하기 남편: 내일 필드 가서 이겨야 하는데 왜 이렇게 안 맞지 아내: 요즘 너무 무리 하는 거 아니야?? 피곤하니깐 그러지 남편: 왜 이렇게 피곤하지,, 약국 좀 들려야겠다 남편: 필드 나가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피로회복제 하나 주세요 약사: 너무 피곤하셔서 어떡해요ㅠㅠ 면역력이 떨어져서 그러신 것 같아요. 이렇게 한 번 드셔 보세요! 약사: 자하생력의 원료인 자하거는 인체 대사 기능을 활성화해 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약사: 자하생력을 아르기닌, 비타민과 함께 복용하면 신체 능력을 향상시켜 운동능력을 높여주고, 단백질을 공급해 근육도 빨리 회복 시켜준답니다. 운동하실 때 도움이 되실 거예요. 남편: 오 그래요? 같이 라운드 나가는 사람들 것도 챙겨가야겠네요! 약사: 그럼 이렇게 5V 패키지가 있어요. 이걸로 챙겨가세요~ 손님은 골프 치기 전, 후로 복용하셔서 기력을 회복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2023-11-08 11:50:53데일리팜 -
정부과천청사 구내약국 입찰가 2배 1230만원에 낙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과천청사 1층 상가 구내약국이 기초 입찰가였던 637만원의 약 2배인 1230만원에 낙찰됐다. 과천청사관리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구내약국 운영 약사를 공고한 바 있다. 기초 입찰가는 637만원으로 월세로 환산하면 53만원이었다. 약국 허가면적은 83.09㎡(25평)이며, 공용면적을 제외한 전용면적은 44.54㎡(13.5평)다. 최고가 경쟁입찰이기 때문에 가장 높은 금액을 제출한 약사가 낙찰되는 방식이다. 유·무효 포함 입찰에 3명이 참여했고 개찰 결과 1230만원에 낙찰됐다. 월세로 환산하면 102만원으로 낙찰가율은 입찰가 대비 193%다. 사용기간은 3년으로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약국은 청사 입주직원과 방문객 등을 위한 구내시설로 운영된다. 다만, 구내약국으로 청사관리소와 운영시간이나 가격 등을 협의해 결정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로 정해져 있다.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하고, 연장이나 단축 운영이 필요할 경우엔 청사관리소와 협의해 결정하면 된다. 취급 품목과 가격 등은 최초 영업개시 전에 청사관리소와 협의해 결정하고 추후 조정이 필요할 때도 협의해야 한다. 권리금과 보증금이 없고 임대료가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다.2023-11-08 11:46:02정흥준 -
위탁사 '제형 제조업무정지' 총리령 개정 목록서 빠졌다[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위탁사의 행정처분 기준 강화 내용을 포함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지만, 실제 개정 목록에서는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가 최근 경보제약과 코스맥스파마 등 2곳의 위탁사를 대상으로 수탁자 관리·감독 책임 위반으로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내렸다. 경보제약은 '징큐라민정(은행엽건조엑스)'을 코스맥스파마는 '클로윈정(클로피도그렐황산염)'의 제조 공정을 씨엠지제약에 위탁했는데, 수탁사인 씨엠지제약이 해당 품목을 제조하면서 '제조(포장)지시 및 기록서 발행 및 운영규정' 관련 기준서를 미준수한 사실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들 위탁사는 수탁자 관리·감독 책임 위반에 따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제95조 별표8 Ⅱ.개별기준 제2호 자목 1'에 따라 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는 위·수탁 품목의 관리 책임 규정 등의 위반사항에 대해 위·수탁자를 동시에 행정처분하는 경우 위탁자의 행정처분 기준을 현행 수탁자와 동일하게 규정하기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입법예고가 진행된 규칙 개정안을 마련했었다. 당시 개정안에서는 수탁사에만 해당하던 '해당 제형 제조업무정지'를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만 받던 위탁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예를 들어 제품표준서 및 제조관리기준서 등 기준서를 작성·비치하지 않거나 제조지시서, 시험지시서, 제조기록서 또는 시험성적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작성한 경우 수탁사는 해당 제형 제조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는다. 이때 동일 제품을 보유한 위탁사는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 처분으로 수탁사에 비해 경미한 처분을 받는다. 식약처는 "위탁자가 수탁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을 준수하도록 함으로써 의약품 품질 향상을 통한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위탁사 처분 기준 강화 배경을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25일 개정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는 입법예고된 개정안이 반영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최근 수탁자 관리·감독 책임 위반으로 처분 받은 제약회사는 해당 제형이 아닌 해당 품목만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규칙 개정에서 행정처분 관련 기준은 반영되지 않은 것이 맞다"고 확인해줬다.2023-11-08 11:42:43이혜경 -
한의원 자보 진료비 메스...첩약·약침내역 제출 의무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의원 자동차보험에 정부가 대대적인 손질에 나선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에 관한 기준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업무 처리 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9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보험 한의과 진료비를 합리화하고, 한의 진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보험진료수가 분쟁심의회의결을 거쳐 마련됐다. 자동차 보험 한의 진료비는 2020년 1조1000억원에서 2022년 1조4000억원으로 27% 급증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을 보면 첩약과 약침 부분으로 나뉘는데 먼저 첩약은 ▲환자 맞춤형 처방을 실현하기 위해 첩약의 사전조제를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환자 상태에 기반한 유연한 처방을 위해 1회 최대 처방일수를 현행 10일에서 원칙적으로 7일로 조정한다. 아울러 ▲첩약 내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한의원 등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를 청구하는 경우 첩약 처방·조제내역서의 제출도 의무화된다. 약침의 경우 ▲경상환자에 대한 과잉진료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상환자에 대한 약침 시술횟수 기준을 구체화하고 ▲약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약침액은 무균·멸균된 것을 사용하도록 했다. 또한 ▲약침 내역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한의원 등이 진료비를 청구하는 경우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 약침 조제내역서의 제출이 의무화된다. 전형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제도개선으로 연간 약 300~500억원의 자동차보험 진료비의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자동차보험 진료비 합리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3-11-08 11:32:18강신국 -
바이오·백신 1호펀드 1500억원 충족…"혁신제약 집중 투자"[데일리팜=이정환 기자] K-바이오·백신 1호 펀드가 최소 결성액 1500억원을 충족하면서 투자를 조기에 시작하는 우선 결성 절차를 밟는다. K-바이오·백신 1호 펀드 주관 운용사인 유안타 인베스트먼트가 정부 및 국책은행 출자금 600억원과 민간 출자금 900억원을 더해 총 1500억원 규모 우선 결성 추진 조건을 확보한 결과다. 정부는 지난달 프리미어 파트너스를 2호 펀드 주관 운용사로 선정하고 1116억3000만원에 대한 우선 결성 절차를 진행한 것과 이번 1호 펀드 결성액 1500억원을 합친 2616억3000만원 규모 펀드 관련 절차를 연내 마무리해 제약·바이오 투자 활성화에 나선다. 8일 보건복지부는 "펀드 규약 합의와 결성총회에 대한 금감원 등록·승인에 1~2개월이 소요된다. 절차를 마치고 신속히 투자를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11월 중 1호, 2호 펀드 운용사와 공동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투자 규모, 투자 대상, 투자 심사절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펀드 투자 대상은 혁신 신약 임상 2~3상과 혁신 제약기술 플랫폼, 국내기업의 글로벌 진출, M&A 등이다. 혁신 제약·바이오헬스 기업에 집중투자한다는 게 복지부 방침이다. 운영 체계는 한국모태펀드에 출자해 자펀드를 조성하고, 한국벤처투자가 펀드를 관리한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제약·바이오 투자 시장 위축을 고려해 타 펀드에 비해 빠른 속도로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며 "K-바이오·백신 펀드 출발이 제약·바이오 투자 활성화의 마중물이 돼 다른 민간 펀드 투자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23-11-08 11:26:24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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