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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도 확진자 비상…약국 의약품 수급 차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재택환자가 115만명을 돌파하면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데 이어 의약품 배송 등 전반으로 문제가 확산되고 있다. 유통업체 역시 확진자 발생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약국 의약품 배송에 차질이 생기고 있는 것이다. 7일 약국가와 유통업체 등에 따르면 물류량 증가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배송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도매에서는 집단 감염 등이 발생함에 따라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오영 영남은 7일 오후 3시부터 아예 주문을 중단했다. 물류센터 내 코로나 확산으로 오는 14일까지 주문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더샵 측은 "사무실 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지오영에서 더샵 측으로 긴급하게 안내 요청이 왔고, 팝업을 띄워 해당 사실을 안내하게 됐다"며 "7일 오후 4시 이전 건에 대해서는 정상출고가 이뤄질 예정이며, 오는 3월 말까지는 주문 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오영 서부복합센터에서도 배송 기사가 확진돼 일부 지역에 1일 1배송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일 1배송이 이뤄지는 지역은 서울 마포구와 관악구, 일산 3개 지역으로, 마감 시간 역시 오전 10시로 단축했다. 업체는 "불철주야 국민건강에 힘쓰는 약사님들의 업무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모두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분담하는 마음으로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서울약업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약업 측은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인력부족 및 주문 물량 폭주로 인해 배송지연이 발생하고 있다"며 "주문한 배송이 1~2일 지연될 수 있으니 주문시 감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티제이팜도 코로나 관련 제품 판매 급증으로 인한 출고량 과다로 1~2일 배송 지연이 예상된다며, 최대한 물량 소화를 위해 지원인력을 소집하고 택배사 측에도 신속한 배송을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약사들 역시 안타깝다는 입장이다. A약사는 "최근에는 너나 할 것 없이 확진이 되다 보니 이상한 일도 아니게 됐다. 약국에 오시는 분들만 하더라도 1/3 이상은 확진자"라며 "코로나 이후 특정 제약회사가 아닌 제약사 전반에 걸쳐 품절 현상이 빚어지고, 배송 역시 차질이 빚어지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약을 넉넉히 쟁이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재기와 적정 재고 관리 사이에서 적잖은 약국들이 물량을 조절하고 있다는 것. B약사는 "지난 키트 때도 배송 기사님들의 확진으로 인해 배송이 지연되기도 했었는데, 상황이 당시 보다 악화된 것 같다"며 "약국에서의 불편도 크지만 일할 수 있는 인력들이 잇따라 감염되는 데 대한 우려가 크다"고 말했다.2022-03-07 19:23:22강혜경 -
병원약사, 휴대폰 문자로 의사와 소통...처방중재 효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병원약사가 의사에게 직접 처방을 문의하는 SMS(휴대폰문자발송) 시스템을 도입하자, 문의 건수와 수정률이 크게 개선됐다. 한국병원약사회지 최신호에는 서울의료원 업무개선사례 연구 논문이 소개됐다. 약제팀 이규원, 오승준, 박송희 약사와 의료정보팀 정승현 씨가 연구에 참여했다. 그동안 병원 약제팀은 입원환자 조제 건 중 문의가 필요한 처방은 대체로 담당간호사를 통해 확인하거나, 간호사가 처방의에 전달해 확인해왔다. 처방 변경사유에 대해 처방의에게 전달이 미흡하거나 누락되는 경우 같은 처방오류가 지속될 수밖에 없었다. 또 처방의 처방 변경, 지속, 수정 등의 의사를 정확히 전달받기도 어려웠다. 간호사의 중간 역할이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아 병원 적정진료팀에서도 타병원 사례를 검토해 지침 개정을 검토했다. 간호부로부터 약제팀이 처방의에게 직접 연락해 확인해야 한다는 건의도 있었다. 이에 진료부와 간호부, 약제팀이 함께 회의를 개최하고, 원내 진단검사의학과와 타 병원 사례를 검토해 SMS 시스템 개발을 도입하기로 했다. 결국 2020년 7월 SMS 시스템과 처방 오류 및 문의 일지를 일체화한 화면과 간호부, 진료부 공유 화면을 구축했다. 연구에서는 1월부터 6월까지의 데이터와 7월부터 10월까지의 데이터를 비교 분석했다. 결과 처방문의 건수는 월 평균 44.3건에서 121.3건으로 약 2.7배 증가했다. 처방수정률은 44.7%에서 66.8%로 22.1% 향상됐다. 병행 활용한 전화문의의 경우에도 개선 활동 후 처방수정률이 5.6% 높아졌다. 처방수정률은 SMS가 74.5%, 전화가 50.3%로 상대적으로 SMS 활용도가 높았다. 연구진은 “SMS 문의가 전화 문의보다 정확한 내용 전달이 가능하고, 궁극적으로 처방 감사 활동이 환자에게 더욱 안전한 약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SMS 시스템에서 처방의가 회신 의견을 바로 발송할 수 없다는 점을 개선하고, 여전히 미수정된 처방 건에 대한 원인 분석 등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2022-03-07 18:22:40정흥준 -
은평구약 부회장에 윤명로·정병욱·임기민·권청진·왕문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4일 오후 8시 제1차 상임이사회·상견례를 갖고 부회장 등 임원 인선을 확정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2년 회무일정 계획안과 2022년 위원회 사업계획안, 코로나19 재택치료 확진자 처방 업무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약국 에어콘 청소사업과 보관 기간 경과 처방전 폐기 사업, 초도이사회 일정과 기타 현안 논의 후 원격진료 산업 현황 보고, 약국 주도 메디버디 비대면 플랫폼 설명회를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신임 집행부 상견례에서 담당 부회장과 위원회의 업무를 분담하는 한편, 한약국과 비대면진료 약배달 플랫폼 불법 영업 중단에 대한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구약사회 부회장 직에는 윤명로(윤리, 한약), 정병욱(약학, 환경정보통신), 임기민(총무, 약국), 권청진(여약사, 문화복지), 왕문경(의료보험, 병원약사) 약사가 선임됐다. 이어 위원장에는 정동욱 총무위원장, 윤희경 여약사위원장, 이경우 약국위원장, 고호식 윤리위원장, 김현아 약학위원장, 정만희 한약위원장, 노진호 환경정보통신위원장, 김준기 문화복지위원장, 황규하 의료보험위원장, 최혜정 병원약사위원장이 임명됐다.2022-03-07 17:28:41김지은 -
"약대에도 확진자 속출"...약 전달에 팔 걷은 학생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학대학 재학생 중에서도 코로나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재택관리가 필요한 학생이 늘어나자, 학생회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약 대리수령 서비스에 나섰다. 특히 신입생의 경우 확진 시 대리인 수령이 더욱 어려워 이들을 대상으로 약 전달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7일 인제대학교 약학대학 학생회는 약대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긴급 전달 지원’을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학생이 비대면진료를 받으면 학생회가 약국을 방문해 처방약을 받아올 뿐만 아니라, 확진 학생이 필요한 물품을 요청하면 구매해 전달해준다. 김균탁 학생회장은 “특히 새내기 중에서도 확진자가 종종 나오는데 친구를 사귀기 이전이다 보니 약을 수령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그래서 학생회가 자취방으로 약을 전달해주는 역할까지 해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약국마다 상황이 다른데 학교 인근은 배달이 불가한 경우들이 많아서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대리처방이라고 안내를 해 환자 대신 진료를 받는 것으로 일부 오해가 있었으나, 공지 내용을 수정해 바로잡았다. 김 회장은 “단어 선택에 일부 착오가 있었다. 공지 내용을 변경해서 게재했다. 확진 학생이 전화로 진료를 받으면 약국에 가서 처방약을 받아서 자취방으로 전달을 해주고, 다른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함께 전달해준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은 신청자가 전부 부담하고 학생회는 서비스만 지원한다. 재택환자 대리인 수령 원칙은 한시적 정책이라 정책 변경에 따라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다는 점도 안내했다. 학생회는 “코로나로 인해 한시적 허용되는 정책을 기반으로 마련한 기획으로 정책 변경이 있을 경우 기획이 변경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또 “특수한 상황이 아닌 경우의 처방과 그 외 정책의 악용을 반대한다”고 덧붙였다. 학생회는 이달까지 서비스를 지원한 후 추후 일정을 재안내할 계획이다.2022-03-07 16:50:41정흥준 -
서울 도심에 배달전문약국?…미스테리한 개업 준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의원 하나 없는 건물에 층약국이 개설을 신청해 논란이 될 전망이다. 현재로서는 건물 내에 병의원이 개설될 가능성이 없고, 보통 약국들과 달리 사무실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약국 개설 움직임이 보이자, 일각에서는 배달 전문 약국 형태의 약국이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약국은 서울 소재 J빌딩 3층에 위치한 A약국이다. J빌딩은 6층짜리 건물로, 1층에는 부동산, 낚시용품점, 산업사 등이 있다. 2층과 4층에는 일반 사무실이 위치해 있다. 5층에는 도서출판사와 학원이 있다. 3층에는 오로지 '약국' 용도로만 사용되는 것으로 짐작됐다. 데일리팜이 방문한 현장엔 A약국이라는 명패가 달려 있었고, 도어락은 잠긴 상태였으며 인기척은 없었다. 약국 문 옆에는 창고로 추정되는 또 다른 문이 있었다. 주변 약사들은 "도무지 약국이 생길 장소가 아니다. 병의원 하나 없는 건물에 층약국으로 약국이 들어선다는 것이 수상하고, 심지어 약국 형태도 기존 약국 형태가 아닌 다른 방식"이라며 "배달만 전문으로 하는 약국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배달 전문 약국은 약사회가 그동안 반대했던, 조제만 전문으로 하고 퀵서비스나 택배를 통해 배달하는 방식의 '절대 허용 불가한' 형태의 약국이기 때문에 논란의 소지가 다분하다. 다만 아직까지 개설자 등에 대한 정보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J빌딩 인근 주변 관계자들은 'A약국이 인터넷 약국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인근 B관계자는 "인터넷 약국이라고 들었고, 건물 3층을 모두 사용한다. 148.5㎡(45평)정도 되고 최근에 인테리어를 마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한쪽엔 약 조제기를 가져다 놓고 조제를 하고, 숙식도 이곳에서 할 거란 얘기를 들었다"면서 "곧 오픈할 예정인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건물 내에 병의원이 입점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공실이 없기 때문에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C관계자도 "바로 옆에 건물이 들어서고는 있지만 해당 약국과는 무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약사회 역시 상황을 주시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지역 약사회장은 "A약국 개설과 관련한 소식을 전해 들었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소 측은 개설등록신청이 들어왔지만, 현재 내부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설등록신청만 들어왔고, 현재 결재중이다. 약사법에 의거해 시설 등에 대해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약사법 제20조 3항과 4항 등에는 등록을 하려는 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 기준에 따라 필요한 시설을 갖춰야 하며, 시도지사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시·도의 규칙으로 약국의 개설등록 기준을 정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 관계자는 "약사법에 의거해 등록시 오프라인, 온라인의 개념이 따로 구분돼 있지 않다 보니 시설조사나 제반시설 등 여부에 대해 확인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약국은 아니다"라고 답변했다.2022-03-07 16:03:31강혜경 -
"제가 의·약사에 리베이트를"…어느 영업사원의 고백[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리베이트를 전달한 제약사 영업사원의 자진 신고로 병원장, 약국장이 무더기로 법정에 서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은 최근 의사인 A, B, C, D씨에 의료법 위반으로 벌금 3000만원을, 약사 E, F씨엔 약사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 각 피고인이 수수한 리베이트 금액에 대한 추징도 선고됐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특정 제약사 영업사원 G씨로부터 해당 회사 의약품을 처방하거나 판매하는 대가로 수차례에 걸쳐 리베이트를 받았다. 이들 의사, 약사의 리베이트 수수 혐의는 현금을 전달한 영업사원 G씨의 자진 신고로 드러난 것이 재판 과정서 알려졌다. 재판부에 따르면 G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제약사와 분쟁을 겪던 중 국민권익위원회에 ‘주요 거래처 불법 리베이트 전달시기’라는 제목의 문서를 전달하며 신고했다. 해당 문서 안에는 G씨가 수기로 정리한 병원, 약국 등 거래처의 리베이트 지급 시기와 금액을 비롯해 계좌 거래 내역 등이 작성돼 있었다. 실제 내과, 이비인후과 등 동네 병원 원장이었던 A, B, C, D씨는 G씨로부터 ‘해당 제약사의 의약품을 처방할 경우 항생제에 대한 리베이트 비율은 30%, 나머지 의약품에 대해선 25%로 지급한다’는 제의를 받고 승락 후 5000만원 상당의 대가를 수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약사인 E, F씨는 ‘해당 제약사 의약품을 사용해 주면 결제 금액의 3%를 현금으로 주겠다’는 G씨의 제안을 수락했고, E씨는 30회에 걸쳐 총 994만원을, F씨는 35회에 걸쳐 1100여 만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 과정에서 법원은 이들이 영업사원인 G씨로부터 리베이트를 수수한 이후부터 실제 관련 의약품의 처방과 판매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의사 및 약사들이 약품 처방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는 관행은 의약품 시장의 건전한 질서를 해치고 그 결과 국민이 받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하락시킬 수 있단 점에서 엄하게 처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의사인 피고들이 받은 리베이트의 금액이 결코 적지 않고 이를 장기간에 걸쳐 받은 정황이 보이기도 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단 피고들이 과거에 범죄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을 선택하기로 하되, 의사인 피고들은 제공받은 금액이 매우 많은 점을 고려해 벌금액을 고액을 설정해 판결한다”고 설명했다.2022-03-07 15:58:43김지은 -
최광훈 당선인 인수위 활동 종료…결과 보고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최광훈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60일간의 활동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회무 준비에 돌입했다. 제40대 대한약사회장 인수위원회(위원장 김희준)는 6일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약 60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결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광훈 당선인과 김희준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각 분과 위원장이 주요 회무와 공약 사항 이행 방안에 대해 검토한 내용을 보고했다. 그간 인수위는 대한약사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각 분과위원회별로 매주 2회 회의 진행과 현안 진단, 회무추진 방향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인수위는 약사회 회무 연속성 확보와 회원 눈높이에 맞는 회무 실현 준비에 초점을 두고 인수·인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으며, 기존 사업 추진 현황을 고려한 새로운 회무 추진 계획을 확립, 우선순위 확정 작업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최광훈 당선인의 공약이 회무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고도 밝혔다. 김희준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회무 연속성 확보와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한 인수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회무 추진 시 회원을 위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낮춘다면 진심으로 회원을 위하는 대한약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광훈 당선인은 “보고서에 담긴 내용을 잘 검토해 제40대 대한약사회 집행부가 약속드린 내용을 잘 실현시킬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인수위 측은 공식 활동은 종료됐지만 새 집행부 출범 시기까지 보고서 보완, 추가 의견 개진은 지속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새 집행부의 정책 공약 실행을 위한 조직 운영 방안 검토 등도 취임 시까지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22-03-07 14:22:23김지은 -
약사공론 사장-허지웅, 약정원장-김현태…부회장 7인 확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차기 대한약사회 부회장 7인과 산하기관 단체장 일부의 인선이 완료됐다. 최광훈 당선인 임원인사추천위원회(임추위)는 7일 차기 집행부 부회장과 약사공론, 약학정보원 등 산하기관 단체장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차기 부회장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63, 숙명여대), 김은주 전 덕성여대동문회장(66, 덕성여대),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62, 중앙대),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52, 부산대), 유태숙 산업약사회장(70, 서울대), 이영희 병원약사회장(59, 이대약대), 정현철 전 광주광역시약사회장(59, 조선대) 등 7명이 임명됐다. 차기 대한약사회 산하기관 단체장으로는 의약품정책연구소장에 서동철 전 중앙대 약대 교수(66, 중앙대)가, 약사공론 사장에 허지웅 약준모 윤리위원장((50, 강원대)이 확정됐다. 이어 약학정보원장은 김현태 전 경기도약사회 의장(68, 중앙대)이, 약바로쓰기운동본부장에는 이애형 경기도의회 의원(60, 숙명여대)과 최창욱 전 부산시약사회장(58, 경성대)이 공동으로 내정됐다. 현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57, 서울대)은 연임이 결정됐다. 임추위는 “40대 새로운 집행부 조직과 임원 인사를 위해 임추위는 지난 1월 18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6차례 회의를 거쳐 최광훈 당선인에 2~3배수 임원 구성을 추천을 한 바 있다”며 “임추위는 그간 지부와 재야 단체, 자기 추천 등 많은 추천서를 받아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최대한 공정성을 유지하고 인재 발굴, 일하는 집행부 구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회장단은 ‘일하는 집행부’, ‘책임부회장제’를 골자로 새 집행부 정책 공약 실행을 위한 각 상임위원회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산하기관장은 기존 사업은 발전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위한 사업을 발굴, 육성해 약사 위상을 높이도록 준비하겠다. 추가 인선에 대해선 차후 알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2022-03-07 13:49:12김지은 -
서울 중구약 "한약사 불법에 공분…불법 앱 시정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중구약사회(회장 김인혜)가 한약사 개설 약국의 무허가 불법 의약품 유통, 조제에 대해 약사들의 명예를 실추한 데 대해 공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에 감염병 시대에 국민 보건을 위해 희생을 무릅쓰고 묵묵히 일하는 약사의 전문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약사, 한약사 분리 등을 촉구했다. 중구약사회는 7일 성명을 통해 "한약국이 약국으로 오인돼 약사의 명예를 실추시킨 한약사에 공분한다"며 "한약국에서 자행된 불법약 조제 투약 사건은 개설자가 한약사임에도 불구하고 조제를 할 수 있게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법과 제도를 벗어나 전문약 조제를 가능하게 한 것에 대한 시정을 촉구한다"며 "한약사의 조제 행위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 치료와 관계없는 약들이 비대면 진료를 통해 무분별하게 처방돼 배달 앱을 통해 전달되고 있고, 대면 원칙 등을 무시한 채 이윤만 추구한 결과가 오늘 날의 사태를 불러 왔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한약국은 약국과 허가받은 업무 범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약국으로 오인되는 명칭을 사용해 국민을 호도하지 말라"며 "직업 윤리를 무시한 채 한약국에서 불법 약을 조제한 한약사에게 강한 법적 책임을 물려야 한다"고 규탄했다. 중구약사회는 "이익과 편의를 앞세운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은 국민의 건강을 잃게 하고 약에 대한 국민 불안을 가중시킬 것이 명확하다"며 "한약사와 배달 앱의 불법을 시정하라"고 주문했다.2022-03-07 12:02:29강혜경 -
약사회 기관지 약사공론 사장에 허지웅 약사 유력[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차기 대한약사회 집행부 인선 중 최고 상종가를 달리던 약사공론 사장에 허지웅 약사가 유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인수위원회와 선거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최광훈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어제(6일) 회의를 갖고, 허지웅 약사(50 · 강원대)의 약사공론 사장 직 임명 등 주요 임원의 인선을 결정했다. 내정이 확정된 허 약사 이외에도 김대원 선대본부장(서울대), 장동석 약준모 회장(충북대) 등이 하마평에 올랐었다. 특히 김대원 선대본부장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결국 최심은 허 약사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최광훈 당선인과 선거운동 과정에서 단일화에 합의한 약준모 측이 약사공론 사장 자리를 강하게 요구하면서 최 당선인의 고민도 적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진행된 최종 인선 과정에서는 김대원 선대본부장과 장동석 약준모 회장, 허지웅 약사가 유력 후보로 올랐던 것으로 확인됐다. 허 약사가 현재 약준모 윤리위원장 직을 맡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약준모 측의 요구가 일정 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허 약사는 인천 중동구약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지난 2018년 대한약사회장 선거에 출마를 예고했다가 사퇴한 바 있다. 현재는 서울 강남에서 '허지웅약국'을 운영 중이다. 한편 이날 인수위 최종 회의에서 부회장 직 등 주요 임원에 대한 인선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르면 오늘(7일) 중으로 인선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2022-03-07 11:45:0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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