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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도입 소액단기보험 판매장소에 약국 포함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6월 소액단기보험전문회사가 도입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로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약국, 부동산중개소 등 소규모 업체를 판매 채널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금융위원회는 8일 제2기 금융산업 경쟁도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보험업 미래전망과 경쟁도 평가' 방안을 확정했다. 소액단기보험은 날씨보험, 반려견보험, 여행자보험, 전동퀵보드보험 등 일상 생활 속 다양한 위험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2006년 소액단기전문 보험업을 먼저 도입한 일본의 경우 골프·레저보험, 자전거보험, 날씨보험, 변호사보험, 가재도구보상보험 등이 활성화됐다. 짧은 기간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하는 대신 월 1만원 미만으로 저렴하게 설계할 수 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올해 2분기중 소액단기보험업에 대한 업계 설명회, 의견수렴, 수요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또한 소액단기보험업 허가 심사과정에서, 판매채널, 상품경쟁력 등 사업계획의 타당성에 대해 충분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만 소액단기보험 활성화의 장애요인은 상품의 특성상 판매수수료가 낮기 때문에 전통적인 보험설계사 채널에서 취급할 유인이 없다는 부분이 단점이었다. 이에 저비용& 8231;고효율 채널인 플랫폼과의 업무제휴, 지리적 근접성 및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간단손해보험대리점'이나 약국 등을 활용할 경우 판매채널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금융위 평가다. 결국 지리적 접근성이 좋은 약국이 소액단기보험 판매처로 주목을 받는 이유다. 금융위는 "소액단기보험의 특성, 유통시장 사례 등을 감안할 때, 소액단기보험 회사의 경우 일반 보험회사 대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정도의 보험상품 혁신, 플랫폼 등 기존 고객접점이 확보된 채널과의 제휴, 소규모 지역 상권에서의 지리적 채널 접근성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2021-02-09 10:46:30강신국 -
"제약사 취직해볼까"...대웅·알보젠코리아 약사 채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9일 주요 제약사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대웅에서 신제품 기획 및 사업개발 업무를 맡을 약사를 채용한다. 올해 3월부터 근무 시작이 가능해야 하며, 신입일 경우 6개월 인턴십 진행 후 정규직 전환한다. 대웅그룹 약대실습생은 해당 기간을 인정한다. 원서접수는 2월 8일부터 21일까지다. 안국약품은 영업과 임상팀, 신제품기획팀 등의 업무를 맡을 직원을 채용한다. 총 12개 팀에 대한 수시채용이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2월 8일부터 19일까지다. 프로톡스도 각 분야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채용한다. 경력의 경우 5년 이상 경력직을 모집한다. 2월 19일까지 모집을 한다. CJ제일제당은 바이오사업부문에서 경력 3년 이상의 경력직을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제약QA·독성·약리·임상·제약생산관리·제약BD·연구기획 등이다. 모집일정은 2월 4일부터 22일까지다. 한독도 신입 및 경력직원을 채용한다. 근무지는 호남권이다. 모집 분야는 영업과 마케팅, RA, CRA 등이며 2월 14일까지 서류 접수를 받는다. 알보젠코리아는 품질 및 제조관리 약사를 모집한다. GMP 관련 이슈사항을 체크하고, 품질기준 충족을 위해 요구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원활한 영어 회화 등이 필요하다. 또 사업개발과 신제품런칭, 라이센스인을 맡을 담당 직원을 채용한다. 경력 5년 이상이며 약학전공자를 우대한다. 모두 채용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조아제약은 함안공장 제조관리약사를 채용한다. 생산2팀에서 업무를 맡게되며 입사일시는 협의가 가능하다. 채용시까지 원서 접수가 이어진다. 대성미생물연구소도 관리약사를 신입 및 경력직 모집한다. 근무지는 의왕시이며 동물약 개발과 실험, 클레임과 품질관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원서접수는 채용시까지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1-02-09 10:27:14정흥준 -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주…2월 1주차 '40품목 허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이달 1주차에 레그단비맙 성분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렉키로나주 등 총 40품목의 신규의약품이 허가됐다. 9일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이 공개한 2021년 2월 1~7일자 '주가 허가 리뷰'와 '주간 식별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효능군별로는 당뇨병용제 14품목과 소화성궤양용제 6품목, 안과용제, 기타 소화기관용약, 건위소화제, 혈액응고저지제 및 항악성종양제가 각각 2품목씩 허가됐다. 허가 상위성분으로는 테네리글립틴염산염수화물 8품목,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침강탄산칼슘 복합제 6품목, 시타글립틴염산염수화물 성분이 3품목 허가됐다. 먼저 2일에는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 신약으로 페그아스파르가제(pegaspargase) 성분의 온카스파동결건조주사(한국세르비에)가 허가됐다. 페그아스파르가제는 기존에 시판 중인 L-아스파라기나제 제제 대비 투여 간격이 연장돼 환자의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승인은 18세 이하 소아 및 성인 환자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시 다른 항종양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이뤄졌다. 항암제 사용 경험이 있는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투여돼야 하며 적절한 소생 장비를 사용할 수 있는 병원 환경에서만 투여해야 한다. 5일에는 레그단비맙(regdanvimab) 성분의 코로나 치료제 국내 신약으로 렉키로나주960mg(셀트리온)이 조건부 허가됐다. 레그단비맙은 유전자재조합 중화 항체로, 코로나 바이러스 표면에 존재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도메인에 결합함으로써 인체의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2(ACE2) 수용체와의 결합을 차단해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한다. PCR검사 등을 통해 코로나 감염증19가 확진된 성인 환자 중 허가사항에 승인된 조건에 해당하는 고위험군 경증에서 중등증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지난주에는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위장관염 예방을 위해 투여하는 로타생바이러스백신 제제(3품목)의 허가변경 지시가 있었다. 로타생바이러스백신 제제의 유럽 집행위원회(EC) 안전성 정보 검토 결과 자궁 내에서 면역억제제 치료에 노출됐던 영아에게 투여시, 잠재적인 유익성과 위험성을 신중히 고려해 백신을 투여해야 한다는 내용이 주의사항에 추가됐다. 한편 이밖에 주가 허가 리뷰와 주간 식별 등록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와 PIT3000 메인 화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02-09 09:16:46강혜경 -
경남약사회, 한약사 관련 화상회의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상남도약사회(회장 최종석)가 한약사 관련 현안으로 화상회의를 열었다. 경남약사회는 지난 8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줌을 이용해 참여를 희망한 회원과 분회, 지부 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한약정책을 공개하고, 한약사회 일간지 광고 게재 등에 대한 회의를 진행했다. 약사회는 최근 복지부 한약정책(첩약급여화) 등 변화와 한약사와의 갈등조짐 등을 설명하며 정책 방향의 이해와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올바른 방향의 정책 제시로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2021-02-09 09:02:20강혜경 -
화성시약, '1약사 1아동' 후원사업...복지단체와 협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 총무위원회(부회장 이진형)와 사회참여위원회(부회장 조성희)는 8일 아동보호 전문기관인 신명아이마루를 방문해 '1약사 1아동'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쌀 20kg 20포를 기탁했다. 신명아이마루는 베이비박스를 통해 입소하게 된 아이 등 부모가 없는 아동 총 50여명이 함께 살고있는 아동보호시설이다. 1약사 1아동 후원(디딤씨앗통장) 협약은 약사들의 후원금 전액이 매칭된 결연아동의 통장에 적립되는 방식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되고 아이들이 성장해 퇴소 후 자립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방식이다. 공영애 회장은 "최근 아동학대가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있게 하는 원천이라는 생각에 사업을 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그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화성시약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21-02-08 22:50:36강신국 -
약교협 이사장의 편지…"국시·학점위주 지양합시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통합6년제 학제개편이 약학대학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설정될 수 있는 적기라고 판단합니다. 미래 지향적인 약학교육을 위해 현재의 약사국시 과목 위주의 교과과정을 지양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2022학년도부터 약대가 2+4에서 통합6년제로 전환됨에 따라 교과과정과 입시 등에 상당한 변화가 예고된다. 이에 손동환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계명대 약대 학장)은 최근 37개 대학 학장에게 서신을 보냈다. 서신에서 손 이사장은 융합교육을 당부했다. 첨단이론교육, 실험실습교육, 교내 OSCE를 통한 임상실무실습, 졸업논문제도, AI와 빅데이터 교육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손 이사장은 서신에서 "약사국시는 약학교육에 있어 매우 중요한 성과목표이기도 하지만 약사직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능력 평가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므로, 통합6년제의 약학교육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약사직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설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4차 혁명시대에 졸업생들이 진출하게 되는 직무현장은 고도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돼 있는 만큼 약사국시 교과의 학점위주로 교육과정을 설정하는 것을 지양하고, 시대에 뒤지지 않는 첨단 지식을 교육할 수 있도록 관련 교과목을 과감히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손 이사장은 우리나라 핵심사업으로 꼽히는 제약바이오산업과 관련해서도 "이론-실험-산업(연구) 교육의 밸런스가 갖춰져야 하며, 2+4년제 교과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약화된 각 대학의 실험실습교육을 통합6년제에서는 강화해야 하며, 외부기관에 의존해 수행하는 실무실습교육 내용 중 대학 내에서 수행할 수 있는 교육내용을 선별해 교육과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실무실습 교육을 외부기관에 전적으로 의존하기 보다는 약학대학이 실무실습 교육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올해 연구 사업 중 하나로 'OSCE 교육과정의 정착 및 표준화'와 관련한 과제를 약교협이 수행하고 공유할 계획에 있다고 설명했다. 손동환 이사장은 "고도화되고 빠르게 변화하는 제약산업과 보건의료 현장에서 보다 창의적인 능력을 개발하기 위해 교수들의 연구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졸업논문제를 안착시킬 필요가 있으며, 교육과정에 AI와 빅데이터 연구를 접목해 현장에서 응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교과중심만이 아닌 약학 전 분야를 융합하는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해 달라"며 "약교협 역시 융합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가칭 제약산업학과 바이오의약품학 분과를 설립하고 융합 교육에 대한 내용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21-02-08 22:46:51강혜경 -
영등포구약 "한약사·건기식 소분·배달약국 대책 마련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이종옥)가 개국 약사회원 분회비 4만원를 지원한다. 아울러 한약사 문제, 건기식 소분, 배달약국 앱 문제해결을 상급회에 건의하기로 했다. 구약사회는 지난달 22~29일 2021년도 제64회 서면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결과를 보고했다. 총 회원 415명 중 서면결의서 제출회원은 172명으로 전체회원 3분의 1이상이 참여했다. 구약사회는 올해 예산안을 1억 3681만원으로 확정하고 상급회 건의사항 등도 채택했다. 신용종 총회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니 만큼 2021년에는 더 열심히 회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종옥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약국 경영의 어려움이 크다"며 "2020년도 사업비를 절감해 올해 회원 신상신고시 면허사용자(갑) 개국약사에 한해 분회비를 4만원 지원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총회 보고가 마무리됨에 이종옥 회장, 이정수 총무부회장, 이미선 국장은 수상자들의 상장 및 부상, 꽃다발을 준비해 각 약국을 방문, 직접 전달했다. [총회 수상자] ◆서울시약사회장 표창패 이정수(영등포시장약국), 김경희(수정약국) ◆영등포구약사회장 표창장 박상언(사랑약국), 이상일(맑은약국), 조경호(세성심약국) ◆영등포구청장 표창장 권윤경(피플팜문래약국), 김선애(100세약국), 송진헌(도림우리들약국), 임태규(제일약국), 임홍기(문래건강한약국) ◆영등포구약사회장 감사장 양희찬(고려제약)2021-02-08 22:28:56강신국 -
경기 여약사위원회, 올해 사업계획 조율...비대면 회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희식, 위원장 조수옥)는 지난 6일 제1차 위원회 화상회의로 열고 한 해 동안 실시한 여약사위원회 사업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화상회의에 참석한 박영달 회장은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화상으로나마 소통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코로나19 속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헌신적으로 지역사회 나눔과 베품을 몸소 실천해 준 여약사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대피해아동 및 청소년 보호시설 후원 ▲경기도 정신건강음악회 지원 등 사회공헌사업 ▲다제약물관리사업 ▲여약사위원회 장학기금 조성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희식 부회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많은 일을 미뤄 너무 아쉬웠는데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걱정과 우려가 되지만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찾아 진행하자"며 "지부와 분회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하면 좀 더 의미 있는 사업이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회의에는 조수옥 위원장 등 여약사위원 38명이 참석했다.2021-02-08 22:08:14강신국 -
그린스토어, 치아 건강 돕는 '치아건강엔' 출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그린스토어(대표 김건수)가 치아 건강을 돕는 '치아건강엔'을 출시했다. 치아건강엔은 치아와 뼈 형성, 상피세포와 점막형성, 탄탄한 결합 조직 유지 등에 필요한 코랄칼슘, 셀렌, 비타민C 등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브라질 고산지대에서 생산된 깨끗한 프로폴리스인 그린 프로폴리스가 들어 있어 항산화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부원료로 리소짐, 코엔자임Q10, 비타민D·K, 병풍 추출분말 등이 함유됐다. 그린스토어 R&D 연구소는 "치아는 우리 몸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치주 질환으로 고생하는 많은 분들에게 치아건강엔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품은 1일 1정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되며,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만날 수 있다.2021-02-08 20:07:28강혜경 -
통합 6년제 약학교육 이렇게 바뀐다…실습+소통능력[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 학부에 진학하게 되는 '통6년제' 약대생들은 상대적으로 수업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대신 실무실습이 강화되고 말하기와 글쓰기, 공감과 소통(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약사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새로운 교과목을 듣게 된다. 8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손동환)는 이같은 내용의 '표준교육과정'을 37개 대학에 배포했다. 표준교육과정은 2022학년부터 시행되는 약학교육 통6년제와 관련해 전국 약학대학에서 운용할 표준교육과정에 관한 연구사업으로, 각 대학은 이를 바탕으로 대학의 교육목표와 특성화에 따라 교과목을 조정해 설치하게 된다. 표준교육과정에서 제시된 교과목은 총 63개 과목으로 △약학기초 교과목(일반화학, 유기화학, 생물학, 의약통계 등 13개 과목) △공통약학 교과목(약물치료학, 약물학, 제제학, 생약학 등 23개 과목) △임상약학 교과목(임상화학, 임상약동학, 의약정보학 등 11개 과목) △산업약학 교과목(제약산업학, 바이오의약품학, 신약개발 등 11개 과목) △공통약학현장실무실습(지역약국, 의료기관, 제약산업 등 5개 과목) 등 총 250학점이다. 기본 약학교육에 해당하는 내용은 공통약학 분야에 배치됐으며, 소규모 대학도 임상약학, 산업약학 등 2개의 전공트랙을 설치해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험실습교육이 강화된 데 대해서는, 수업 부담을 줄이는 대신 제약강국으로서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2+4학제 교육과는 차별적으로 일반화학, 일반생물학과 같은 전공기초 교과뿐만 아니라 말하기와 글쓰기, 공감과 소통(커뮤니케이션), 심리학, 약사커뮤니케이션 등의 교과를 도입해 약무 현장에서 약사로서 가져야 할 환자들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한다는 계획이다. 약교협은 또 각 대학이 경직성을 탈피하고 대학의 자율성에 기반한 교육목표와 특성화 전략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별도의 권고사항도 마련했다. 권고사항은 △약사국가시험에 국한되지 않는 미래를 향한 첨단이론교육 도입 △제약바이오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는 실험실습교육 강화 △교수의 연구와 학생교육을 연계하는 졸업논문제도 도입 △교내 OSCE를 통한 임상실무실습교육 강화 △인공지능과 보건의료 빅데이터 교육기반 도입 등이다. 손동환 이사장은 "표준교육과정(안)이 많은 토론과 설문조사, 공청회 등을 거쳐 마련됐음에도 여전히 한계점이 있을 수 있다"며 "각 대학이 교과목을 설정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오는 3월 권역별 토론회를 통해 해소함으로써 내년으로 다가온 통6년제 교육이 원만히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배포된 '통합 6년제 교육과정연구'는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정재훈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환자중심의 약사, 인간중심의 리더, 제약·바이오산업 선도자, 창의적 연구자' 양성을 위한 세부역량과 교육내용, 교과목, 교육시간, 단계별 배치, 운영지침 등의 교육과정 전반을 검토한 뒤 제안하게 된 것이다. 이후 4대 핵심별 세부책임자를 포함한 전국 37개 약학대학에서 추천받은 학과장과 교수, 약학분야 전문가, 분과회 대표, 약사회를 비롯한 약학관련 기관, 약대 재학생 대표자를 포함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청취 과정을 거쳐 완성됐으며 이와 별개로 약교협에서 수행한 약학대학 통합 6년제 전환에 따른 실험교육과정 연구, 인공지능(머신러닝·딥러닝)과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와 약학교육의 미래', '약학대학 임상실무 수행능력 평가시험 모델 개발 연구와 상호 연계해 교과과정 구성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약교협은 설명했다.2021-02-08 19:51:28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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