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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최근 진료비 심사업무의 혁신을 위해 ‘심사혁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약제처방과 약제조제 점검의 효율화'를 응모한 심사실 박지연·제희경·최성희 직원에 혁신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혁신상은 창원지원 박지혜·김은수, 서울지원 최미영, 우수혁신상 심사실 한여숙·이정민, 의료급여실 조일억·김앵단·김정애 직원이 각각 수상하였다. 심평원은 이번 경진대회를 위해 지난 7월말 심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폭넓은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Young Innovation Award (입사2년미만) 부문과 Senior Innovation Award (입사2년이상)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실시했다. 아울러 아이디어에 대한 심사는 제안자와 심사단이 모여 토론을 실시하는 방법을 도입, 응모된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검증을 통해 실행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심평원 김창엽 원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와 업무적용이라는 선순환 사이클을 일상화해야 할 것"이라며 "업무개선은 인력·비용·시간의 절감내용 등 반드시 객관적인 성과평가가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2007-09-07 17:17:23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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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벤처펀드 투자처 확대...한국진출노바티스 벤처펀드 설명회가 오는 12일 오전 8시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한국노바티스는 ‘노바티스 벤처펀드’를 아태지역으로 확대키로 하고 한국 진출을 알리는 첫 공식행사를 갖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이오 코리아 2007’ 행사 기간 중 개최되며,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과 노바티스 벤처펀드 아태지역 책임자로 최근 임명된 안야 코에니그 박사가 참석해 벤처펀드 사업현황, 펀드신청 방법 및 심사기준 등을 소개하고 관련 질문들에 답한다. 노바티스 벤처펀드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생명과학분야 벤처펀드 중 하나로 생명과학관련 유망한 신생벤처기업들의 신약 및 신기술을 육성할 목적으로 지난 96년 설립됐으며, 현재 약 5억5,000달러 규모로 50개 이상의 비상장 벤처기업을 지원 중이다. 노바티스 벤처펀드는 그 동안 유럽과 미국에서 집중적으로 운영돼온 사업을 올해부터 아태지역으로 확대키로 하고, 최근 안야 코에니그 박사를 아태지역 담당관으로 임명한 바 있다. 노바티스 벤처펀드는 또 앞으로 국내 유수한 비상장 신생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재정적 투자 및 자문활동이 전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담당자로 한국노바티스 김윤빈 본부장을 임명했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세계 바이오 시장에서 아태지역의 중요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그 흐름의 중심에 설수 있는 충분한 인적자원과 기술을 갖추고 있고 생명과학 분야의 성장잠재력이 크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국내 출범으로 신약 및 신기술 개발 등 한국의 생명과학분야 R&D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덧붙였다.2007-09-07 16:45:04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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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GSK에 '맞불'"생물학적으로 가다실·써바릭스 별개 백신" MSD가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의 우열논란을 촉발시킨 GSK를 상대로 카운터펀치를 날렸다. 한국MSD는 7일 오전 ‘ 가다실 출시기념, 자궁경부암 백신의 석학 제라드 웨인 박사와의 만남’ 행사를 열고, ‘가디실’이 ‘ 써바릭스’보다 한 수 위에 서 있음을 호주사례를 들어 간접 피력했다. 이날 행사는 사실상 지난달 31일 GSK 기자간담회에서 정반대의 논리를 편 미국 다트머스대학의 다이안 하퍼 교수의 주장을 역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웨인 박사는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자궁경부암으로 악화될 수 있는 병변을 예방하는 지 여부를 연구한 '가다실'의 두 차례의 임상에서 인유두종바이러스 6형·11형·16형·18형에 대해 98~100%의 반응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반면 최근 란셋에 발표된 ‘써바릭스’ 중간 임상결과는 16형·18형에 대해 90.4%의 반응율을 보였지만, 데이터만 봤을 때 신뢰도가 떨어져 통계적으로 유의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는 4가지 바이러스를 통제하는 4가 백신과 2개 바이러스에만 반응하는 2가 백신간의 차이를 넘어 생물학적으로 전혀 다른 백신임을 보여준다는 것. 호주당국, 국가면역프로그램에 '써바릭스' 배제 웨인 박사는 또 GSK가 전통적인 항원보강제에 비해 면역반응을 강화시키고 예방효과를 지속시킬 수 있다고 자찬한 ‘AS04항원보강제’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그는 “수백만 도스의 사용량을 통해 30년가량 안전성이 입증된 것과 2년여 동안 5만 여명에게 투여된 새 보강제와의 차이를 비교하는 문제”라면서 안전성에 대한 확증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새 보강제가 ‘항체가’ 수준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는 GSK의 주장에 대해서도 “두 백신은 공히 자연감염에 비해 높은 항체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면서 “항체가를 비교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대신 질병예방효과가 중요한 데 ‘가다실’은 100%의 반응율을 보인 반면 ‘써바릭스’는 그렇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GSK의 보강제가 이론적으로는 면역계를 자극해 효과를 높일 수 있지만, 오히려 지나치게 자극하면 잠재적인 자가면역을 발생시킬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웨인 박사는 특히 국가백신프로그램으로 ‘가다실’을 무료접종 백신으로 지정한 반면, ‘써바릭스’의 신청을 거절한 호주사례를 소개, 두 백신간의 우열을 가렸다. 웨인 박사에 따르면 호주당국은 ‘써바릭스’가 16형·18형 바이러스에 비해서는 ‘가다실’과 같은 효과를 내지만,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다른 바이러스에 대한 교차보호 범위와 폭이 불분명하고 4가 백신처럼 외음부의 사마귀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없다면서 프로그램에서 배제시켰다. 웨인 박사는 또 ‘써바릭스’가 26세 이상의 연령 대까지 폭넓게 적용되는 점을 겨냥해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현 시점에서는 의사로서 26세 이상 여성에게는 예방백신 투여를 권장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2007-09-07 15:36:47최은택 -
마포구 여약사위, 추석 인보사업 계획 마련마포구약사회(회장 이관하) 여약사위원회(부회장 박명희·위원장 안혜숙)는 지난 5일 여약사위원회를 열고, 추석 인보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여약사위원회는 여성 정신지체장애센터 '맑음터'를 방문해 의약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여약사위원회는 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하모니카 강좌'와 '걷기대회' 의 참석자 확대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2007-09-07 14:40:41한승우 -
LG, 코큐텐 건기식 신제품 병의원에 공급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이 건강기능식품으로 허가받은 고함량 코엔자임큐텐 신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주요 거래 병의원을 대상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LG생명과학은 1일 1회 복용하는 고함량 코엔자임 Q10 '세노큐'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LG생명과학 세노큐는 코엔자임 큐텐(Co Q10; 코큐텐) 100mg과 비타민 E 200mg 복합제품으로, 의사처방편람(PDR)이 권고하는 하루 코엔자임 큐텐 복용 권장량인 100mg을 1회 복용만으로 충족하는 건강기능식품. 세노큐는 단 한알 복용으로 하루에 필요한 코큐텐과 비타민 E를 모두 섭취할 수 있는 복합 제품으로, LG생명과학은 이 제품을 기존 항노화 제품 처방 병의원을 중심으로 병용 판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코엔자임 큐텐은 이미 미국, 일본 등에서 각 2조원과 4500억원 이상의 시장이 형성, 지난해 12월 식약청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허가로 국내에서도 급속하게 시장이 커 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엘지측의 설명. LG생명과학은 코큐텐은 심혈관계 질환, 파킨슨씨병에 병용 치료시 효과가 있으며, Statin계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고지혈증 환자의 경우 하루 100~200mg의 코엔자임 큐텐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고 캐나다와 미국의 PDR(의사처방편람)에서 권고하고 있어 전문의약품과의 병용치료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2007-09-07 13:35:53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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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기상청, 협력증진 위한 업무협약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김명현)과 기상청(청장 이만기)은 9월 6일 오전 기상청에서 '식약청과 기상청간 상호 협력 증진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식중독 예방을 비롯한 식품안전 분야 업무에 대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로 변화해 갈 경우 식중독 발생 증가 등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양 기관의 공통된 인식에 따라 이뤄진 것. 식약청과 기상청은 이날 상호 전문영역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식품안전 기술의 공동개발과 대국민 서비스를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아울러 국제협력 분야에서도 공조하기로 했다.2007-09-07 13:25:3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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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만성질환 관리사업 '정보입력' 혼란3일부터 대구광역시에서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이 시작됐지만, 정작 약국들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산프로그램과 등록관리 프로그램이 연동되지 않아 혼란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복지부가 뒤늦게 나서 PM2000과 등록 프로그램간 연동을 위해 대한약학정보원과의 업무협의를 시작했다. 하지만, 약국 프로그램과의 연동을 위해서는 복지부가 등록관리 프로그램 제작 업체로 선정한 S사가 약학정보원 등에 '모듈'을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 진행이 속전속결로 이뤄지기는 어려워 보인다. 6일 현재 이 지역 약국가에서는 이같은 불만과 함께, ▲환자 1명당 인센티브를 주는 의료기관과는 달리 약국 혜택이 전혀 없다는 점 ▲환자에게 지원되는 3,000원의 약값을 추후 보건소에 재청구 해야 한다는 점 등을 문제 삼고 있다. 실제로, 시약사회 게시판에는 만성질환 관리사업의 모순을 질타하는 여러 회원들의 의견이 올라와있다. 이 중 한 약사는 "의사들은 등록만해도 1,000원씩 받지만, 약사들은 고가약값을 지불해주고도 3,000원씩 별도 청구해야 한다는게 말이 되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약사회는 "회원들의 주 불만사항을 대한약사회를 통해 관계부처에 현재 건의했다"며 "또한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초기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약사회 한 임원은 "취지 자체는 국민 복지 향상을 전제로한 건설적인 사업"이라며, "어느정도 불편은 있겠지만 수정·보완을 거쳐 좋은 방향으로 흐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과 관련해 의료기관 역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례로, 대구시 개원내과의사회는 지난달 말 이 사업과 관련해 대구시와 질병관리본부에 ▲등록관리를 통한 치료율 향상 근거 ▲등록관리 정보입력 관련 업무 과중 ▲비용 상환 확인시 이중심사 우려 등에 관한 의문을 공식 제기했다. 이에 대구시는 ▲치료율 향상은 설문조사와 일부 연구에서 규명된 바 있고 ▲의료기관 정보시스템과 조속히 연동하는 동시에, 그 전까지 등록정보 입력을 최소한으로 국한할 것이며 ▲비용 상환이 일주일 단위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2007-09-07 12:30:28한승우 -
실거래가 조사받은 요양기관 50%가 위반지난 2년 동안 실거래가 상환제 위반으로 적발된 요양기관은 463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상대상 요양기관인 865곳임을 감안하면 절반 이상이 실거래가 상환제를 위반한 셈이다.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2005년부터 2007년 6월까지의 '의약품 실거래가 위반 내역 및 조치현황'을 보면 총 463기관이 적발, 2억220만원이 부당이득금으로 환수됐다. 총 조사대상 요양기관은 865곳이었고 이중 463곳이 적발, 53.5%의 적발률을 기록해 조사대상 2곳 중 1곳은 실거래가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06년 10월부터 2007년 1월 30일까지 민원제보에 의해 진행된 실거래가 위반 조사에서는 조사대상 249개 요양기관 중 205곳이 무더기로 적발됐고 환수된 금액만 1억2000만원에 달했다. 실거래가 위반으로 인하된 품목수는 2005년 1,720 품목, 2006년 721품목으로 총 2,441품목 이었다. 평균 약가 인하율은 0.89%였다. 2007년 1차 조사결과를 보면 조사 요양기관 80곳 중 37곳이 실거래가 상환제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인하절차가 진행 중인 단계로 부당이득금과 약가 인하는 집계되지 않았다. 한편 복지부는 실거래가 상환제에 보완대책으로 저가구매 인센티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조제 의약품의 99.1%가 상한가로 청구되는 실거래가 상환제의 무용론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2007-09-07 12:29:19강신국 -
"약국 재고약, 북한 동포에 보냅시다""평양 항생제공장을 둘러보다, 문득 의약분업 이후에 쌓여만 가는 개봉 재고의약품을 북한에 보내는 것은 어떨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부산광역시약사회 옥태석 회장이 지난달 2일, 2박 3일 일정으로 평양 항생제 공장을 방문한 뒤 북한의 제약환경에 대한 짧은 소회를 6일 밝혔다. 옥 회장의 방문은 부산 '우리겨레하나되기' 운동본부에서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한 평양 항생제 공장 건립사업에 따라, 지난달 3일 준공식 행사를 치르기 위해 부산시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70여명의 인사들과 함께 참석한 것이다. 옥 회장 일행은 지난달 초, 김해공항 국내선이 아닌 국제선에서 고려항공 전세기편으로 출발했다. "처음 타 보는 북한 비행기라 다소 긴장감이 돌더군요. 하지만 곧 북한 승무원의 친절한 안내로 다소 마음이 안정됐습니다." 비행기는 부산을 출발해 동해상으로 비행하다가, 함흥 근처에서 다시 평양으로 비행하여 2시간 이후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순안공항은 지난 2001년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역사적인 악수를 나누던 곳이다. 옥 회장에 따르면, 평양 항생제 공장은 김일성 종합대학 생명공합부 내에 있다. 공장은 2층 건물로써 원료혼합실, 자동캅셀 충전실, 병포장, 라벨부착 등의 공정으로 하루에 약 4만 캅셀 정도 생산하고 있다. 생산품목은 에리스로마이신 에리스로마이신 200mg 한 품목. 옥 회장은 "남측에서 모든 기자재를 공급해 나름대로 공기청정시설, 에어샤워시설 등을 갖추려고 노력한 흔적은 있지만 일괄공정이 아닌 부분공정으로 우리나라 70년대 정도의 생산수준이었다"고 말했다. 라벨에 부착되어 있는 복용방법에는 하루에 2캅셀씩 4번 복용하도록 지시되어 있었고, 남한과 영어를 읽는 방법이 달리 러시아식으로 표현해 '에리트로미찐교갑'으로 표기 됐다는 것이 옥 회장의 설명. 옥 회장은 데일리팜과의 전화통화에서 "항생제 공장건립은 북측 동포들의 보건의료 현실을 개선하는데 다소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과 북측간의 신뢰를 높이고 더 활발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여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밝혔다. 한편, 부산 '우리겨레하나되기' 운동본부는 지난 2005년 9월, 평양 항생제 공장 건립사업 합의서를 교환한 뒤 2006년 1월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5월에 시범생산을 성공리에 마쳤다. 옥 회장은 공장 준공식 참석차 방문했으며, 옥 회장 외에도 조길우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설동근 부산광역시교육감, 구정회 부산시병원협회장 등 총 70여명의 일행이 동행했다.2007-09-07 12:28:58한승우 -
비만치료제 불꽃경쟁...한미-대웅 양강체제7월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리덕틸 개량신약 간 불꽃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약품과 대웅제약이 일단 시장 선점에 성공하며 양강체제로 재편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시부트라민 개량신약의 경우 하빈기에만 120~150억 매출이 예상되는 등 효자노릇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애보트의 리덕틸(시부트라민) 재심사 기간 만료로 6개의 비만치료제 개량신약이 발매된 가운데, 9월 현재 한미와 대웅간 치열한 시장다툼이 전개되고 있는 것. 상대적으로 늦게출시된 종근당, CJ, 유한, 동아제약 등은 한미와 대웅을 추격하고 있는 형국이다. 선점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한미약품의 '슬리머'는 7월초 발매 이후 9월 현재까지 약 80억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미의 경우 제품력과 막강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매출실적을 끌어올린 가운데 앞으로 의료기관에서 실제 처방으로 이어질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미를 추격하고 있는 대웅제약의 '엔비유'는 7월말 발매 이후 지금까지 약 20억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웅측은 한미약품의 매출이 월등히 높은 것은 사실이나, 현재 실제 처방률 면에서는 한미와 비슷한 수준으로 파악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종근당 '실크라민', CJ '디아트라민', 유한양행 '리덕타민', 동아제약 '슈랑커캡슐'의 경우 선두그룹과 어느정도 격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종근당 실크라민은 타 개량신약에 비해 가격이 약 3~4천원 저렴하다는 점에서 이 부분이 시장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동아제약 '슈랑커'와 유한 '리덕타민'의 경우 저용량 제품만 발매된 상황이어서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8월초 출시된 CJ '디아트라민'는 꾸준한 매출을 기록중인 가운데 올해 10억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6개 개량신약이 시장에서 치열한 다툼을 전개하고 있어, 하반기 제네릭 시장 규모만 최소 120~150억 규모에 달할것으로 예상된다. 오리지널 제품인 리덕틸의 경우 공급가격을 절반수준으로 내리며 시장방어에 나서고 있으나, 처방 증가율은 가격 인하전보다 약 1.3~1.4배 수준으로 파악되며 개량신약 공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국내 비만치료제 시장은 약 65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비만치료 개량신약의 잇따른 출시로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것으로 관측된다.2007-09-07 12:28: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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