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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82% "의사 늘리는 것 싫어...지금도 인력 충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대해 의사 회원 81.7%가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이미 의사 수가 충분하다는 게 반대 이유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원장 우봉식)은 '의과대학 정원 및 관련 현안에 대한 의사 인식 조사' 정책현안 분석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의사회원 4010명이 참여했다.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이유로, 이미 의사 수가 충분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49.9%), 향후 인구감소로 인한 의사 수요 역시 감소(16.3%), 의료비용 증가 우려(15.0%), 의료서비스 질 저하 우려(14.4%), 과다한 경쟁 우려(4.4%) 등의 순이었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한의과대학 정원을 의과대학 정원으로 전환하자는 의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6.5%(2508명)가 반대한다고 응답했다. 지역의료 확충을 위한 현행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의 지역인재전형 확대 방침에 대한 의견에 대해서는 반대 51.5%(2064명)가 찬성 48.5%(1946명)보다 근소하고 높게 나타났다. 의사들이 생각하는 필수의료 분야 기피현상에 대한 원인으로는 낮은 수가(45.4%),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보호 부재(36.0%), 과도한 업무부담(7.9%) 순으로 나타났다. 응급실 뺑뺑이 사태의 해결방안에 대해 의사 36.2%는 '경증 환자의 응급실 이용 제한'을 꼽았고 , 응급환자 분류 및 후송체계 강화(27.5%), 의료전달체계 확립(22.6%) 등의 의견을 보였다. 소아과 오픈런 사태 해결을 위해서는 소아청소년과 운영 관련 지원(47.2%), 소비자들의 의료 이용행태 개선 캠페인(14.0%), 조조·야간·휴일 진료 확대 지원(8.1%), 실시간 예약관리 시스템 개발 및 보급, 특정 시간대 파트타임 의사 고용 지원 등이 제안됐다. 조사는 의협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11월 10일부터 11월 17일까지 1주간 진행됐다. 이에 연구진은 "섣부른 의대 정원 확대는 의료의 질 저하와 향후 의료비 증가를 유발할 수 있어 신중한 고려가 필요하다. 이보다는 필수의료 분야 수가의 합리화와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등이 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며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되고 있는 공공의대 신설이나 지역의사제 도입의 경우 외국에서도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난 것도 고려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봉식 의료정책연구원장은 "의대 정원 확대를 두고 최근 정부는 2035년까지 의사가 1만5000명 부족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의료 접근성, 수술 및 입원 대기시간, 건강 지표 등 의사 수 과부족을 판단하는 다양한 지표들은 배제한 편향된 일부 연구결과만 반영한 수치로 보여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우 원장은 "전문의 1명을 양성하는데 10년 이상이 걸리고 약 10억 가까운 사회적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 의사 숫자가 늘어나는 것은 의료비 증가와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단순한 산술 계산 방식으로 의사 수 과부족을 판단하기보다는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우 원장은 특히 "전세계 어느 나라도 사용하지 않는 방식인 수요조사에 기반해 의대정원을 대폭 확대할 경우 지금도 위태로운 건강보험재정에 큰 부담이 될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 추후 국민 건강보험료 인상으로 되돌아 올 것"이라며 "단순 수요조사가 아닌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근거에 따라 적정 의사인력을 산정하고, 미래 의료수요에 대한 세밀한 분석을 통해 과학적 수급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언급했다.2024-02-05 11:21:53강신국 -
16개 시도의사회 "의대증원 강행시 전공의와 총파업 불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16개 시도의사회가 총파업 경고를 하며 의대증원을 포함한 필수의료정책 패키지에 강하게 반발했다.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는 4일 성명을 내어 "지금처럼 최고 전문가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 의견을 배제한 채 의료정책이 진행된다면 그 결과는 국민 모두의 생명 피해로 직결될 것은 자명하다"며 "정부가 진정으로 우리나라의 필수·지역의료를 살리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앞으로도 의료계와의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면 의료현안협의체를 통해 의사인력 문제에 대해 끝장토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무너져가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되살리기 위해 의료계와 중지를 모아야 함에도, 지금 정부는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대정원 증원규모’에 대해서는 전혀 논의하지 않다가, 갑작스럽게 공문을 통해 의대정원 증원규모에 대한 의견을 별도로 요청하는 비상식적인 행태까지 보였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정부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하면서, 의료사고 형사처벌 특례법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히는 등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대책들을 제시했지만 의료계와 충분한 소통 없이 발표된 ▲국민의 치료선택권을 제한하는 비급여 혼합진료 금지 ▲사망사고 및 미용·성형을 제외한 제한적 특례적용 범위 ▲개원면허 및 면허갱신제 도입 등 의사면허에 대한 통제 및 규제 등에 대해서는 유감"이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 없이 정부가 일방적으로 필수의료 패키지와 의대 증원을 강행할 경우, 단체 행동 참여 의사를 밝힌 전공의들과 함께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경고했다.2024-02-05 11:14:01강신국 -
약사회, 약대협 임원진에 약대생 병역제도 개선 현황 공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지난 1일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이하 약대협) 문현빈 회장과 임원진의 예방을 받고 지난 약대학생회 오리엔테이션에서 선출된 임원진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문현빈 약대협 회장은 약대생들이 장기적으로 약사사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최광훈 회장은 “국가시험 합격자 발표일을 단축하는 등 약대생 병역제도와 관련된 다양한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또 “올해 한국에서 개최되는 FAPA 서울총회가 개최된다”며 “차세대 약사라는 총회 주제에 걸맞게 약대생들이 자원봉사 또는 구두발표, 포스터발표 등 다양한 형태로 참여해 국제적 감각을 살리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했다. 최미영 직능발전 담당 부회장은 공직약사 처우 개선을 위한 대약사회의 노력을 설명하며 “약대생들이 공직약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진로로서 적극 고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는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최미영 부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약대협 최준서 부회장, 최진영 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2024-02-05 11:08:53김지은 -
파마리서치바이오,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주' 허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 톡신부문 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대표 백승걸, 원치엽)는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주 100단위(클로스트리디움보툴리눔독소A형)'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적응증은 중등증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엔톡주 품목 허가로 국내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미용 분야는 물론 치료제 시장까지 신속하게 진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바이오는 2019년 수출용 보툴리눔 톡신 리엔톡스에 대한 수출허가를 취득해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2공장을 착공했다.2024-02-05 10:34:05이석준 -
안국약품, 상반기 신입·경력직 인재 채용[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약품은 오는 12일까지 지속성장을 위한 각 부문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영업(수도권, 대전/충청 종합병원 영업, 유통관리), △R&D(PV, 개발, 라이센싱, 수출, 임상QA, 제제연구, 분석연구), △경영지원/관리(재무, 준법감사), △생산(DI, 공무, 생산, 물류, 품질관리, 품질보증, 공정연구) 등이다. 서류전형 이후 1~2차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각 직무 분야에 따라 전공 및 학위, 업무 경력 등 자격 요건과 우대 사항이 상이하므로, 지원 시 채용 요강을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입사 지원은 사람인과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국약품 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국약품 채용 담당자는 “2024년 안국약품의 휘호 '적후지공'(積厚之功, 두텁게 쌓인 내공이 축적 될 때 진정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처럼, 자신의 역량을 쌓아 올리며, 회사와 함께 성장해나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2024-02-05 09:58:07노병철 -
의료AI 기업 루닛, "인터넷 전문은행 컨소시엄 참여"[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렌딧·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트래블월렛·현대해상 등과 함께 국내 네 번째 인터넷 전문은행 'U-Bank(유-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의료AI 기업이 금융 분야에 직접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루닛은 컨소시엄 참여 배경에 대해 다양한 산업 간 융합을 통해 혁신과 수익 다각화를 추구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루닛의 암 진단 AI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은 글로벌 도입기관이 3000곳 이상으로 늘었다. 또,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의 첫 연구용 매출이 발생하는 등 성과를 냈다. 루닛은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보다 정확하고 맞춤화된 보험 등 금융 상품 개발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보험은 생사·질병 등을 숫자로 예상하고 판단해 상품을 개발하는 업종인 만큼, 풍부한 암 관련 의료 데이터를 확보한 루닛과의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란 기대다. 은행 고객들에게 암 예방·치료 관련 고급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고객들이 간편하게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암 발생 위험을 진단·관리할 수 있는 전문적인 정보에 접근하는 식이다. 루닛은 이번 컨소시엄 합류를 통해 금융 취약 계층과의 상생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U-Bank의 '포용 금융' 타깃 고객인 시니어·소상공인·중소기업·외국인 등에게 맞춤형 금융·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 '루닛케어'와의 시너지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루닛은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암 토탈케어 서비스 루닛케어를 통해 보험 데이터와 결합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루닛은 기존 B2B(기업 간 거래) 혹은 B2G(기업-정부 간 거래) 모델을 넘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로 사업 범위를 적극 넓혀갈 계획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루닛은 U-Bank 컨소시엄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은행이 추구하는 포용금융 환경 조성에 역할을 다하겠다"며 "우리 삶에서 필수적인 건강과 자산의 두 가지 요소가 융합하는 만큼 앞으로 더욱 혁신적이고 다양한 서비스 개발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2024-02-05 09:53:40김진구 -
와이브레인, 편두통 전자약 설-새학기 할인 프로모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멘탈헬스 전자약 플랫폼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설 명절과 새 학기를 맞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대상 제품은 편두통 전자약 두팡과 스트레스 전자약 폴라다. 두팡은 전 제품 및구성품을 10% 할인하며, 폴라는 전 제품 및 구성품을 20% 일괄 할인한다. 이 프로모션은 와이브레인이 자체 운영하는 판매사이트인 전자약국(https://shop.ybrain.com/store)에서만 2월 한 달 간 기간한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에는 추가 사은행사도 마련됐다. 두 제품을 구매하고 사진 후기를 작성한 50명을 선정해 3만원 상당의 케이크 쿠폰을 추가 증정하며, 폴라 구매자 중 가장 큰 금액을 구매한 1명에게는 30만원 상품권, 두팡 본품 구매자 전원에게는 두팡 소모품 패치 1개를 추가 증정한다. 두팡은 국내 기술로는 최초로 개발된 편두통 완화 의료기기로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편두통을 유발하는 이마의 삼차신경 부위에 신경전기자극(Transcutane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TENS)을 전달해 과활성화된 신경을 안정시켜 편두통을 완화한다. 꾸준한 사용 시 편두통의 발생 빈도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팡은 예방모드와 급속모드 두 가지 버전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예방모드는 만성 편두통이 있는 경우 시험이나 면접 등 중요한 일정 전에 사용하면 긴장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급속모드는 편두통을 느꼈을 때나 전조증상이 생겼을 때 바로 사용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눈썹 위 1센치 높이에 부속 패치를 붙인 후 동전 크기의 두팡을 밀착시켜 예방모드는 20분, 급속모드는 60분 가량 안정을 취하면 된다. 스트레스 전자약 폴라는 2021년 CES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 신경전기자극(TENS)을 적용한 제품으로 와이브레인이 자체 개발해 특허를 받은 YPD파형의 미세 전기자극을 이마에 전달해 교감신경을 안정시키는 방식이다. 네이처 논문에 따르면 신경전기자극은 긴장 및 불안항목 개선, 스트레스 저항 지표 개선,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 활성 지표를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라는 이마에 부착해 긴장을 완화시키는 심신안정 모드와 어깨, 팔, 다리, 허리 등에 부착해 쓸 수 있는 마사지 모드의 두 가지로 사용 가능하다. 동전 크기의 작은 사이즈로 가볍고 휴대가 간편해 사무실, 도서관 등 언제 어디서나 즉각적으로 스트레스를 개선할 수 있다. 이기원 와이브레인의 대표는 “회사가 자체 운영하는 판매사이트인 전자약국에 구매자들이 남긴 다수의 긍정적인 후기를 보고 편두통과 스트레스 전자약에 대한 수요와 만족도를 판단할 수 있었다”며, “설 명절과 새 학년을 맞아 이번 프로모션이 이색적이고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2024-02-05 09:53:37노병철 -
당류가공품, 건기식 오인 부당광고 138건 적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온라인 상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정제& 8231;캡슐 형태의 당류가공품 판매 게시물 가운데 '식품 등의 표시& 8231;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38건을 적발해 해당 플랫폼사에 게시물 접속 차단과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 최근 정제 또는 캡슐 형태의 당류가공품을 피로회복 등에 기능성이 있는 건강기능식품처럼 광고하는 등 부당광고 사례가 잇따라 적발됨에 따라, 식약처는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1월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적발 유형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 유도 광고(55건, 39.9%) ▲거짓·과장 광고(40건, 29.0%)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 8231;혼동 유도 광고(21건, 15.2%)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13건, 9.4%) ▲일반식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혼동 유도 광고(9건, 6.5%)이다. 이번 점검 결과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만드는 부당광고가 다수 적발된 만큼, 식약처는 소비자에게 온라인상에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제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경우 제품에 표시된 ‘건강기능식품 인증마크’를 확인하고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허위·과대광고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온라인 상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2024-02-05 09:04:03이혜경 -
"가장 일하고 싶은 파트너로, 최고의 서비스 제공"◆방송 : DP 초대석 ◆기획·진행 : 의약정책팀 이탁순 기자 ◆촬영·편집 : 영상뉴스팀 ◆출연 : 시믹코리아 박혜숙 대표 사회자 : 안녕하세요 여러분. DP 초대석의 이탁순 기자입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여기저기 분주한 모습입니다. 작년 성과도 돌아보고 새로운 사업도 챙겨야 되고, 그런 점에서 요즘 누구보다 바쁘실 것 같은데요. 글로벌 CRO 시믹코리아를 이끌고 있는 박혜숙 대표님, 오늘 특별하게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표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회자 : 시믹코리아가 지난해 달성한 주요 성과와 올해의 비전을 말씀해 주시겠어요? 박혜숙 : 지난해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바이오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믹코리아가 2018년부터 4년 정도 진행했던 임상시험의 제품이 식약처 실사를 거치고 제품 허가를 득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 전 해에도 시믹코리아가 진행했던 항암제 임상시험이 혁신적인 항암제로 허가가 되어서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나 의사에게 큰 솔루션을 선물한 것 같아서 가장 뿌듯한 일이 아니었나 합니다. 특히 작년에 허가받은 제품의 경우에는 정신과 약물이었는데요. 전국의 30여 곳이 넘는 병원에서 대규모로 진행하였을 뿐만 아니라 프로토콜 개발부터 결과 보고서까지 full scope으로 진행하고, 또 CDISC level로 DM STAT을 진행한 과제여서, 시믹코리아의 역량을 가장 잘 보여준 프로젝트가 아니었나 합니다. 2024년에 시믹코리아는 변화하는 임상시험의 패러다임을 읽고 자기 혁신을 통해서 고객에게 가치를 창출해내는 파트너로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시믹코리아는 ‘가장 일하고 싶은 파트너’로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사회자 : 시믹코리아는 ‘직원전문성 강화’ 와 심리적 안정을 통한 ‘신뢰도 향상’의 큰 성과를 이룬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원 전문성 강화와 신뢰도 향상의 균형적 성과를 만들게 된 주요원인은 무엇인가요? 박혜숙 : 시믹코리아가 지속적이고도 담대한 변화를 추구하고 ‘직원전문성 강화’와 심리적 안정을 통한 ‘신뢰도 향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룬 것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시믹코리아의 체계적인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은 동종업계에서 최고라고 자부합니다. 예를 들어 CRA qualification은 모든 회사가 다 가지고 있지만, 시믹만의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시믹코리아는 직원들이 교육을 받은 후바로 현장에 투입해도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정도로 역량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요. 직접 현장의 병원 방문을 통한 OJT 교육기본적인 GCP 교육이 대면 교육으로 이루어지고요. 그 이후에는 모의 프로토콜을 주고 프로토콜에 대한 이해를 측정하는 verbal test를 통과해야 qualification certificate을 수여하게 됩니다. 이때 verbal test의 경우에도 업무지식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매너 프레젠테이션 스킬 등도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저희가 총체적인 그런 Qualification을 진행하고 있는 이유는 바로 클라이언트를 대신해서 임상시험 현장에서 연구자 연구 간호사 선생님들께 정확하고 적절한 가이드라인을 주기 위함입니다. 이를 통해서 저희는 임상시험에서 환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윤리적인 과학적인 데이터를 만들어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CO 아카데미’라고 하는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타 회사에 없는 교육 프로그램인데요. 소그룹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고 각 토픽별로 실제적이고도 케이스 스터디 형태로 진행하다 보니까 교육생들에게 좋은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시니어 CRA가 되었다면 그 향후에 커리어 디벨롭으로 PM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 PM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PM 베이직 트레이닝 등을 통해서 본인의 커리어를 주도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됩니다. 또한 새로운 기전의 다양한 약물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에 Onco 아카데미를 포함한 정기적인 Therapeutic area training, 또 약물군에 대한 트레이닝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시믹의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고객으로부터의 신뢰는 직원들의 지식과 전문성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 저희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직원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최근에 바이오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인해서 벤처기업이나 CRO 간의 인수합병, 또 투자사의 CRO 인수나 매각 등으로 회사의 경영진이 갑자기 바뀐다거나 직원들이 대거 이동하는 등으로 안정적이지 못한 조직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시믹코리아는 지난 26년 간 ‘시믹코리아’라는 이름으로 고객에게 일관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습니다. 또한 유연한 근무제도와 복지제도로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였고 타운홀 미팅, 워크숍, 운동회 등을 통해서 직원 간의 친밀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하였고요. 라인 매니저와의 원활한 소통과 밀착된 오버사이트로 직원들은 회사를 신뢰하고 또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업무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직원들의 근속률 향상으로 이어져서 회사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데 기여하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시믹코리아는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더 나은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자 : 시믹코리아의 임상시험 서비스는 어떤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습니까? 박혜숙 : 시믹코리아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특별히 세 가지를 꼽는다면 빠른 임상시험 진행, 고객 중심의 임상운영, 고품질의 데이터 제공능력이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빠른 임상시험 진행’에 있어서는 시믹코리아의 경우에는 RA, CO, PM, DM, STAT, MW, PV 등 모든 분야에서 글로벌 순위의 서비스 제공이 한국인 팀에서 제공 가능합니다. 한국 스폰서의 성향을 잘 알고 있는 전문성 있는 한국 직원이 빠른 시간 안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시차라든가 언어라든가 문화적인 차이 없이 원활하게 업무 진행이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인 제약사 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바이오 회사들과도 여러 건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만일에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시고, 임상시험을 계획하신다면 이미 유럽과 미국의 CRO와 함께 일하고 있는 시믹의 오퍼레이션 모델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고객 중심의 임상운영’입니다. 시믹코리아는 100명 정도의 직원이 있는 중규모의 CRO입니다. 그렇지만 필수 부서가 전문성을 가진 적절한 규모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글로벌 CRO는 일부 부서만 한국에 있고, 또한 CRO의 목표는 아무래도 Productivity 증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서 진행 중인 과제에서 직원을 빼서 또 다른 과제에 할당하기도 하는 등 비상식적인 운영이 productivity를 위해 자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시믹코리아는 고객의 과제 성공이 우리의 목표이기 때문에 업무 배정이나 인력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습니다. 또한 모든 팀들이 한마음으로 과제 이슈가 생긴다면 해결하려고 합니다. 회사의 비전인 CREED에서도 나타나듯이 고객의 성공과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 저희 시믹의 비전이자 미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고품질의 데이터 제공능력’입니다. 아시아 최초의 CRO인 본사가 일본계 회사이다 보니 SOP가 잘 갖춰져 있고, 좋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역량이 뛰어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리스크 매니지먼트 등 퀄리티 매니지먼트에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치료 영역과 적응증에 대한 풍부한 경험이 있어서 의약품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시믹코리아는 한국에서 데이터 매니지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CRO 중 최초로 CCDM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임상시험 데이터 매니저의 지식 및 교육 경험이 신뢰할 만한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스탠다드인 CDISC 데이터 관리와 통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서 임상시험 데이터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시믹코리아는 고객의 성공에 align된 우수한 한국 직원들이 빠르고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글로벌 회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회자 :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임상시험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어떻게 향상시키고 있습니까? 박혜숙 : 제약바이오 영역은 개발부터 성공까지 오랜 시간과 자금이 필요하고, 또 그렇다고 하더라도 성공 확률이 매우 낮은 분야로 최근에 성공한 몇몇 회사의 케이스를 보더라도 오랜 기간의 투자와 함께 실패 성공이라고 하는 어떤 시간의 축적이 좀 필요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AI를 이용한 후보물질의 발견, 또 빅데이터를 이용한 신약개발과 제조 시판 후 의약품에 대한 안정성 관리, 이런 측면에서 AI라든가 이런 빅데이터는 축적의 시간을 줄이는데 상당히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제약 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툴과 규칙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는데요. 또한 최근에 디지털 신약과 원격 의료 시스템 또한 미래의 우리 의료의 모습을 획기적으로 변모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IT 분야가 특히 강한데요. 그 역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글로벌 강자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투자와 전략적 접근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믹코리아도 변해가는 규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에 RWD RWE 라든가 이런 인력을 확충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 서비스를 이미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고 이를 앞으로도 더 확대해 갈 계획입니다. 또한 임상시험 운영에 있어서도 디지털 도구들의 사용은 더 확대해 갈 전망입니다. 사회자 :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 약물 스크리닝 확대, 원스톱 서비스 요구 증대 등 환경이 많이 변하고 있습니다.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과 고객사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전략적 가치는 무엇인지요? 박혜숙 : 시믹코리아의 매출의 절반은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발생하고 있고, 시믹코리아는 오랜 기간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CO, PM뿐 아니라 DM, STAT, MW부서가 글로벌 임상 과제에서 메인 프로젝트 리더 역할을 수행하면서 좋은 결과를 도출하였습니다. 또한 한일 임상시험 과제에서도 DM STAT 부서가 프로젝트 팀 멤버로서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유럽, 미국의 중소 CRO와 글로벌 과제를 수행하는 시믹의 오퍼레이션 모델은 스폰서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속하고 양질의 데이터를 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시믹 본사는 ‘아시아 최초의 CRO’입니다. 비임상, 개발 전략, 임상, 약품 제조, CSO 서비스까지 제약산업의 end to end service 제공이 가능한 시믹 본사는 최근에 사업을 더욱 확장해서 한국의 유망 바이오 기업에 투자를 하거나 또 사업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본사에서 심포지움을 개최하기도 하였습니다. 유망 바이오벤처나 제약 기업에 직접 투자를 하거나 일본 내에 네트워크 되어 있는 투자사나 제약사와 연결할 수 있는 다리 역할 또는 플랫폼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본사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는 시믹코리아도 고객에게 임상시험 수행이라는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뿐 아니라 한일 양국 간 보다 활발한 지식의 교류라든가 비즈니스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자 : 마지막으로 고객사와 직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박혜숙 : 한국 최초의 CRO인 시믹코리아는 지난 28년간 이 땅에서 신약 개발에 이바지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새로운 지식의 습득과 운영의 혁신으로 고객에게 가치를 창출하고자 합니다. 28년이라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인간 존중과 고객 중심의 CREED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혁신과 진정성으로 헬스케어 분야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환자들의 삶과 웰빙을 증진할 것입니다. 언제나 성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회자 : 오늘 박혜숙 대표님 모시고, 시믹코리아의 비전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듣는 시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표님. 저희는 다음 시간에 더욱 특별한 분 모시고,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2024-02-05 06:57:09데일리팜 -
9일부터 마약류 반품 양도승인 폐지…NIMS보고 대체[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과 의료기관의 마약류 반품 양도승인 절차가 폐지된다. 관할 허가관청의 양도승인 없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을 통한 양도·양수보고만으로 마약·향정 반품이 가능하도록 개선되는 것이다. 적용 시점은 9일부터로, 일선 약국과 의료기관, 제약사, 도매업체 등은 변화되는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은 일선 약국과 의료기관에서 마약·향정신성의약품을 원소유자 등에게 반품하기 위해서는 양도자의 관할 허가관청의 승인을 받아야 했다. 의료기관·약국→도매상의 경우 '지자체', 의료기관·약국·도매상→제약업체의 경우 '지방청'의 승인이 필요했다. 하지만 반품거래가 많은 약국과 의료기관 등은 마약류 양도승인 절차에 따라 현장 업무처리 지연이 초래되는 등의 문제점이 발생, 절차적 규제를 개선해 관할 허가관청의 승인 없이 마약·향정신성의약품을 원소유자 등에게 반품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 시행으로 양도한 마약류취급자와 양수한 마약류취급자가 각각 양도·양수 현황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므로 별도의 양도승인 절차가 없어도 반품 등 유통현황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절차 폐지는 지난해 식약처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선정한 '식품·의약 분야 규제혁신 100대 과제'에도 포함됐다. 식약처는 "오남용·안전과 무관한 규제 폐지로 의·약사 등 민원인 편의 향상 및 효율성이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4-02-05 06:51:57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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