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도로 오세요”…울릉군, 6급 약무직 채용 공고[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북 울릉군이 지역 내 보건의료원에서 일할 약무직 약사 채용에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7일 최근 울릉군이 약무직 6급 약사 채용 관련 홍보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현재 울릉군 보건의료원에서 근무할 6급(일반임기제) 약무직 약사 1명을 채용 중이다. 근무 기간은 임용일부터 2년이며, 채용된 약사는 의료원 진료 관련 의약품 조제와 복약지도, 마약·향정 관련 업무, 의약품 수급·관리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자격 기준은 약사면허를 소지한 자로 ▲학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소지 ▲5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소지 ▲7급 또는 7급 상당 공무원으로서 2년 이상 실무경력 소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연봉은 약무 6급 임기제 공무원의 연봉 합계 총액 수준이며, 수당을 포함한 상한액은 9836만6000원, 하한액은 7236만2000원으로 책정돼 있다. 사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 간 진행되며 울릉군청 행정복지경제국 총무과에서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울릉군청 홈페이지 내 정보광장-알립니다-고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2022-07-27 06:00:00김지은 -
"코로나치료제 처방 3배 늘어"...지자체, 담당약국 확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재유행으로 치료제 처방량이 증가하면서 서울, 경기 등 지자체가 담당약국을 추가 지정한다. 각 지자체는 최근 자치구로 공문을 발송해 추가 지정 약국을 취합하고 있다. 인구 30만 이상은 7곳, 30만 이하는 5곳 이상을 목표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11일 기준 담당약국은 996곳이다. 26일 서울과 경기 등 복수의 지자체 관계자에 따르면, 치료제 사용량과 처방 의료기관이 늘어나면서 담당약국도 확대된다. 서울시는 자치구로 공문을 보내 다음 달 5일까지 추가 지정약국 취합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약사회와 협력해 지정약국을 선정하고 가급적 주말, 휴일에도 운영하는 약국들로 독려하고 있다. 지난 2월 치료제 담당약국을 확대 지정할 때엔 인구 30만명이 넘으면 4곳, 넘지 않을 경우 3곳 이상 약국 운영을 목표로 세운 바 있다. 이번에도 인구 30만명 기준은 동일하지만 넘을 경우 7곳, 미만이면 5곳으로 약국을 지정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 A씨는 “최근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치료제 사용량도 늘어났다. 이번 달 주 단위 사용량을 살펴봐도 300% 가까이 증가했다”면서 “원스톱 진료기관도 늘어나고 대면진료도 많아졌다. 약국은 상시적으로 확대 지정하고 있었는데, 요새는 집중 확대 기간이다. 최근에 시군구로 추가 지정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제 재고엔 여유가 있다. 지금도 수량이 여유 있고 추가로 도입이 이뤄지기 때문에 담당약국을 추가 지정해도 공급엔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각 구보건소는 추가 지정을 위해 구약사회에 협조를 구하거나, 적정 약국들을 알아보고 있다. S구약사회 관계자는 “처방하지 않던 의료기관들도 늘어나면서 처방량이 늘어났다. 우리 구에서도 2개 약국이 더 지정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K구약사회 관계자는 “아직 보건소로부터 연락을 받지 못했다. 희망 약국들이 직접 보건소로 연락을 취하는 경우도 있고, 자치구에서도 연중무휴이거나 운영 시간이 긴 약국을 선호하기 때문에 직접 연락해 추가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현재 거점약국을 운영 중인 약사들은 지역 별 편차가 있으나 대체로 치료제 처방 증가를 체감 중이었다. 서울 한 거점약국은 “처방이 늘어나서 이번에 팍스로비드 140여개를 추가로 받았다. 다만, 지역에서 약국이 추가된다는 얘기는 아직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2022-07-27 06:00:00정흥준 -
의료기관, 코로나로 7조 수입...약국은 590억원 수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가 휩쓸고 간 지난 2년 6개월 동안 코로나 관련 진료수가로 7조 1028억원이 투입됐다. '의료진 덕분에'라는 칭송을 들으며, 코로나와 사투를 벌여온 의료기관은 힘든 만큼 엄청난 수입을 올린 셈이다. 이 기간에 약국이 투약안전관리료(3010원)와 대면투약관리료(6020원)라는 명목으로 받은 코로나 수가는 590억원 정도다. 코로나 수가 7조1028억원 중 1%도 안 되는 0.83% 수준이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보고된 코로나 수가 청구 현황(2020년 1월~2022년 6월)을 보면 총진료비는 6조 2440억원이다. 여기에 예방접종 시행비로 8588억원이 지급돼 총 7조 1028억원이 의료기관에 지급됐다. 항목 별 지급내용을 보면 의료기관은 코로나19 진단검사로 2조 3426억원을 청구했고, 이어 생활치료센터와 재택치료 수가로 1조 5948억원을 받아 갔다. 여기에 약국도 포함된다. 중증환자 등 입원환자 치료 지원에 1조 2848억원이 투입됐는데 이는 전담치료병원의 수입이 됐다. 또 의료인력 및 보건소 업무 지원 등에 1조 1026억원이 사용됐고 맞춤형 수가로 코로나 외 진료에 4221억원, 코로나 감염병 예방관리료로 2635억원, 선별진료소 응급의료수가 명목으로 924억원이 집행됐다. 청구액 금액은 본인부담금이 없었기 때문에 건보료와 국고에서 지원됐다. 특히 여러 차례 진행된 추경에서 마련된 재원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한편 복지부는 입원진료, 진단검사, 대면진료 및 투약, 투석-분만 등 코로나 재확산에 대비해 기존 수가는 계속 적용할 방침이다. 다만 개별 수가 적용 안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른 건정심 소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결정하게 된다.2022-07-27 06:00:00강신국 -
서울 강서구약, '문턱없는 약국 캠페인'…경사로 무상 설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강서구약사회(회장 김영진)가 문턱없는 약국 만들기 캠페인을 펼친다. 강서구약사회는 26일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강서구지회와 장애인을 위한 경사로 무상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캠페인을 통해 약국은 70~100만원 가량의 예산이 소요되는 경사로를 무상으로 설치할 수 있게 되며, 구약사회는 앞서 회원들의 신청을 받은 바 있다. 김영진 회장은 "강서구내 경사로 무상 설치 지원 사업을 약사회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면서 "장애가 있거나 휠체어 등을 타는 장애인들이 문턱없이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커다란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7-26 22:01:28강혜경 -
팜듀홀딩스, 생체이용률 높은 '활성엽산800'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출범한 기업 연합체 팜듀홀딩스(총괄대표 최문범)는 활성형 엽산을 사용하고, 알루알루포장으로 산소·햇빛·습기의 영향을 방지한 ‘활성엽산800’을 새롭게 출시했다. ㈜팜투플러스와 ㈜데이팜 힙스체인에서 유통 판매하는 ‘활성엽산800’은 대사가 완료돼 MTHFR 유전결함이 있어도 체내 이용이 가능한 활성형 엽산 800㎍을 함유하고 있다. 또 엽산 대사에 필수적인 비타민 B6, B12,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활성형 비타민 B2를 함유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연구에 따르면 한국 여성 중 약 15~17%가 MTHFR 유전자의 677번 위치에서 동형 접합성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다”면서 “엽산을 섭취해도 흡수가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대사되지 못한 엽산은 UMFA로 변환돼 엽산 수용체를 막아 엽산 이용률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활성엽산800에 사용된 활성엽산(5-MTHF)은 대사가 완료된 엽산이기 때문에 이같은 유전결함 여부와 관계없이 흡수가 용이할 뿐 아니라, 기존 합성엽산 대비 생체이용률이 7.6배 높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엽산은 산소와 햇빛, 습기에 취약한데 활성엽산800은 산소투과성과 수증기이동성이 낮은 알루알루 포장을 사용해 이를 방지했다. 팜듀홀딩스 관계자는 “임신 초기에는 세포분열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DNA 합성을 위한 엽산 요구량이 증가하는데 이때 엽산이 부족하면 신경관 손상으로 인한 기형아 출산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유전자 결함과 관계없이 흡수가 용이한 활성엽산을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혈중 엽산 농도가 낮으면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높아져 동맥 손상으로 인한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또 적혈구의 엽산 농도가 감소하면 세포분열 속도가 빠른 적혈구 생성과정에 영향을 미쳐 거대적아구성빈혈로 인한 허약감, 피로, 불안정, 가슴 두근거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적절한 엽산 섭취를 통해 예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22-07-26 18:22:22정흥준 -
경남도약, 관내 청소년들 위해 두유 300박스 후원[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남약사회 (회장 최종석)는 26일 당독소학회에서 후원하는 청소년기 성장을 위한 아이에스 두유 300박스를 밀양교육지청에 전달했다. 그간 경남 밀양시약사회(회장 강형목)는 ‘우리동네 네트워크 협력사업’ 일환으로 성장기 청소년을 돕는 활동을 해 왔다. 도약사회는 이번에 학생들의 성장 발육을 위해 사용됐으면 하는 취지를 담아 밀양시약사회를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된 두유는 추천된 학생들에 공급됐으며, 이번 도약사회의 후원에 대해 밀양교육지청은 밀양시약사회와 경남약사회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2022-07-26 15:05:04김지은 -
경남도약, 자체감사서 상반기 회무·회계 점검받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경남약사회(회장 최종석)는 25일 도약사회관에서 이영근, 김경진, 오숙영 감사로부터 상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감사단은 이날 코로나 재확산 상황 속 약 공급 안정화 정책을 비롯해 약바로쓰기 교육의 상반기 실적, 임원 워크숍, 연수교육과 결의대회 등 상반기 회무와 회계를 점검했다. 최종석 회장은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등 정책 현안과 비대위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각 위원회별 사업 실적과 예산 대비 운영 진행 경과, 불용재고 반품사업, 여약사대회 참가 등 하반기 지부의 중점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최 회장은 “대한약사회 비대위원 중 한명으로 매주 회의에 참석하고 있고 긴장된 현안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사단은 “지부가 회원 약사들을 위해 항상 수고하고 있어 감사함하고 든든하다. 계속 회원들을 위해 애써달라”며 “예방 교육사업 성장을 위해 예방 교육 강사반을 더 보완해달라”고 말했다.2022-07-26 14:51:37김지은 -
약국 세금 54만원 인하의 비밀...구간 조정에 연쇄반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국 등 개인사업자와 근로자 소득세가 내년부터 인하됩니다. 과세표준 구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최소 18만원에서 최대 54만원까지 세 부담이 완화되는데 어려운 약국 경영 환경에선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먼저 과세표준, 줄여서 과표라고 하는 것은 매출과는 다릅니다. 과표는 경비와 비용 등을 제외하고 사업자가 실제 가져가는 수입입니다. 과표 1200만원 → 1400만원, 4600만원 → 5000만원으로만 조정을 했는데 왜 연쇄적으로 세 부담이 완화될까요? 이유는 소득세 누진세율 계산법 때문입니다. 하위 과표 2개 구간 조정 시 소득세 누진세율 계산법에 따라 과세표준 1200만원을 초과하는 모든 근로자·자영업자의 소득세 부담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죠. 다시 말해 과표가 120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조정되면서 차액인 200만원의 9%인 18만원의 세금이 줄어듭니다. 다시 4600만원 과표가 5000만원으로 조정되면서 차액인 400만원의 9%인 36만원의 세금이 감소한 것이죠.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가 될 겁니다. 결국 과표 조정이 없는 구간도 세금 감면 효과가 나타난 것입니다. 그러나 과세표준이 1억 2000만원을 넘어서는 고소득자는 근로소득세액 공제 조정으로 감소 폭이 54만원에서 24만원 축소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총매출 3000만원(과표 약 1400만원)의 경우 납부 세액은 30만원에서 22만원으로 약 30%(-8만원) 줄어듭니다. 총매출 7800만원(과표 약 5000만원)이면 납부 세액은 530만원에서 476만원으로 약 6%(-54만원) 완화되죠. 다만 하위 과표 조정에 따른 세 부담 감소 효과는 과표가 낮은 구간인 경우 납부 세액이 적어 세 부담 경감액 자체는 크지 않지만, 세 부담 경감률은 크게 나타납니다. 대다수 약국은 세율 24%와 35% 구간에 집중돼 있기 때문에 54만원의 세 부담 완화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지방소득세 10%를 감안하면 59만 4000원까지 세금이 낮아지죠. 내년에 약국에서 내야 할 소득세가 대충 머릿속에 그려지시나요? 오늘의 뉴스 따라잡기는 여기까지입니다.2022-07-26 12:00:00강신국 -
"확진자 대면투약 느는데"…방역 고삐 다시 죄는 약국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일선 약국의 대면 투약도 크게 늘고 있다. 개별 약국은 방역에 다시 고삐를 죄고 있지만, 사회 정서와 엇박자가 나면서 곳곳에서 혼란도 감지된다. 2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9만9327명(국내 발생 9만8974명, 해외 유입 353명)이라고 밝혔다. 11만명대였던 지난 4월 20일 이후 97일 만에 최대 규모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0만명을 육박하면서 지난주를 기점으로 약국의 대면 투약 비율도 크게 증가했다. 여기에 증상은 있지만 의료기관 방문이나 검사를 꺼리는 일명 ‘샤이 코로나’ 환자가 일반약 구매를 위해 약국을 방문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확진자를 직접 대면 투약, 복약지도를 하는 횟수가 늘고 약사, 직원의 확진도 잇따르면서 일선 약국들은 그간 느슨해졌던 자체 방역을 다시 강화하는 추세다. 부산의 한 약사는 “몇 주 전까지 하루 평균 확진자 대면투약이 1건 정도로 떨어졌었는데 지난주부터는 하루 평균 20명까지 늘었다. 이번 주에는 약사 한 명이 확진되면서 약국 직원 모두 검사를 받기도 했다”면서 “확진자가 줄고 확진자 대면 투약 횟수도 줄면서 자체 소독을 중단했었는데 다시 매일 소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의 한 약사도 “최근 들어 확진자 대면투약 건수도 늘었지만,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가 감기약 구매 건수가 확실히 많아졌다”면서 “휴가철에 잠깐 주춤했다 그 이후는 더 크게 늘 수 있다는데 걱정되는 건 사실”이라고 했다. 재확산세가 전개되고 약국에서 확진자 대면 투약 횟수도 늘고 있지만, 정작 사회 분위기는 이 같은 상황과는 엇박자가 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이전보다 방역에 대한 국민 정서가 많이 느슨해진 데다 정부도 과학방역이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자율적인 방역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약국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나 의약품 복용 등을 사이에 두고 약사와 환자 간 마찰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약사회도 현재 정부 시책이나 사회 정서를 고려할 때 회원 약국들에 방역 관련 지침이나 안내 문자메시지를 공지하는 데 애매한 측면이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의 코로나 방역 지침과 관련해 약사회가 가장 최근에 발송한 문자메시지는 ‘종전 방역수칙을 준수하시고 약국에서 음식물 섭취는 금지해 달라’는 내용이었다”면서 “약사회가 약국 약사에게 보낸 메시지와 실제 사회 분위기가 괴리가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분명 위기 경보는 ‘심각’ 단계이다. 약사회도 위기 경보 단계에 맞춰 회원 약사들에 안내하고 있지만 국가 방역 정책이나 사회 분위기와는 다른 측면이 있는 것 같아 애매한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2022-07-26 11:26:55김지은 -
여름 비수기 효자품목된 키트...한달 만에 판매량 7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여름철 비수기에도 약국 코로나 자가검사키트는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며 효자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확진자 증가와 함께 수요가 늘어나면서 6월 말과 비교해 취급 약국도 늘어나고, 판매량도 약 7배 가량 상승했다. 약국현장데이터분석서비스 케어인사이트에 따르면 7월 17일부터 23일까지 POS가 설치된 396개 약국에서 판매된 키트는 2만8014개로 나타났다. 지난주 약국 한 곳당 70개를 판매, 하루 평균 약 10개씩을 판매하고 있는 셈이다.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키트 판매량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케어인사이트가 집계한 5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주간 판매 추이를 살펴보면 6월 중순까지 서서히 줄어들던 판매량은 6월 말을 기점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7월 확진자 더블링이 나타나면서 판매량은 더욱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확진자는 지난 7월 1일 1만715명에서 7월 8일 2만286명으로 증가했고, 7월 15일 4만1310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25일 9만9327명으로 증가하면서 10만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과 전문가들은 일 확진자가 20만~30만명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올해 초 오미크론 때와 유사한 수준이다. 덩달아 약국 키트 판매도 ▲26주(6월 19-25일) 3459개 ▲27주(6월 26-7월 2일) 4072개 ▲28주(7월 3-9일) 7039개 ▲29주(7월 10-16일) 1만6027개 ▲30주(7월 17-23일) 2만8014개로 증가 폭이 서서히 커지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서울 A약국은 “확진자 늘어나는 속도가 빠르다. 여름철인데 이 정도로 늘어난다면 날씨가 서늘해질 때부터 훨씬 더 늘어날 수도 있다”면서 “부쩍 키트를 많이 찾고 있어 늘 재고는 100~200개씩 유지할 수 있도록 주문을 넣고 있다”고 했다. 또 다른 서울 B약국은 “우리는 많이 찾는 약국은 아닌데도 지난달과 비교하면 꽤 늘었다는 걸 느낀다. 타액키트까지 취급하는 곳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 약국에선 수요가 없어서 따로 들여놓진 않았다”고 전했다.2022-07-26 11:26:43정흥준
오늘의 TOP 10
- 1대웅제약 앞 300명 집결…"거점도매 철회하라" 유통업계 시위
- 2이제영 부광 대표 "품절 대응에 영업익↓…6월 유니온 인수 마무리"
- 3대웅제약 "블록형 거점도매 독점 아닌 품질·공급 안정 모델”
- 4닥터 리쥬올, 안티에이징 특화 'PDLLA 퍼밍 크림' 출시
- 5의수협, 내달 20일 의약품 수입관리제도 설명회 개최
- 6비브톤의원 천호점, 콜라겐 부스터 디클래시 CaHA 도입
- 7동대문구약, 경찰서와 약물운전 예방 간담회
- 8강원 원주시약, 지역 약업인 체육대회 갖고 친목 도모
- 9의협 "의료기사법 개정 땐 무자격자 의료행위 가능성"
- 10전북도약, 약물운전 안내 포스터 약국·환자용 2종 배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