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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방문약사가 대학병원 교수에게 보낸 편지보니"환자의 방문약료 활동 결과, 저녁약이 120일 정도 남아 있어 다음 진료시 반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부천성모병원과 서울세브란스병원 신경과에서 글리아티린을 중복 처방 받은 사례가 발견됐습니다." "트리테이스 프로텍트 복용 후 마른기침 증세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약 바구니와 약 달력을 통한 복용의약품 정리부터 중복 투여약물 점검까지 방문약료에 참여하는 약사들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다. 특히 환자의 약 부작용에 대한 상담을 요청하는 편지를 대학병원 진료의사에게 보낸 것도 방문약사였다. 윤선희 부천시약사회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커뮤니티케어사업의 성공을 위한 약사의 역할과 보건의료분야 협력방안' 토론회에서 커뮤니티케어에서 약사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토론회는 김상희 의원과 경기도약사회가 주관했다. 윤 회장은 방문약료의 역할을 규칙적인 약 복용을 위한 약 정리, 중복약 점검을 통한 약제비 절감과 건강관리 건강상담과 영양요법 상담을 꼽았다. 집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약들을 약 바구니와 약 달력으로 정리해 규칙적인 약 복용을 돕는 것도 약사들의 역할이다. 또한 지퍼백과 견출치 등을 이용해 효능군별로 약을 구분해 정리, 복약순응도를 높이는 것도 방문약사들의 몫이다. 비슷한 효능의 약제를 혼용하는 것도 큰 문제다. 윤 회장이 공개한 사례를 보면 A환자는 이비인후과에서 '디아제팜', 신경정신과에서 '졸피뎀', 내과에서 '부스피론'을 각각 처방받아 복용 중이었다. 그러나 환자는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동네 나들이도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중복약제 복용을 방문약사들이 찾아낸 것이다. 윤 회장은 "비슷한 효능의 안정제 처방을 의료기관과 약국의 DUR에서 걸러 내지 못한"며 "중복약 점검에 대한 DUR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실제 방문약료사업에 참여 중인 윤 회장은 대학병원 교수에게 편지도 썼다. 환자가 호소하는 약 부작용에 대한 상담을 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윤 회장은 커뮤니티케어에서 방문약료를 활성화하기 위한 약사회의 역할도 제안했다. 즉 방문약료 전담약사 양성(상당 표준화), 노인약료 전문약사 양성, 방문약료 전담약국 같은 새로운 약국모델 고민, 방문약료 수가 현실화 등이다. 이어 조영이 가정간호사회장은 "부천시약사회장 발제 자료를 보니 가정전문간호사가 하고 있는 내용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며 "노인의 약물복용 이행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인지기능과 기민성의 저하, 약의용량을 잊어버리거나 약물 안내서를 잘못 읽는 등으로 인한 투약실수, 많은 종류의 약물사용과 투약처방의 복잡성, 약물에 대한 지식부족, 약물의 부작용 등이 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전국의 노인 복약문제는 지금까지 말한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다"며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커뮤니티케어가 추진되는 상황에서 방문약료도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여러 직역에서 서로가 내 역할이라고 주장할 수 있겠지만 내가 속해있는 직역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기보다는 대상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시민단체도 약사들의 방문약료 서비스 활성화가 필요하다는데 입장을 같이했다. 조윤미 소비자권익포럼 공동대표는 "오늘 발제에서 제안해 준 지역약국의 핵심 서비스는 방문약료로 보인다"며 "복약을 도와줄 가족이 없는 1인 노인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방문약료서비스는 커뮤니티케어 논의와 별개로 즉시 시행을 추진해도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적정한 복약과 셀프케어의 실패로 증상이 악화되고 급성기 의료기관을 찾아야 하는 상황을 초래하는 경우 방문약료서비스는 치료효과를 높이고 예후를 좋게 바꾸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한편 토론회를 기획한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커뮤니티케어사업에서 보건의료분야가 담당하게 될 역할정립과 보건의료인 협력모델 구축, 고령화 사회의 가장 큰 문제인 다제약물 복용으로 인한 의약품 안전 관리체계 구축 문제는 커뮤니티케어의 성공적 정착을 담보할 주요 과제"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케어 사업에서 보건의료분야의 역할정립과 보건의료인 협력모델 구축, 의약품 안전 관리체계에 정책방향과 내용이 부족하거나 지역에서 원거리에 있는 대형병원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단위에서 커뮤니티 케어의 효율적 실행이 충분히 담보되지 못하고 있다"며 "커뮤니티케어사업에서 보건의료의 역할과 협력모델 제시가 이번 토론회의 목표"라고 설명했다.2019-05-16 11:12:56강신국 -
의협, 의료기기 사용 선언 최혁용 한의협회장 고발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의과 의료기기 사용 등을 선언한 최혁용 한의사협회장을 무면허 의료행위 교사 및 방조 혐의로 15일 검찰에 고발했다. 최혁용 회장은 지난 13일 한의사 의료기기(혈액분석기·엑스레이)사용 확대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10mA 이하 저출력 엑스레이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회원들을 중심으로 선도적 사용 운동을 펼쳐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의협은 이를 무면허 의료행위 교사 또는 적극 방조 행위로 판단하고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사법처리를 호소했다. 고발장에서 의협은 "의료법 제2조에 따라 한의사는 한방의학적 원리에 의한 의료행위만 할 수 있다"며 "의과 의료기기인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사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또 "서양과학인 실험과학에 근거해 인체의 화학적·생물학적인 변화를 관찰·측정하는 데 주안을 두고 있는 혈액검사를 이용한 진단도 의료법 제2조에 따라 한의사가 할 수 없는 행위가 분명하다"고 지적했다. 의협은 "한의사가 콜레스테롤·간수치·크레아티닌 등 한방의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의학적 지표들을 자의적으로 해석해 진료에 활용, 오진과 그로 인한 부작용의 위험이 높다"며 "한의사는 점도·어혈 등을 측정하는 기존 한방의학적 혈액검사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협은 지난 2014년 복지부에서 검사결과가 자동적으로 수치화돼 추출되는 혈액검사기 사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한 이유도 "현대기술의 발전으로 한의사도 한방의학적인 혈액검사에 조작이 간편한 현대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취지에 불과할 뿐 임상병리학적인 혈액검사 자체가 가능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직접 고발장을 접수한 의협 최대집 회장은 "오늘 상징적인 의미로 의료계가 먼저 고발에 나섰지만, 복지부와 검찰, 경찰 등 국가기관들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한방의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와 행정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정부와 사법당국이 이 역할을 소홀히 한다면 의협이 의료계의 역량을 총동원해 한방의 불법행위들을 하나하나 제보받고 채증해 검찰에 고발하고 반드시 처벌받도록 하겠다"며 "이 모든 책임은 무면허 의료행위와 의료법 위반 행위를 방조 내지 교사한 한의협에 있다"고 경고했다.2019-05-16 09:35:17강신국 -
약사회, 천안 K약사 '자격정지' 처분 복지부에 요청대한약사회가 최근 자신의 약국에 음란물을 게시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천안 K약사의 면허정지를 보건복지부에 요청키로 결정했다. 징계 요청 근거는 약사 품위손상 조항 위반이다. 다만 약사회는 K약사의 정신질환 감정(정신과 진료) 결과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결정된 사안이라, 추후 약사 정신질환이 없는 것으로 감정되면 면허정지 징계도 자동 취소하는 옵션 조항도 함께 복지부 상신할 계획이다. 15일 약사회는 자체 윤리위원회와 상임이사회에서 K약사 징계를 논의하고 보건복지부에 해당 약사 자격정지 처분을 정식 요청하기로 확정했다. 약사회가 K약사 면허정지를 복지부 상신했지만, 면허정지 기간을 정하는 권한은 복지부 권한이며 약사회 징계 요청을 수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K약사 행동이 지역사회 혼란을 크게 야기한 상황이라 복지부도 약사회 요구를 가볍게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K약사를 약국 내외부에 여성 하체 마네킨이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그림 등을 내거는 등 음란물 전시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었다. 법원은 구속영장은 기각했지만 정신감정이 필요하단 경찰 의견을 수용해 K약사의 치료감호소 유치를 명령했다. 경찰은 지난 10일 오후 K약사의 강제 입원을 진행했다. K약사는 내달 9일까지 30일 간 법무부 관할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정신감정과 치료를 받는다. 약사회 관계자는 "천안약사회와 충남약사회가 사회적 문제를 유발한 K약사에 대한 징계취지 윤리위원회 상정을 중앙회 상신했다"며 "윤리위 결과 약사 품위손상에 따른 면허정지로 뜻이 모였고, 상임이사회가 확정해 복지부에 면허정지 처분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K약사에 대한 정신감정 결과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윤리위가 열렸기 때문에 감정결과 정신병이 아니면 약사회 징계를 취소해 달라는 내용의 옵션도 복지부에 전달한다"며 "복지부는 정신병력이 있는 약사에 한해 면허 권한을 1년 이내 기간에서 정지하거나 취소하는 처분을 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2019-05-15 20:50:33이정환 -
전국 약사회 임원 7월 천안에 모인다…21대 총선 대비약사단체가 오는 7월 전국 임원 워크숍을 열고 총선기획단 발족 등 내년 21대 총선에 대비에 착수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4일 제2차 지부장회의를 통해 제39대 집행부의 회무 철학을 공유와 정책 현안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가칭) 2019년도 전국 주요 임원 정책워크숍을 개최한다며 지부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워크숍은 오는 7월 13~14일 양일간 상록리조트(충남 천안 소재)에서 열리며 참석 범위는 대한약사회 임원, 시도지부 주요임원, 전국 225개 분회장 등이다. 김대업 회장은 워크숍에 대해 "약사회의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데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정책 제안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워크숍을 통해 내년 4월 제21대 총선에 대비해 약사회가 정책단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약사 주요정책이 각 정당의 보건의료제도 공약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회의에서 지부장들은 약사회에 지역 회원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부장들은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지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 최신화 ▲대한약사회 자원봉사단 활성화 방안 마련 등의 요청이 있었다. 특히 창원(경상대병원), 대구(계명대병원), 천안(단국대병원) 등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편법약국 개설 문제에 대한 약사회 차원의 해결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이에 김 회장은 "현재 약사직능 수호를 위한 가장 중요한 현안인 만큼 편법 약국개설의 근본적 해결을 목적으로 관계 법령 개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회원들에게 좋은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종수 약학정보원장은 ▲약정원 콜센터 개선 및 마약류 취급 연계보고 개선 ▲약국용 소프트웨어와 웹사이트의 개발, 유지·보수 등 전산업무 협력에 관한 협정 개정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신규 개발 등에 대해 보고했다. 또한 ▲약사연수교육 개선방안 연구용역 ▲올바른 약물이용 지원사업 2차 시범사업 ▲2020년도 약국 요양급여비용 계약 및 협상단 구성 ▲한약 관련 현안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진행 등에 대한 보고 및 관련 협의도 진행됐다.2019-05-14 23:46:51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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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경약思 문예상' 장원에 이대약대 장은경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은 오는 19일 열리는 제14회 경기약사학술대회와 관련해 전국약대생협의회(이하 전약협)와 공동으로 추진한 약대생 '경약思 문예상'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 심사결과 본상인 장원에 시 부문-장은경 학생(이화여대 약대)의 '어머니께 외 1'이 선정됐고 이외 가작 2편(수필1, 시1)과 입상 6편(소설2, 사진1, 시1, 수필1, 웹툰1)도 확정됐다. 학술대회 약대생 프로그램 총괄기획을 맡은 곽은호 용인시약사회장은 "경약思 문예상 공모 작품에 대해 울림의 크기, 얼마나 관념을 벗기고 이미지화 했는지, 운율, 주제 전달력, 완성도 등을 채점기준으로 삼아 심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경약思 문예상 시상식은 오는 19일 수원 컨벤션센타에서 열리는 경기약사 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한편 심사에는 곽은호 경약思 회장, 김희준, 한덕희, 이희국 심사위원이 참여하였다. 경약思 문예상 공모전에는 소설, 시, 수필, 사진, 웹툰 등 부문에 총 50여 편이 출품됐다.2019-05-14 22:46:5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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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약, 지역아동센터에 구충제 800개 지원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김위학)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서은영, 위원장 장문선)는 14일 KT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중랑구 지역아동센터장 회의에 참석해 구충제 800개를 전달했다. 구충제는 중랑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 가정,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2019-05-14 22:42:31강신국 -
화성시약, 민관합동 외국인 무료진료 사업 동참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12일 화성시보건소 민·관 협력 외국인 무료진료 사업에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투약사업을 진행했다. 화성시보건소는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화성시 거주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지역 의사회, 한의사회 등과 협력해 홀수달 둘째주 일요일 무료진료 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시약사회는 해당 사업에 함께 동참하기로 하고 지난 3월부터 참여해 오고 있다. 봉사활동에는 김종민 부회장, 조윤미 상임이사가 참여했다.2019-05-14 22:36:59강신국 -
류영진 전 식약처장,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 수상류영진 전 식약처장이 '제16회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을 수상했다. 류 전 처장은 14일 부산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부산대학교 개교 73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수상했다. 류 전 식약처장(제약학과 78학번)은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장, 부산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부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등을 역임하며 국민보건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올해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에 선정됐다. 한편 부산대는 23만 명의 졸업생 가운데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 '자랑스러운 부산대인상'을 선정해 매년 개교기념일에 시상하고 있다.2019-05-14 18:40:28정혜진 -
관악구약, 신속한 정보 전달 위해 카톡방 운영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장광옥)는 지난 9일 회관에서 제5차 상임위원회 및 제1차 반장 연석회의를 진행했다. 구약사회는 회원들에게 신속정확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카톡방을 운영하기로 정하고, 반장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장광옥 회장은 반장들에게 활동비를 지급했다. 또한 구약사회는 이날 주요 사업 일정을 확정했다. 구약사회는 건강기능식품 강좌를 오는 16일 개최한다. 또 제2차 약사연수교육은 내달 29일, 제3차 약사연수교육은 8월 31일로 결정했다. 회원문화체험은 9월 29일에 진행된다.2019-05-14 14:33:0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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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약제업무 표준화 주제로 관리자 연수교육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15일부터 17일까지 그랜드하얏트 인천호텔에서 '2019 병원약제부서 관리자 연수교육'을 진행한다.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연수교육은 '환자안전을 위한 병원 약제업무의 표준화'를 주제로 개최한다. 병약은 보건복지부와 대한약사회 측 연자를 초청해 병원약제부서 관리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째 날인 15일에는 오후 2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정지훈 음악평론가의 '유럽 음악 페스티벌의 현장을 가다' 강연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이주연 교수의 '항생제 적정사용을 위한 항생제 스튜어드십 프로그램' 강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숭실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박태준 교수의 'TeamSTEPPS'으로 강연이 있다. 최근 발생되고 있는 환자안전사고에 대비해 여러 의료기관에서 'TeamSTEPPS'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어 강의 내용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어 약 2시간 동안 2019년도 한국병원약사회 위원회 주요 사업계획이 발표된다. ▲올해 신설된 환자안전위원회의 2019년 종합계획 ▲지난해 제정된 '주사제 무균조제 가이드라인' ▲올해 추진 예정인 '의약품 사용오류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병원약제업무 근거기반 자료구축-개봉 후 의약품 사용가능기한 수립 ▲중소병원 업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약제수가 신설 및 조정 활동 ▲(재)병원약학교육연구원 소개 등 집행부 주요 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현안토의 시간에는 ▲약제부서 환자안전활동 소개 및 영역확대 방안 ▲안전한 투약관리를 위한 주사제 지침 표준화 방안 ▲의료기관 감염관리를 위한 약제부서의 역할 모색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향후 운영방안 ▲약제수가 개선 및 임상약제업무 확대를 위한 방안 ▲약제 질지표와 약사인력 확대방안 등을 주제로 분임토의가 진행된다. 토의 후 조별 발표를 통해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전문약사 법제화 관련 토론과 보건복지부의 환자안전 정책방향 특강이 있다. 대한약사회 박인춘 부회장이 '전문약사의 역할 확대 및 법제화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 또 병약에서 전문약사 법제화추진 TF 팀장을 맡고 있는 이영희 부회장이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 강의는 보건복지부 오창현 의료기관정책과장이 준비한 '2019년 환자안전 정책방향'으로 예정돼있다. 이은숙 회장은 "이번 연수교육은 의료기관에서 약사들이 환자안전관리 및 강화에 참여도를 높이고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정책방향, 팀스텝스 등 관련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약제업무 표준화와 연계해 고민할 수 있는 주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장은 "올해 중점 추진 사업인 전문약사 법제화 관련 내용을 포함해 위원회별 사업계획을 약제부서장들과 공유함으로써, '함께 비상할 수 있는 병원약사회'를 추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교육에는 전국 병원 약제부서 관리자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2019-05-14 14:28:1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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