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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약사회 신임 회장에 윤종일 약사 추대서울 동대문구약사회 신임 회장에 윤종일 전 총회의장(66, 조선대 약대)이 추대됐다. 구약사회는 17일 제63회 정기총회를 열어 3년 임기의 새 집행부를 선출했다. 구약사회는 총회의장에 추연재 전임 회장을, 부의장에 이진우·손장화 부회장을 선임했다. 부회장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했고 신임 감사에는 박형숙, 강성혁 약사가 선출됐다. 아울러 대한약사회 파견 대의원 4명은 박형숙 감사, 추연재 총회의장, 윤종일 신임 회장, 송용식 최고원로 자문위원 등으로 결정했다. 서울시약 파견 대의원 선출은 총회 의장과 신임 회장에 위임했다. 윤종일 신임 회장은 "지역에서 40년 동안 약국을 운영했고, 아들과 며느리도 약사다. 오랫동안 약국을 했기에 우리 약사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잘 알고 있다. 이런 부분을 하나씩 개선해 나가겠다"며 "역대 회장들 업적은 계승하고, 부족한 부분 보태고 새로운 아이템 발굴해서 약사회를 이끌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저는 평소에 약국을 하면서 약사회를 가면서, 앞으로 약사회가 이렇게 가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을 실천할 기회가 됐다. 우리 약사, 약국, 약사회가 변화되고 개혁돼야 한다. 소통하고 위상을 정립하고, 대관업무 확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대관업무 만큼은 확실히 책임지고, 회원들이 편안하게 약국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연재 직전 회장은 "오늘로 평회원으로 돌아간다. 회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 하고, 약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며 "늘 그래왔듯 약업계 주변 환경은 2018년, 2019년에도 여전히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회원님들은 저력이 있다. 곧 선출될 신임 윤종일 회장과 뜻을 모아 더욱 발전하는 동대문구약사회로 변화할 것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행사장을 찾은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생활 빈곤이 큰 원인인 자살자 수가 예년 110여명에서 지난해 63명으로 크게 줄었다. 25개 구 중 22위로 크게 낮아졌다"며 약사와 약국 역할을 강조하는 축사를 전했다. 총회는 총 인원 402명 중 참석 168명, 위임 62명으로 성원됐다. 구약사회는 2018년도 결산액 1억3658만원, 2019년 예산액 1억3942만원을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전년도에서 약 300만원이 이월됐으며, 분회비는 동결했다. 추연재 전임 회장은 "올해 내줘야 할 임대보증금 8000만원인데, 약 1700만원 정도가 부족하다. 900만원은 회관기금으로 전환하고 이월금 등 추가 수입으로 더해 이를 해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김종환 서울시약사회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안규배 의원, 김인호 서울시의원, 서울약령시협회 최영석 회장, 박호현 대한약사회 감사 등과 동대문구약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서울특별시약사회장 표창=오정석(장안제일약국) ▲서울시장 표창=이진우(하늘약국) ▲동대문구청장 표창=이성애(수온누리약국) ▲동대문구약사회장 표창=우승희(성모온누리약국), 서범석(경희의료원), 최소영, 김준희(명인당약국) ▲동대문구약사회 장기근속상=김원경(동대문구약사회 사무국)2019-01-17 20:40:57정혜진 -
김영희 후보, 성동구약사회관 증축 논란 진화나서성동구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회관 리뉴얼에 따른 부채가 논란으로 떠오르자 현직회장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김영희 후보가 진화에 나섰다. 김 후보는 18일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구약사회관은 개보수가 반드시 필요했다며 예산 1억5000만원은 최소한의 비용으로 이러한 내용을 회원약사들에게 문자메시지로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먼저 증축결산 1억5000만원 중에는 단순 공사비만 포함된 것이 아니라 설계비, 준공 검사비, 등기 이전비, 공사에 따른 주변 민원 해결비 등 제반 비용을 모두 포함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처음 견적을 받은 예산이 9000만원이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막상 공사를 하려고 건물 외부를 철거하고 내부 상황을 보니, 추가로 시행해야 할 공사과정이 늘어났다"며 "한번 공사할 때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에 추가된 비용으로 인해 공사비가 늘어났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추가된 공사내용과 과정을 설명했다. '건물 외부 벽에 덧대진 돌에 과도한 비용이 들었다'는 지적에 김 후보는 건물 외벽에 단열재를 보강하고 마감석을 덧대 건물 단열효과를 높인 것이라고 답했다. 또 옥상 바닥 방수, 계단과 화장실 내부 보수 공사 및 확장, 배관 교체, 옥상 리뉴얼 등은 처음 견적서에 없던 공정이다. 김 후보는 "완성된 회관은 단열 효과가 좋고 방음, 방한 효과가 뛰어나다. 요즘 겨울에도 우풍 없이 계단에서도 따뜻하고, 건물 편의성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같은 공사를 최소비용으로 해결하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내가 발로 뛰고 더 좋은 재료와 업체를 섭외했다. 거의 단가 비용만 받고 추가해준 공사도 있다. 1억5000만원으로 회관 증축, 건물 전체 개보수 공사, 옥상 리뉴얼을 했다. 약국 인테리어를 해본 약사라면 저비용으로 얼마나 많은 공사를 한 건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증축 공사를 위해 규제를 풀고 허가를 받은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공사를 진행한 이유는 임대수익 창출로 회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증축을 하지 않으면 거의 매년 건물 보수와 수리에 상당금액을 들여야 했다. 점차 유지보수비가 늘어나 회원 신상신고비가 상승할 거라 생각했다"며 "임대사업은 황금알을 낳는 수익사업이라는 생각에 힘들지만 공사를 추진했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채무 상환 계획도 세우고 있다. 빠르면 3년, 늦어도 8년 내 모두 상환할 구상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노력한 점이 선거와 맞물려 매도당하고 있다. 회원들이 잘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2019-01-17 20:01:15정혜진 -
병원이사장 건물에 약국 들어서니…처방독점 현실화편법 원내약국 개설 논란에 휘말렸던 금천구 H병원 인근 약사들이 급격한 처방전 하락으로 경영상태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논란이된 원내약국이 자리한 H병원 이사장 건물에 입원병동·간호사실·내시경센터·산부인과·종합검진센터 등이 차례로 입점, 정상운영을 시작하면서 사실상 원내약국 아니냐는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17일 H병원 인근 A약사는 "당초 병원 이사장 별도 건물 1층에 약국을 들일 때 H병원 진료실이나 병동은 들이지 않기로 했지만 12개 층 중 9층을 H병원이 쓴다. 이게 어떻게 원내약국이 아니냐"고 토로했다. 이 약사는 H병원과 1분거리 별도 건물 1층에 약국이 들어서면서 기존 대비 처방전 유입률이 50% 가까이 급락했다고 지적했다. 그나마 지금까지 십 수년간 약국을 운영한 업력탓에 단골환자 등 고정매출을 유지하고 있지만 편법약국으로 약국가 생태계가 파괴됐다는 게 A약사 주장이다. 실제 H병원 이사장 소유 건물은 입구를 들어서면 1층 로비 중앙에 약국이 표기된 병원 안내도가 배치되는 등 환자나 방문객이 해당 건물을 H병원으로 인식할 만한 요소가 눈에 띄었다. 층별 건물 정보에는 1층 약국·커피숍, 2층 치과·의료기 3층 소아과의원이 기재된 동시에 4층부터 12층까지는 H병원 병동과 간호사실, 내시경센터, 종합검진센터, 산부인과, 간호부·심사팀 등이 자리잡고 있었다. 인근 약사들은 H병원이 별도 건물을 짓고 약국을 들이면서 법망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1층, 2층, 3층에 커피숍, 치과, 소아과를 임대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표면적으로 근린생활시설로 인정받아 병원 단독 건물이 아닌 점을 어필, 원내약국 불법성을 희석시키려는 의도라는 설명이다. 이같은 약사 주장에 보건소도 일정부분 공감하면서도 법적 기준을 들이댔을 때 모호한 점이 다수고, 실제 1층~3층은 병원이 아닌 근생시설로 허가받아 규제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A약사는 "건물 착공 초기부터 약국 입점 소문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완공 이후엔 정도가 더 심해졌다"며 "논란 당시 보건소나 병원은 별도 건물에 약국을 넣으면서 상위 층을 병원 진료 용도로 쓰지 않을 것이란 구두 약속을 했지만 결국 아무것도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A약사는 "아무리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지만 누가봐도 H병원 건물인데다 실제로 9층에 걸쳐 진료와 검진행위가 이뤄지고 있는데 이게 어떻게 편법이 아닌지 납득이 어렵다"며 "꾸역꾸역 약국을 운영하고 있지만 좌절감이 앞선다"고 했다. 해당 건물에 약국 개설을 허가한 관할 보건소는 건물 외관이 병원인지 알 수 없도록 홍보물 등을 설치하지 말라는 조치를 내렸다면서도 이미 개설된 약국을 취소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논란이 있던 사안이지만 여러가지 절차를 거쳐 최종 개설이 확정된 건으로 약국 취소는 불가능하다"며 "건물 내 홍보물 관련해서는 사실로 확인된다면 실사로 현장을 확인하고 약사법 위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했다.2019-01-17 15:54:58이정환 -
성동구약, 오는 25일 정기총회서 신임회장 선출서울 성동구약사회(직무대행 정성욱)는 지난 15일 최종이사회를 열어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했다. 정성욱 직무대행은 "편의점 의약품 확대 논의, 마약류통합시스템 본격 시행 등 올 한해는 회원들의 엄청난 희생과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사들과 함께 모든 노력을 기울여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및 세입세출 보고를 진행하고 올해 예산 1억1300만원을 확정했다. 한편 이사회는 오는 25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총회에서 기호 1번 김보현 후보, 기호 2번 김영희 후보가 경선을 펼친다. 이날 이사회에는 정성욱 부회장(직무대행) 및 이사 등이 참석했다.2019-01-17 14:34:10정혜진 -
분회장 선거 앞둔 성동구약, 회관 리뉴얼 비용 논란2017년 5개월 간의 공사를 거쳐 증축·리모델링한 성동구약사회관이 선거 바람을 타고 공사비 논란에 휩싸였다. 17일 지역약사들에 따르면 최근 열린 서울 성동구약사회 최종이사회에서 회관 증축 비용이 포함된 회계 현황을 두고 임원들 간 논쟁이 일었다. 쟁점은 ▲증축으로 인한 과도한 채무 ▲공사비용이 효율적인 공사 계획에 의한 것이었는 지 여부 ▲차기 집행부가 채무를 갚을 현실적인 계획을 세웠는지 여부 등이었다. 구약사회가 공사에 지불한 금액은 1억7000여만원이다. 이 중 대출금으로 8500만원을, 외부 격려금으로 4000만원을 조달했고 1층 임차업체의 보증금 4000만원으로 공사 비용을 충당했다. 남아있는 총 부채는 은행 대출금과 미지급 보증금을 합한 1억2500만원이다. 이를 두고 재선에 도전한 김영희 집행부와 반대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다른 임원과 약사들 간 논쟁이 벌어진 것. 먼저 문제를 제기한 김영식 감사는 "올해 예산을 편성할 때 고통분담 차원에서 회관 채무를 회원들과 나누어야 할 상황"이라며 "상급회 회비 인상이 없어 올해 분회비를 인상해야 한다고 건의했으나 현 집행부가 배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최종이사회에서 촉발된 회관 공사비 논쟁은 일반 회원으로까지 번지고 있다. 최종이사회를 전후로 구약사회 임원과 일반 약사까지 찬반양론으로 나뉘어 전 회원에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며 편 가르기에 나선 것이다. 먼저 문자를 발송한 A임원은 문자에서 "회관이 노후해 축대붕괴 위험이 있다는 민원에 시달렸고, 임시방편으로 버티다 증축하며 내부를 뜯어보니 붕괴 일보직전이었다"며 "김영희 회장이 누구도 엄두를 못 내던 회관증축에 성공했고, 1년에 2500만원이나 되는 귀한 임대수익도 창출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회장의 공약 중 하나는 증축으로 발생한 은행채무를 차기 3년 동안 최대한 갚는 것과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간다는 것"이라며 "펼쳐놓은 사업의 마무리를 잘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자 B약사는 반박 의견을 담은 문자를 역시 회원들에게 발송했다. 이 약사는 "증축은 예산 9000만원으로 이사회 승인을 받았으나, 실제 공사비는 1억7000여만원이 들었다. 공사비가 두 배로 늘어났는데 일반 회원들에게 알려주지 않은 것은 유감스럽다"며 "회관 외벽에 돌을 붙이는 작업 만으로 공사비 3000만원이 추가됐는데, 이것이 회원을 위한 일이라 할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회원들에게 1억2000여만원의 빚을 안기는 것이 회원 행복을 위한 길인가. 연 임대수익 2500만원 중 대출이자·세금 1000만원, 약사회 일반회계 전출 금액 1000만원을 제외하면 부채를 상환하는 돈은 500만원 뿐이다. 단순 계산으로 부채상환에 20년이 걸리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A임원은 "회원 부담 없이 채무를 상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회비를 인상하라고 하거나 경선을 조성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 자발적으로 회원 설득에 나섰다"며 "불필요한 갈등을 조장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B약사는 "회원들이 알아야 할 사실을 숨기고 유리한 점만 홍보하고 있어 이를 회원들에게 알리고자 공개질의서를 작성해 회원들에게 문자를 발송했다. 그러나 질의에 대해 답변이 없다"고 지적했다.2019-01-17 11:55:15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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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119대원 5명에 성금 500만원 전달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는 16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재난본부 119대원 5명에게 성금 500만원을 지원했다. 시약사회는 매년 설과 추석에 맞춰 업무 중 상해를 입었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관내 소방대원에게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환 회장은 "시민이 위험에 처했을 때 가정 먼저 달려오는 119구조대원에게 약사회원들의 정성을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기여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김정란 부회장은 "일일이 구해준다는 119의 뜻과 같이 항상 우리 곁에 구조대원들이 있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다. 대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종환 회장과 김정란 부회장은 관내 소방서 이재춘(서초)·최영철(은평)·최영환(송파)·홍덕기(광진) 소방위, 최승욱(동대문) 소방교 등 5명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서울시약사회 김종환 회장, 김정란 부회장, 임신덕 부위원장, 김수원·송은보 간사, 여약사위원, 서울시소방재난본부 정선웅 구조팀장이 등이 자리했다.2019-01-17 10:13:22정혜진 -
중앙선관위 "약사회 선거권조사단은 불법 조직"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조찬휘 집행부의 '불법선거권진상조사단'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즉각적인 해산을 촉구했다. 중앙선관위는 16일 입장문에서 "불법선거권진상조사단은 약사회 정관과 규정을 위반한 조직"이라며 "아울러 양덕숙 원장이 선거인 자격과 선거인 명부에 대한 이의제기를 선관위 만장일치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또 "이러한 결정을 무시하고, 조사단을 대한약사회장 직속으로 설치해 해당 선거의 유효성을 재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약사회 정관과 선거관리 규정을 위반한 불법으로 회장의 권한을 남용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중앙선관위는 "조찬휘 회장은 이제 얼마남지 않은 임기 동안 회장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선관위에 따르면 조찬휘 집행부는 조사단을 꾸리기 전 선관위에 문의하거나 재심을 요청하는 등 별다른 논의가 없었다. 조사단 구성 역시 선관위와 무관하게 진행됐다. 문재빈 위원장은 "선거에 관한 것은 오직 중앙선관위와 지부선관위만 주관, 관리, 결정할 수 있다"며 "선관위에 다시한번 확인 요청을 했다면 모를까 따로 조사단을 꾸리는 건 옳지 않다. 조사단은 정관에 없는, 있을 수 없는 조직으로 이를 인정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형철 선관위원도 "선거 규정에 따라 20여일 동안 명부를 작성하고 개표 30일 전 선거인이 확정이 된다. 그땐 어느 후보도 이의가 없었다. 20여일 동안 이의신청 기간을 줬으나 이견이 없다가 자신이 낙선했다고 이제와 전수조사를 해달라는 건 어불성설"이라며 "열람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어 기각을 결정했다. 또한 이같은 전례를 만들 수 없다는 점에 선관위원이 모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불법 선거인이 수백명? 불과 3명 뿐" 선관위는 무엇보다 '부정 신상신고 인원이 수백명에 달한다'는 말이 퍼지고, 이로 인해 회원들이 선거 시스템 자체를 신뢰할 수 있게 될 수 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했다. 문 위원장은 서울 24개 분회에 선거인 명부를 제출받거나 미제출 분회는 전화 통화를 통해 명단과 신상신고 날짜, 회원 별 일련번호를 대조해 선거권을 확인한 결과를 공개했다. 문 위원장이 제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24개 분회 중 단순 실수, 신상신고가 이중으로 된 경우 등으로 수정한 경우가 29명이었다. 이중 경기도 거주 미개국 회원이 서울에 신상신고한 경우가 3명이었다. 즉, 서울시약사회장 선거에서 적절치 않은 선거권을 가진 회원은 단 3명 뿐이었다. 또 신상신고 회원이 갑자기 크게 늘어났다는 의혹에 대해 문 위원장은 "신상신고를 하지 않은 회원은 팜IT3000을 사용할 수 없다고 공지한 결과, 미신고 회원이 670명에서 200명으로 줄어들었다. 470명이 팜IT3000를 사용하기 위해 새로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문 위원장은 "29명 중 3명 지부소속 변경은 잘못된 것이 맞다. 그러나 선거관리규정 제11조6항에 따르면 '소속 지부를 변경하여 신고하거나 신규로 등록한 자는 선거권 없다'고 했지, 분회를 변경한 건 선거권에 문제가 없다. 3명을 제외한 나머지 회원은 투표권에 문제가 없다. 그래서 기각했다"고 강조했다. "선거 참여 사퇴 임원 복직, 지부 건의사항 따른 것" 한편 선거운동 지원을 위해 사퇴한 대한약사회와 지부 임원을 복직시킨 건 선관위의 월권이라는 대한약사회의 지적에 대해 선관위는 더 논의할 사안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지부 차원에서 해당 임원의 사퇴로 회무 공백이 크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따른 것이라는 해명이 이어졌다. 박호현 위원은 "지부 지도감사를 나갔는데, 일부 지역에선 임원들이 사퇴해 제대로 감사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있었다"며 "특히 서울시약은 회장이 예비후보에도 등록하지 않았는데 임원 14명이 먼저 사퇴를해 회가 잘 돌아갈 수 있게 복직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컸다"고 설명했다. 박 위원은 "달라진 규정으로 처음 시행하는 선거라, 정밀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 회가 돌아갈 수 있게 해주자는 뜻에서 복권을 했다"며 "이 요청은 대한약사회가 회무 정상화를 위해 선관위에 먼저 요청을 했어야 하는데 아마 선관위가 먼저 입장을 내는 바람에 약사회 입장이 늦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2019-01-17 06:24:03정혜진 -
서울시약 감사, 연수교육비 이월금 활용방안 주문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지난 15일 서울시약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자체 결산 감사를 수감했다. 이은동·정명진·조병금 감사단은 지난 1년간 주요 회무 및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등을 담당 임원에게 질의하고 점검했다. 감사단은 연초 회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적정한 금액을 이월하고, 연수교육비 이월금의 활용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장금산 장학금 조성, 회원 상조용품 지원, 영어논문경시대회 입상 약대생 FAPA총회 참석 등을 우수사업으로 뽑았다. 감사단은 "지난 3년간 회원과 약사회를 위해 성심성의껏 회무에 임한 임원들의 수고에 감사한다. 새 집행부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격려했다. 김종환 회장은 "지난 6년간 회원들에게 넘치는 사랑을 받아서 행복했다. 많은 업무에도 불구하고 항상 열정적으로 회무에 임해준 임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결산감사에는 김종환 회장, 박형숙·김정란·하충열·장은숙·정영기·박규동 부회장 및 상임이사 등이 배석했다.2019-01-16 13:22:18정혜진 -
김대업 당선인 회무인수 스타일은 '소리 없이 조용히'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당선자 인수위가 조용히 인수인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주 대한약사회를 비롯해 약사공론, 약학정보원 등 관련 기관이 회무 종합자료를 제출한 이후 15일 대한약사회를 시작으로 16일은 약사공론과 의약품정책연구소 업무 보고가 이어진다. 약학정보원은 18일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책임회무 인수위원회에는 신영호 위원장을 필두로 7인의 임원과 14명의 분과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우선 공식적인 발표 없이 조용히 인수작업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출범 이후 첫 회의를 연 3일 분과위원 보도자료를 배포한 이후 공식적인 발표자료도 나오지 않았다. 인수위 관계자는 "요란한 발표 없이 조용하게 인수위 활동을 마치자고 내부적으로 얘기했다. 모든 언론 대응은 대변인을 통해서만 이뤄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약사회와 약사공론 등 보고 대상 기관들은 인수위 공지대로 3년 간 자료를 준비하다 6년 간 자료로 범위가 확대되면서 이달초 바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15일 있었던 약사회 업무보고에서는 각 부서 별 팀장이 주요 사항을 발표하는 등 절차도 거쳤다. 인수위가 회무 자료나 공식적인 업무 자료 외에 비공식적인 자료를 요청한 경우도 있었다. 김대업 당선자는 "이번 주 업무보고까지는 각 분과위원장이 중심이 되어 진행된다. 당선자인 나는 관여하지 않고 모두 인수위원장과 분과위원장에 맡기다시피 했다"며 "업무 보고가 마무리되면 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새 집행부와 업무 방향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19-01-16 11:09:15정혜진 -
경북 영주시약사회 임병하 회장 재선경북 영주시약사회는 지난 11일 벨리나웨딩 3층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임병하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병하 회장은 "지난 한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약국 세무는 물론 대내외 각종 행사에서 좋은 행사가 있었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겸허히 회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권태옥 경북약사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고영일 경북약사회장 당선자의 축하말이 있었다. 시약사회는 총회 2부에서 감사보고 후 임병하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의 유임을 확정했다. 이어 세입 1억1540만원에서 세출 5210만원을 제외한 6330만원을 이월, 2019년도 예산 7950만원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권태옥 경북약사회장과 장욱현 영주시장, 임무석 경북도의원 등 내빈 2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경북약사회장 표창: 김나연(우리약국) ▲영주시약사회장 감사패: 송시락(태춘당약국)2019-01-15 18:27:13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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