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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약, 여약사위원회 열고 올해 사업 평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신정순)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을 평가했다. 위원회는 24일 오후 6시 신정순 여약사담당부회장과 이정현 여약사위원장 등 여약사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2022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2023년도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창훈 회장은 "일 년 동안 지역사회 사랑나눔 등을 실천해 준 여약사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활기찬 사업을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2022-12-26 11:03:33강혜경 -
서울 동대문구약, 회무·회계 전반 걸쳐 하반기 자체감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서울 동대문구약사회(회장 윤종일)가 회무·회계 전반에 걸쳐 하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구약사회는 21일 자체감사에서 주요 회무현황과 위원회별 사업실적, 회계 및 재정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박형숙 감사는 "윤종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노고에 회원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남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2022-12-26 10:58:30강혜경 -
의약 5단체 "보건의료데이터법 강행, 즉각 중단하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보건의료5개단체가 보건의료데이터법 강행 중단을 촉구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와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 대한병원협회(회장 윤동섭),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는 23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의 '디지털헬스케어 진흥 및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추진을 지적했다. 단체들은 "지난달 23일 보건의료5개단체는 '보건의료는 경제적, 상업적 관점이 아닌 국민의 안전과 건강이라는 결과의 유효성을 기준으로 설계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보건의료데이터 관련 서비스에 의약단체와 협의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한 바 있지만 복지부는 일체 사전 협의 없이 경제적·상업적 관점으로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즉 보건의료데이터 활용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는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실제 법안은 보건의료데이터가 질병 등 매우 민감한 정보로 이에 대한 관리는 다른 어떤 정보보다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는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것. 단체들은 "디지털 기술의 적용에 있어 무엇보다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하는 의료의 1차적 본질적 요소가 산업 진흥 등의 2차적 부산물에 의해 침해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복지부는 의료데이터를 제3자 전송 요구권의 대상으로 잡아 국민의 진단명, 치료 이력 등의 만검 개인정보에서 더 나아가 유전 정보 및 생활 과년 정보까지 보건의료기관의 관리감독 없이 개인 의사만으로 보건의료기관의 외부로 유출하게 규정해 놓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의료정보는 가장 높은 보안성이 요구되는 민감정보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킹 등에 취약한 전자적 형태로 임상의료 정보의 생산과 관리의 주체인 보건의료기관의 동의를 받지 않고 민간 기업에게 전송하겠다는 것은 법안 제정에 있어 그간 보건의약계에서 심도 깊게 논의돼 왔던 보건의료데이터 안전 활용 방안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음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또 의료법, 생명윤리법, 개인정보보호법, 저작권법, 데이터산업법 등의 타법과 배치하는 부분이 존재해 이대로 추진하는 것은 국가적인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설명이다. 단체들은 "결론적으로 국민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디지털·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입법 취지에는 공감하나 제3자 전송요구권 등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문제 등이 노정되고 공공적 가치 보다는 산업적 측면에서의 진흥이 강조되는 입법 및 제도화 추진은 국민건강과 개인정보보호에 심각한 위협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음에 따라 강력히 반대하며, 보건의료데이터 생성자의 권리보장, 적정 가치 평가 및 개인정보보호를 담보하고 국민 건강권 침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4가지 사항을 요구한다"고 주문했다. 단체들은 ▲보건의료기관은 의료데이터를 직접 생산하고 가공하며 관리 및 보호하는 의무가 있으므로, 정부는 의료데이터 주체로서 보건의료기관의 지위와 권리 보장 ▲데이터 제3자 전송요구권은 보건의료기관에 의무만을 부여하고 있고 그 과정에서 집중되는 의료데이터가 대량으로 유출될 경우 국가 재난적 사태로 옮겨갈 수 있음에 따라 일방적인 본인 전송요구권과 제3자 전송요구권에 대한 합당한 거부권을 보장 ▲전송요구권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정보들은 개인이 보건의료기관에 제공한 정보로만 한정 ▲정부는 보건의료데이터정책심의위원회와 디지털헬스케어정책심의위원회 등 각종 국가데이터정책 의료분야 전문위원회 구성에 의료현장 및 의료계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기관 및 종별 대표 필수 참여 보장 등을 제안했다.2022-12-26 10:26:20강혜경 -
모두의약국x개준모 '약국개국상담소' 오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모은 앱 모두의약국(대표 이걸·손정민)이 약국개국을준비하는모임 개준모(회장 김은택)과 함께 '약국개국상담소' 운영키로 했다. 모두의약국과 개준모는 23일 약국개국상담소를 열고 다양한 매물 정보와 약사·약국 관련 콘텐츠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모두의약국 측은 "개준모는 약국 매물을 비롯해 권리금 시세, 약국별 장단점 등 약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이자,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해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다"며 "개준모 게시판 내 약국개국상담소를 통해 약사님들의 개국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약국 개국 및 경영이 쉬워질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양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국을 준비하는 약사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서비스 확장과 앱 서비스 고도화 등을 기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모두의약국 관계자는 "약국이 쉬워질 수 있도록 약사님들의 개국과 혼자 고민하면 어려울 문제에 대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폐업약국의 고충을 덜고 신규 약국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폐업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며 "모두의약국만의 재미있는 콘텐츠들도 공유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2022-12-26 09:28:30강혜경 -
약사출신 이애형 경기도의원, 공무원 선정 베스트 의원에[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이애형 본부장(경기도의회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이 경기도 일선 공무원 투표를 통해 2022년 베스트 경기도의원에 선정,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와 경기도통합공무원노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 일선 공무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투표를 통해 베스트 간부 공무원(3인)과 함께 이애형 의원이 베스트 도의원(3인)에 선정됐다. 23일 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베스트 도의원에 선정된 이애형 의원은 "일선 공무원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것이 의미가 크고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도를 위해 좀 더 매진하라는 격려로 알고 최선을 다해 올바른 도정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에서 베스트 도의원에 이애형 의원 외에 정승헌(기획재정위원회), 김종배(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이, 베스트 간부공무원에는 방현하(건설국장) 홍성호(보육정책 과장), 전철(공정건설정책팀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2022-12-25 20:43:43강신국 -
"한약사 문제는 어떻게 되고 있나"…약사회 입장은[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근에도 많은 약사들이 한약사들의 약국 개설과 의약품 판매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한약사 문제에 대한 대한약사회 대응과 그간의 진행 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주세요.” 23일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제3차 이사회에서 한 이사가 한약사 문제에 대한 약사회의 대응 상황을 질의했다. 한약사 문제 해결은 약사회장 선거 운동 당시 최광훈 회장의 제1 공약이었던 만큼, 최 회장 당선 이후 현 집행부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져 왔던 부분이기도 하다. 이날 이사회에서 질의에 나선 한 이사는 “요즘에도 분회, 지부로 많은 회원 약사들이 한약사 문제에 대한 약사회의 입장이나 대응을 묻는 질의를 많이 해 온다”면서 “한, 두 달 후 정기총회가 열리는데 회원 약사들에게 한약사 문제와 관련해 어떤 답변을 해야 할지, 그간 한약사 문제와 관련한 진행 상황을 정확하게 설명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는 우선 한약사 문제와 관련, 현재 투트랙으로 대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곽은호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한약위원회는 한약제제 분류를, 김대원 부회장을 중심으로 한 정책위원회에서는 한약사의 약국 개설, 일반약 판매와 관련한 약사법 개정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약사회는 특히 한약사의 일반 약국 개설과 일반약 판매에 일종의 제한 장치가 될 수 있는 서영석 의원의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올해는 정책위원회 담당 임원의 개편과 비대면 진료, 약 배송 등의 굵직한 이슈들로 인해 상대적으로 한약사 문제 해결에 집중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 약사회 설명이다. 곽은호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약사법 개정안 통과에 드라이브를 걸었고 별도 TF팀 구성까지 진행됐었다”며 “하지만 올 한해 비대면 진료와 약 배송 문제가 워낙 강력한 이슈들이 있어 한약사 문제는 조금 뒤로 밀렸던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곽 부회장은 “이와 별개로 한약위원회에서는 한약제제 구분을 현재 진행 중에 있다”며 “한약제제의 식약처 고시 개정 건 등을 근간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광훈 회장은 최근 상근 임원들에 한약사 문제와 관련한 특별 과제를 내릴 만큼 관심을 갖고 있는 이슈임을 피력했다. 한약사의 약국 개설, 의약품 판매 문제는 법 개정이 우선돼야 하는 문제인 만큼, 국회와 논의를 지속하는 한편 자칫 일선 약국, 약사들에 역으로 피해가 가지 않을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한약사 문제는 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해결이 어렵다. 서영석 의원이 발의한 업무 범위, 벌칙조항 관련 약사법 개정에 대해 협조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자칫 약사법을 개정하는 과정에서 법인약국 문제를 수면 위로 올릴 수 있다는 점이 발견돼 이 부분을 현명하게 피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논의하고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한약제제 구분과 관련해 복지부와 식약처가 서로 미루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난주 상근임원들에 식약처나 복지부가 한약제제 구분을 하지 않으려는 이유나 못한다는 이유를 전부 기재해 오라고 과제를 내렸다. 그 이유들을 면밀히 파악해 한약제제 구분을 관철시킬 수 있는 길을 찾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영석 의원이 지난해 국회에 제출한 약사법 개정안은 약국개설자(약사와 한약사)가 일반약을 판매함에 있어 각각의 '면허 범위에서' 판매하도록 규정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형사처벌(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과 행정처분(업무정지·등록취소·면허취소& 8231;자격정지)의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2022-12-25 17:53:16김지은 -
"일반인이 봐도 구내약국 오해"...1층약국 개설 취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건물에 설치된 간판과 현수막, 화장실 위치 등을 통해 이용자들도 구내약국으로 오해할 소지가 있다며 법원이 1층 약국 개설을 취소했다. 현행법 상 위법사항 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시점에서 병원과 약국의 관계를 오인할 수 있다는 점까지 고려한 판례라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최근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건물 1층에 안과의원, 안경점과 함께 운영 중인 약국의 개설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인근 약국이 보건소를 상대로 개설취소 소송을 제기한 사건이다. 안과의원은 1층 일부와 2,3층을 사용하며 다른 의원은 입점하지 않았다. 꼭대기인 4층은 주거공간으로 사용 중이었다. 먼저 법원은 안경점을 의원의 부속시설로 판단했다. 또한 건물 면적 대비 약국의 면적도 고려했다. 재판부는 “주택은 다중이용시설이 아니고, 안경점은 규모와 외벽 형태 등을 고려했을 때 의원의 구내 안경점으로 보기 쉽다”면서 “약국이 위치한 1층을 포함해 대부분을 의원이 사용하고 있다. 약국 면적은 건물 연면적의 2%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약국과 의원은 시트지가 부착된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있다. 약국 이용자가 화장실을 이용하려면 의원 출입구를 통해 의원 안쪽에 있는 곳을 이용해야 한다”면서 “약국과 의원은 각각 출입문이 있으나 불과 5m 거리를 두고 같은 방향으로 설치돼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공간적 조건들은 약국이 의원으로부터 공간적, 기능적 독립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 근거가 됐다. 특히 일반인들의 시선에서도 의원과 약국의 연관 관계를 오인할 여지가 있음을 언급했다. 재판부는 “건물 외벽에는 의원 명칭이 기재된 대형 간판과 현수막이 설치돼있다. 안경점의 규모와 외벽 형태 등 여러 점을 비춰봤을 때 일반인들은 약국을 의원에 속한 시설이나 구내 개설로 오인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고 판시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담합으로 의약분업의 취지가 몰각될 여지가 있다. 실제로 인근 원고 약국에게 처방약 목록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위법한 개설이라고 판결했다.2022-12-25 17:10:24정흥준 -
"생약+한약 프리미엄 건기식 장기복용·재구매 늘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천연물 생약과 한약재를 배합한 약국 건기식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효과를 인정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품을 취급하는 약국들도 점차 늘어나는 중이다. 부작용이 적고 환자 반응이 좋을수록 장기 복용과 재구매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최근 김남주바이오 약사 좌담회에선 다양한 환자군에 적용할 수 있는 생약과 한약이 융복합된 건기식 활용 방법을 공유했다. 통通과 자임혈, 원삼칠 등 혈액공급과 순환을 돕는 데 특화된 제품이 많아 약사들은 부종 등 관련 불편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상담하는 데 활용하고 있었다. 이외에도 담습 제거를 돕는 달達, 소화기관 토탈케어 제품인 청락토가 있어 다양한 질환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었다. ◆"불면·이석증·어지럼증 환자 효과...부작용 적어 장기복용 부담 NO" 이석증이나 부종, 불면 등으로 병원을 다니며 처방약을 장기간 복용한 환자들도 병용 복용을 하면서 증상을 개선한 사례들이 많았다. 약사들은 작년에 출시된 달達로 뇌에 정체된 담습을 제거하고 더불어 혈액 공급과 순환 기능을 향상시킨 결과라고 입을 모았다. 담습(痰濕)이란 대사기능 저하로 진액(수액)이 생리대사 물질로 활용되지 못하고 노폐물로 정체돼 있는 걸 말한다. 담습이 신체 어느 부위에 쌓여있냐에 따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안도영 약사(이레약국)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이석증 환자였다. 이명 증상도 있었고 수면의 질도 나빴다. 뇌에 담습 정체와 모세혈관 순환 불량으로 이석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서 “이명도 뇌의 담습 정체로 나타날 수 있어 결국 어지러움증, 이석증, 불면증이 연관이 있다”고 했다. 안 약사는 “담습 제거 효과가 있는 달達, 혈액순환과 조혈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자임혈과 통通을 같이 복용하도록 했다”면서 “3년을 먹었는데 정말 많이 좋아졌다. 이석증이 사라진 뒤로도 건강 개선을 위해 꾸준히 찾고 있다”고 했다. 또 안 약사는 “부종이 심하고 불면이 있는 환자에게도 권한 적이 있다. 근육과 조직 사이에 담습이 정체되면 혈액 순환이 불량해져 부종으로 나타날 수 있고, 이를 개선시키려 김남주바이오 제품을 권하니 짧은 기간 안에 효과를 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환자들도 3~6개월 복용 후 만족도가 높아 꾸준히 약국을 찾았다. 또 혈액의 생성 및 순환기능이 향상되면서 미처 기대하지 못했던 증상들까지 개선되기도 했다. 백광현 약사(부부약국)는 “뇌졸중 후유증으로 인지장애와 우울증이 심했던 분이 자임혈, 청락토, 통通을 장복하면서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초반엔 간병인이 있어야 겨우 복용할 수 있는 상태였는데, 이젠 인지장애를 비롯한 많은 불편한 점이 개선되면서 퇴원했다”고 전했다. 김경순 약사(신승보약국)는 “한 60대 환자는 처음 수면장애와, 손발 저림, 눈충혈을 이유로 약국에 왔었다. 그런데 첫 인상에서 얼굴이 거무죽죽했고, 목에 쥐젖이 많았는데 유난히 목 피부가 검었다”면서 “환자를 보자마자 김남주바이오에서 공부했던 간 기능이 좋아져야 색소의 분포 및 배설이 잘 된다는 강의가 떠올랐다. 그래서 자임혈과 통通, 청락토를 환자에게 권했다”고 말했다. 김 약사는 “첫 달에는 수면의 질이 개선됐다고 했고, 3개월 이상 복용하자 목 피부색도 정상 수준으로 돌아왔다. 또 쥐젖 숫자도 줄고, 손이 저린 것도 많이 사라졌다”며 환자에게 나타난 여러 증상이 동시 다발로 좋아졌다고 했다. ◆"단일제품도 환자 피드백 좋아...양약과 시너지도 만족" 약사들은 단일 제품만으로도 환자 피드백이 좋다며 초보 약국장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신형 약사(바른약국)는 “10년 가량 눈 주위 안면경련이 있던 환자가 있었다. 간기능 개선제를 꾸준히 먹으며 반 포기 상태였는데, 자임혈과 마그네슘 제제를 추천했더니 효과를 봤고 한 달 후 재방문 하셨다”고 했다.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한 객혈 환자에게 원삼칠을 단독으로 권해 지혈 효과를 보면서, 이후 꾸준히 복용을 이어가는 사례도 있었다. 아울러 약을 다량 복용하는 환자에게도 소화 부담이 되지 않아 병용 복용을 권하기가 용이하다고 했다. 문연숙 약사(부부약국)는 “신장수술 환자였는데 면역억제제, 항생제, 결핵약 등 많은 약을 복용하고 있었다. 부작용이 없고, 위에 부담을 느끼지 않아야 했다”면서 “이 환자 뿐만 아니라 요즘 소비자들은 부작용에 민감하다. 또 독소가 쌓이지 않는 것에도 관심이 많다. 일단 부작용과 소화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환자에게 더 쉽고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환자에 추천..."정답은 조혈과 순환 개선"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이상증상 의심 환자에게 효과를 본 사례도 있었다. 좌담회 참석 약사들은 다양한 환자군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찬배 약사(메디신약국)는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어지러움과 가슴통증, 불규칙한 생리주기로 생활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 했던 환자였다. 진통제를 꾸준히 복용하고 살아야 한다며 답답해 했다. 이 분에겐 자임혈과 통通, 청락토, 달達, 원삼칠을 권했다”고 말했다. 김 약사는 “복용 3개월부터 생리가 규칙적으로 돌아오고, 4개월차부터 점점 통증이 줄었고 현재 9개월째 복용하고 있는데 어지러움은 약간 있으나 가슴과 허리통증이 많이 줄었다. 몸의 기본을 만들고 순환을 개선해주니 여러 가지 증상에서 개선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남주 박사도 혈액 순환과 조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환자 상담에 다양하게 활용하며 각자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독려했다. 김 박사는 “모든 질병을 근본 개선 하기 위해서는 혈액을 공급해주고 노폐물을 걷어오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족한 건 채워주고 막힌 건 뚫어줘야 한다. 그렇게 하니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 외에 다양한 증상들이 함께 좋아진다”라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소화에 부담이 없는 제품을 만드는 데 신경을 썼다. 효과가 있어도 부작용이 나오면 거부감이 있다”면서 “다들 상담약국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2022-12-25 15:44:35정흥준 -
"우린 팍스로비드 없어요"…코로나 확산에 약국도 혼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죄송한데 저희 약국은 팍스로비드가 없어요. 이 동네 팍스로비드 취급 약국은 ○○약국인데 그쪽으로 가보시겠어요?" "이렇게 추운데 거기까지 또 가라고요? 그냥 팍스로비드 빼고 주세요." "저희가 임의로 뺄 수는 없고요, 의사선생님과 다시 한번 얘기해 보시겠어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약국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처방 병의원 대비 팍스로비드 등 코로나 치료제 취급이 가능한 거점약국 수가 적다 보니 빚어지는 현상인데,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 같은 환자의 요구가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약국은 "한 처방에 팍스로비드와 호흡기 관련 약, 혹은 팍스로비드와 혈압약 등이 함께 처방 나오는 경우가 늘고 있다. 거점약국이 아니면 팍스로비드를 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팍스로비드 이외에 약이 있는 경우라도 조제를 해줄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이 약국은 "증상의 경도와 무관하게 대체로 반발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증세가 심한 경우 추운 날씨에 아픈 몸을 이끌고 거점약국까지 가는 게 쉽지 않다는 반응이고, 증세가 심하지 않은 경우 팍스로비드는 먹지 않겠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이 약국은 "접근성이 낮은 부분이 팍스로비드 투약을 포기하는 게 아닌가 싶다"면서 "결국 의사와 처방 분리를 얘기했지만, 반대로 팍스로비드를 반드시 복용하겠다는 환자들이 있다 보니 혼선이 생기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7일 평균 확진자는 6만5950명으로, 증가 추세에 진입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24일 5만8448명 ▲23일 6만6211명 ▲22일 6만9168명 ▲21일 7만5744명 ▲20일 8만8172명 ▲19일 8만7559명 등이다. 중대본은 23일 브리핑에서 "이번 7차 유행은 환자 발생 규모가 방역역량으로 관리 가능한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지만 11월 말 일시 정체 수준을 보이던 환자 발생이 12월 증가 추세에 재진입했고, 감염재생산지수는 9주 연속 1.0 이상을 유지하며 신규 위중증·사망자 수도 높아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일선 약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을 더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12월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1만4211곳인 데 반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은 2923곳으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역별로도 편차가 있어 같은 서울도 거점약국 수는 6배 가까이 차이가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을 기준으로 거점약국이 가장 적은 지역은 ▲중구 5곳 ▲종로 6곳 ▲강서·구로·금천·노원 각 10곳으로 적은 편에 들었으며 ▲관악·용산·중랑 11곳 ▲동작 13곳 ▲강동·강북 14곳 ▲도봉 15곳 ▲마포 16곳 ▲강남 17곳 ▲양천 19곳 ▲성북·송파 20곳 ▲동대문·서대문·성동 21곳 ▲은평 23곳 ▲영등포 24곳 ▲서초 27곳 ▲광진 29곳 등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B약국은 "한 처방에 코로나치료제와 기타 처방이 이뤄질 경우 비거점약국 입장에서는 처방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거점약국으로 신청을 하려고 해도 지역약사회에서 이미 지정이 완료됐다는 이유로 거절하다 보니 약국 입장에서도 허들이 높은 상황"이라며 "거점약국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지역약사회와 보건소는 거점약국 수를 무한정 늘리기 쉽지 않다는 반응이다. 약국에서 투약되는 양과 재고상황 등을 파악해 보건소에서 각 약국으로 전달하는 부분이 있다 보니 거점약국 수가 많은 경우 상대적으로 보건소의 핸들링이 쉽지 않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C약국은 "행정편의적 발상"이라며 "약국이 늘어난다고 하더라도 특별히 관리가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것이다. 환자들의 편의와 약국의 조제·투약 편의를 위해서라도 거점약국 수 확대가 검토돼야 한다"고 주문했다.2022-12-25 12:10:29강혜경 -
도봉·강북구약 감사단, 집행부 회무 노고 격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김병욱)는 지난 21일 구약사회관에서 올해 하반기 자체감사를 수감했다. 이날 최귀옥·이영실 감사는 회계 및 주요 회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감사단은 효율적인 약사회 운영과 역동적인 회무를 추진해온 집행부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감사단은 회원수 감소에 따른 적절한 예산편성과 회관기금, 자선기금 확충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022-12-23 19:08:1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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