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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약, 수능 자녀 둔 회원약국 격려 방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송파구약사회(회장 위성윤)는 14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자녀를 둔 회원 15명을 격려 방문했다. 위성윤 회장이 직접 방문해 소정의 선물과 함께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위 회장은 “수험생 뒷바라지에 고생하신 부모님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 자녀들이 끝까지 컨디션 조절 잘 해서 열심히 노력한만큼 큰 결실 거두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2023-11-15 17:23:36정흥준 -
세이프소프트·더웨이헬스케어, 기술협력 MOU 체결[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세이프소프트·더웨이헬스케어는 지난 9일 세이프소프트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이프소프트는 임상시험 소프트웨어 솔루션 제공업체이며, 더웨이헬스케어는 임상과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대행사다.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세이프소프트의 첨단 소프트웨어 역량과 더웨이헬스케어의 헬스 테크 솔루션 전문성을 결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이프소프트는 비임상부문(BluePine), 임상부문(RedPine), 자동화부문(AURORA)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부문을 통해 e-임상시험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시스템 기반의 다양한 임상시험 시장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임상시험 브랜드인 RedPine은 CDMS(ePRO), IWRS, CTMS, eSAFETY 등 다양한 임상시험 요소를 포함한 End to En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다각화되고 있는 DCT(분산형 임상시험)와 DTx(디지털치료제 임상) 분야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CDISC ODM 인증을 세계에서 두번째로 취득하여 관심을 받고 있다. 비임상 브랜드인 BluePine은 국내 최초로 CDISC의 SEND DataSet을 개발해 FDA에 제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세이프소프트 이동훈 대표는 "더웨이헬스케어와의 파트너십은 최첨단 기술을 실용적인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에 통합하려는 우리의 사명에 있어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의 강점과 더웨이헬스케어의 의료 기술 전문성을 결합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더웨이헬스케어의 이정우 대표도 "이번 MOU에는 새로운 의료 소프트웨어 개발, 공동 연구 추진, 기술 리소스 공유 등 몇 가지 주요 협력 분야가 명시돼 있다. 양사는 이러한 시너지가 의료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이어져 관련 업계 종사자와 의료진 및 환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2023-11-15 17:17:16노병철 -
야속한 의사들…품절이라는데 툭하면 장기 처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모튼이 보약이라고 소문이 났는지, 단일 품목 처방이 늘었어요. 현장에서는 약이 없는데 이 정도면 처방을 제한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코로나19로 시작된 의약품 품절 문제가 실타래 처럼 얽혀있다. 정부가 약가를 인상하고, 약사회가 균등배분까지 나서고 있지만 지뢰처럼 여기 저기서 터지는 품절 이슈가 약국은 마냥 한숨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수산화마그네슘, 슈도에페드린, 풀미칸·풀미코트까지 약가인상만 벌써 4차례 이뤄졌고, 품절 품목의 균등배분도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물론 이 같은 조치가 급한 불을 끄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만은 자명하지만 이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약사들은 의견을 모으고 있다. 비단 약사회와 약사들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공급되는 의약품의 양은 한정적인데 반해, 처방은 제한이 없다 보니 약국의 고충은 커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제약회사에서 약국으로 공급되는 의약품의 양, 그리고 처방이 삼박자를 이뤄야만 품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품절약 장기처방 문제에 대한 불만이 약국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모튼이 대표적이다. ◆이모튼 3개월치 처방, 약국은 눈물= 종근당 골관절염치료제 이모튼은 품절약 사이에서도 갑(甲)으로 통할 만큼 품절이 심각한 품목 가운데 하나다. 바로팜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이모튼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품절입고 알림신청 순위권에서 한 번도 빠진 적 없는 대표 품목 가운데 하나로 집계됐다. 특히 6월부터는 신청순위 1위를 차지하며 심각한 품귀를 보이고 있다. 알림신청 횟수 역시 1월 대비 6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1월 7위(6545건) ▲2월 3위(8091건) ▲3월 4위(9513건) ▲4월 21위(5094건) ▲5월 4위(1만1619건) ▲6월 1위(1만4288건) ▲7월 1위(1만9727건) ▲8월 1위(3만6735건) ▲9월 1위(3만7611건) ▲10월 1위(3만488건)으로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약국당 평균 2.5회 입고알림 신청을 한 셈이다. 이모튼 품절은 조인스와 콘로인 품귀로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체약 없는 이모튼 품절에 10년, 20년 약국을 운영해 온 베테랑 약사들 조차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20년 간 약국을 운영해 온 A약사는 "품절약 구하기로 시작해 품절약 구하기로 하루가 끝난다. 특히 이모튼은 속앓이가 극에 달할 지경"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정형외과와 인접해 있다 보니, 하루도 빠짐 없이 '이모튼 찾아 삼만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약사는 "'효과가 있다'고 소문이 나서인지, '품귀'라고 소문이 나서인지 최근에는 처방이 더 늘어난 것 같다"며 "약은 없는데 짧게는 1달, 길게는 3~6달치씩 처방이 나오다 보니 한, 두통은 눈 깜짝 할 사이에 사라져 버린다"고 말했다. 골관절염 치료제 특성상 장기처방이 나오는 품목이기는 하지만 처방 제한이 없다 보니 한꺼번에 투약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약사는 "있는 만큼만 조제를 해드리고, 나머지 분은 메모를 해뒀다 순차적으로 드리고 있지만 이런 케이스가 많고, 처방전을 되가져 가시는 분들도 많다 보니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나 마찬가지"라고 토로했다. 동네약국을 운영하는 B약사는 도매상을 통해 이모튼 구하기는 포기한 지 오래다. 도매상에도 재고가 없다 보니, 오히려 병원 쪽 도매상을 통해 약을 구하는 동료 약사를 통해 이모튼을 구하는 편이 보다 쉽고 빠르기 때문이다. 30년 넘게 약국을 운영해 온 C약사도 견디다 못한 끝에 최근 의원을 찾아 이모튼 수급이 곤란 문제를 토로했다. 단골들을 위해 어렵게 구해도, 처음 온 환자들에조차 장기처방이 나오다 보니 도통 처방을 따라갈 수 없다는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난 후에야 의사는 '유통 상황이 그 정도인 줄 알지 못했다'는 반응이었다. D약사는 카카오톡 대화명을 '이모튼 구해요'로 설정해 뒀다. 누구라도 대화명을 보고 약을 구해 달라는 간절한 바람이 담겼다는 게 이 약사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이모튼은 왜 이렇게 수급이 어려운 걸까? 먼저 처방액 증가와 아보카도 수확량 감소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이모튼의 지난 3분기 외래 처방금액은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0% 상승했으며, 2021년 3분기 125억원과 비교할 때 2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급여 재평가 생존 이후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졌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반대로 아보카도 수확량이 감소하다 보니, 수요를 맞추기 쉽지 않다는 게 정설이다. 문제는 약사들 사이에서 '내년도부터는 생산량이 더욱 줄어들 것'이라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슈도에페드린 45일치 처방, 약사들은= 10월부터 약가가 인상된 슈도에페드린 제제에서도 불만이 나온다. 정부는 ▲신일슈도에페드린정(신일제약) 상한액을 20→29원 ▲슈다페드정(삼일제약) 23→32원 ▲슈다펜정(삼아제약) 23→30원 ▲코슈정(코오롱제약) 23→31원으로 인상했다. 정부가 상한액을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미크론 당시부터 시작된 슈도에페드린 제제 해갈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달 중 슈도에페드린 제제 수급 문제가 원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지만 약국은 답답하다는 심정이다. 여기에 설상가상 슈도에페드린이 환자에게는 아낌없이(?) 처방되고 있다 보니 약국은 그야 말로 고충이 극에 달했다고 있다는 것. E약사는 최근 신일슈도에페드린정 135T처방을 받았다. 하루 3회, 45일치 처방이다. 처방을 본 다른 약사들은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다. 슈도에페드린은 비충혈 제거제로, 코 점막 혈관을 수축시켜 충혈을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는 약으로 장기복용할 만한 약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C약사는 "여전히 현장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 4개월 분, 진해거담제 1개월 분 같은 처방이 빈번하게 나오고 있다"며 "의약품 생산·관리와 수급도 중요하지만 적어도 품절약에 대한 처방 가이드는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2023-11-15 17:08:38강혜경 -
편의점약·화투기·비대면 진료…복지부에 쏠리는 눈[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안전상비약, 화상투약기 품목 조정부터 비대면 진료 대상 확대까지 크고 작은 보건의료계 이슈들이 부상하고 있다. 약사사회는 정부가 국민 편의를 등에 업은 ‘민생’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상황이 녹록지 않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약국가가 당면한 최대 과제는 약국 밖에서 판매되는 의약품 품목 확대를 염두에 둔 조정 움직임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조정을 위한 전문가 자문단 구성에 착수했으며 연내 생산이 중단된 어린이용 타이레놀정 80mg, 타이레놀정 160mg 2개 품목의 지정 취소 여부, 대체 품목 추가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더불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단계 사업을 앞둔 화상투약기 품목 확대를 위한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14일 진행된 품목 조정을 위한 1차 전문가 회의에서는 구체적으로 확대 가능 품목들이 언급되기도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과기부는 추후 추가 전문가 회의와 보건복지부 검토를 거쳐 조정 품목을 최종적으로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시범사업이 진행 중인 비대면 진료에 대해서도 물밑에서 지속적으로 진료 대상 확대 필요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일부 시민단체 등이 약 배송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점도 약사사회로서는 불편한 지점이다. 약사사회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되는 정책 변화가 예고되면서 약사사회의 눈이 자연스럽게 보건복지부로 쏠리고 있다.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 최근 복지부 약무정책 라인이 전면교체된 것은 약사사회로서는 큰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실제 복지부는 14일 신임 약무정책과장에 기존 약사 출신 하태길 과장을 대신해 남후희 서기관을 선임했다. 남 서기관은 보건산업진흥과 출신으로, 행정고시를 거친 정통 관료다. 남 서기관 이전 복지부는 보건의료정책실장, 보건의료정책관, 보건의료정책과장을 교체한 바 있다. 보건의료계 관계자는 “사실상 비대면 진료 추진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복지부 실무라인이 모두 교체된 셈”이라며 “이건 일정 부분 정부의 비대면 진료 제도 추진에 대한 방향성이 반영된 결과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사회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 현안이 눈앞에 있는 상황에서 그간 약사회와 호흡을 맞춰오던 복지부 실무진이 교체된 것은 암초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만큼 약사회 정부 대관이 중요해진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고 했다.2023-11-15 17:03:37김지은 -
충남마퇴, 천안시와 '마약 근절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충청남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박정래)가 천안시와 불법마약류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마퇴는 15일 오전 10시30분 천안시청에서 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 불법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와 캠페인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박정래 본부장을 대신해 참석한 박준형 이사(천안시약사회장)는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류 오남용 및 마약 중독 예방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불법마약류 퇴치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형 이사와 박상돈 천안시장, 박종덕 충남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장호 천안서북경찰서장,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2023-11-15 16:30:51강혜경 -
"신설된 혁신신약전공, 신약 연구개발 활력 기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정부 국정과제인 첨단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전국 4개 대학(서울대·가천대·경북대·계명대)에 신설된 혁신신약학과가 신입생 선발을 앞두고 있다. 대학마다 학과 이름은 조금씩 다르지만 첨단 신약개발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로 출발선에 섰다. 그동안 각 대학은 목표에 걸맞은 교육과정 마련을 위해 고민의 시간을 보냈고, 신규 교원까지 확보하며 신약 개발 인력 배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데일리팜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상국 학장(62)을 만나 첨단융합학부 혁신신약전공의 교육 과정과 목표를 들을 수 있었다. 서울대는 융합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향성을 갖고 4개 대학 중 유일하게 학부로 모집한다. 입학생들은 2학년 2학기부터 디지털헬스케어전공, 융합데이터과학전공, 지속가능기술전공, 차세대지능형반도체전공, 혁신신약전공으로 나뉘어 심화 교육을 받는다. 첨단융합학부로 모집하는 218명 중 40~50명이 혁신신약전공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혁신신약전공은 신약 연구개발 인력 배출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이 학장은 “제약바이오 시장은 한국과 글로벌이 동시에 성장하고 있다. 신약 개발 연구 인력들이 더 많이 필요한 시기다. 하지만 약대 대학원 진학률만 보자면 과거에 비해 많이 낮아졌다. 국정과제와 시대적인 요구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위해 혁신신약전공 신설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 학장은 “교과 과정은 이미 완성이 돼있고 전공 주임교수도 선정했다. 또 혁신신약전공에 전임 교원을 특채 모집하고 있고, 수년 간에 걸쳐 전공별 5~6명씩 교원을 늘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약대, 의대, 수의대, 자연대 등 약 10여명의 교수가 겸임 교원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3~4학년에는 ▲신약탐색기법 ▲생물의약품학 ▲첨단바이오의약품학 ▲신약연구실험1·2 ▲분자기반 의약품 설계 ▲첨단융합신약 ▲첨단의약품학 분석 및 생산공정 등의 권장 과목들이 준비돼있다. 또 ‘의약품 특허 이론과 실무’, ‘첨단융합창업’ 등도 마련돼있다. 이 학장은 “2학년 1학기부터 기초유기화학이나 생물화학정보학 등으로 혁신신약전공을 미리 느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예를 들어 실습도 제재학만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컴팩트하게 연결해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실험 실습에서는 학교가 갖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대 약대 제약공장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시흥캠퍼스가 마무리되면 바이오의약품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시흥에서 운영할 계획도 있다. 신약 연구 분야에서도 선호하는 트랙에 따라 깊이 있는 교육이 이뤄지도록 ‘혁신신약 전공설계1,2’를 운영할 계획이다. 크게 소분자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규제과학과 창업 및 생산공정 4가지 트랙을 심화할 수 있다. 가령 심화유기화학에서 분자기반의약품 설계, 첨단융합신약으로 이어지는 교육 트랙에 집중하거나, 또는 바이오의약품학에서 첨단의약품 규제과학, 첨단의약품 분석학이나 생산공정학으로 교육 트랙을 설계해 집중할 수 있다. 신약개발 분야 중에서도 특화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함이다. 이 학장은 “약대와도 차별화되는 과목들이 있을 것이다. 실험이라고 하더라도 세포치료제나 유전자치료제, 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내용들을 포함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학원을 마친 후 제약바이오 산업계로 바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과목 신설 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교육과정에 공을 들였다. 이 학장은 “아무래도 교수들의 역할이 중요할 것이다. 준비하면서도 다들 고생을 많이 했지만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있는 연구 개발 인력들을 양성해야 한다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다들 힘을 보태주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결국 약대 졸업생들과 경쟁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약사 면허자로서의 역할이 있기 때문에 지나친 걱정이라고 봤다. 서울대 약대 재학생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충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학장은 “약사 면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경쟁이라고 볼 수 없다. 그렇다고 대학원 진학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것도 아니다. 시장이 커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제약바이오 시장의 확장성을 생각한다면 준비되고 교육된 인력들의 역할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첨단융합학부에는 수험생들의 관심도 뜨겁다. 수시모집 학생부 일반전형에서 98명을 모집했는데, 1074명이 지원하며 10.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혁신신약전공에서는 의약품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바이오 벤처 창업까지 꿈꾸는 인재들을 선발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적으로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 학장은 “바이오 헬스 분야는 보건의료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 분야에서 리더가 되고 싶다거나, 벤처 창업 또는 신약 개발을 해보고 싶은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도전해볼만 하다”고 했다.2023-11-15 16:29:43정흥준 -
강남구약, 3백만원 상당 상비약 여성보호센터에 후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양혜영, 위원장 권지영)는 14일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립 여성보호센터(원장 박상숙)에 300만원 상당 의약품을 후원했다. 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여성들에게 필요한 의약품으로 구충제, 위장약, 해열진통제, 종합감기약, 파스류, 소화제, 연고 등을 준비했다. 구약사회관에서 전달 후 현재 시설 현황과 외부 후원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의약품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환담을 나눴다. 한편, 여성보호센터는 무연고 노숙인 여성을 보호하는 기관으로서 복지 지원과 심리치료, 여가, 의료, 자활지원사업 등을 운영한다. 노숙인 여성들의 안전한 보호와 사회 복귀를 돕는 기관으로 총 200여명의 여성들을 보호하고 있다. 구약사회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2023-11-15 16:22:50정흥준 -
서대문구약, 회원 약사들과 야경 산행하며 친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대문구약사회(회장 송유경)는 지난 11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회원 약사들과 인왕산 해넘이 야경 산행을 하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산행은 최로사 숲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진행됐으며 송유경 회장을 비롯해 10명의 회원 약사들이 참여했다. 참여한 약사들은 이날 상명대 입구를 시작으로 인왕산 능선길, 기차바위, 인왕산 정상을 거쳐 성곽길, 윤동주 문학관 버스정류장까지 3시간여의 산행을 했다. 참가한 한 약사는 “동료 약사들과 산행 중 서울시 야경을 내려다보며 따뜻한 차와 간식 타임을 즐기는 등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2023-11-15 16:00:51김지은 -
경동제약, 2분기 연속 적자 축소…4분기 흑자 전망[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경동제약이 2분기 연속 적자 폭을 축소했다. 회사는 4분기 흑자전환를 목표로 한다. 경동제약은 3분기 별도기준 영업손실이 14억원으로 전분기(35억원) 대비 20억원 이상 적자 폭을 축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7억원, 당기순이익은 20억원을 기록했다. 경동제약은 영업다각화에 따른 일시적인 비용 증가, 영업망 전환 지연 등으로 올 1분기 실적이 악화됐다. 다만 2분기부터 영업망이 재정비되고 안정화되면서 분기 적자 폭을 줄였다. 영업다각화는 자체 영업조직 운영 부담을 덜어 인건비 절감, 조직 유연화 등 영업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 가능하다. 영업망 확대로 매출 증대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영업망 전환과 안정화까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시적 비용 증가, 외형 축소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경동제약 관계자는 "내부 예상보다 빠르게 영업다각화 체제가 안정화되며 2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 4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약가 인하 방어 품목 특화, 생산관리 시스템 효율화, 신사업 런칭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추가적인 실적 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2023-11-15 15:33:54이석준 -
유영제약, 임직원 자녀에 수능 응원 선물 지급[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주평)은 지난 14일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수능 떡 선물세트를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유영제약 수능 이벤트는 수험생 자녀들을 응원하고 수험생 지원에 힘쓴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표이사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떡으로 구성된 수능 선물세트를 임직원 가정에 전달했다. 유영제약 복리후생 관계자는 “수능 응시 자녀 선물은 2012년부터 12년째 지급하고 있는 유영제약의 복리후생 제도”라며 “수험생들이 그간 노력한 만큼 최선을 다해 응시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유영제약은 생일 선물, 결혼기념일 선물, 초등학교 입학 자녀 선물, 수습 해제 선물, 중복 삼계탕 선물, 근로자의 날 선물, 5년 근속 선물 등의 복지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2023-11-15 15:03:47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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