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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연세대...출신대 로고 단 마트형 약국 잇단 개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형마트를 표방한 형태의 약국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출신학교'에 대한 표식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출신 학교 로고를 간판이나 전면 등에 내세운 형태의 마트형 약국이 늘고 있는 것이다. 동문간 개설 노하우 등을 전수하며 동일한 간판, 인테리어, 운영방법을 차용하는 방식인데 체인 형태로 진화하거나 이를 모방한 약국 개설 사례도 늘고 있어 인근 약국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22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연세대 출신 약사가 마트형 약국을 개설하면서 출신학교 표식과 로고사용이 수면위로 오르고 있다. A약사는 "서울대 출신이 중심이 됐던 J약국에 이어 연세대 출신을 앞세운 마트형 약국이 개설됐다"며 "간판에 연세대 로고를 명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마트처럼 넓고 편리한 환경에서 다양한 의약품과 건강 관련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마트형 약국'이라고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내 대형약국이 들어선 것과 맞물려 이 역시 체인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는 게 사실"이라며 "해당 지역의 경우 난매가 심한 지역이다 보니 가격경쟁의 촉매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꼬집었다. 실제 J약국의 경우 서울대 동문간 '품앗이 형태'로 출발해 체인으로 발전돼 왔다. B약국에서 근무하던 서울대 출신 후배 약사가 경기에 유사한 형태로 약국을 개설하고, 여기에서 함께 근무했던 약사가 동일한 형태로 서울에 약국을 개설한 것이 현재에 이르게 된 것. 현재는 서울대 이외 비서울대, 신설대 등도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초창기 J약국들 역시 서울대 로고를 전면에 내세우기도 했다. B약사는 "J약국이 지역마다 생겨나면서 마트형 약국의 표본이 됐다. 때문에 J약국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에도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J약국과 유사한 형태의 간판이나 인테리어 등을 선보이는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약사는 "이전에는 간판이나 전면에 학교 로고를 사용하는 것이 문전약국에 국한됐었다면, 이제는 마트형 약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전했다. 마트형 약국에서 출신학교를 전면에 내세우는 사례에 대해 곱지 않은 인식도 생겨나는 상황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학교를 앞세워 전문적인 느낌을 강조하는 듯 하지만 막상 저가공세를 하는 약국 형태다 보니 일부 약사나 동문들 사이에서도 '불편하다'는 얘기가 하나 둘 나오고 있다"며 "지나치게 상업적인 이미지나 저가 공세를 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로고 사용은 문제가 없을까?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학교를 졸업했다고 해서 학교 로고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서울대의 경우 상표 사용 신청이라는 과정을 거쳐 반려 또는 승인을 하게 된다. 지난해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서울대 로고 무단사용 신고 건수는 787건, 업체수는 409개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병의원 및 치과 등 보건업이 737건으로 전체 787건 중 94%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약국, 건기식 판매업체 등도 서울대 로고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서울대 상표의 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동문 병의원 등(치과, 약국, 동물병원 포함)의 경우 서울대 측에 상표사용 신청서를 제출한 뒤 검토를 거쳐야 한다. 서울대 의대·치대·약대·수의대 졸업생으로 병의원이나 약국을 개원해 해당 기관의 대표자를 역임하고 있는 경우에 로고를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대는 학교법인이 직접 로고 사용 상표권을 관리하고 이를 사용하는 병의원이나 약국, 동물병원으로부터 일정한 수준의 요금을 받는 방안도 재검토 중이다.2025-04-22 11:23:43강혜경 -
한약사·성분명처방·전문약사·행위 수가…약사회 4대 TF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한약사 문제 해결,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양성, 성분명처방, 약사행위기반 수가체계 추진. 권영희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핵심적으로 추진할 정책 방향을 설정, 관련 TF를 구성하고 집중적이고 공격적인 대응에 돌입한다. 약사회는 최근 진행된 상임이사회에서 4개 TF 구성 건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TF는 이번 주부터 첫 회의를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우선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TF의 위원장은 황금석, 백경한 부회장이 담당하며 위원에는 장보현 정책이사, 김보현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 노수진 총무·홍보이사, 강효진 소통이사, 정상원 미래약사이사, 유주진 약사 등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약사회는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약사법 개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다. 위원회를 중심으로 약사가 운영하는 약국과 한약사가 운영하는 한약국의 표기를 달리해 약국, 한약국을 구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과 더불어 약사, 한약사 교차고용을 금지할 수 있는 법 개정이 추진될 예정이다. 더불어 한약제제 구분이나 의약품 포장 등에 표시기재를 추진하고, 한약사의 면허 범위 외 불법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갈 방침이다. 모니터링은 시도지부를 통한 불법행위 접수 창구를 운영하고, 현지 조사 등을 통해 불법이 확인되면 고발 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성분명처방 추진 TF는 근거 중심으로 제도 도입의 당위성, 타당성을 확보하는 한편, 제도 도입을 위한 단기·중장기적 로드맵 설정과 구체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한다는 것이 약사회 설명이다. 이광민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이은경, 최용석 부회장, 노수진 이사, 김인학 정책이사, 이윤표 홍보·정보통신 이사, 유성호 대외협력본부장, 유상준 약학정보원장, 정지애 약사 등이 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TF에서는 처방조제데이터 등 기초자료 조사와 확보, 분석을 통해 성분명처방 제도 당위성 확보를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국회 토론회나 캠페인 등 대국민 홍보와 대관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해외 성분명처방 현황 조사, 실행방안 등에 대한 연구용역도 추진할 예정이다. 약사행위기반 수가체계 추진 TF는 현재의 약사 수가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 조제일수 기반 수가체계에서 벗어난 약사의 역할이나 전문 직능을 반영할 수 있는 수가체계로의 장기적 변화를 모색해 구체적 실현방안을 제시하기 위한 논의 기구로 이번 TF를 구성했다는 것이 약사회 설명이다. 오인석 부회장은 위원장으로 노수진, 장보현 이사, 김희진·손윤아 보험 이사,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 유상준 약학정보원장, 김대진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번 TF에서는 현행 약국 조제수가 체계의 검토 이외에도 수가 미반영 행위에 대한 업무량, 빈도 등에 따른 수가 신설을 검통하고, 보건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미래 약사 역할을 재조명해 중장기 수가 마련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해 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시행이 유예기간 종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지역 약국 약사 중 전문약사를 양성하기 위한 TF도 운영된다. 황미경 약사교육연수원장을 위원장으로 오인석 부회장, 정병욱 약학교육발전원장, 이모세 본부장, 이혜정·한창호 학술이사, 진노을 교육이사, 최진혜 돌봄약료이사, 이주연·정경혜·유윤미·이윤정 교수, 윤정현·이은숙 약평원 위원장, 최경숙 병원약사회 전문약사 운영단장, 민미나 부단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TF는 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을 수립할 예정이다. 수련약국과 교육기관 지정·인증기준 마련, 수련 교육과정 세부사항 수립, 수련 인프라 구축방안 논의 등이 그것이다. 권영희 회장은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TF를 구성한 4대 현안들이 1가지 방법으로는 해결할 수 없음을 그간 경험해 왔다”며 “여러 기관과의 소통, 홍보, 관계망 등을 총망라해 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2025-04-22 11:18:50김지은 -
"희귀질환 의약품 공급불안 해소"…정부, 협의체 운영[데일리팜=이정환 기자] 희귀질환 의약품과 의료기기, 특수식 생산·판매자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민관 정책협의체가 운영된다.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 지원 정책협의체' 구성과 운영의 근거를 마련한 희귀질환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희귀질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관련된 의약품, 의료기기, 특수식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생산·판매자를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희귀질환 의약품, 의료기기 및 특수식 생산·판매자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대상·범위 및 절차 등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희귀질환 지원 정책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 협의체는 질병청 만성질환관리국장을 위원장으로 한다. 또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 및 희귀질환 관련 기관·단체의 임직원 등 총 10인 이내로 구성된다. 협의체에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한 세부 지원방안 마련 및 점검에 관한 사항 ▲희귀질환 지원 현황에 대한 관계기관 간 정보 공유 및 활용 등에 관한 사항 ▲희귀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대상·범위·절차 등을 정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협의·조정하게 된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희귀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 의료기기 및 특수식을 생산·판매하는 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희귀질환 환자의 진단·치료·지원 전 과정에 대한 관리 체계 기반 마련을 위해 관계 부처 및 민간단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2025-04-22 11:01:14이정환 -
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에 김영림 전 식약처 부장 취임[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4월 15일자로 제 14대 김영림(59·서울대약대) 원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영림 원장은 서울대약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약학박사까지 취득했으며, 지난해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의약품심사부장을 역임했다. 센터는 김 원장이 국내 의약품 심사 및 규제, 제약 산업 지원 등에서 오랜 기간 전문성과 경륜을 쌓아온 인물로, 센터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원장은 "희귀·필수의약품은 환자 개인의 삶은 물론, 사회 전체의 건강안전망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시의적절하게,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원장은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모든 업무에 임하겠다"며 "국민 건강 및 국민보건 향상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센터의 운영 원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으로, 국내에서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치료에 꼭 필요한 희귀·필수의약품을 수입 및 공급함으로써 의약품 접근성 향상과 환자의 생명권 보호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센터는 김영림 원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의약품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공공 의약품 정책을 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2025-04-22 10:58:47이혜경 -
"R&D 예산 삭감에 신약개발 토양 붕괴"...약학자의 일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세계적 석학으로 꼽히는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재범 교수가 정부의 R&D 예산삭감이 약학 분야를 비롯한 기초과학 생태계를 무너뜨렸다며 쓴소리를 했다. 신약개발 강국으로 가겠다는 정부의 포부와는 달리 R&D 예산을 일방적으로 삭감하면서 기초과학의 토양이 망가졌다는 지적이다. 김재범 교수는 어제(21일)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지방 조직의 가소성과 대사(Adipose Tissue Plasticity and Metabolism)’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미국 하버드대와 MIT 암센터에서 연구원으로 활동 후 돌아와 서울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30여 년간 지방조직과 체내 에너지대사 관련 연구를 해왔으며 작년에는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했다. 또 국가과학기술자문위, 유전공학연구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기조강연 이후 마련된 기자 간담회에서 기초과학에 대한 정부와 학계의 신뢰관계 구축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생명과학은 하는 것도 없는데 왜 돈을 쏟아 붓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지원이 이어졌던 덕분에 코로나19 당시 빠르게 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K-방역'이라는 이름으로 평가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정부가 기초과학을 부정하며 정책적인 퇴행을 보였다는 비판이다. ‘R&D 카르텔’이라는 문제를 바로잡겠다는 취지였지만, 그 불똥이 사방으로 튀며 연구 생태계가 위기를 겪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기초과학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외국 기술을 사오면 된다는 식의 잘못된 논리를 바탕으로 정책이 만들어졌고 시행까지 됐다”면서 “단순히 예산이 줄어드는 차원을 넘어 정부가 약속한 3년, 5년 단위 연구비 계약이 지켜지지 않았다. 결국 학문 생태계 전반에 신뢰가 무너지는 경험을 하게 됐다”고 했다. 이 같은 국내 분위기는 인재들의 해외 유출로도 이어졌다. 그는 “포스닥으로 외국에 나가 경험을 쌓고 돌아오려던 학생들이 요즘에는 오히려 해외에서 자리를 잡겠다는 이야기를 한다. 젊은 연구자들이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을 만큼 환경이 열악해졌다”고 토로했다. 기초과학 연구의 토대가 흔들리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시간이 걸리더라도 망가진 토양을 회복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확실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과학에는 무엇보다 지적 호기심이 중요하다. 그 호기심이 잘 자랄 수 있는 건강한 토양과 생태계가 조성돼야 비로소 그 위에 응용학문도 자리잡을 수 있다”면서 “중요한 건 지속적이고 꾸준한 신뢰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르텔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일부 부정적인 모습이 있었을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침소봉대해선 안 된다”면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하기에 지금의 상황은 좋지 않다. 정부는 기초연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보장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줘야 한다. 어렵더라도 천천히 신뢰를 다시 구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025-04-22 10:58:06정흥준 -
안산시약 연수교육에 약사 286명 참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임용수)는 지난 20일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올해 정기연수교육을 열고 회원약사들의 역량 향상을 도모했다. 개최했다. 교육에는 회원 약사 286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고지혈증 치료의 현재와 신약 트렌드 ▲노인주의 일반의약품 ▲소분약 사업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 ▲다빈도 위장관 질환의 한약제제 ▲약사 이후의 삶 등을 주제로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수교육에서는 처음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실습’을 도입,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형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 대응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임용수 회장은 "회원들이 실제로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약사로서의 전문성과 책임감을 함께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용적 교육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회원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2025-04-22 10:48:06강신국 -
전남도약, 약바르게알기 지원사업 강사 양성교육[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전라남도약사회(회장 김성진)가 동부권 약바르게알기 지원사업 강사 양성교육을 21일 순천시약사회에서 진행했다.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의 약물오남용 예방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한 전남 동부권 강사 양성교육은 ▲전남약사회 약바로쓰기 사업 안내(차명진 약바로 부단장) ▲초등학생 대상 약바로쓰기 교안강의(김미진 부회장) ▲중·고등학생 대상 약바로쓰기 교안강의(이호빈 총무이사) ▲어르신 대상 약바로쓰기 교안강의(윤은숙 강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영태 약바로 단장은 "각 기관 현장에서 의약품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는 강사님들의 수고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강사님들의 시연회 및 강의를 통해 신규 강사님들에게 강의 기법 및 사례 전달 등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소년 마약류 중독에 관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교육에 힘써 주신 강사님들과, 바쁜 업무에도 교육에 참여해 준 40여분의 약사 강사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2025-04-22 10:40:12강혜경 -
종로구약, 초도이사회서 신임 임원단에 임명장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종로구약사회(회장 박영미)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2025년도 전지 초도이사회를 진행했다. 박영미 회장은 이날 참석한 이사진에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준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신임 부회장, 상임이사들에 임명장을 전달하고 이사진에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오는 5월 25일 서울 팜엑스포 학술제 중 2025년도 재2차 약사 연수교육을 진행하는 건과 더불어 하반기 사업계획, 기타 약사회 현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초도이사회에는 분회 이사와 자문위원 42명 중 24명(위임18명)이 참석했다.2025-04-22 10:24:24김지은 -
이재명, 의료공약 공개..."공공의료 확충·의대정원 합리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큰 틀의 의료정책 공약을 공개했다. 당 대표를 사퇴하고 당내 경선에 나선 이 후보의 보건의료관련 첫 공약이다. 이 후보는 22일 SNS에 "아플 때 국민 누구도 걱정 없는 나라,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우리나라는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건강보험 보장성을 크게 향상시켰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그 중심에는 밤낮없이 현장을 지켜온 의료인의 헌신이 있었다"며 "하지만 여전히 '거주 지역'과 '민간보험 가입 여부'에 따라 의료서비스의 격차가 존재한다. 아파도 갈 병원이 주변에 없고, 병원 문턱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의료접근성이 실질적인 환자의 필요보다 지역 여건, 소득 수준, 의료기관 분포에 더 크게 좌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프면 병원으로'라는 당연한 상식이 제대로 통용돼야 한다. 환자의 필요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료개혁, 요양과 돌봄까지 이어지는 포괄적 개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공공의료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는 "공공의대를 설립해 공공·필수·지역 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디지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공공의료시스템을 갖춘 공공병원을 확충해 가겠다"며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고, 지방의료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공공의료 거점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응급·분만·외상치료 등 필수 의료는 국가가 책임지겠다. 건강보험 재정 안정과 효율적 사용을 위해 건강보험제도를 개혁하고, 환자의 권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의료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 후보는 "의대 정원도 합리화하겠다며 지난 의료 대란은 모두에게 고통을 남겼다. 정부의 일방적 결정에 의료계는 대화의 문을 닫았고 결국 국민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며 "이제 갈등과 대립, 정쟁을 끝내야한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중심으로,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에서 다시 출발해 AI와 첨단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시대 변화까지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의료-요양-돌봄이 유기적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통해 내년에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건강돌봄체계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2025-04-22 10:03:40강신국 -
삼진제약,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 구미'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삼진제약(대표 조규석, 최지현) 토탈헬스케어 브랜드 ‘위시헬씨’는 맛있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헬시플레저’ 콘셉트의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 구미’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구미’는 비타민A, B6, C, E, D와 나이아신, 비오틴, 칼슘 등8가지 영양소를 한 번에 담은 구미형 제품으로 맛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 트렌드가 사회적으로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는 건강을 뜻하는 ‘헬시’와 즐거움을 의미하는 ‘플레저’가 결합된 것으로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해 나가자는 변화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기존 일반적 제형인 캡슐, 정제 등 제품에 식상함을 느낀 성인 소비자들이 간식처럼 즐길 수 있는 ‘구미’형태 제품에 관심을 가지면서 관련 시장이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구미제품은 어린이 전용에서 벗어나 20~40대 젊은 소비층까지 이르는 폭 넓은 확장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포장 디자인은 물론 원료와 맛에 있어서의 퀄리티까지 꼼꼼히 따지는 젊은 세대의 소비 성향 심리가 가미되었다는 분석이 주를 이룬다. 위시헬씨는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 구미’에 이러한 시장의 변화와 소비자의 니즈를 충실히 반영하고자 하루 칼슘 210mg, 비타민D 1,000IU가 충족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그리고 독일산 구연산 칼슘사용으로 흡수율을높 였으며, 아울러 세계적인 비타민 전문기업 ‘DSM社’의 고품질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하여 신뢰도와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새콤달콤한 복숭아맛과 포도맛 그리고 쫀득한 식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구미’는 감각적인 디자인 패키지와 개별 파우치포장 및 지퍼백 구성으로 휴대성과 안정성, 위생에도 세심함을 더하는 등 젊은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제품으로 적극 어필하고 있다. 이러한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구미’는 카카오 선물하기에서도 접할 수 있으며, 마켓온제이 자사몰과 삼진제약 위시헬씨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위시헬씨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구미는 ‘건강을 간편하고 즐겁게 챙긴다’는 요즘 젊은 소비자들에게 맞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이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으로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멀티비타 칼슘 비타민D구미는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2025-04-22 10:00:20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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