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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약, 캄보디아서 5박 6일 간 의료봉사 진행경북약사회(회장 권태옥)는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 소속 회원 약사 6명이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주를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약사들이 소속된 경상북도 보건단체 의료봉사단은 경북지역 5개 보건의료단체(약사,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간호사)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로 5회째 캄보디아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진행 중이다. 올해 봉사단은 보건의료단체 회원과 가족 85명이 참여, 내과·신경과·외과·마취통증의학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안과·이비인후과·가정의학과·치과·한의과의 11개 진료과목과 약국으로 구성돼 현지 주민 2977명을 진료하고 필요한 약품을 전달했다. 특히 봉사약국은 진료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뤄 약사들과 가족, 통역을 담당한 프놈펜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은 환자들이 약을 제대로 먹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했다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약사는 "캄보디아는 문맹률이 높아 복약지도에 더 힘이 들었다"며 "약을 하나라도 더 정확히 먹을 수 있도록 하루 종일 서서 사람들을 안내, 통역하고 깨알같이 복약설명을 적어주는 학생들을 보며 감동받고 그들의 순수한 애정에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참여 약사들은 또 인근에 위치한 프레아 비헤아르 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 교육 및 건강검진 사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봉사단 측은 "휴가를 반납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원은 물론 경상북도와 캄보디아 당국의 아낌없는 행정지원, 현장을 지키며 봉사단을 챙기고 도와준 프레아 비헤아르주의 수스 야라 의원과 운짠다 주지사, 캄보디아 정부 관광부 한국사무소 김명철 대표, 프놈펜대학 한국어과 학생들 등 현지 인사들의 동움이 컸다"고 밝혔다.2017-08-03 18:12:46김지은 -
대약, 다빈도 피부질환과 약국화장품 핸드북 배포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기능성화장품 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린)는 최근 ‘다빈도 피부질환과 약국화장품 핸드북’을 전자문서(PDF 파일)로 제작해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최근 아토피, 여드름, 튼살 개선 화장품이 기능성화장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관련 정보를 약국에 제공해 약국의 서비스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핸드북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혜린 위원장은 "약사의 전문성이 환자나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되지만, 약국에서는 정보가 부족하여 기능성화장품이 약국 시장에서 성장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평소 피부질환 환자의 복약지도 시 어려움을 경험한 약사들은 자가 학습용 교재인 이 핸드북을 활용하여 소비자의 피부 상태에 따라 알맞은 화장품 등을 추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발간된 핸드북은 아토피, 여드름, 탈모, 튼살, 미백, 주름개선, 화장품의 상호작용 등 7개의 주제로 구성됐고, 각각의 주제는 피부질환의 증상 및 원인에서부터 치료법, 복약지도, 화장품& 8228;건강기능식품과의 병용 사용법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한편 이번 핸드북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대약자료실 830번 게시글)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다.2017-08-03 17:59:28김지은 -
"자진사퇴 없다, 더 시간달라"…조찬휘 회장 못박아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최근 명예회장과 의장, 감사단, 지부장협의회의 자진사퇴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3일 조찬휘 회장은 '총회 의장단 제안에 대한 입장'을 공식 발표하고 "조금만 더 시간을 달라"며 자진사퇴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 시간을 달라고 했으나, 내용적으로는 불신임안이 부결된만큼 마지막까지 임기를 다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의장단, 감사단, 지부장협의회는 지난달 27일 "회원에 대한 지도력을 상실했다"며 조찬휘 회장에게 임시대의원총회 결과에 따라 오늘(3일)까지 사퇴여부를 결정하라고 요구했었다. 입장문에서 조 회장은 그간 논란에 대한 잘못은 인정하지만 사적인 이익은 추구하지 않았고, 회원들에 손해를 끼친 일이 없다고 주장했다. 조 회장은 "실수를 인정하고 사죄의 말씀을 거듭 드려 왔다"며 "만일 사적인 이익을 추구했다면 대의원총회에서 불신임됐을 것이다. 하지만 불신임 부결로 대의원들께서도 적어도 제가 회원들에 중대한 손실을 끼치는 일을 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총회에서 사실관계에 대한 설명의 기회도 갖지 못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7만여 회원을 대신해 아직 저를 믿어 주시는 대의원들에 의해 불신임안은 부결됐다. 이는 즉각 사퇴해야 할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총회가 판단해 준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의장단 등이 요구하는 '조건없는 사퇴'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밝혔다. 그는 "불신임안이 부결됐음에도 사실상 불신임을 의미하는 조건없는 사퇴를 요구하는 것은 법적소명 기회 이전에 퇴진시키고자 하는 것으로, 절차적 정당성을 훼손하는 것"이라며 "정관과 규정의 절차를 따르지 않아 문제가 된 사안을 역시 규정과 절차를 따르지 않고 갈등을 조장한다면 언론과 국회, 정부기관에서 대한약사회를 어떻게 보겠냐"고 되물었다. 조 회장은 또 향후 FIP 진행과 약사사회 일부 현안의 해결을 위해 자신이 회장으로 임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그는 "세계약사연맹 서울총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으로 약사사회의 위상을 더 높이고 대정부 협상력을 제고할 절호의 기회"라며 "특히 성분명처방 도입을 위한 중대한 초석이 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약사회의 정연하고 단결된 모습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실수를 용서해 달란 말이 아니고 절차에 따라 적법하고 공정하게 공과를 평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조금만 더 시간을 주시어 차분하게 현재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봐 주신다면 고맙겠다. 회원님들께서 지금까지 보여주신 애정과 채찍의 정신을 가슴에 새겨 마지막 봉사의 기회를 혼신의 노력으로 임할 것이라고 엎드려 말씀 올리고 용서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2017-08-03 12:00:01김지은 -
'센트룸 반품 협조'에 적극 나선 대한약사회...왜?대한약사회가 시중 유통된 '일반의약품 센트룸'의 약국재고 품목의 반품협조 정보를 3일 약사 회원들에게 공유했다. 일반약 센트룸 반품은 올해까지 지속된다. 대상 품목은 센트룸 어드밴스정, 센트룸 실버 어드밴스정, 센트룸 키즈정, 센트룸 프리네이탈정 등 4개 제품이다. 화이자는 지금껏 일반약으로 분류됐던 센트룸 허가를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하고 최근 약국을 포함한 대형마트 등으로 제품을 유통중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일선 약국가에는 화이자가 납품한 일반약 센트룸 재고품목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약사법상 현재 약국이 보유중인 일반약 센트룸은 적법하게 대중판매할 수 있지만, 기존 제품 반품을 희망할 경우 도매상 등을 거쳐 반품도 가능하다. 즉 일반약 표기 센트룸 재고량을 반품하고 건기식 센트룸을 새로 들여놓길 원하는 약사들은 무리없이 반품이 가능한 셈이다. 대한약사회는 "기존 일반약 센트룸 재고의 반품을 원하는 약사들에게 정보를 주기위해 반품협조 공문을 보냈다"며 "일반약 허가품도 법적으로 문제없이 판매할 수 있지만 희망하는 경우 거래 도매상을 통해 반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화이자가 유통중인 건기식 센트룸은 약국에서만 팔 수 있는 '센트룸 프로'와 '센트룸 실버' 프로 2개 품목과 '센트룸 포 맨', '센트룸 포 우먼', '센트룸 실버 포 맨', '센트룸 실버 포 우먼' 4개 품목이다.2017-08-03 11:59:57이정환 -
임진형 동물보호협 이사, 수의사회 고발에 맞대응동물보호협회 임진형 이사(약준모 회장)가 유기동물 구조단체에 택배를 이용해 동물약을 후원했다는 이유로 대한수의사회 고발 당했다. 3일 임 이사는 "수의사회가 내게 고발장을 접수했다. 대한동물약국협회가 동물보호소에 약품을 후원했다고 고발한 행위에 수의사회는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가 속한 단체가 사회봉사 목적으로 의약품을 구입하거나 후원받을 경우 반드시 약국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는 복지부 입장을 준수했다는 게 임 이사 입장이다. 동물약을 택배배송할 수 있는 예외적 상황이 인정되므로 약사법 위반이 아니라는 것이다. 앞서 수의사 관련 언론사는 동물보호단체와 동물약국 약사 간 동물약 후원행위 등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내용을 잇따라 보도중이다. 수의사들의 고발과 관련 언론사의 보도에 대해 임 이사는 명예훼손, 무고죄, 언론중재위원회 문제제기 등으로 맞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임 이사는 "약사법은 사회봉사 차원 의약품 지원은 택배배송 등 예외를 인정한다"며 "수의사회 고발대로라면 한국동물보호협회 등에 동물약을 후원중인 모든 약사들이 불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의사 신문사는 사실확인도 안한 채 동물보호소를 황당한 얘기로 왜곡 비방하기도 했다"며 "이번 고발 등으로 발생하는 약사들의 피해와 동물학대는 수의사회가 책임져야할 것"이라고 했다.2017-08-03 10:39:10이정환 -
조 회장 "(임총 결정) 마녀사냥" 회원에 직접 호소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최근 일련의 사건과 관련, 억울함과 해명을 담은 편지를 또다시 회원들 앞으로 발송했다.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해명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는 게 7월 28자 편지 발송의 사유다. A4용지 총 5장 분량의 이 서신에는 논란이 됐던 '대한약사회관 신축 가계약 관련 설명자료' '임직원 격려금 지급 및 사후관리 내역 관리 설명자료'가 담겨 있다. 조 회장은 "30년 공든탑이 무너지는 소리를 들으며 억장이 무너지고 자긍심과 자부심마저 산산조각 난 지경"이라며 "절차와 과정을 중요시하지 않은, 관행이란 이유로 태평한 생각에 잠겼던 어리석음을 스스로 원망하고 있을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법정에도 최후변론이란 것이 있는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소명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렇게라도(서신 발송) 소명하니 첨부 자료를 꼭 봐달라"고 했다. 조 회장은 지난 임시 대의원총회에서 자신에게 사퇴권고안과 직무정지 가처분신청안을 결의한 대의원들의 선택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회원이 원하는 게 불신임이라면 받겠다는 각오로 임시대의원총회 안건에 불신임안을 넣는데 적극 동의했는데 아무런 저항의 힘조차 없는 저를 향해 사퇴권고결의안과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안까지 결의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항변했다. 조 회장은 "잘못을 모르는 것이 아니지만 구류나 벌금형으로 충분한 죄를 사형이나 무기징역형으로 하려는 이유는 마녀사냥이 아니고 무얼까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대의원 총회 결정을 비판하며 회원들에게 직접 호소한 셈이다. 조 회장은 서신에 사건 해명자료도 첨부했다. 영업권을 가계약으로 체결한 이유에 대해선 "총회에서 승인되지 않았고, 승인이 안될 경우 반환할 수 있도록, 계약자가 해지를 요청하면 언제든 해지할 수 있고, 승인이 된다하더라도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더 좋은 조건으로 입찰하는 사람이 있으면 해지할 수 있도록 가계약서 및 부속합의서를 작성했다"고 종전 입장을 되풀이 했다. 조 회장은 "가계약 체결 시 상임이사회나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가계약을 체결한 절차상 문제에 대해선 인정한다"고 밝혔다.2017-08-03 06:14:54김지은 -
고양시약, 교육지원청 선정 고교생들에 장학금 전달경기도 고양시약사회(회장 김은진)는 2일 아람누리에서 고양시 교육지원청으로 사전 협조 요청한 관내 고등학생 9명에게 장학금 4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은진 회장은 참가 학생들에 "시대 변화에 따라 다양한 직업군이 생기고 직업의 전문화와 보편화, 세분화 등 사회적현상에 힘입어 요리저널리스트, 궤도역학 공학자 등 청소년들의 꿈도 다양해졌다"며 "그만큼 미래를 안고 있는 청소년의 역할은 어느 때 보다 활기차 보이고 힘있어 보인다"고 격려& 54692;다. 김화연 부회장도 "힘든 일이 왔을 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자신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의지를 굽히지 않았을 때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는 것처럼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꿈과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매년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행사를 마련해 청소년 미래와 약사회원과 약사회의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함께 서로의 꿈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윤진 이사는 "오늘 받은 장학금이 사회에 또다른 사람에게 장학금을 전달할수 있도록 큰사람이 돼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약사회는 청소년 장학사업 이외에도 매년 청소년을 위해 6000여명의 학생에게 약물오남용 예방교육과 금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시약사회는 오는 추석을 전후해 관내 영양제 전달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1월 22일 일산동구 보건소 건강누리홀에서 2017년도 자선다과회를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2017-08-02 16:58:4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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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약 여성보건위원회, 하반기 추진 사업계획 논의대한약사회 여성보건(여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조덕원, 위원장 이경숙·김종희)는 1일 약사회관에서 제2차 여성보건(여약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찬휘 회장이 참석해 약사회 현황을 설명하고, 계획된 위원회 사업은 흔들림 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선 '제42회 여약사대상 및 제1회 여약사봉사대상' 수상 후보자 추천과 한독과 함께하는 사랑플러스캠페인 ’지역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 추진현황, 향후 계획에 관해 논의했다. 조덕원 부회장은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진행하지 못한 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심각해지는 아동학대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된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이번 회의에는 25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참석 위원들은 위원회 추진 사업과 약사회 회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017-08-02 15:49:32김지은 -
3일 조 회장의 선택지…자진사퇴·2선후퇴·정면돌파명예회장, 의장단, 감사단, 지부장협의회가 8월3일까지 자진사퇴에 대한 확답을 달라고 조찬휘 회장에게 최후통첩을 보낸 가운데 조 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조 회장이 선택할 수 있는 카드는 ▲자진사퇴 수용 ▲비대위 구성을 통한 2선 후퇴 후 복귀 ▲혁신위 구성을 통한 정면돌파 등 3가지로 요약된다. 악화된 여론을 무마하고 조기에 회무 장악을 해야 하는 조 회장 입장에서 어느 것 하나 만만한 대안이 없다. 지난 31일 제6차 전국약사대회 개최를 전격 취소하고, 이미 거출한 특별회비를 돌려주기로 한 것은 민심이반에 따라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없다는 판단과 함께 회계를 투명하게 처리한다는 인상을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9월 세계약사연맹총회(FIP) 기간 중 열기로 했던 전국약사대회는 대회 개최국가 약사회, 다시말해 조찬휘 집행부가 대내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최대 이벤트였다는 점을 감안할 때 FIP 행사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FIP 행사에 인력동원을 할 수 없게 된 탓이다. ◆자진사퇴 수용 = 임시총회 결의사항이기도 하다. 이미 명예회장, 의장단, 감사단, 지부장협의회가 8월 3일까지 확답을 달라고 요청한 사안이다. 그러나 조 회장이 이를 수용할 가능성은 낮다는 게 약사회 안팎의 분석이다. 이미 검찰조사 결과 이후 진퇴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히며 회무에 전념하겠다는 게 조 회장의 입장이다. 그러나 질서있는 퇴진, 즉 9월 FIP 서울총회 개최만 마무리하고 사퇴를 하겠다는 조 회장의 용단은 아직 유효하다. 지부장, 분회장, 대의원 상당수도 질서 있는 퇴진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전국약사대회 개최도 가능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이미 약사대회는 취소됐다. 조찬휘 회장이 '고독한 길'을 가겠다고 작정한 것으로 보이는 대목이다. ◆2선 후퇴후 복귀 = 지부장협의회 결정사항이다. 즉 총회의장단 주도의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조 회장이 전권을 비대위에 임위하고 2선으로 후퇴하는 방식이다. 이후 검찰 조사에서 기소로 결정되면 즉각 사퇴, 불기속 결정이 나오면 회무에 복귀하는 수순이다. 그러나 검찰조사 마무리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고 지금 상황에서 2선으로 후퇴하는 카드를 조 회장이 순순히 받아들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그러나 악화된 여론을 무마하고 검찰조사 이후 명예회복을 한 뒤 회무에 복귀하는 것도 조 회장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혁신위 구성후 정면돌파 = 조 회장이 생각하는 복안이다. 혁신위원회는 위원장과 2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현직 지부장과 전직 지부장 및 원로 임원, 전·현직 대한약사회 임원 등으로 구성된다. 혁신위원회는 약사회 임원에 대한 업무 평가 등 인적 쇄신 방안 마련과 조직·기구 개선 방안 , 대의원 제도 개선, 회무와 회계 투명화 실천방안 마련 등에 초점을 맞추게 된다. 20명의 위원으로 한정했지만 현직 대약 임원들이 포함되도록 해 사실상 조 회장의 영향력에 아래 혁신위가 놓이기 때문에 설치가 쉽지 않아 보인다. 이미 비대위 구성을 하자고 결정한 지부장들이 혁신위에 참여할 가능성도 낮은 편이다. 결국 8월 3일 자진사퇴에 대한 조 회장의 확답여부와 회장 직무정지 가처분신청 등이 이어지고 검찰조사가 본격화돼야 얽혀 있는 실타래가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2017-08-02 06:14:59강신국 -
서울마퇴본부, 용산 '또래리더 학교' 프로그램 진행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종환)는 지난달 26일과 27일 용산구보건소 지하 1층 보건교육실에서 용산구약사회, 용산구 보건소 협조로 ‘또래리더 학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 지원 '유해약물 안전관리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첫날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교육, 건강지킴이 또래리더 학교란? ▲ 약의 탄생 역사 및 의약품 올바른 사용 ▲유해물질의 폐해-음주, 흡연, 흡입제 ▲조별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어 둘째 날은 ▲실험 실습-약의 붕해도 실험, 유해물질과 단백질 변화 비교, 뇨 속의 니코틴 대사물질 검출, 뇌 속의 알코올 농도에 따른 행동변화 ▲자원봉사 교육 및 유해물질 실험을 바탕으로 한 마약류 퇴치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서울마퇴본부 두정효 재활부본부장을 비롯해 박귀례 총무부본부장, 전웅철 홍보부본부장, 권유경 재활이사 등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학생과 보조강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여했다. 김종환 본부장은 "이번 유해약물 안전관리사업의 일환인 또래리더 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의 지역 내 또래 상담자로서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에 여러 가지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용산구 약사회와 용산구 보건소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2017-08-01 23:01:0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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