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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GMP 차등평가...연내 마무리 비상GMP업소 차등평가가 품목별로 전환된 가운데 전체 점검 대상 1,800여 품목 중 현재까지 겨우 260여 품목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 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차등평가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차등평가가 진행된 지 약 2개월 가까이 되고 있지만 약 1,100여 문항에 이르는 평가표에 식약청 인력난이 겹치는 등 점검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사실상 연내에 차등평가를 끝마치는 것은 불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청은 올해 차등평가와 관련 지난해 생동파문과 관련 자료 미확보 품목과 자료해독이 불가능(원본자료 복구 불가능 품목)한 것으로 나타난 품목 200개를 우선 중점 점검대상 품목으로 선정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자료미확보 품목 약 20여개 제약사에 200여 품목을 먼저 점검한다는 것이 식약청의 방침. 여기에 지난해 보험 청구 수량 기준으로 다소비 전문의약품 중 21개 성분 다빈도 1,613 품목을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생동 미확보 품목 점검과 병행 실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식약청은 지난 4월초부터 품목별 차등평가를 진행한 가운데 5월 현재까지 5개 제약사 약 260여 품목에 대한 차등평가 점검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약 2달 동안 5개 제약사를 대상으로 생동 자료미확보 60여 품목, 다빈도 성분 200여 품목 등에 대해서만 점검을 완료한 상태다. 따라서 식약청은 앞으로 약 6개월 이내에 점검하지 못한 약 1,500여 품목에 대해 품목별 차등평가를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러한 차등평가가 여러 가지 난제에 막히면서, 점검 대상 품목을 올해 안에 소화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처럼 차등평가가 차질을 빚고 있는 것은 식약청 인력난 및 품목별 점검으로 늘어난 체크 문항표 등 때문으로 해석된다. 2개조 4명 이서 1800여 품목을 체크해야 하는 상황도 어렵지만, 평가표의 체크 문항이 1,100여개에 달해 1개 업소 당 점검에 소요되는 시간이 매우 길어지고 있는 것도 차등평가 차질의 주요 원인이라는 것. 특히 올 7월부터 새GMP제도가 도입되면서 식약청 담당부서에서 이 제도를 차등평가와 병행하면서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평가 차질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차등평가 인력을 대폭 늘리고, 점검표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등 효율적인 차등평가 가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다. 한편 식약청은 올해 차등평가 대상 업소 평가 순서의 경우 생동 자료 미확보 및 검토 불가 품목 미점검 업소부터 실시하되, 이동 거리를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2007-05-09 07:04:00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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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의료법안 국무회의 통과에 한숨장동익 의협회장의 금품로비사태 이후 의료계가 8일 의료법 전부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 이렇다 할 대응을 하지 못한 채 고심하고 있다. 의사협회는 8일 오전 회의를 통해 김성덕 의협회장대행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조직 재정비에 나섰으나,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것을 두고는 공식적인 입장표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비대위가 그동안 입법예고, 정부안 확정 등 법안개정의 주요시점마다 강력히 입장을 개진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현재 비대위는 산하 실행위원장, 정책위원장, 홍보위원장을 기존체제로 유지한 채 각 소위원회 재구성 작업을 진행중이며, 위원회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위원회 회의, 시도의사회장단과의 의견 조율을 거쳐 의료법 개정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 금품로비사태로 국민의 신뢰가 떨어진 만큼 기존에 진행해 온 가두시위나 궐기대회 등 물리적인 대응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따라 적극적인 입장표명은 자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국회에 제출되는 시점부터 자체 분석을 통한 논리적인 접근을 통해 국회에 대한 설득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비대위는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을 입수, 신구대조표를 작성해 추가적인 문제점 분석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우봉식 비대위 홍보위원장은 “당장 입장을 호소하는 것 보다 회원들과의 공감대를 분석한 후 국회에 제출되는 시점에 발표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라며 “이를 위해 개정안에 대한 신구대조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우 위원장은 “금품로비사태로 시위는 어렵게 됐다”며 “따라서 공개석상에서의 논쟁과 국회 보건복지위원과의 공개적인 만남을 통해 논리적인 접근만이 의료법 개정 저지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윤창겸 비대위 정책위원장도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예전처럼 자유롭지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개정안 분석결과 50%의 개원가가 문을 닫아야 할 정도의 독소조항이 여전히 많기 때문에 이번 개정안은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위원장은 “우리는 의료법 개정 저지를 목적으로 로비한 적이 없다”고 분명히 하고 “따라서 우리는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일 뿐”이라고 호소했다. 최근 금품로비 사태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의료계가 물리적 투쟁이 아닌 논리적인 설득으로 의료법 개정저지를 위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007-05-09 06:43:05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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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울라슈도에페드린 마약류 전용 문제로 약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슈도에페드린 복합제를 이용해 필로폰으로 전용한 사건이 터지면서 해당 감기약을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를 놓고 행정당국이 심각하게 고민중이다. 현재 분위기로는 전문약 전환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식약청이 최근 해당 감기약에 대해 급여실태 여부를 조사하는 것 자체가 전문약 분류를 염두해둔 포석이 아니냐는 전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슈도에페드린 복합제를 전문약으로 전환하는 것은 그야말로 ‘소탐대실’의 전형적인 행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다. 슈도에페드린제제는 안전성이 입증됐으며, 가격이 저렴하고, 효능이 좋은 3박자를 고루 갖춘 감기약 성분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래서 PPA사건이 터졌을 때 대제체로 각광받으며 지금까지 감기약 시장을 주도한 것이다. 특히 ‘셀프메디케이션’(자가치료)및 스위치 OTC제도 활성화가 세계적인 흐름이라 한다면 현재 국내서 범용되고 있는 코 감기약을 전문으로 전환한다는 발상 자체가 큰 시각으로 볼때 세계적 추세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국민 불편 가중 및 의료비 증가는 어떻게 책임질 것인가? 그만큼 슈도에페드린 제제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설사 필로폰으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당장 전문의약품으로 빼 버린다 하더라도 마약류 전용을 한번에 차단할수 있을까? 그렇지 않다. 전문으로 묶여도 얼마든지 마약류 전용은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약으로 분류됐을때 보다야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는 분명히 빈대를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우는 정책이다. 식약청의 전문약 전환 검토는 행정 편의만 있고 국민들의 불편과 의료비 증가를 고려하지 않은 행정으로 밖에 볼수 없다. ‘빈대’(마약류전용 감소?)는 잡았으나 ‘초가삼간’(셀프메디케이션 흐름 역행, 국민불편 초래, 의료비 증가)까지 태웠다는 비난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작은 일 때문에 큰일을 그르치게 되는 일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2007-05-09 06:27:50가인호 -
손발 잃은 의료법비대위▶장동익 회장 금품로비사태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의료계. ▶공석인 의료법비대위원장에 김성덕 의협회장대행을 선임하고 위원 재구성에 부심. ▶정작 의료법안 국무회의 통과에 조용. ▶국민 불신에 투쟁은 커녕 가두시위도 못한다고. ▶울며 겨자먹기로 논리적 접근으로 방향설정. ▶국민을 등에 업어도 모자랄 판에 도리어 눈치만. ▶그나마 도와주는 것은 시민단체. ▶비대위는 우리도 피해자라 항변하는데, 얼마나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2007-05-09 06:25:21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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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제품 특허만료 인한 연간손실 131조원2016년까지 핵심제품의 특허만료로 인한 주요 제약기업의 연간 매출손실액이 1400억불(약 131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시장분석전문회사인 데이터모니터의 분석에 의하면 2010년, 2011년에 핵심제품의 특허만료가 정점에 이르고 이후 무차별적 제네릭 제품의 시장진입으로 전례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이라는 예상. 현재 특허만료를 목전에 둔 유명 제품은 화이자의 '리피토(Lipitor)',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애드베어(Advair)', 아스트제네카의 '세로?(Seroquel)',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Plavix)' 등이다. 핵심제품의 특허만료로 매출급감 및 성장률 둔화에 직면한 제약기업들은 새로운 화합물 개발을 서두르고는 있으나 특허만료를 보전하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 전반적인 증권분석가들의 의견. 일부 제약기업들은 새로운 화합물을 개발하는 대신 제형만 바꾼 제품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단기간 임시방편으로 작용할 뿐이어서 궁극적으로는 "제형만 바꾼" 신약이 아니라 "진짜" 신약이 필요하다고 지적되고 있다. IMS 헬스에 의하면 작년 전세계 의약품 매출액은 6430억불(약 6조원) 가량이었다. 최근 화이자의 리피토 후속약으로 개발했던 토세트래핍의 개발 실패는 신약개발의 어려움을 단적으로 보여주기도 했다.2007-05-08 23:12:55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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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비만은 엄마보다 아빠 책임이다비만 소아에 대한 책임은 엄마보다는 아빠에게 있다는 조사결과가 호주에서 발표됐다. 호주 머독 소아연구소와 멜버른 왕립 소아병원의 연구진은 5천명의 4-5세 소아의 신체질량지수(BMI)와 그 부모가 자녀를 대하는 행동 사이의 관계를 알아봤다. 그 결과 자녀에게 분명한 한계선을 설정하지 않은 아빠가 있는 가정의 자녀가 비만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가정 중 엄마가 과체중인 경우는 40%, 아빠가 과체중인 경우는 60%였다. 연구진은 그동안 자녀의 비만은 어머니 탓인 것으로 생각되어왔는데 이번 연구는 가장 효과적인 소아비만 예방을 위해서는 가족 전체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호주연합통신(AAP)이 보도했으며 이번 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소아과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2007-05-08 23:00:4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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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텔라스 유망 빈혈신약 임상서 사망 보고일본 아스텔라스의 유망 빈혈신약인 'YM311(FG2216)' 임상에서 간염증과 관련한 사망 사건이 보고됐다. YM311은 미국 바이오텍 회사인 파이브로젠(FibroGen)과 개발해오던 만성 신장질환 환자를 위한 빈혈약으로 현재 2상 임상을 진행 중. 사망자는 YM311 이외에도 10가지 약물을 복용하고 있었는데 임상 시험에 참여했던 의사는 이 환자의 사망이 YM311와 관련이 있다고 추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이브로젠은 이번 사망사건을 FDA에 보고하고 그 원인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스텔라스는 일본 야마노우찌와 후지사와의 합병의 탄생한 제약회사. YM311은 아스텔라스가 개발에 우선 순위를 두었던 약물이다. 아스텔라스는 YM311 이외에도 과민성대장증후군 시험약 'YM060', 혈전증약 'YM150'을 개발 중이다.2007-05-08 22:50:21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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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덕 의협회장대행, 의료법비대위원장에의협 김성덕 회장대행이 의료법비상대책위원장에 선임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대행 김성덕)는 8일 오전 의협에서 개최된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관련 간담회를 통해 의협 김성덕 회장대행을 만장일치로 의료법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의협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장동익 회장의 사퇴로 공석인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선임을 의협 집행부와 대의원회가 논의해 선임키로 결의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일련의 사태로 경색된 대국회, 대정부 관계를 긍정적으로 이끌어나가고, 각 시도의사회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궁극적으로 전체 회원의 화합을 유도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데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협 집행부로는 김성덕 회장대행, 경만호 부회장, 장윤철 상근부회장직무대리, 김시욱 공보이사 겸 대변인, 대의원회에서는 유희탁 의장, 김익수 부의장, 변영우 부의장, 김동익 부의장, 이원보 감사,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나현 실행위원장, 윤창겸 정책위원장, 우봉식 홍보위원장이 참석했다.2007-05-08 16:42:01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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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약, 경찰청에 구충제 2,000명분 전달전라북도약사회는 8일 전북지방경찰청을 방문, 유근섭 지방청장에게 구충제 2,000명분을 전달했다. 2004년 전북경찰청과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약사회는 '부부의 날'인 5월 21일을 구충제 복용일로 정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백칠종 회장과 길강섭 부회장, 김남순 부회장, 한상희 총무이사, 류종현 보험이사, 김정환 홍보이사, 서용훈 전주 총무이사가 참석해 경찰청 관계자와 환담했다.2007-05-08 15:51:28박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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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산업과 의약품 정책' 심포지엄 개최‘제약산업과 의약품 정책 심포지엄’이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좌장은 황성주 충남대 교수 및 보건산업진흥원 한병현 박사가 맡았다.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의약특허와 산업화 전략:의약 특허권 보호에 관한 제반 문제(특허청 약품화학심사팀 윤경애 과장) ▲의약품 등재 제출 자료의 평가와 의사 결정(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등재부 이소영 부장) ▲약가 협상의 실제(국민건강보험공단 윤형종 팀장) ▲의약품 유통 현황과 정책 방향(숙명여자대학교 임상약학대학원 이의경 교수) ▲한미 FTA와 제약산업(한국제약협회 기획실 이인숙 실장 ) ▲한미 FTA와 제약산업 육성 정책(보건복지부 보건산업보완대책팀장 임숙영 팀장) 등이다. 이번 심포지엄을 주최한 이의경 숙대교수는 “최근 약제비 적정화방안의 실시 및 한미 FTA 협상 타결 등 주요 정책변화에 따라 국내 제약산업에 많은 파급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따라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보험약가제도, 의약품 특허제도 등 주요 의약품 정책 변화의 구체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이에 따른 제약업계 파급 영향과 그 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보다 진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 관한 상세한 문의는 019-384-3085(이의경 교수) 또는 이메일 ekyung@sm.ac.kr로 하면 된다.2007-05-08 15:50:19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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