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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2년 만에 매출 신기록...전문약·해외사업 호조[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 전문의약품과 해외사업이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25억원으로 전년대비 0.8% 줄었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407억원으로 전년보다 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2억원으로 6.3% 감소했다. 작년 매출은 역대 최대 규모다. 지난 2022년 작성한 매출 신기록 6358억원을 2년 만에 경신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013년 3월 옛 동아제약이 분할되면서 신설된 법인이다. 전문의약품과 의료기기 해외 사업을 맡는다. 회사 측은 “전문의약품 부문과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하며 매출이 늘었고, 영업이익은 판관비 증가로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전문의약품 매출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4435억원을 기록했다. 인성장호르몬제 그로트로핀은 지난해 매출 1189억원으로 전년보다 25.3% 증가했다.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은 전년대비 13.0% 증가한 360억원을 나타냈다. 동아에스티의 지난해 해외사업 부문의 매출은 1511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늘었다. 캔박카스의 수출액이 전년보다 17.7% 증가한 836억원을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치료제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는 75억원의 신규 매출이 유입됐다. 이뮬도사는 지난해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판매승인을 획득했다.2025-02-10 16:42:29천승현 -
대웅제약, 4년 연속 실적 신기록...R&D 의약품 동반 선전[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웅제약이 4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신기록을 경신했다. 연구개발(R&D) 역량으로 개발한 신약 제품들이 실적 상승세를 이끌었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480억원으로 전년대비 20.7% 늘었고 매출액은 1조4227억원으로 3.4%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대웅제약은 2021년부터 4년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신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2020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3년새 34.8%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배 이상 확대됐다. 지난해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10.4%로 2013년 10.5%를 기록한 이후 11년 만에 10%를 넘어섰다. 회사 측은 “국산 신약 펙수클루와 엔블로, 간장약 우루사가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실적을 견인했다”라면서 “나보타는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성장했다”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개발 신약 34호 펙수클루는 지난해 국내외 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펙수클루는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약물이다. P-CAB 계열 항궤양제는 위벽세포에서 산 분비 최종 단계에 위치하는 양성자펌프와 칼륨이온을 경쟁적으로 결합시켜 위산 분비를 저해하는 작용 기전을 나타낸다. 펙수클루는 2021년 말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고 2022년 7월부터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되면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국내개발 신약 36호 엔블로는 지난해 처음으로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엔블로는 대웅제약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SGLT-2 억제제 기전의 당뇨치료제다. 2022년 말 국내 허가를 받았고 작년 5월 출시했다. 간장약 우루사는 지난해 매출 962억원을 올리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우루사는 최근 간 기능 개선 뿐아니라 코로나19 예방 및 중증 진행 억제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위절제 위암환자의 담석 예방과 효과로 한국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에 등재됐다. 보툴리눔독소제제 나보타는 지난해 매출 1864억원으로 전년 대비 27% 성장했다. 나보타 매출 중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84%에 달했다. 나보타는 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서는 미용 톡신 시장 점유율 13%를 기록하며 2위에 안착했다. 지난 1월에는 중동 최대 보툴리눔독소제제 시장 사우디아라비아에 나보타를 정식 론칭하며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웅제약은 올해 고순도·고품질의 우수한 제품력과 협력사들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나보타의 성장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경쟁 심화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펙수클루, 엔블로, 나보타 3대 혁신신약이 성장을 주도한 가운데 우루사 등 전통 품목까지 고르게 성장했다”라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지속적인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세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2025-02-10 16:14:25천승현 -
동아쏘시오홀딩스, 작년 매출 18%↑…'오쏘몰' 1302억[데일리팜=김진구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의 매출이 1년 새 17.8% 증가했다. 주요 자회사인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에스티젠바이오의 매출이 동반 증가한 결과다. 동아제약의 경우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지난해엔 동아제약 주요 제품 가운데 ‘박카스D’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상업화 매출이 발생하면서 전년대비 14%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최초로 흑자를 달성했다. 동아쏘시오 매출 1.3조원…동아제약 오쏘몰 매출 2위 제품 부상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3332억원으로 전년대비 17.8%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69억원에서 821억원으로 6.8% 늘었다.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 에스티젠바이오 등 주요 자회사의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동아제약은 2023년 6310억원이던 매출이 지난해 6787억원으로 7.6% 늘었다. 동아제약의 영업이익은 796억원에서 852억원으로 7.0% 늘었다. 동아제약의 경우 오쏘몰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오쏘몰의 지난해 매출은 1302억원으로, 전년대비 8.1% 증가했다. 동아제약은 지난 2020년 오쏘몰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다른 비타민 제품과 비교해 높은 가격을 책정하고 프리미엄 마케팅에 나섰다. 오쏘몰의 매출은 2020년 87억원에서 2021년 284억원, 2022년 655억원, 2023년 1204억원 등으로 급등했다. 여기에 지난해엔 1300억원 이상으로 매출 규모가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엔 박카스F를 제치고 동아제약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매출을 내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동아제약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제품은 박카스D로, 1411억원을 기록했다. 이어 오쏘몰(1302억원), 박카스F(1270억원), 판피린(465억원), 가그린(300억원) 등의 순이다. 이밖에 ‘에크논’·‘멜라토닝’ 등 여드름·흉터·색소침착 치료 일반의약품의 매출이 382억원에서 528억원으로, 더마화장품 브랜드 ‘파티온’의 매출이 57억원으로 213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에스티젠바이오 흑자전환 성공…용마로지스 매출 4천억 돌파 에스티젠바이오는 매출이 514억원에서 589억원으로 14.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4억원 적자에서 17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에스티젠바이오가 연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유럽에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상업화 매출이 발생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글로벌 CMO 사업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지난해 9~10월 유럽의약품청(EMA)과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각각 cGMP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용마로지스는 연간 매출이 4000억원을 돌파했다. 2023년 3559억원에서 12.5% 증가한 400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7억원에서 190억원으로 38.6% 늘었다. 회사는 신규화주 유치와 의약품·화장품 물류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고, 물류 단가 조정과 운용 효율화 등 원가율 개선에 나선 결과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수석의 매출은 1043억원에서 1031억원으로 1% 감소했다. 동천수 매출은 340억원에서 396억원으로 16.5% 증가했다.2025-02-10 15:46:47김진구 -
대웅제약, 작년 영업익 1638억...전년비 23%↑[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웅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638억원으로 전년대비 22.8% 늘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2654억원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32억원으로 61.3% 감소했다. 이 회사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418억원으로 전년보다 30.4% 증가했고 매출은 3273억원으로 2.4% 늘었다.2025-02-10 15:17:03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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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활동 지원합니다" 옵티마, 소모임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가 약사 대상 오프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취미활동 소모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옵티마는 1월부터 문화산책, 간편 트레이닝 등산·트래킹 콘셉트의 세 가지 활동으로 취미활동 소모임을 진행해 회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전했다. 각 취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교류하고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 옵티마 관계자는 "이번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약사 회원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일상 속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약사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취미 소모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약사들 역시 '업무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하며 리프레시할 수 있는 기회였다',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동료 약사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건강도 챙기고 새로운 인연도 만들어 기쁘다'는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모임 채팅방은 옵티마 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옵티마 역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약사들의 교류와 여가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2025-02-10 15:04:45강혜경 -
'의·치·한의·약대생' 축구 맞대결…제1회 메디컬리그 개최[데일리팜=황병우 기자] 예비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들이 학교와 팀의 명예를 걸고 축구로 대결을 펼치는 '메디컬리그 KMSL(Korea Medical Soccer League)'가 개최된다. 메디컬리그에는 전국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약학대학 소속 대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오는 5월 3일~4일 양일간 충북 제천시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메디컬투데이가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됐으며, 회사는 메디컬리그를 매년 정기적으로 대회를 열 계획이다. 제1회 메디컬리그 KMSL에는 ▲의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전남대, 조선대, 중앙대, 차의전, 충남대, 충북대, 한양대 등 13개 팀이 참여한다. 또 ▲치대-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 전북대, 전남대 등 8개 팀 ▲한의대-상지대, 대구대, 대전대, 동국대, 세명대 등 5개 팀 ▲약대- 6개 팀 등 총 32개 팀이 참가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행사 첫날인 5월3일 32개 팀이 예선전을 치른 후 4일 8강전에 이어 준결승과 결승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 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 MVP, 득점왕도 선정해 시상한다. 메디컬투데이 관계자는 "평소 치열하게 공부하며 미래 의료인을 꿈꾸는 학생들이 잠시 학업을 잊고 축구공 하나로 친교를 나누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한국 의료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행사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메디컬리그 KMSL에 대한 자세한 경기 일정 및 대진표 등은 대회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참가 신청은 물론 경기 결과, 하이라이트 등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행사 관련 문의 사항도 접수할 수 있다.2025-02-10 13:55:06황병우 -
동아에스티, 작년 영업익 325억...전년비 0.8%↓[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25억원으로 전년대비 0.8% 줄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407억원으로 전년보다 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62억원으로 6.3% 감소했다. 이 회사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48억원으로 전년보다 15.2% 증가했고 매출은 1635억원으로 1.3% 줄었다.2025-02-10 13:49:41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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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베이스, 광주서 매출극대화 주제 인사이트 컨퍼런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광주광역시에서 '매출극대화'를 주제로 인사이트 컨퍼런스(Hubase Insight Conference, 이하 HIC)를 열고 약국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9일 열린 HIC는 지역에서 개최된 첫 행사로 정경훈 휴베이스 정겨운약국 약사, 성재민 휴베이스 튼튼약국 약사, 송병규 휴베이스 정담은약국 약사가 강사로 나섰다. 세 약사는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약국 매출을 끌어올린 비결을 공유했다. 또 고기현 스마힐 대표가 '텍스트 마케팅과 약사 브랜딩' 특별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컨퍼런스 주제가 매출 극대화인 만큼 사전신청과 현장에서 매출 성장을 위한 강사들의 노하우를 묻는 질문이 주를 이뤘다. 특히 단골 고객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법, 일반의약품 잘 판매할 수 있는 상담법과 진열법, 소득수준이 낮은 지역에서의 매출 극대화 방법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세 강사는 모두 고객 관리를 위한 기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경훈 약사는 "고객의 특성과 상태, 고객이 구매한 의약품 등을 기록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면 투자를 아끼지 말라"며 고객 관리를 위한 세세한 기록과 리마인딩이 단골고객과 매출증가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성재민 약사는 "우리가 지금 당장 제도와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예결할 수 없다. 다만 큰 틀에서 고객의 건강을 케어하는 약사의 역할은 과거와 현재에 그렇듯, 미래에도 근본적인 역할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고객의 건강을 위해 공부하고 더 좋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약사는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남을 것"이라며 "제도변화를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금 약사로서, 약대생으로서 할 수 있는 바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다음 HIC는 '약국 인테리어'를 주제로 3월 9일 휴베이스 본부에서 진행된다. 참여신청은 휴베이스 홈페이지 배너(링크: https://www.hubasecampus.com/request?seq=44)를 통해 선착순 5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2025-02-10 13:44:37강혜경 -
오메가3 처방시장 2천억...건일·유나이티드 양강체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연 2000억원 규모로 성장한 오메가3 처방시장에서 건일제약·건일바이오팜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양강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건일제약과 건일바이오팜은 지난해 589억원의 처방실적을 합작했다. 다만 기존 제품의 성장세는 크게 둔화한 모습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해 연간 처방액 500억원을 돌파했다. 회사가 이 시장에 진출한 지 5년 만이다. 지난해의 경우 주요 제품의 약가가 20% 넘게 인하됐음에도 처방실적 상승세를 유지했다. 오메가3 처방시장 1934억원…건일제약·건일바이오팜 589억 합작 10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오메가3 처방시장 규모는 1934억원이다. 이 시장은 2023년까지 급성장을 거듭했다. 2021년 1335억원을 기록하며 1000억원을 돌파했고, 2022년엔 이보다 38% 증가한 1335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엔 1918억원으로 전년대비 24%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엔 성장세가 둔화했다. 2023년 대비 1% 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데 그쳤다. 건일제약·건일바이오팜은 지난해 589억원을 합작했다. 2023년 591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건일제약은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454억원을 기록했고, 건일바이오팜은 137억원에서 135억원으로 감소했다. 두 회사의 기존 주력 제품들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건일제약의 오메가3 단일제인 오마코는 2023년 345억원에서 지난해 347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로수바스타틴+오메가3 복합제인 로수메가는 85억원에서 77억원으로 10% 감소했다. 건일바비오팜은 오메가3 단일제인 시코가 134억원에서 128억원으로 5% 감소했다. 두 회사는 후속제품을 통해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건일제약·건일바이오팜은 기존 오메가3 제품의 알약 크기를 줄여 후속제품을 발매한 바 있다. 건일제약 오마코미니는 2023년 18억원에서 지난해 23억원으로 28% 증가했다. 건일바이오팜 지마코미니는 2억원에서 6억원으로 늘었다. 건일제약은 여기에 아토르바스타틴+오메가3 조합의 아토메가를 2022년 4분기 발매했다. 아토메가의 처방실적은 6억원에서 8억원으로 증가했다. 유나이티드, 시장 진출 5년 만에 처방실적 500억 돌파 유나이티드제약은 오메가3 처방시장에서 50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이 시장에 뛰어든 지 5년 만에 500억원을 돌파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2020년 1분기 오메가3 단일제인 오메틸큐티렛을 발매하며 이 시장에 합류했다. 이듬해 2분기엔 오메가3+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인 아트맥콤비젤을 발매했다. 작년 2분기엔 오메가3+로수바스타틴 복합제인 로수맥콤비젤을 추가했다. 제품별로는 아트맥콤비젤이 312억원으로 2023년 대비 5% 증가했다. 오메틸큐티렛은 1년 새 167억원에서 179억원으로 7% 늘었다. 로수맥콤비젤은 발매 첫 해 1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아트맥콤비젤의 경우 20% 이상 약가인하에도 처방실적이 오히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아트맥콤비젤의 약가는 정당 1219원에서 960원으로 21% 하락했다. 법원의 약가인하 집행정지 효력이 해제된 영향이다. 아트맥콤비젤은 2021년 4월 등재되면서 개량신약으로 인정받아 약가 가산을 받았다. 이는 2022년 4월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당시 동일제제 등재 업체가 3개사 이하였던 터라 가산이 2년 더 유지됐다. 그러나 2023년 6월 아트맥콤비젤의 제네릭이 3개 이상 등재돼 가산 종료 요건을 충족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이 제기한 행정소송으로 약가인하 처분의 집행이 정지됐지만, 본안 패소하면서 작년 6월 약가인하가 확정됐다. 오메가3 제품 3종은 회사의 실적 개선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나이티드제약의 지난해 매출은 2887억원으로, 이 가운데 오메가3 제품들이 약 17%를 차지한다. 2020년의 경우 2% 수준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난 5년간 오메가3 제품들이 회사 성장의 한 축을 담당했다는 분석이다. 이밖에 한미약품의 한미오메가의 처방실적이 2023년 121억원에서 지난해 133억원으로 10% 증가했다. 한국프라임제약의 프라임오메가는 90억원에서 96억원으로, 유유제약 뉴마코는 65억원에서 68억원으로, 알리코제약의 메가트리는 32억원에서 43억원으로 34% 각각 증가했다.2025-02-10 12:00:39김진구 -
'치료 영역 확장' 키트루다, 글로벌 매출 40조원 돌파[데일리팜=손형민 기자] 글로벌제약사 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가 매출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트루다는 지난해 매출 43조원을 기록했으며, 분기 매출은 10조원을 넘어섰다. 단독요법뿐만 아니라 다른 신약들과의 병용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한 부분이 키트루다의 매출 성장세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키트루다의 지난해 매출은 294억8200만 달러(약 43조원)로 2023년보다 18% 늘었다. 키트루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78억3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직전해 동기보다 19% 증가했다. 키트루다는 MSD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로 주요 고형암에서 발현되는 PD-L1 바이오마커를 타깃한다. 이에 키트루다는 여러 고형암에서 적응증이 확대되며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이 항암제는 유방암, 위암, 폐암 등 여러 고형암에서 치료 효과를 나타내며 적응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키트루다는 의약품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키트루다는 지난 2019년 1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성장세를 거듭하며 2022년 209억 3700만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200억 달러 돌파에 성공했다. 키트루다의 성장세는 계속되고 있다. 키트루다는 지난해 매출 294억72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2020년 매출과 비교하면 105% 늘어난 수치다. 단독요법, 병용요법서도 모두 효과…고형암 전반 타깃 MSD에 따르면 지난해 비소세포폐암과 흑색종, 신세포암, 방광암, 두경부편평세포암 등의 영역에서 매출이 늘어난 것이 키트루다 성장세의 원동력이라고 평가했다. 현재까지 키트루다가 확보한 적응증은 40개 이상으로, 임상에서 추가적인 효과가 입증되고 있어 매출은 지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후발 신약들이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통해 임상적 이점을 확인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아스텔라스와 씨젠은 ADC 파드셉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을 통해 요로상피암에서 허가를 얻어내기도 했다. 효과뿐만 아니라 부작용이 적은 것도 키트루다의 강점이다. 키트루다는 1세대 항암제인 세포독성항암제, 2세대 표적항암제 대비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알려진다. 이 항암제는 자체 면역력을 강화해 항암효과를 내기 때문에 탈모, 구토, 오심, 설사, 골수 억제 등의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경미하다. MSD는 키트루다의 추가 적응증 확보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키트루다는 지난해 국내를 비롯해 유럽에서 자궁내막암 치료제로 추가 승인됐다. 이번 허가로 키트루다는 고빈도-현미부수체 불안정성(MSI-H) 또는 불일치 복구 결함(dMMR) 여부와 상관없이 1차 치료제로 환자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 키트루다는 MSI-H 또는 dMMR이 없는 진행성 자궁내막암 치료의 2차 치료제로만 사용할 수 있었다. 또 키트루다 단독요법은 올해 초 공개된 진행성 투명세포 부인암 환자 대상 임상 결과에서 효과를 입증하며 새로운 치료법으로서 가능성을 제시했다. MSD는 MSI-H, dMMR 등 기존 미충족 수요가 높다고 평가되는 암종에서 임상연구를 통해 적응증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2025-02-10 12:00:24손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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