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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가, 근무약사 잇단 이직…구인난 심화최근 300병상 이상 정규직 병원약사 78%가 근무년수 5년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는 병원약사회의 실태조사( RN ) 결과가 도출된 가운데 개국가 근무약사 이직률과 구인난 문제가 또 다시 제기되고 있다. 근무약사들의 잦은 이직과 구인난은 곧 약국경영난으로 직결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분석과 대책이 이뤄져야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중소형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 서초구의 한 약사도 “근무약사들이 약국에 근무하는 기간이 길어야 1년이기 때문에 불안하다”며 “새로 뽑는 것도 시일이 소요되지만 약국 적응기간도 무시할 수 없어서 근무약사가 그만둘 때면 약국이 초긴장 상태가 되고만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개국가 근무약사들의 이직이 병원약사들보다 잦다는 것에 동의하면서도 “현재까지 근무약사 이직 및 구인과 관련된 실태조사를 진행한 적이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경영실태 파악과 관련해 조사를 벌이게 되면 포함시킬 수는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열악한 약국 사정상 4대보험 가입 등의 부담으로 근무약사 신상신고를 미루고 있는 약국들이 상당수이기 때문에 약사회가 실태조사 파악에 나선다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현재 대약에서 판단하고 있는 개국가 근무약사의 잦은 이직의 원인은 크게 개국을 목적으로 한 근무와 열악한 근무 환경이다. 즉, 개국을 목적으로 약국의 특성과 경영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근무를 하는 특수성이 짙기 때문에 소속감이 상대적으로 부족할 수밖에 없다는 것. 대약 관계자는 “약사라는 직업이 ‘언제든지 취업이 가능하다’는 특성도 있는데다가 회사로 놓고 볼 때는 소규모에 해당하기 때문에 근로조건이 열악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생계를 위해 근무하는 주부 약사들도 상당수기 때문에 이것이 대다수의 이유는 아닌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근무약사들의 잦은 이직률은 위와 같은 이유 외에도 ▲매약의 부담 ▲주 6일 근무를 포함한 과중한 업무 ▲제약사·병원 등의 근무 환경의 상대적인 개선 ▲공적인 해외 출장 등 경영 외 지식 습득의 기회 부족 ▲직원과의 마찰 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서울 용산구의 홍성광 약사는 “불과 몇 년 전만해도 약대 졸업생의 70%를 개국가에서 흡수했지만 현재는 절반 선에 그치고 있다”며 임금과 근로조건의 정체를 가장 큰 원인으로 꼽았다. 홍 약사는 “개국가 근로조건에 비해 약사들의 급여가 적은 것이 사실”이라며 “근무약사들에게 충분한 급여를 제시할 수 있는 환경과 비전을 제시해야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약국의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강구 없이는 약국 인력문제 해소는 요원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10-31 12:35:46김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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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행 의사응대 의무화법 숙지하세요"복지부가 지난 7월 공포된 의심처방 확인 및 응대의무화 법안에 대한 홍보작업에 나섰다. 복지부는 의심처방 확인규정을 명확히 한 약사법과 약사의 확인에 대한 의사의 응대의무화를 규정한 의료법이 지난 7월27일 공포됐고 내년 1월28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아직 이를 모르는 의약사들이 많다는 것. 따라서 복지부는 최근 의약단체에 이같은 내용을 잘 숙지해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약사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의심처방은 ▲식약청에서 의약품 품목 허가 또는 신고를 취소한 의약품이 기재된 경우 ▲의약품의 제품명 또는 성분명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 ▲병용금기 및 특정 연령대 금기 성분으로 고시한 의약품이 기재된 경우 ▲그 밖에 처방전을 발행한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확인이 필요하다고 복지부령에 정한 경우이다. 이같은 의심처방에 대한 약사의 확인과정에서 의사는 즉시 응대하도록 규정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했다. 약사 역시 의심처방에 대한 확인의무를 소홀히 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다만, ▲응급환자 진료시 ▲환자의 수술 또는 처치중인 경우 ▲기타 그 밖에 약사의 문의에 응할 수 없는 정당한 사유가 있는 경우는 제외되도록 했다. 복지부는 공문을 통해 "7월 공포된 약사법 및 의료법이 의·약사의 조제에 대한 이중점검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약오류를 최소화하는데 취지가 있다"면서 "이를 각 회원들에게 널리 전파해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30일 "지난 12일 병용금기와 관련된 국회 토론회 과정에서도 의약사들이 이 내용을 잘 몰라 안내공문을 발송하게 됐다"면서 "내년 1월에도 의약단체에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2007-10-31 12:30:42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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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리딩품목 뉴버전 TV광고 잇따라리딩 품목으로 자리잡은 일반약들이 매출 증대와 함께 넘버 원(No.1) 자리 굳히기를 위해 잇따라 TV광고를 준비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케토톱, 게보린, 이가탄, 니코스탑 등 일반 의약품들이 새로운 컨셉트의 CF로 이미 전파를 타고 있거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첩부제 리딩 브랜드인 태평양제약 '케토톱'은 약효에 의미를 부여한 '요리학원'편을 이달 8일부터 방영하고 있다. 또 지난해 이어 고두심씨를 모델로 내세워 케토톱=고두심이란 공식을 만들어 내고 있다. 태평양 측은 "이번 광고는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의 대명사 케토톱이 관절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의 고통에서까지 해방되어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할 수 있게 한다는 ‘케토톱의 효과’에 중요한 의미를 담아 이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7일부터 전파를 탄 해열진통제 대명사 '게보린'은 젊은층을 공략한 새 CF '세대공감'편을 제작했다. 찜질방 편에 이어 1년 6개월 만에 새로 제작된 이번 CF는 개그맨 서경석씨가 대학 캠퍼스에서 교수, 학생들과 함께 두통퇴치 홍보에 나서는 내용이다. 삼진 관계자는 "주부와 여성,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신세대와 남성도 공략해 제2의 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날 명인제약은 송대관-태진아의 대결구도가 인상적인 잇몸병치료제 '이가탄'에 안문숙씨를 새 모델로 섭외해 '잇몸 병영체험'편을 방영하기 시작했다. 명인측은 "안문숙씨가 터프한 조교로 등장해 튼튼한 잇몸을 과시하며, 잇몸 병영체험이라는 이름을 내건 만큼 송대관씨와 태진아씨의 고난이도 특수 촬영도 있었다"고 귀뜸했다. 지난 3월부터 금연보조제 니코스탑의 판권을 갖게 된 한독약품은 초반 부진했던 실적을 지우고 금연보조제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탤런트 유준상씨를 메인모델로 발탁, 내달 초부터 대중매체 광고에 들어간다. 니코스탑 TV광고 주제는 '딸 아이의 생일파티에 아빠가 금연을 선물한다'로, 최근 촬영을 끝내고 전파와 지면 매체를 통해 내달부터 본격 선보인다. 한독측은 "유준상씨의 친근하고 가정적인 이미지가 니코스탑의 '사랑하는 사람에게 금연을 선물하세요'라는 광고 컨셉트와 잘 맞는 것 같다"며 "금연에 관심 있는 비슷한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모두 일반의약품의 활성화라는 궁극적인 목표와 함께 제품별 리딩 브랜드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겠다는 계획이다. 관련 제약사의 한 관계자는 "이같이 새롭게 CF를 제작하고 홍보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자사 의약품이 속한 시장의 전체 볼륨을 키우는 것과 동시에 넘버 원(No.1)으로서 이미지를 각인시키기 위한 기선제압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07-10-31 12:28:05이현주 -
실거래가 조사원 배치 지연·학연 사전차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실거래가 사후관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대상 지역 및 요양기관 출신자 등을 현지출장에서 배제할 예정이다. 이는 조사 대상 병·의원, 약국 등과 지역, 학연 등에 의해 사후관리가 봐주기식으로 진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올 초 현지조사에서도 학연, 지연 등을 고려해 조사관들의 출장을 조정하는 방안을 실시한 바 있다. 30일 심평원에 따르면 보험의약품 사후관리 출장직원들의 연고가 있는 지역 요양기관에 대한 사후관리를 배제, 조사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사후관리 향피제, 기피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향피제는 지역 연고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자의 출신 해당지역을 시·군·구 범위 내에서 적용할 예정이며 조사자는 4촌 친인척이 운영하거나 종사자로 근무하는 요양기관에 대한 사후관리에서도 배제된다. 또한 기피제의 경우 심평원 입사 전에 근무했던 요양기관 조사에서 해당 직원을 배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심평원은 사후관리 향피, 기피제 시행을 1단계에서는 조사팀의 팀장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하는 것으로 하고 2단계에서는 출장대상 팀장 뿐 만 아니라 팀원 전원에게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심평원은 현재 약가관리부 출장대상 직원들의 본적지, 친인척 운영 요양기관이나 입사 전 근무한 요양기관 등에 대한 기본적인 신상 파악을 마친 상황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심평원 업무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후관리에서도 공정성을 훼손할 수 있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향피제, 기피제 등을 시행키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현지조사의 경우 요양기관에 근무했던 간호사 출신 등이 많다는 점에서 기피제도 의미가 있지만 사후관리에서는 향피제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2007-10-31 12:27:07박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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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생동-소송시 시장독점권 함께 부여"식약청 통상협력팀 이동희 팀장은 “생동과 특허쟁송에 공동참여한 업체에게는 시장독점권도 가급적 함께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팀장은 31일 신약조합이 주최한 ‘제약개발실무교육 심화과정’에서 새로 도입되는 허가·특허연계제도 도입방안을 설명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독점권은 함량과는 상관없이 동일성분·제형이면 해당이 된다”면서, “독점권이 부여된 경우 해당 품목과 관련한 정보를 식약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팀장은 이와 함께 “조건부허가를 받은 품목도 급여목록에 가등재가 가능하도록 사실상 협의가 끝났다”고 소개했다. 따라서 생동을 마치고 최종 품목허가 서류를 제출해 조건부허가를 얻은 제품은 곧바로 약가결정신청이 가능하게 된다. 이 경우 추가 품목 허가신청과 약가가등재 품목이 없다면, 선발의약품은 식약청 독점권 6개월과 보험등재 기간 3개월을 합해 최대 9개월까지 제네릭 시장을 독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팀장은 그러나 “생동조건부 허가를 받은 업체가 통상 10곳 내외로 많기 때문에 실질적인 시장독점권은 6개월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팀장은 전날인 지난 30일 제약협회 강당에서 열린 허가·특허연계 제도 도입방안 설명회에서 조건부허가와 특허도전에 대한 보상을 골간으로 하는 약사법시행규칙 개정안을 발표한 바 있다.2007-10-31 12:25:31최은택 -
관악구 의약단체, 내달 18일 노인 무료진료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신충웅)는 관내 의사회, 치과의사, 한의사회 등과 공동으로 다음달 18일 '효사랑어르신 무료진료'에 참여키로 했다. 관악구약은 30일 제12차 상임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상임이사 전원이 참여해 무료진료를 하기로 했다. 또, 11월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국약사대회에도 적극 참여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상임이사회에는 신 회장을 비롯, 윤건섭·전웅철·장광옥·조은희 부회장, 김성대·이승국·박상곤·이준하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07-10-31 12:18:30홍대업 -
서울시약, 약국경영활성화 강의 본격 진행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주관하는 '약국경영활성화'강좌가 30일, 본격시작됐다. 조찬휘 회장은 "첫번째 내건 공약사항이 교육을 통해 약국경영활성화를 이끈다는 것"이라며 "강좌가 약국살리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강의에는 신경정신과 전문의 김동환 박사가 '진정한 웰빙해독이란 무엇인가'를, 네추럴디톡시 양미란 대표가 '약국활성화, 여성을 아는 것으로부터'를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좌에는 서울지역 약사 200여명이 참석했다.2007-10-31 12:16:07한승우 -
인천시약, 건식위 상임이사에 김미경 약사인천시약사회 김사연 회장은 11월1일자로 김미경 약사(부평구 행복한온누리약국)를 인천지부 건강기능식품위원회 상임이사로 임명하고 최종 이사회의에서 인준을 받을 예정이다. 부평구분회 사회참여이사이기도 한 김 이사는 KBS-2TV의 거금도 일사일촌 결연 행사를 주선하고, 11.25 전국약사대회 당일 화상 연수교육교재 제작에 적극 협조하는 등 활발한 대내외 봉사활동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007-10-31 11:50:42홍대업 -
적십자병원, 의료분쟁 1억5천만원 지출경영수지가 악화일로에 있는 적십자병원들이 의료사고와 의료소송에 휘말려 1억5000만원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3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희 의원(한나라당)은 2004년부터 2007년 9월 까지 전국에 있는 적십자병원들이 의료사고와 의료소송으로 인한 합의금 등으로 1억5073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 중 의료사고로 인한 합의금은 1억1943만원으로 진료비 미수금을 보상금으로 대체한 것과 조정·판결까지 합할 경우 1억2541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희 의원은 "다른 의료기관들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환자 진료와 경영수지 정상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적십자병원 의료진과 관계자들은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의료사고 방지에도 힘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2007-10-31 11:47:5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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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헌혈 기념품에 4년간 500억원 지출대한적십자사가 헌혈을 장려하기 위한 기념품 구입에 최근 4년 동안 약 500억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노웅래 의원은 31일 대한적십자사 국정감사에서 "적십자사는 기념품 구입에 2005년 212억원, 지난해 103억원, 올해는 현재까지 97억원을 썼다"며 "해마다 줄고는 있지만 지난 4년간 총 500억원 가까운 비용을 지출했다"고 말했다. 노 의원은 "기념품은 문화상품권·영화예매권·교통카드 등으로 현행 법률상 유가증권"이라며 "이러한 것들이 대가성을 띠고 헌혈에 대한 보상으로 지급되는 것은 혈액관리법상 문제가 되고 국제기구에서도 금지를 권고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궁극적으로 헌혈은 기부문화의 일환으로 순수성을 가져야 한다"며 "헌혈 장려 예산을 점차 축소해 그 재원을 적십자사 및 혈액원 처우 개선 등에 지원해 혈액수급체계의 내실을 다지는 방향으로 가야할 것"이라고 밝혔다.2007-10-31 11:37:44이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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