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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약사판매약→약국외 판매...글로벌 트렌드한국 약사들에게 큰 관심사 중 하나인 편의점 안전상비약을 세계 약사들은 어떻게 바라볼까. FIP부의장인 핀란드 에바 테라살미 약사가 다른 나라의 OTC와 약국 외 판매 의약품 현황을 발표했다. 1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77차 세계약학연맹(FIP) 서울 총회에서 라운드테이블 첫번째 순서로 '안전상비약 이슈'가 다뤄졌다. FIP는 의약품을 크게 ▲처방의약품(Rx) ▲약국에서 약사만 판매할 수 있는 의약품 ▲GSL(General sales,약사나 약국 등 조건에 제약받지 않고 판매되는 의약품을 뜻함)으로 분류하고 세계 판매 현황을 조사했다. 테라살미 부회장은 "현재 글로벌 트렌드는 병원케어에서 셀프케어로 변화하고 있다. 의료서비스 자체가 점차 오픈되는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처방의약품에서 약사 판매 의약품으로, 약사 판매 의약품에서 GSL로 전환이 국제적인 트렌드"라며 "여기에는 환자 선택권이 강해지고 셀프케어 경향이 강해진 점, 의약품 접근성이 넓어지고 소비자 교육 수준이 높아진 점, 약제비가 절감된다는 점 등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약국은 전문가 중심 공간에서 환자 중심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또, 약사가 환자 개인에 따라 환자의 셀프케어를 뒷받침하는 곳으로서 게이트 역할을 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글로벌 트렌드에도 '셀프케어'와 '셀프메디케이션'에 해결할 과제가 남아있다고도 했다. 그는 "셀프케어 개념이 아직 명확하지 않은 점,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이뤄지도록 가이드라인이 필요한 점, 약사가 정부에게 약사의 역할을 이해시켜야 하는 점, 의약품 온라인 판매 등을 선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약사는 먼저 역할을 정립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며, 헬스케어 분야와 협업해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처방의약품, 약국 판매, 약국외 판매 의약품 등 구분을 명확하게 하고 건강관리 분야 문제에 적극 개입하고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2017-09-13 06:14:54정혜진·김지은 -
연세대 약대, 한·중 임상 약학 연수 교육 진행연세대 약학대학(학장 한균희)는 오늘(12일)부터 14일까지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한·중 임상약학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연세대 약대에서 한은아, 강혜영, 장민정 교수, 세브란스병원 손은선 약무국장 등이 강의를 맡고, 세브란스병원 약무국과 신촌 지역 약국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균희 학장은 "이번 연수가 중국과 한국 약사 교류의 중요한 시작점이 돼 양국에서 약사 직능과 지역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이를 통해 약학의 가치와 미래를 위한 소중한 비전이 공유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 수료식은 14일 오전 11시 5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2017-09-12 13:08:07김지은 -
서울시약 팜아카데미 목요강좌에 약사 250명 참여서울팜아카데미 목요강좌 2기에 250여명의 수강 신청하는 등 약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시영·본부장 장광옥·위원장 김은준·김화명)는 지난 7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17 서울팜아카데미 목요강좌 2기를 개최했다. 목요강좌 2기는 9월 7일부터 12월 28일까지 총 16주 과정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 항체의약품, 비타민, 드럭머거, 미네랄, 프로바이오틱스, 오메가3/6, 글루코사민 등이 주요내용이다. 질환별 전문약 약리기전, 오프라벨 처방, 부작용과 상호작용, 병의원 진단 처방 이해과 복약지도 등을 비롯해 각종 임상병리소견이나 검사지표 이해를 다룰 예정이다. 김종환 회장은 “초고령화시대 만성질환 예방·관리로 보험재정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직능이 약사”라며 “이를 위해 약사 전문성과 상담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시영 부회장은 “병·의원의 처방의도를 이해해야 정확한 복약지도가 가능하다”며 “목요강좌는 전문의와 소통하고 약물상호작용 등을 조언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강의”라고 말했다.2017-09-12 09:35:5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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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 내성 잡아라" 14일 부산서 국제학술대회 개막대한감염학회(이사장 김민자)와 (재) 아시아태평양감염재단(이사장 송재훈)이 공동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두 단체가 처음으로 힘을 모은 이번 대회는 14~16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 ISAAR & ICIC 2017(제11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 및 제3회 감염관련 종합 학술대회)'이란 이름으로 개최된다. 21세기 들어 전 세계는 메르스(MERS), 사스(SARS), 지카바이러스 등 신종감염질환의 잇단 출현과 슈퍼박테리아라 불리는 항생제 내성균의 확산으로 인해 공공보건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특히 글로벌 보건안보의 핵심 이슈로서 경제,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항생제 내성은 범세계적 대응이 요구되는 사안이다. 한국의 송재훈 교수가 감염질환 및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해 1999년 아시아 최초로 설립한 아시아태평양감염재단(APFID)과 55년의 전통을 지닌 대한감염학회가 국제학술대회의 공동 개최를 결정한 건 이러한 연유다. 제 11회 항생제와 항생제 내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ISAAR 2017)은 아시아태평양감염재단이 1997년부터 2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항생제 내성 및 신종 전염병 분야의 세계 3대 학술대회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는 학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함께 열리는 제 3회 감염관련 종합 국제학술대회(ICIC 2017)는 국내·외 감염관련 다학제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대한감염학회가 주최하고, 국내 감염관련 11개 유관학회들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다. 주최측은 ISAAR & ICIC 2017에서 "항생제 내성과 신종 감염질환의 퇴치: 현재와 미래(Combating antimicrobial resistance and Emerging infectious diseases: Today and tomorrow)"를 주제로 감염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하고, 신종 감염질환 및 항생제 내성의 현황과 문제점, 차세대 항생제와 백신의 개발, 최신 진단법 개발 및 감염관리 등에 대해 최신 지견 및 정책적인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카바페넴 항생제 내성 다제내성균과 메르스 등 신종 전염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및 대책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 세계 35개 국가에서 감염질환, 미생물학, 질병역학, 면역학, 약물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의료인, 보건 정책 전문가, 제약기업 소속의 연구자, 해당 분야의 학생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2017-09-12 09:10:10안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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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약대 동문회, 최종이사회서 동문회 발전방안 논의숙명여대약대 총동문회(회장 김진선)는 지난 7일 지오영 본사 가앙에서 2017년도 최종이사회롤 갖고 동문간 화합과 모교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자문위원을 비롯해 70여명 이사가 참석해 올해 주요 회무 및 사업보고, 2017년도 세입 세출 결산 보고에 이어 2018년도 사업계획안과 세입세출 예산안을 보고했다. 김진선 회장은 "지난 일년간 동문님들의 모교사랑으로 동문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과 참여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회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30분 ‘모교 백주년 기념관 한상은 라운지’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2017-09-11 15:03:42김지은 -
FIP-WHO, 성분명 처방·대체조제 활성화 '강력 추천'세계약사연맹(FIP)이 바이오시밀러 등을 포함해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를 권고하는 선언문을 채택한다. 카르멘 페나 FIP회장과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문애리 약학회장, 룩 FIP사무총장, WHO(세계보건기구) 발로코 성분명처방 담당자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페나 회장은 "유명 제약사의 의약품을 제네릭 의약품으로 대체한다면 약사를 비롯한 많은 건강관리 전문가들의 현재 주요 과제인 보편적 의료보장에 기여할 수 있다"며 "제네릭 조제는 비용을 낮추고 의약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때문에 장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페나 회장은 "FIP와 세계보건기구의 공동 가이드라인에서도 권장되고 있다"며 "FIP는 한국약사들이 한국의료체계가 지속될 수 있고 다가오는 과제들에 대비될 수 있도록 성분명 처방과 제네릭 대체조제 활성화 장려에 필요한 변화가 오도록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한다"고 밝혔다. 페나 회장은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는 중요한 이슈다.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지난 주말에 카운실 미팅에서 1997년에 선언문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바이오시밀러 등을 포함한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 활성화 권고문 개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페나 회장은 "성분명 처방 활성화로 모든 사람이 공통된 언어로 의약품을 이용하게 되면 보편적 의료보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은 "한국의 지역약국에서 가장 시급한 이슈는 동일성분조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라며 "현재 의사에게 사후에 보고하는 경우에 한해 대체조제가 허용돼 대체조제 비율은 저조하다"고 설명했다. 조 회장은 "게다가 의사가 처방약을 자주 바꾸기 때문에 이미 개봉한 의약품은 재고로 쌓이거나 버려질 수밖에 없다"며 "이렇게 낭비되는 금액은 연간 미화 약 8억 달러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회장은 "성분명처방이 시행되고 대체조제가 활성화되면 건강보험 재정에서 약가 지출을 줄이고 투약시 오류를 줄인다는 측면에서 환자에게도 이로운 제도"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복지부에 즉각적인 동일성분조제 및 성분명 처방에 대한 관련 약사법 개정을 촉구하고자 한다"며 "법 개정은 약사나 의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공익을 전제로 고려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발로코 WHO 성분명처방 담당자는 "여러분이 이탈리아에 있는 약국에서 상표명 처방으로는 조제를 받지 못할 수 있다"며 "그러나 WHO가 추진 중인 통일된 성분명이 사용된 처방전을 사용하며 약을 조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발로코 담당자는 "처방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면 안전하게 처방하고 조제가 가능하다"며 "환자를 위한 강력한 보호막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룩 FIP 사무총장도 "FIP와 WHO는 가능하면 제네릭 의약품의 대체를 권고하고 있다"며 "현재의 FIP의 정책은 법률에 의해 대체조제가 허용되는 경우 조제하는 약사에게 가장 적절한 의약품을 선택해야 하는 책임을 지도록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룩 총장은 "그 이유는 약사만이 환자의 건강과 건강보험 시스템의 재정적 이익을 위한 중요한 선택을 하는데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그렇게 절약한 비용은 다시 사회에 환원되는 방향으로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룩 총장은 "성분명처방과 대체조제가 이뤄진다면 환자들은 금전적 부담을 덜 수 있고 동시에 어떤 약국에서도 조제 가능하게 된다"며 "보건의료 시스템의 효율성을 보장하고 환자의 비용부담을 줄여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애리 대한약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등 이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약학계가 최전선에서 흐름을 주도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약사로서의 전문성에 대한 고찰과 제약에 대한 교육과 연구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할 것"이라며 이번 총회의 의미를 설명했다.2017-09-11 14:44:55강신국 -
"성분명·대체조제 세계적 추세…재정절감 이상의 효과"정부 관계자에 의해 동일성분 조제(대체조제) 활성화를 통한 재정절감, 그 이상 효과를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 중인 ‘2017 FIP 서울총회 및 세계약학학술대회’에서는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 처방’을 주제로 한 한국 세션이 마련됐다. 이번 세션 중에는 국내 정부 관계자와 보건사회 연구자들이 참여한 토론 자리가 별도로 마련돼 대체조제와 성분명 처방에 관한 관련 기관들에 입장을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참석한 정부 관계자와 정부 관계자들은 우선 제네릭 대체조제 활성화가 세계적 추세라는 데는 한목소리를 냈다. 그만큼 국내에도 대체조제 활성화는 이미 오래된 화두로 그 필요성은 인정된 상황이라는 것. 하지만 수년이 지나도록 제도가 정착되지 못하고, 장려하고 있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에선 원천적 문제를 따져보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제네릭 안전성 '보장'"…"대체조제, 재정점감만 강조 말아야" 현재 정책에 의사면 대체조제 활성화를 위해선 무엇보다 약사의 의지가 중요하지만, 약의 처방권을 가진 의사의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신뢰도 중요하게 작용한다. 이를 위해선 오리지널과 제네릭 간 동등성을 확인해주는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도가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식약처 약효동등성과 박상애 과장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신뢰도 확보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6년 관련 스캔들이 있었던 이후 시험에 대한 관리는 더 강화된 상황이라는 게 박 과장의 설명이다. 박 과장은 "1994년 제네릭 약 허가를 위해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이 의무화된 이후 신뢰도 확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면서 "그 일환으로 식약처는 모든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이 될 때 그 시험기관에 대한 실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고령화와 정부 차원의 제네릭 약 활성화는 세계적 이슈"라면서 "현재 세계의 제네릭 약 규제 당국자가 매년 모여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품질 규제 조항 등을 논의하고 있다. 우리 식약처도 적극 동참해 제네릭 약 규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전성이 보장된 제네릭 약에 대한 대체조제가 활성화되기 위해선 단순 의료 재정 절감만이 그 효과로 부각될 필요가 없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재정적인 부분이 강조되다 보니 현재는 이 정책을 두고 의사와 약사 직능 간 서로의 경제적 이익에 대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건강보험공단 변진옥 연구원은 "대체조제, 성분명처방을 두고 항상 재정절감을 위해 시행되거나 활성화돼야 할 것으로 강조되는데, 조금 다른 측면에서도 접근해 봤으면 한다"며 "더 중요한 측면은 제약시장을 더 건전화하고, 의사나 약사 전문가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환자의 선택권을 더 강화할 수 있는 측면이란 점"이라고 밝혔다. 변 연구원은 "약료의 비용효과적 측면을 따져보고, 의료 재정을 안정화해 보험가입자를 보호하는 것은 공단의 책무인 동시에 전문가인 의사, 약사의 의무이기도 하다"면서 "그런 측면에서 대체조제, 성분명 처방을 접근할 때, 단순 재정정책이란 생각에서 의사가 가져가던 돈을 약사가 가져가냐는 등의 이야기로 흐르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덧붙엿다. 변 연구원은 대체조제를 단순 의료 재정 절감을 넘어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측면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제기했다. 변 연구원은 "우리나라에선 한 처방전에 약이 수십가지 들어간 경우도 있다"며 "고령의 만성질환 환자의 경우 여러 병원을 다니며 중복 처방을 받는 경우도 있고, 최근에는 한 약의 여러 성분이 들어간 복합제까지 등장했다. 불필요하게 처방되는 약이 있을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말이고, 이것에 대한 대안으로 성분명처방이 제기된다. 안전성과 연관된 문제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성분명처방이 의사의 처방권을 제한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기존 처방권은 유지되되 가격에 대한 협상만 약사와 환자에 남겨두는 것으로, 전문가들의 전문성 발휘 기회를 침해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대체조제 세계적 추세…활성화 막는 장애물 제거부터" 1%대에 불과한 대체조제를 활성화기 위한 정책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으로 이것을 막고 있는 장애물들을 따져보고 해결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신영석 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은 "대체조제는 오래전부터 이야기 돼 왔지만 지금까지 실효성 측면에서 효과가 없었다"며 "현재 대체조제가 1% 선인데 더해, 다른 FIP 참여 국가들의 대체조제 제네릭 약 구성 비율이 평균 51%정도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30%대"라고 말했다. 신 부원장은 "비용 절감이란 방향성 측면에선 대체조제 활성화 장려에 대해 동의는 하지만, 단순 약사가 의사에 통보하도록 하는 정책만이 대체조제 활성화의 장애물일까 하는 점에는 의문이 든다"면서 "활성화 필요성을 강조하기 이전에 국내에서 이것을 막고 있는 장애물이 뭐인지, 그것을 리스트업 해 각 장애물별 해결방안을 만드는 게 시급해 보인다"고 했다. 성분명처방 도입과 관련해선 세계적으로도 그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이것의 필요성과 신뢰도를 확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신 부원장은 "성분명처방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지만 여전히 의사들은 거부감을 갖고 있고, 일부 임상 의사들 사이에서 오리지널과 제네릭 간 약효 차이가 제기되고 있다"면서 "이것을 반박할 과학적 증거가 나올 필요가 있다. 장애물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정부 차원 로드맵이 나오고, 그에 따른 세부적 정책 아이디어를 모아 실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에서도 대체조제 활성화와 성분명처방 도입에 대해선 일정 부분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는 입장도 제기됐다 복지부 약무정책과 유대규 사무관은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키워드를 두고 관련 제도를 어떻게 꾸려갈 것인가, 어떻게 이해관계자를 설득할 것일 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돌아가서 제도를 어떻게 만들 지 등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필요하 것 같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처방과 조제에 있어 1차는 처방 행위로, 처방권자인 의사와 어떻게 대화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다. 거기에 대해선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밝혔다.2017-09-11 13:02:53김지은 -
경기도약, 의약품안전교육 '스타강사단' 만든다경기도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전문강사 육성과 교육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자 통합적인 강사 인력풀 구성을 위해 오는 16~17일 양일간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전문강사 육성을 위한 심화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 도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위원회(본부장 이애형, 위원장 김성남)는 최근 심화교육 워크숍 추진에 따른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심화교육 워크숍에서는 기존 경기도 소속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전문 강사를 비롯해 마그미 강사, 신규강사 등을 대상으로 ‘스타강사 완성’ 및 ‘강사들의 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기존 강사교육이 이론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미지 메이킹, 강연스킬 등 실질적인 강사역량 강화를 높일 수 있는 교육들이 마련됐다. 또한 강사 간 교류시간을 통해 현장 실무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애형 본부장은 "교육을 통해 강사들에게 그동안의 교육에 대한 리마인드의 계기를 제공하고, 앞으로 의약품안전사용교육 전문가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남은 교육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2017-09-10 23:08:1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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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퇴본부, 가톨릭대 약대와 공동사업 추진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가톨릭대 약대(학장 곽미경)와 지난 7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경기지역 약학대학 중 6번째로 진행한 이날 업무협약식은 지역사회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과 마약 없는 건강한 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 마지막 협약식이었다. 곽미경 학장은 "경기지역 약대 MOU 체결 추진건에 대해 알고 있었고, 지역 내 좋은 협약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가 지역사회와 대학이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창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김이항 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마약없는 밝은 경기를 위한 초석으로 지역 사회 속에서 대학과 함께 할 수 있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사업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완료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하고 효율적인 예방 및 치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곽미경 학장, 이주영 학과장, 나현오 교수, 팜빛 대학동아리 학생 10명 등과 김이항 본부장을 비롯한 경기마퇴 임원들이 참석했다.2017-09-10 22:38:57강신국 -
성대 약대 총동문회, 10월 15일 등반대회 진행성균관대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이진희)는 오는 10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청계산에서 2017년도 등반대회를 진행한다. 동문회는 사전등록을 한 동문에 별도 좌석과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등록을 원하는 약사는 오는 31일까지 계좌(기업은행 132-673-1500) 입금 후 문자나 전화로(010-5039-6013)로 사실을 알리면 된다.2017-09-08 18:03:42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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