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 재정위원장에 김철수 병협회장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이 한나라당 재정위원장에 선임돼 지난 21일 임명장을 받았다. 신임 김 재정위원장은 한나라당 관악을 당원협의회장과 당 보건복지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중앙당 정치발전위원장(원외 대표), 서울시당후원회장을 역임했다. 김 재정위원장은 오는 12월 대통령선거와 내년 4월 제18대 총선을 앞두고 당의 재정을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고 병원협회는 전했다. 김 재정위원장은 전남대의대를 졸업하고 의학박사(고대), 법학박사(경희대), 행정학박사(단국대) 학위를 받았다. 이어 전국중소병원협의회장, 병원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한병원협회 회장, 대통령직속 의료산업발전위원회 위원, 한국의학교육협의회장을 맡고 있다.2007-09-26 20:58:04홍대업 -
"품질 불량의약품 90% 이상 회수 안됐다"약사법을 위반해 품목이 허가 취소된 불량의약품 90% 이상이 회수·폐기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식품의약품안전청이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품질 불량의약품 회수 폐기현황'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자료를 보면 2005년 한 해 동안 부정·불량의약품 건수는 96건으로 752만4,960건이 생산 유통됐다. 이 중 13.2%인 99만5,172건만이 회수, 폐기돼 무려 652만9,788건은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총 487만5,923건이 약사법을 위반한 부적합 생산량이었지만 이중 5.6%인 27만852건만 회수·폐기됐고 94%는 회수가 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H약품의 A감기약은 함량시험 및 용출시험 부적합으로 인해 5개월 15일의 제조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생산된 29만7,540정 중 10.7%인 3만1,940정만 회수되고 89.7%는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S제약 코 감기약 B정은 용출시험 부적합으로 인해 당해 품목 6개월의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생산된 49만5,500정 가운데 0.8%인 4,000정만이 회수되고 나머지 99.2%는 전량 유통됐다. 이에 정부당국은 "현재 의약품의 경우 6개월 정도면 판매 소진이 되는데 실제 수거 검사는 일정 기간이 지난 이후에 하기 때문에 회수량이 적은 실정"이라며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복심 의원은 "부정의약품이 사전에 제조되지 않도록 의약품제조 품질 관리기준(GMP)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사후관리에 있어서도 의약품이 출고된 시점부터 관리를 해 부정의약품이 판매 소진되기 전 문제점을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회수·폐기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2007-09-26 20:17:19강신국 -
인천시약, '시나브로밴드' 홍보대사 위촉인천시약사회(회장 김사연)는 최근 6차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약사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약사회는 유상현 부회장, 송일재 공직약사 이사와 김미경 약사가 제작한 전국약사대회 당일 버스에서 방영할 연수교육 CD를 관람한 후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영희 병원약사 이사는 회원 신상신고 비 추가분(21명)을 시약사회에 전달했다. 이로써 신상신고를 마친 병원약사는 남동구 14명, 부평구 30명, 연수구 1명, 중구 20명 등 총 65명으로 집계됐다. 시약사회는 또한 제21회 약의 날 기념 제1회 인천시약사회 회원 자녀 글짓기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고 원고 모집에 협조를 당부했다. 시약사회는 약사들로 구성된 록밴드인 ‘시나브로밴드’를 인천시약사회 약물오·남용 및 마약퇴치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키로 하고 내달 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공연을 갖기로 했다. 이어 김사연 회장은 교통사고를 당한 이성인 부회장에게 위로금을 전달, 완쾌를 기원하는 한편 사무국에 채용된 나지희 양에 대해 소개했다.2007-09-26 19:49:11강신국 -
체세포 복제배아연구, 제한된 범위서 가능체세포 복제배아연구를 제한된 범위에서 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보건복지부는 체세포핵 이식행위를 할 수 있는 연구범위를 규정한 생명윤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10월 중 공포,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희귀·난치병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연구를 위해 체세포핵이식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그 종류·대상·범위를 시행령에 규정했다. 연구에 사용할 수 있는 난자를 체외수정시 수정되지 않아 폐기예정이거나 적출난소에서 채취한 ‘잔여난자’로 한정하는 등 제한적 요건을 정한 것이다. 또한 일부 유전자 검사기관들이 과학적 입증이 불확실한 유전자 검사를 무분별하게 실시, 유전자검사가 남용되는 문제점이 있어 금지·제한되는 유전자 검사의 종류도 지정했다. 복집 관계자는 "체세포핵이식행위를 할 수 있는 구체적 요건이 정해짐으로써 생명과학 연구의 윤리성과 안전성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2007-09-26 19:21:22강신국
-
심평원 "반송될 의료급여 접수, 단순 착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최근 지원에서 발생한 반송 의료급여 급여비 청구의 접수처리에 대해 반송문서를 보내지 않은 단순 착오일 뿐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아울러 심평원은 해당 업무착오에 대한 사과문 발송은 개별 의원을 대상으로 한 것일 뿐 공개 사과는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26일 심평원은 최근 지원에서 발생한 반송될 의료급여 급여청구의 접수처리(관련기사 참고)에 대해 "이미 유선으로 A의원 원장에게 반송결정과 반송사유를 설명했고 SMS로도 그 사실을 통보했지만 업무착오로 반송문서만을 보내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디스켓 청구 기관인 A의원의 의료급여 진료비 청구에 대해 반송결정 사실과 반송사유를 설명했지만 업무착오로 반송문서를 통보하지 않은 상황에서 전산에서 자동출력돼 통보되는 접수증이 송달됐다는 것. 이에 접수담당자가 반송통보 후 한달이 지나도록 재청구가 이뤄지지 않자 A의원에 유선으로 재청구를 안내했으며 A의원 원장은 정상 접수된 것으로 통보 받았는데 다시 재청구하라고 한 점에 대해 사과하라고 요청했다는 것이 심평원의 설명이다. 특히 심평원은 디스켓 청구기관이 전체 청구의 약 3%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를 통해 의료계의 의료급여 진료확인번호 관련 통계 조작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심평원은 "급여비용 청구접수 프로세스 상 반송되는 건에 대해서는 접수증 발송 여부와 상관없이 통계에서 반송건으로 포함된다"며 "당시 전산기록에서도 명백하게 A의원의 반송기록이 표시돼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심평원은 본·지원 간 업무착오 개선이 제대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본원 정보통신실 보고를 통해 디스켓청구 접수 시스템에 대한 보완을 마쳤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디스켓 우편접수증 발급시스템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반송사유에 해당되는 건은 접수증을 생략하고 반송문서만을 출력토록 조치한 바 있으며 추가적으로 디스켓 접수기관은 EDI 기관과 동일하게 접수증과 반송내역을 통합해 통보하는 방안 등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심평원은 " 단순 업무착오에 기인하여 발생된 경우로 해당의원에만 사과 했을 뿐임에도 공개사과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2007-09-26 16:45:58박동준
-
전남대병원, 제10차 방글라데시 의료봉사전남대병원(원장 김상형)은 추석 연휴기간인 22일부터 29일까지 방글라데시에서 제10차 해외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26일 병원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시 외곽 빈민천의 꼴람똘라병원에서 진행 중인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성택 단장(정형외과 과장)을 비롯해 정형외과 전공의 및 동문 의료인, 의과 대학생, 간호사 등 28명이 연휴를 반납한 채 참석하고 있다. 이들은 의료봉사를 통해 선천성 기형, 뇌성마비 환자 치료와 함께 외상환자 수술 등과 함께 한국을 알리는 다양한 문화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정형외과의 해외봉사활동은 지금까지 120여명의 뇌성마비, 선천성 사지 기형 환자들에 대한 수술을 시행했으며 이번 봉사 기간에도 이미 20여명의 수술 환자가 예약돼 있다. 정성택 단장은 "세계 최빈국이면서 동시에 최대 인구 밀집지역인 방글라데시에는 영양 불량, 의료 시설 낙후 등으로 중증의 선천성 병변 장애인들이 많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해 추석기간 동안에도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방글라데시 의료봉사를 실시해 뇌성마비 환자 34명을 수술하고 1,100여명의 외래진료를 실시한 바 있다.2007-09-26 15:21:54박동준
-
화순전남대병원, 추석 맞아 복지시설 위문화순전남대병원(원장 김영진)은 최근 추석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 2곳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입소자들을 위로했다. 26일 병원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 시설인 반석복지회와 장애인 생활시설인 화순사랑의 집을 각각 방문해 쌀과 라면, 음료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병원은 지역 복지시설인 반석복지회와 화순사랑의 집 등을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2007-09-26 15:08:51박동준 -
공단 입사 바늘구멍…신입 경쟁률 159대 1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이 최근 전산관리직 신규직원 공채를 실시한 가운데 경쟁률이 무려 159:1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공단은 "전산관리직 6급 신규직원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25명 모집에 3,974명이 응시해 역대 최고인 1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에서 공단은 응시자 연령 및 학력제한 폐지, 보훈대상자, 사회봉사활동 우수자, 효행·선행자 및 이전예정인 강원도 지역 출신자 우대 등 응시자격 요건을 대폭 개선하면서 경쟁률이 치솟은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연령제한을 폐지한 결과 20대 2,995명, 30대 945명, 40대 28명, 50대 2명 등 20대 이상 연령층에서도 다수가 지원을 했으며 여성이 전체 지원자의 35.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원서접수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내달 4일 발표할 예정이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시험 및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2007-09-26 14:59:01박동준
-
지방줄기세포로 실험용쥐 골 결손부위 재생사람의 복부지방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로 실험용 쥐의 골 결손부위 재생에 성공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를 임상에 적용할 경우 복부지방으로 선천성 골형성부전, 골종양, 유방암, 외상 등 다양한 질병을 치료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고려대 안산병원 성형외과 윤을식 교수팀과 미국 U.C Irvine 의과대학 그레고리 R.D. 에반스 교수팀은 인간에서 채취한 지방줄기세포의 골형성분화능을 확인하기 위해 실험용 쥐 두개골에 ‘임계결손’을 만든 후 지지대에 ‘골성배양액’에 키운 인간지방줄기세포를 이식한 결과 골 결손부위의 35~72% 면적이 재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세포를 배양할 수 있는 그물망(고분자 PLGA중합체)에 골성배양액에서 자란 지방줄기세포 혼합투여군을 1일, 7일, 14일로 나누어 각각 투입했다. 이후 8mm 크기의 두개골임계결손을 누드마우스 두개골에 만들고 복합체를 이식 해 12주 후에 채취해 방사선 및 조직학소견을 관찰 한 결과, 방사선골밀도 검사상 의미있는 골 성장 결과를 관찰했다. 연구팀은 “조직형태학검사상 이식전 중합체와 줄기세포 복합체의 배양기간이 14일 때 이식 후 골결손부위의 35~72%면적이 재생됐다”면서 “골 결손부위의 면적이 재생됐다는 것은 임상적으로 자신의 지방줄기세포를 이용해 선천성 골형성부전, 골종양, 외상, 염증 등의 다양한 임상상황에서 지방줄기세포가 새로운 세포치료법으로서 사용가능함을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교수는 “이런 줄기세포치료가 임상에 적용되면 환자본인의 지방줄기세포를 원료로 세포치료제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면서 “단기적으로는 피부결손시의 피부이식의 대체, 피부 주름제거, 유방보형물 등에 장기적으로는 조직 및 장기대체치료로써 실용화가 가능하리라 보여진다”고 말했다.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법은 이미 오래전부터 임상에서 사용되고 있지만, 이번 연구와 같이 인간지방줄기세포를 가지고 골 결손부위를 재생시킨 동물실험 성공사례는 처음이다.2007-09-26 13:41:33최은택 -
고대 안산 교직원, '사랑의 헌혈' 대거 참여고려대 안산병원(원장 박영철)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지난 21일 공동 실시한 ‘사랑의 헌혈’ 행사에 병원 교직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연휴 동안에 부족할 수 있는 수혈혈액을 비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랑의 헌혈’에는 양진혁 교수(진단검사의학과), 김석태 팀장, 공세진 물리치료사(재활의학과) 등 안산병원 교직원 65명이 참여해 감기약 등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헌혈을 하지 못한 33명을 제외하고 32명이 채혈했다. 행사에 참여했으나 설문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박영철 원장은 “헌혈을 못해 아쉬운 맘이 먼저 앞선다”면서 “혈액이 모자라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한 만큼 작은 정성이 위급한 환자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단검사의학과 양진혁 교수는 “병원에서 개최된 뜻 깊은 행사에서 헌혈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피는 다른물질로 대체할 수 없는 만큼 헌혈의 필요성은 절실하다"고 밝혔다.2007-09-26 13:17:11최은택
오늘의 TOP 10
- 1시장 독식 대형사 Vs 생존 걸린 중소사…공동생동 패권 경쟁
- 2췌장효소제 시장 '캡슐에서 알약'으로…대형제약 속속 진입
- 3약국 진열·판매금지…살생물 승인제 앞두고 업체들 부랴부랴
- 4렉라자·줄토피·트루리시티 7월 약가인하…차액정산 준비를
- 5한미사이언스, 4개월새 주가 46%↓…분쟁 백기사들 평가액 뚝
- 6식약처, 해외 허가 전력 없는 '밈라이로주' GIFT 지정
- 7심평원 빅데이터에 AI 결합…제약·연구 전방위 지원
- 8비보존제약 38호 신약 어나프라주, 국내 안착이 미국행 열쇠
- 9온라인몰·거점도매 확산…의약품 유통 재편에 약국 우려
- 10베믈리아→타프리아로 제품명 바뀌는데…"기존 재고 어떡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