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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원 교수, 임진바이러스 감염 형태 기전 밝혀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팀이 한타바이러스 종인 임진바이러스(Imjin virus)가 생태계 내 활발하게 활동하며 다양한 형태의 유전자 교환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한타바이러스는 쥐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되며, 신부전증, 출혈, 혈소판 감소증, 쇼크 등을 일으켜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위험한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에 고르게 분포해 있으며,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한타바이러스 종에는 한탄바이러스와 서울바이러스, 무주바이러스, 수청바이러스, 제주바이러스 및 임진바이러스가 있다. 임진바이러스는 지난 2009년 송진원 교수가 비무장지대(DMZ) 임진강 일대에서 서식하는 식충목과 우수리 땃쥐(Crocidura lasiura)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 및 분리에 성공한 바이러스다. 임진바이러스의 유전학적 특징과 병원성 연구를 꾸준히 해온 송진원 교수팀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채집한 우수리 땃쥐의 임진바이러스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그 결과, 경기도와 강원도의 숙주간 임진바이러스 감염률이 유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혈청학·분자 생물학 분석을 통해 오랜 기간 진화를 거듭하면서 면역 체계가 발달된 자연 숙주라도 임진바이러스에 전염성이 강하며, 이로 인해 다양한 감염 형태가 나타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연구는 임진바이러스가 유전자 교환을 통해 자연적으로 유전자 재조합 및 유전자 재편성이 활발히 일어난다는 것을 시사해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과학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국내 식충목 한타바이러스인 임진바이러스의 자연 상태에서 역동적 순환과 유전자 교환(Dynamic Circulation and Genetic Exchange of a Shrew-borne Hantavirus, Imjin virus, in the Republic of Korea)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2017-03-17 16:14:29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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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베트남 하이퐁 의약대 업무협약 체결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민호)은 17일 베트남의 하이퐁 의약대(Hai Phong University of Medicine and Pharmacy)와 초기임상시험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대학교병원 손민균 진료처장과 하이퐁 의약대 팜반턱 총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양 기관은 초기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베트남에서 초기 임상시험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퐁 의약대는, 1979년에 설립된 하이퐁 의대를 모태로 하며 2006년에 약대를 추가하면서 하이퐁 의약대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베트남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하이퐁에 위치하고 있다.2017-03-17 16:12:11이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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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의료경영MBA, 20주년 기념식 개최경희대 경영대학원 의료경영학과는 지난 15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동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료경영MBA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희대는 1997년 국내 최초로 의료경영이라는 학문을 도입해 지금에 이르기 까지 끊임없는 성장과 발전과 인재를 배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김재경 대학원장을 비롯해 학과 설립을 이끈 정기택, 장혜정, 박상찬 교수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식순은 공로패, 감사패, 자랑스런 의료경영MBA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의료경영MBA 김용태 주임교수는 비전선포를 통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넘어 융합과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강조했다. 또한 변화 속에 혁신을 경쟁속에 차별화를 강조하며 의료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것을 선언과 의료경영MBA 세부전공, 학과목의 재설계, 재학생과 졸업생의 네트워킹 등 구체적인 발전방안으로 제시했다. 김 교수는 경희대 의료경영MBA 출신으로 재학생들과 동문들에게 신망이 높고, 추진력이 강한 스타일로 해당 학과 대혁신과 성장력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료경영MBA과정은 총 5학기제로 화요일, 수요일 야간수업 및 주말을 이용해 운영, 의료IT, 의료바이오산업, 헬스케어산업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지난 20년 간 배출된 600여명의 동문들은 보건의료계, 바이오, 제약, IT, 헬스케어산업분야, 해외진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2017-03-17 09:15:42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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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사 "불합리한 카드수수료, 정부가 부담하라"요양급여와 관련한 카드수수료 해결을 위해 성남 지역 의약단체들이 '요양기관 지원 특별법안' 마련을 촉구했다. 성남시의사회(회장 김기환)·성남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우)·성남시한의사회(회장 곽재영)·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성남시간호사회(회장 조동숙)는 1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일차의료기관 및 약국의 카드수수료를 정부가 부담하라며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의약단체는 "의원, 치과의원, 한의원 및 약국은 타업종과 달리 국민건강보험령법에 의거 서비스 가격 통제를 받고 있다"며 "정부는 수 많은 규제 급변하는 정책으로 요양기관을 산하기관처럼 통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물가 상승률에 턱없이 모자란 저수가 정책을 지속하면서 일차의료기관의 일반적인 희생만을 강요하고 있다는게 이들 단체의 입장이다. 소액 카드결재의 경우 실거래가로 계산되는 각종 재료대 수수료 등으로 의료기관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으며, 약국의 경우 조제 약품비에 카드수수료가 부과되면서 카드결제 때 오히려 약국이 손실을 안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의약단체는 "가격과 수요가 통제되고 있는 요양기관에서 카드결제는 일반 업종에서 카드결제 때 기대되는 수요증대 효과가 전무하다"며 "더 이상 정상적인 경영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따라서 더 이상 요양기관을 공공서비스로 인식, 카드수수료를 전가하지 말고 특별법안 등을 마련해 정부가 카드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시작으로 대선 정당에 정책 요구 김기환 성남시의사회장은 "이학영 의원의 카드수수료 법안이 현재 법사위에 놓여 있다"며 "요양기관의 카드수수료를 정부가 자체적으로 부담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지난해 12월 ▲연 매출 2억원 이하 1.5% ▲2억원 초과~3억원 이하 2% 등이 담긴 여신금융업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지역 의약단체를 중심으로 공동기자회견이 열린 것과 관련, 김 회장은 "성남시에는 6300여명의 보건의료인이 있다"며 "1월 회의에서 공감대를 형성해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 향후 대선 정당에 의료정책 중 하나로 요구하고, 정책입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은 "카드수수료 문제는 중앙회에서도 누차 건의를 했지만 국회 회기내 처리가 안됐다"며 "약업계가 어려운 사정을 알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17-03-17 06:14:55이혜경 -
약사회 "수의사 동물약 독점…동물약국 고사 위기"대한약사회가 "백신 등 처방대상 동물약 지정 농림부 고시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16일 촉구했다. 약사회는 이날 성명을 내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백신 등의 처방대상 동물용 의약품 지정(안)은 절차를 무시하고 관련 단체와 충분한 협의 없이 발표한 것"이라며 전국 4100여 곳의 동물약국과 함께 고시안 즉각 철회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농림부가 처방대상 동물약조정 시 동물약사심의위원회 내 전문가협의회의 심의를 거치기로 했지만 일방적으로 심의절차를 생략했다"면서 "또한 백신 품목 논의과정에서 슬그머니 품목을 추가하고 잘못된 통계에 근거해 논의를 종결하는 등 졸속으로 처리해 관련 단체들을 들러리로 세웠다"고 비판했다. 약사회는 "농림부가 지난 2012년 처방대상 의약품 품목 1차 선정 당시 관련단체장과 합의해 확정한 전례가 있음에도 탄핵정국의 혼란을 틈타 관련 단체와 협의과정을 생략하고 기습적으로 고시안을 행정예고한 것은 농림부가 동물약을 관리할 능력이 없음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전국적인 AI, 구제역 사태에서 나타난 법정전염병 관리공백 속에 농림부는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채 국가방역관리체계의 붕괴를 뼈저리게 체감하면서도 백신 중심의 질병예방정책에 역행해 백신 다수를 처방대상으로 지정하는 것은 동물약의 동물병원 독점을 초래해 백신접종률을 현저히 낮추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약사회는 "동물용 백신을 동물병원에서만 사용하게 되면 보호자의 치료비용 상승을 부추겨 전염성 질병에 대한 동물용 의약품 접근성 하락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말했다. 약사회는 이에 "개정안은 날치기 졸속행정으로 절차적으로 공정성이 심각하게 훼손됐다"며 "고시 개정에 불복을 선언하며 동물병원만을 위한 동물약 독점체계가 아닌 소비자의 동물약 접근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도 16일 성명을 내 "농림부가 이번 개정 고시안을 통해 오히려 동물병원에서만 동물약에 대한 처방 및 투약을 조장해 동물 소유자에게 과도한 비용전가 뿐만 아니라 동물약국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내달 확정 고시될 예정인 만큼 대한약사회는 서둘러 대책팀을 구성해 발 빠른 대처를 해야 한다"며 "동물애호가단체와 협력을 강화해 국민여론 형성에도 힘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일반 회원들도 동물약국 운영 여부에 관계없이 약사의 한 영역에 관한 존폐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림부는 15일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고시안'을 행정 예고하고 처방 대상 동물용의약품에 마취제와 호르몬제, 항생 항균제, 생물학적 제제 및 전문 지식을 필요로 하는 동물약 일부 성분을 추가 지정했다.2017-03-17 06:14:54강신국 -
약사회, 하반기 홈피 개편…모바일 서비스 도입대한약사회 정보통신위원회(부회장 양덕숙, 위원장 강의석)는 15일 1차 정보통신위원회 및 시도지부 연석회의를 열고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개편 및 모바일 서비스 개발 착수 보고와 올해 위원회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안건 심의에 앞서 진행된 대한약사회 홈페이지 개편 및 모바일서비스 개발에 관한 착수보고에서 위원회는 지부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앞으로 약 5개월 구축기간을 거쳐 다양한 콘텐츠를 탑재한 홈페이지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회의에선 ▲올해 정보통신위원회 주요 사업계획 ▲PM2000 운영 및 Pharm IT 3000 현황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 계획 및 행정자치부의 자율규제단체 지정제도 ▲팜브릿지 무료화 ▲주민번호 미기재 처방전 대책 등 최근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강의석 위원장은 "약국 운영 등에 필요한 원활한 전산지원으로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회원 중심의 정보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조찬휘 회장도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2017-03-17 06:00:20강신국 -
수원시약 "농림부 고시는 동물약국 생존 위협"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한일권)는 16일 성명을 내어 최근 농림부가 행정 예고한 '처방 대상 동물용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고시안'에 대해 절대 불가 입장을 천명했다. 시약사회는 "개정 고시안에 따르면 동물약국에서 주로 취급하던 개, 고양이 백신뿐만 아니라 심장사상충 예방약 등을 처방전 없이 취급할 수 없게 돼 동물약국의 존재 자체가 위협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시약사회는 "2013년 8월 시행된 수의사 처방제도는 실패한 제도"라며 "실제 처방전이 발행된 경우가 전국적으로 거의 전무하다. 태생부터 수의사 처방제도는 심각한 맹점을 갖고 태어났다"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수의사가 조제 및 투약을 같이 할 수 있게 법률을 만듦으로써 형식상 수의사가 발급한 처방전에 따라 동물의 소유자가 동물약품 판매업소(동물약국)에서 동물 약을 구매할 수 있게 된 조항은 유명무실해졌다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수의사 처방전에 관한 법률 제정 당시부터 약사들은 이 맹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했다"며 "수의사 처방제도에 대한 지금까지의 명확한 현실을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농림부가 모를 리가 없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그러나 농림부는 이번 개정 고시안을 통해 오히려 동물병원에서만 동물약에 대한 처방 및 투약을 조장해 동물 소유자에게 과도한 비용전가 뿐만 아니라 동물약국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약사회는 "최근 공정위가 메이저 심장사상충 예방약을 동물병원에만 공급해온 한국조에티스(제품명 레볼루션)와 벨벳(제품명 애드보킷)에 시정명령을 부과한지 얼마 안 돼 개정 고시안을 발표했다는 것은 특정 집단의 로비가 작용하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도 이러한 문제점을 농림부에 강력 제기하고 절대 불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아울러 국회에도 개정 고시안의 문제점을 적극 알려 반대 의견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약사회는 "내달 확정 고시될 예정인 만큼 대한약사회는 서둘러 대책팀을 구성해 발 빠른 대처를 해야 한다"며 "동물애호가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국민여론 형성에도 힘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시약사회는 "일반 회원들도 동물약국 운영 여부에 관계없이 약사의 한 영역에 관한 존폐에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2017-03-16 22:36:42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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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에듀팜 13차, 정원 300명 초과하며 '호황'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권영희, 약학부회장 강미선, 위원장 강희경)는 14일 저녁 9시에 서초에듀팜 13기 '질환별 의약정보 및 병태생리 심화과정' 첫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첫 강의는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내과 고성범 교수가 '신경계질환-치매, 파킨 슨'에 대해, 고성범 교수가 고령화 사회에 따른 한국노 인의 치매유병률과 치매 환자 수 증가 추이, 원인 등을 설명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치매와 건망증을 구분하는 간단한 예시를 그림과 상황 묘사를 통해 설명해 흥미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권영희 회장은 강의에 앞서 "서초에듀팜 13기는 수강생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알찬 교육과정과 실력 있는 강사진으로 구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현재 약국가가 매우 힘들지만 서초에듀팜 교육을 통해 전문성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초에듀팜13기 첫 강의에는 이버 강의를 후원 중인 서울시약사회의 김종환 회장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하며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강의에도 정원 300명을 초과하며 수강생들의 학습에 대한 열기를 증명시켰다. 한편 오는 3월 21일에 진행되는 서초에듀팜13기 2회 강의는 서울성모병원 호흡기 내과 김찬석 교 수가 '호흡기 질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2017-03-16 17:47:20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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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약, 4월 26일 자선다과회 진행서울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신용종)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최영순, 위원장 곽명애)는 15일 제1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4월 26일 자선다과회를 갸개최하기로 했다. 신용종 회장은 "여약사위원회는 가정에서 엄마와 같은 존재"라며 "여약사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최영순 부회장은 "4월 26일 개최될 자선다과회를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회원들의 화합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리로 만들자"고 주문했다. 최 부회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 사업인 다문화가정 토요 무료투약봉사, 파지수거 노동 참여 어르신지원, 가출 등 위기 청소년 및 저소득 청소녀 들을 휘한 소녀 돌봄약국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상급회가 추진 중인 각종 외부행사 및 동호회 활동 등에 대해 논의했다.2017-03-16 13:47:38강신국 -
2만7300원 때문에?…소아 5가백신 5월 도입 난항DTaP-IPV(4가백신)에 Hib(b형 헤모필루스인플루엔자)를 추가한 이른바 '5가 백신' 도입이 난항을 겪고 있다. 국가백신사업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소아청소년과의사회가 수급차질 등을 명분으로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소청과의사회를 포함해 의료계와 접촉면을 늘리면서 대화에 나서고 있지만 해법을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질병관리본부 공익식 예방접종관리과장은 16일 전문기자협의회 소속 기자들에게 현 상황을 설명했다. 공 과장에 따르면 사노피-파스퇴르사의 5가백신(+Hib) '펜탁심'은 DTaP-IPV(4가백신) 글로벌 독점공급 체계 수급차질에 따라 도입 추진됐다. 4가 백신은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및 소아마비를 예방하는 혼합백신이다. 지난해 12월6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가 펜탁심 도입을 의결했고, 예방접종비용심의위원회는 올해 1월18일 백신가격 및 시행비용을 확정 공고했다. 시행시기는 5월로 정했다. 그렇다면 5가백신 수급에 문제는 없을까. 공 과장은 독점공급사인 사노피파스퇴르와 국내 도입 물량 및 가격 등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식약처 검역 진전인데, 예정량은 5가백신 130만도즈, 4가백신 40만도즈 규모다. 신규 혼합백신 도입시기에 따라 DTaP-IPV, IPV 단독백신은 일시 부족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공 과장은 "DTaP-IPV, IPV 단독백신은 공급차질은 전세계적 현상이다. 일부 차질이 불가피하겠지만 5가 백신 130만도즈는 연간으로 보면 충분한 물량"이라고 말했다. 복병은 소아청소년과의사회다. 의사회는 올해 1월24일 이미 성명을 통해 신규 혼합백신 도입으로 수입이 감소하는 문제를 제기하며 국가백신사업 참여 철수 입장을 밝혔었다. 국내 필수예방접종 사업은 민간과 보건소가 각각 90%와 10% 비중으로 담당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의 경우 기관수는 2000여개 수준이지만 민간영역의 절반가량을 담당하고 있어서 만약 사업참여 철회가 현실화되면 혼란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의사들에게 수입으로 인식되는 접종시행비가 얼마나 줄어들기에 이런 반발이 생겼을까? 4가백신은 접종가가 2만7300원이다. 이는 기본접종비 1만8200원에 추가 비용 9100만원으로 구성돼 있다. 추가비용은 기본접종비의 50%를 반영한 액수다. Hib가 추가되는 5가백신은 4가백신 접종비에 기본접종비의 50%를 더 추가해 3만6400원으로 정했다. 단독백신과 4가백신, 5가백신은 각각 접종스케쥴이 다른데, 기본적으로 생후 2,4,6개월 3회 접종 시기는 일치한다. 이 3회 접종만 보면, 4가 백신과 Hib 단독백신을 각각 접종할 때 접종비로 13만6500원이 발생하는데, 이를 5가 백신으로 대체하면 10만9000원이 된다. 신생아 한명 당 2만7300원의 접종비 격차가 생기는 것이고, 그만큼 의료기관의 수입이 감소하게 된다. 이에 대해 공 과장은 "새 백신을 도입하면 아이들이 두 번 맞아야 하는 걸 한 번으로 횟수를 줄일 수 있어서 편의성이 높아진다. 그동안 의료계는 국가예방접종 사업의 중요한 파트너로 역할을 잘 해왔고, 특히 소아청소년과 역할이 컸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관계가 원만히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공 과장은 특히 "백신접종 불편 등으로 국민의 의료계에 대한 불신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 보건당국도 사업 파트너로 합의점을 찾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2017-03-16 12:14:55최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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