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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개국·입지분석·권리금' 주제로 내년 첫 세미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내년 첫 휴베이스 인사이트 컨퍼런스(Hubase Insight Conference, HIC) 주제를 '신규개국-입지분석-권리금'으로 정하고,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약사들에게 가장 관심이 높은 세가지 주제로 1월 12일 2025년 첫 HIC를 개최한다는 것이다. 1교시는 비저너리데이터 이홍기 대표이사가 '입지 결정을 돕는 데이터 컨설팅'을 주제로, 빅데이터를 통한 상권 분석과 약국 입지 분석을 통해 성공적인 개국을 위한 인사이트 확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2교시는 휴베이스 솔루션 본부장이자 중앙약국 대표인 배형준 약사가 개국과 약국 경영에서 알아야 할 3金(권리금, 세금, 임금)의 의미와 관리 포인트를 짚어 줌으로써 신규개국, 약국인수 노하우를 공개한다. 3교시에는 휴베이스 기업부설연구소장이자 에코약국 대표 최현규 약사가 '약국 개폐업에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주제로 복잡한 개국절차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다. 특히 기존 약국 매도 후 신규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들을 위해 폐업과정에서 꼭 챙겨야 할 포인트도 일목요연하게 짚을 예정이다. 휴베이스 측은 "신규개국 HIC는 매년 약사들이 가장 많이 참석하는 강의로, 상반기는 1월에만 개최된다. 가장 기본적인 입지 선정부터 권리금의 이해, 복잡한 개업절차까지 신규개국을 고민하는 약사들에게 꼭 필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올해 신규개국을 고민하는 약사라면 꼭 참석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첫 HIC는 1월 12일 휴베이스 챌린지 스퀘어(서울 방배동)에서 진행되며, 접수는 오늘부터 휴베이스 홈페이지(https://www.hubasecampus.com/request?seq=41)를 통해 선착순 50명만 신청 가능하다.2024-12-16 17:01:13강혜경 -
[기자의 눈] 여야, 보건의료정책 정상화 협력해야[데일리팜=이정환 기자]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 본회의 가결되면서 정부는 사실상 일부 마비 사태에 빠졌다. 보건복지부는 물론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국가바이오위원회는 지금까지 해오던 정책에 크고 작은 차질을 빚을 수 밖에 없는 형국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탄핵 가결 주말·휴일이 지나간 16일 월요일 오전 9시 이기일 1차관, 박민수 2차관, 각 실장, 주무 국장 등을 빠짐없이 모아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조규홍 장관은 비상진료대책, 호흡기 질환 관리대책, 설 연휴 응급의료대책을 차질없이 마련할 것을 주문하는 동시에 이미 발표한 지역·필수의료 강화 대책도 일관성 있게 충실히 이행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한덕수 총리가 대통령 직무 대행을 맡게 된 상황에서 복지부가 해야 할 일을 재확인하며 차분한 표정을 유지하는 모습이지만, 조 장관 역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업무 공백이 불가피해 보인다. 노연홍 위원장이 이끄는 의개특위도 의료계 반발이 매일 극한으로 치달으면서 향후 정상가동 여부가 불투명해졌고, 윤 대통령이 위원장 역할을 해야 할 국가바이오위원회는 출범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윤 대통령 직무가 즉시 정지되는 동시에 탄핵안에 대한 헌법재판소 심판이 시작되면서 정치권도 대혼란의 중심에 섰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한동훈 대표가 자진사퇴 했고,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가 여당을 향해 국정안정협의체 가동을 요구했지만 수용이 안 되는 분위기다. 탄핵안 가결을 분수령으로 탄핵 심판 초시계가 가동됐고, 헌법재판소의 180일 이내 최종 심판 이후 60일 안에는 새 대통령을 선출해야 한다. 대통령실과 정부부처, 산하 조직, 여야 정치권 전반이 패닉 상태에 빠지면서 보건의료·제약바이오 산업도 데미지를 피하기 어렵게 됐다. 지역·필수의료 강화가 최종 목표인 의료개혁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담보하기 어려워졌고, 의대정원 증원 추진 동력도 실추됐다. 제약바이오 업계도 어수선한 정부 분위기를 살피며 2025년도 새해 인허가·약가 등 규제·육성 정책이 어떻게 수립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남은 건 어지럽게 얼키고 설킨, 여기저기 상처난 보건의료·제약바이오 쇄신 정책들을 여야 정치권과 정부가 힘을 합쳐 정상 궤도로 올려놓는 일이다. 국회는 탄핵 혼란 속 여야 힘겨루기에 매진하기 보다 국가와 국민 미래가 걸린 의료개혁이 가야할 길을 빠르게 확보하고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을 발굴해 입법과 함께 정부 행정을 독려해야 한다.2024-12-16 16:56:45이정환 -
의·약사 협업 건강장수센터 확대...서울시 8억원 투입[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건강장수센터를 기점으로 의사·약사·간호사 등이 협력했던 어르신건강동행사업이 내년 확대된다. 서울시는 올해 금천구와 은평구에 건강장수센터를 세우고 지역사회가 연계하는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재택의료 등의 시범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서울시 2025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신규 사업으로 건강장수센터 추가 계획을 세우고, 자치구 모집과 센터 운영을 위해 8억3300만원을 투입한다. 건강장수센터에서 운영하는 재택의료 사업인 어르신건강동행사업은 다제약물사업과 유사하다. 차이점은 동네의원이나 시립병원이 환자를 발굴해서 센터에 의뢰하면, 지역 약국 약사와 동행 간호사가 방문한다는 특징이 있다. 총 두 차례 상담을 진행하는데 1차 환자 자택 방문, 2차 약국 방문으로 진행된다. 약국 방문은 전화 상담으로 대체할 수 있다. 수가는 최대 7만원을 받을 수 있다. 건강장수센터 추가 운영은 내년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주요 예산 증액 사업 중 하나다. 당초 시는 시범사업을 시작하며 25개 자치구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밝혔기 때문에 내년 이후로도 추가 지정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우리아이 안심의원’에 4억9000만원...연계약국은 미지정 서울형 야간 소아의료체계 구축 사업인 ‘우리아이 안심의원(1차 의료기관)’에는 4억9000만원이 들어간다. 평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문을 여는 10개 의원에 대해 하루 40만원, 시간당 20만원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작년 소아청소년과 8곳을 지정하면서 시작했는데 10곳까지 점차 확대해왔다. 사업 시작부터 조제를 맡을 연계 약국에 대한 지원이 동반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내년 예산에서도 반영되지 않았다. 또 예산 심의에서 적절성을 검토하라는 지적을 받았다. 복지부가 확대 추진하는 달빛어린이병원과 상충하기 때문이다. 작년 서울시 달빛어린이병원은 7개였던 반면, 올해 11월 기준으로는 14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달빛어린이병원도 평일 야간 시간대 소아경증환자 의료공백을 해소한다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아이 안심의원’ 지원금이 달빛어린이병원 지원금을 크게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예산 심의과정에서 중장기적 방향성을 점검하라는 지적을 받았다. 공공심야약국 14억4500만원...25개구 33개소 운영 정부 사업으로 내년 통합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은 서울 33개소를 운영한다. 서울시는 국비매칭으로 14억45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인천 등 일부 지자체는 내년 공공심야약국을 확대 운영하지만 서울시는 올해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예산도 25개 자치구 33개소로 책정됐다.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하루 3시간 운영이며 다른 자치구와 동일하게 시간당 4만원씩 지급한다.2024-12-16 16:55:28정흥준 -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161개 의료기관 1등급[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 기관은 161개로 전체의 16.7%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3년(2주기 2차)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적정성 평가 결과를 16일 심평원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공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 종합점수는 평균 57.8점으로 지난 평가 대비 평균 3.5점 향상됐으며, 평가등급 1등급 기관은 161개소(16.7%)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의 97.8%가 1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종합병원과 병원은 각각 26.1%, 6.5%가 1등급으로 확인됐다. 지난 차수와 등급 분포 비교 시 전반적인 향상이 두드러졌다. 1~2등급 기관은 각각 2.9%p, 2.1%p 증가했으며, 4~5등급 기관은 각각 3.5%p, 2.7%p 감소했다.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 평가는 '국가항생제내성관리대책'에 따라 예방적 항생제를 적정하게 사용토록 관리를 강화하고자 평가지표 및 기준 등을 정비해 2020년 2주기 평가로 개선한 후, 2023년 2주기 2차수 평가를 수행했다. 이번 2주기 2차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3월까지 진료분을 대상으로 입원·퇴원·수술이 이뤄진 18종 수술에 대해 평가를 수행했다. 평가지표로는 ▲(최초 투여시기) 피부절개 전 1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 ▲(항생제 선택) 권고하는 예방적 항생제 투여율 ▲(투여기간) 수술 후 24시간 이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종료율을 사용했다.2024-12-16 16:10:44이탁순 -
심장수술 3683만원, 34개 수술 중 가장 비싸[데일리팜=이탁순 기자] 백내장 수술이 2023년에도 최다빈도 수술 정상을 지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6일 34개 주요수술에 대한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수술현황을 기록한 '2023년 주요수술 통계연보'를 올해로 18년째 발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2023년 34개 주요수술 건수는 199만6000건으로, 최다빈도 수술인 백내장 수술이 전년대비 9만8000건 감소한 63만7879건을 기록했다. 백내장 수술은 최근 5년간 다빈도 수술 1위를 계속 기록했다. 2위는 일반 척추수술(20만6785건), 3위는 치핵 수술(15만1899건), 4위는 제왕절개수술(14만7121건) 순으로 나타났다. 34개 주요수술의 인구 10만명당 수술건수는 3768건으로 전년대비 3.5% 감소했다. 또한 34개 주요수술 진료비는 8조4404억원으로 전년대비 4.4%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5.9%이다. 2023년 진료비가 높은 수술은 일반척추수술 1조157억원, 슬관절 치환술 8397억원, 백내장수술 8234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수술 건당 진료비는 423만원으로 전년대비 8.2% 증가했고, 5년간 연평균 5.9% 증가했다. 2023년 건당 진료비가 높은 수술은 심장수술 3683만원, 관상동맥우회수술 3525만원, 줄기세포이식술 2,323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건당 진료비가 낮은 수술은 치핵수술 119만원, 백내장수술 129만원, 정맥류 결찰 및 제거수술 145만원 순이었다. 주요수술 건당 입원일수는 5.6일로 전년대비 5.4% 증가했고, 5년간 연평균 0.3% 증가했다. 건당 입원일수가 긴 수술은 줄기세포이식술 20.3일, 슬관절치환술 19.5일, 고관절치환술 17.5일 순이며, 건당 입원일수가 짧은 수술은 백내장수술 1.1일, 정맥류 결찰 및 제거수술 2.1일, 치핵수술은 2.3일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 보면 9세 이하는 편도절제술, 10대는 충수절제술, 20~30대는 제왕절개수술, 40대는 치핵수술, 50대 이후부터는 백내장 수술이 가장 많았다.2024-12-16 16:04:14이탁순 -
하나제약, CMO 공장 EU-GMP 인증 실사 완료[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하나제약은 CMO 공장이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 Agency, EMA)으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인증을 위한 제조소 실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EMA의 제조소 실사는 EMA에 소속된 각 국가의 규제기관 중 한 곳이 실시한다. 이번 하나제약 CMO 공장의 실사는 네덜란드 IGJ(Health and Youth Care Inspectorate, IGJ)에 의해 진행됐다. 해당 공장은 2022년 5월 준공됐다. 하나제약 CMO 공장은 독일 Optima사의 동결 건조 주사제 생산라인을 구축, 충전기에 아이솔레이트 (Isolator) 시스템을 적용하여 생산 시 발생할 수 있는 교차오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첨단설비를 갖췄고 추가 증설도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자동화시스템(EDMS/Electronic Document Management) 및 SCADA(Supervisory Control and Data Acquisition))을 주축으로 공정별 SOP 및 시험데이터를 전산화시키고, 동결건조설비를 전반에 걸친 원격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작업자 안전을 우선시하고 생산라인에서 인적 오류(human error), 일탈(deviation)발생률을 최소화하면서도 데이터 완전성(Data integrity)를 극대화했다. 하나제약 CMO 공장에서 생산되는 바이파보주(주성분 Remimazolam besylate)는 35년만에 출시된 마취제 신약이다. 하나제약은 2013년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한 후 2021년 3월 국내서 출시했다. 이번 EMA 제조소 실사는 신약 마취제 글로벌 CMO 공급기지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하나제약 관계자는 “이번 EMA의 제조소 실사 후 실사 결과 공문 수령 및 보완 서류 제출 등의 절차가 기다리고 있다. K-GMP 역시 신청을 완료했으며 실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일본 PMDA, 미국 FDA 인증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4-12-16 15:23:54이석준 -
제약사 주력사업 핵심 임원들 나란히 승진 열차 탑승[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제약사별 주력 사업을 이끌고 있는 핵심 임원들이 나란히 승진 열차에 탑승했다. 그간의 성과 보상과 향후 사업 지속성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이수민 삼진제약 상무는 내년 1월 1일자로 전무로 승진한다. 삼진제약에 합류한지 2년여만이다. 회사는 2022년 3월 전 SK케미칼 오픈이노베이션 팀장 출신 이수민 전무를 마곡 연구센터장으로 영입했다. 삼진제약은 이수민 전무 합류와 발맞춰 오픈이노베이션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최근 2년간 타업체와 공동연구 협악을 맺은 건수는 16건이다. 아리바이오, 심플렉스, 싸이클리카, 인세리브로, 온코빅스, 핀테라퓨틱스, 노벨티노빌리티, 광주과학기술원, 대화제약, 에피바이오텍, 아론티어, 뉴로핏, 케이메디허브, 아론티어, 에이피트바이오 등이다. ADC 항암제 개발, AI 신약개발 등이 협약의 절반을 차지한다. 이수민 전무를 필두로 삼진제약의 R&D 사업 확대는 지속될 전망이다. 회사는 2021년 12월 마곡 연구센터를 개소했고 지난해는 AI 신약개발 전담부서 디지털이노베이션TF팀을 신설했다. 광동제약은 10월 1일자로 한양수 상무(약국영업부문장), 이세영 상무(오프라인영업부문장), 안병일 상무(전략기획부문장)를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박일범 상무(천연물융합연구개발본부장)와 이승재 상무(의약품생산부문장)는 각각 10월 7일과 11월 6일 신규 임용됐다. 오너 2세 최성원 회장 의중이 반영된 인사로 풀이된다. 회사는 1년 전 최성원 부회장의 회장 승진 당시 "식·의약품을 아우르는 천연물사업 핵심역량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변화하는 OTC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양수, 이세영, 안병일, 박일범, 이승재 등 모두 OTC와 천연물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보령 우주 사업 핵심 김성진 CSO(최고전략책임자)도 초고속 승진을 하고 있다. 김 CSO는 2021년말 상무로 보령에 합류한 뒤 1년여만인 2023년초 전무로 승진했다. 2022년 3월에는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됐다. 김 CSO는 보령에 합류하기 전 글로벌 컨설팅 업체 IBM, AT커니 등에서 컨설턴트 이력을 쌓았다. 김 CSO는 보령 3세 김정균 대표의 신사업 우주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2022년 미국 상업용 우주정거장 건설기업 액시엄 스페이스(Axiom Space)를 찾아 총 6000만 달러(약 780억원)을 투자했다. 그는 매년 주식매입으로 우주 사업에 대한 자신감도 표출하고 있다. 2022년 12월 1만167주(취득단가 9849원), 2023년 7월 1만2259주(7660~7690원), 올 12월 5026주 등이다. SK그룹도 맞춤형 인사를 단행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장녀 최윤정 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은 미래 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신설한 조직을 추가로 맡는다. 최 본부장은 SK그룹 지주사 SK에 신설된 ‘성장 지원’ 담당을 겸직한다. 성장 지원은 SK가 ‘인공지능(AI) 혁신’과 함께 통합 에너지 설루션, 바이오 사업 등 미래 성장 사업 발굴을 위해 신설한 조직이다. 최 본부장은 지난해 출범한 혁신신약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며 SK그룹과 SK바이오팜의 신약개발 R&D 방향성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혁신신약 TF는 SK와 SK바이오팜이 유망한 바이오벤처나 기술에 대한 투자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 결성한 조직이다. 최 본부장은 지난해말 SK그룹 최연소 임원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SK케미칼은 제약 사업을 총괄하는 파마(Pharma) 사업 대표로 박현선 파마기획실장을 선임했다. 회사는 박 대표에 대해 기존 주력 분야 사업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를 이뤄내야 하는 시점에서 파마사업을 이끌어 나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2024-12-16 15:12:08이석준 -
건일제약, 모치다제약과 고순도 EPA제제 라이선스 계약[데일리팜=황병우 기자] 건일제약은 일본 모치다제약과 고순도 이코사펜트산에틸(EPA) 오리지널 제제인 '에파델(EPADEL)'의 국내 판권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모치다제약은 1913년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인 혁신 제약회사로, 고순도 오메가-3 지방산 제품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에파델은 모치다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순도 EPA제제 전문 의약품으로, 일본에서는 고지질혈증과 동맥경화성 만성 동맥폐색질환(ASO)에 수반되는 궤양, 통증, 냉감 완화를 적응증으로 허가받은 바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건일제약은 에파델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 및 판매권을 보유하게 되었다. 에파델은 일본 EPA 지질 개입 연구(JELIS 연구)를 통해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에파델에 사용되는 원료는 선진화된 EPA 정화 기술과 대량 생산 능력을 갖춘 니쓰이에서 공급받고 있다. 이한국 건일제약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으로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을 선도하던 오마코, 로수메가 등 기존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제제를 추가해 국내 고지혈증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되었다. 에파델은 국내 고지혈증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4-12-16 15:09:27황병우 -
제5회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에 윤혜설 이사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윤혜설 내일의료재단 현대여성아동병원 이사장이 제5회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전문병원협회(회장 윤성환)는 지난 13일 국제약품(대표 남태훈)과 공동제정한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윤혜설 이사장은 순천지역을 넘어 전남 최고의 여성·아동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저출산·고령화의 사회적 환경과 한층 높아진 건강·복지에 대한 관심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의견을 전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전문병원 지정 후 지역부회장으로 연임하고, 회의참석 등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90% 이상 참석률로 적극적인 활동과 꾸준한 공동체 역할에 공헌하고 삼성서울병원 모아집중치료센터와 공동심포지엄을 개최, 난임시술의료기관평가 1등급 획득, 전남 제1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등 다양한 심포지엄 개최와 평가·연구개발을 통해 1등급 인증 타이틀로 주산기 전문병원이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과 전문성에 커다란 기여를 했다는 설명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윤석준 교수는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의료부문에서는 부천자생한방병원 하인혁 병원장과 부천세종병원 이창하 부원장, 한사랑병원 김호일 부원장, 서울여성병원 정재완 QPS전담자, 이춘택병원 이승용 진료지원팀장, 푸른병원 이지수 감염관리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부문에서는 구병원 장철중 총무부장과 부천세종병원 최한승 데이터품질관리실장, 아주편한병원 유홍석 행정부원장,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서희경 경영지원팀장이 수상했다.2024-12-16 15:04:53강혜경 -
"서울 지역약국 프리셉터 심화교육으로 실무실습 강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 지역약국 실무실습 공동협의회(공동대표 서울시약사회장 권영희, 경희대 약대 학장 임동순)는 지난 14일 32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지역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약지도 최신 트렌트(박지현 덕성여대 교수) ▲케이스를 이용한 발표 지도(김명규 이화여대 교수) ▲일반의약품 선택 상담 실습(정경혜 중앙대 교수)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보고 활동(성기현 대한약사회 지역환자안전센터장)에 관한 주제로 열렸다. 권영희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2013년부터 양질의 교육을 위해 교수진과 긴밀히 협력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프리셉터 교수님들은 학생들이 전문성과 윤리 의식을 갖춘 약사로 성장하도록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동순 공동대표는 “서울 8개 약대의 프리셉터 교육을 대신해주고 있는 시약사회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실무 지식과 노하우를 배우고 전문성을 갖춘 사회적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2024-12-16 13:41:10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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