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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투게더, 의정부·부산서 약사 대상 아카데미 동시 진행약사교육, 제약컨설팅 전문기업 팜투게더(대표 오성곤)가 오는 9월 8일과 15일 오후 5시 의정부, 부산에서 약국상담 실전 학술아카데미를 동시 개최한다. 의정부에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의정부약사회관에서 개최되며 오성곤 박사의 ‘인체 조절 및 면역 개론’과 ▲소화기 영양요법(황지원 약사) ▲지질의 이해 및 눈 영양요법(서익환 약사) ▲약국도 마케팅이다(고형석 약사) 강의가 이어진다. 부산 아카데미는 복산약품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백질과 항노화, 콜라겐(이지향 약사) ▲약사님을 위한 교양 마케팅(이부근 약사) ▲지질의 이해 및 눈 영양요법(서익환 약사) ▲골관절계 영양요법(김현주 약사) ▲임상사례발표(안순천 약사) ▲인체와 면역시스템 이해& 이론+임상 융합형 약국상담(오성곤 박사) 강의가 진행된다. 업체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분야별 주요 증상 최신이론과 현장사례, 복약상담 포인트까지 이론과 실전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며 "후원사인 약국전용 건강식품 브랜드 뉴트리파마 부스를 통해 강의 내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제품군도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팜투게더 학술아카데미는 지난해 9월 부산을 시작으로 통영과 거제, 서울과 경기남부, 의정부, 경북(구미), 안산, 전북, 수원, 도봉강북, 성남, 대구, 강남권, 창원, 원주 과정이 성황리에 진행된데 이어 오는 10월 화성과 대구 강의도 예정돼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약사는 신한은행 110-459-908420 김정준으로 교재비 5만원(석식 포함) 입금 후 010-6378-9823(팜투게더 김지호 실장)으로, 의정부수강자는 '팜투 의정부 신청, 성명, 약국명' 부산 수강자는 '팜투 부산 신청, 성명, 약국명'과 같이 문자 접수하면 된다.2018-08-30 09:42:05김지은 -
성남시약, 차의과대 약대생 보건소 현장학습 진행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실무지도약사위원회(위원장 김미경) 주관으로 28일 차의과대 약대 실습생을 대상으로 중원구보건소 현장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중원구보건소와 성남시방문보건센터 시설견학과, 공직약사의 역할 등에 대한 교육순으로 이뤄졌고 권동연 보건소장과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시약사회와 차의과대 약대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에 걸쳐 30여명의 학생이 성남지역 약국에서 필수 및 심화과정 실무실습을 진행하며 현재 7차 교육(심화과정)이 진행중으로 6명의 학생이 실습을 하고 있다. 행사에는 한동원 회장, 김미경 실무지도약사위원장 등이 참석해 실습 약대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약사회와 차의과대는 지난 2013년부터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약대 6년제 지역약국 실무실습 등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2018-08-30 00:26:31강신국 -
팜IT3000 모든 것 담긴 매뉴얼 발간…내달 약국 배포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 내달 6일 'Pharm IT3000 매뉴얼 통합본'을 발간한다. Pharm IT3000 매뉴얼 통합본은 Pharm IT3000의 기능과 사용 방법을 다룬 단행본으로 저자는 Pharm IT3000 매뉴얼 통합본 편찬·발간위원회이며 위원장은 양덕숙 원장이다. 책은 ▲약국 개설 신청, 공인인증서 등록 등 프로그램 사용 전 준비사항 ▲프로그램 (재)설치 및 기본설정과 보조 PC 설정 방법 ▲처방조제 입력부터 청구까지 업무 따라하기 등 Pharm IT3000의 주요 기능을 총 11개 파트로 나눠 설명한다. 아울러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등 처방 조제에 필요한 정보와 ▲고객관리 ▲재고관리 ▲세무신고 자료분석 ▲EDI 청구내역 관리 등 약국 경영에 꼭 필요한 기능들도 포함돼 있다. 사용자들이 실제 바라보는 PharmIT3000 화면 캡쳐를 이미지 자료로 사용해 독자들이 각 기능을 쉽게 학습할 수 있게 한 점도 특징이다. 양덕숙 원장은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 도입, 발사르탄 사건 등 약학정보원은 예기치 못한 사안에 어떤 기관보다 발 빠르게 대처해왔다"며 "매뉴얼 통합본 발간·배포 역시 PharmIT3000 회원들의 필요에 호응하기 위한 약정원의 노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양 원장은 "약국 프로그램 점유율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PharmIT3000의 역할과 영향력이 무척 크다"며 "매뉴얼 통합본의 상세설명을 보고 현장에서 프로그램을 바로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매뉴얼 통합본은 내달 6일부터 전국 약국에 배포되며 약정원 사무실 이전식을 포함한 Pharm IT3000 매뉴얼 통합본 발간 기념회 역시 9월 중순 열릴 예정이다.2018-08-29 09:58:54강신국 -
동덕여대, 약대 학장에 임세진 교수 임명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신임 학장에 임세진 교수가 임명됐다. 임 학장은 지난 23일 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동덕여대는 28일 약대 학장 인선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임 학장은 중앙약대 졸업 후 미국 위스콘신 약대에서 의약화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부터 동덕여대 약대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며 동덕여대 기획처장을 역임했다.2018-08-28 18:45:05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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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약, 내달 13일 팜아카데미 목요강좌 2기 개강병·의원 및 약국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생한 임상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환자 약물관리와 약료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는 임상강의가 개설된다. 서울시약사회(회장 김종환) 교육위원회(부회장 이시영·본부장 장광옥·위원장 김은준·김화명)는 오는 9월 13일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18 서울팜아카데미 목요강좌 2기’를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9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 총 12주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11시 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강의 주제는 ‘약국 현장에서 환자관리와 복약상담’이다. 병·의원에서 처방한 의약품을 복용하면서 유발될 수 있는 질환이나 위험 요소들을 파악해 복용약물을 중단·변경하는 등 환자관리에 대한 약국 현장의 생생한 임상 사례들이 주요 내용이다. 각 약물복용 사례에 대한 약리학적 메커니즘의 이해와 관련된 현장의 임상약학 사례를 결합하는 형태로 강의를 구성해 약사·약국에서 환자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약료서비스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킬 계획이다. 강사진은 전국 최대 약사 SNS커뮤니티 ‘노원구 부작용 카톡방’의 윤중식 약사와 서울대약대 이주연 교수, 차의과대 신용문 교수, 영남대약대 아영미 교수, 성모병원 장동진 안과전문의, 이모세 환자안전관리센터장 등으로 구성했다. 강의 신청은 약사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내달 12일까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www.spa.or.kr)에서 등록하면 된다. 교육비는 6만원이다. 김종환 회장은 "고령화 시대 약국에서 환자의 건강과 안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전문적인 약료서비스와 건강관리가 가능한 실전 임상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영 부회장은 "약국 현장에서 의약품 처방과 복용사례에 따른 환자관리, 복약상담, 처방 변경 등 전문적인 약료서비스와 약사·약국의 역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회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2018-08-27 10:50:5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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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봉진 vs 전남대 이용복…약학회장 선거 2파전제51대 대한약학회장 선거에 서울약대 이봉진(60) 학장과 전남약대 이용복(59) 교수가 출마할 전망이다. 22일 약학계에 따르면 내달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될 차기 약학회장 선거에 이봉진 학장과 이용복 교수가 입후보 계획을 갖고 있다. 이 학장과 이 교수는 모두 아직 약학회장 입후보하지 않았지만, 후보자 등록기간인 이달 31일까지 절차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약학회에서 20년 이상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대의원 30명 이상, 40명 미만 추천 서류와 이력서, 소견서를 첨부 제출하면 회장 입후보 자격이 부여된다. 현재 회장은 덕성약대 문애리 교수다. 서울약대 이봉진 학장은 지난 2013년 7월부터 지금까지 학장으로 재임중이다. 이 학장은 1981년 서울약대 졸업 후 오사카대학 단백질연구소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서울약대 제약학과 교수직을 이어오고 있다. 2015년에는 대학약학회 부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이외에도 서울대 연구부처장 및 산학협력단 부단장·약대 교무부학장, 보건복지부 신약개발 구조정보 통합연구센터장 등을 지냈다. 전남약대 이용복 교수는 1985년 4월부터 전남약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 교수는 1982년 서울약대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약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전남대 부임 후 한국약제학회장, 생물학적동등성시험연구회장, 약대학장으로 활동했다. 이 교수는 2015년 전남대 광주캠퍼스 부총장과 대학원장 임명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전남대 총장 직무를 대행했었다. 현재 한국임상약학회 편집이사와 보건복지부 중앙약사심의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약학회는 내달 3일 회장 입부보자와 선거인 명부를 확정 공고하고 내달 19일까지 선거운동기간을 부여한다. 토론회는 두 차례 진행되는데, 내달 7일과 14일에 열린다. 투표방식은 2016년 제50대 약학회장 선거 당치 첫 도입된 전자투표로 진행된다.2018-08-22 19:01:25이정환 -
오연모, 9월 1일 '위&장' 주제로 일곱번째 세미나OTC연구모임(이하 오연모)은 오는 9월 1일 저녁 6시 숙명여자대학교 수련교수회관 101호에서 일곱번째 세미나 '위&장'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 강의는 40분씩 4강으로 소화불량(유시훈 약사), 위 질환(허예진 약사), 노인성 변비(정미정 약사), 설사(이창주 약사)를 주제로 구성됐다. 단체 측은 오연모 3기 연구회원들이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으며 약국에서 접하게 되는 위와 장 관련 질환과 OTC 위주로 다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연모는 또 1년 간 오프라인에서 함께할 오연모 4기 연구회원을 모집한다. 오연모 측은 1년에 한번 새로 연구회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연구회원 지원은 당일 현장 지원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연모 네이버 까페(https://cafe.naver.com/otcsg), 오연모 페이스북페이지 (https://www.facebook.com/otcstudygroup/)에서 확인이 가능하다.2018-08-22 10:32:23김지은 -
약물 부작용·환자안전 보고 우수약국 21곳은 어디?의약품 부작용 보고 우수약국 16곳과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 5곳이 선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은 2018년도 상반기 환자안전사고 및 의약품 부작용 보고 우수약국을 선정, 상장과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부작용보고 우수약국은 ▲강원 다나약국(임옥향) ▲경기 사랑이꽃피는약국(배정미) ▲경남 천일약국(김원영) ▲경북 이동정문약국(이경희) ▲광주 동광주약국(고은석) ▲대구 칠곡우리약국(전경림) ▲대전 새생명약국(백대현) ▲부산 오거리약국(황은경) ▲서울 열린약국(이병각) ▲울산 언양온누리약국(배성진) ▲인천 온누리현대약국(강근형) ▲전남 옥천약국(김문정) ▲전북 건강제일약국(설승호) ▲제주 건강일등약국(한미영) ▲충남 큰사랑약국(박준형) ▲충북 경희약국(한헌철) 등 16곳이다. 환자안전사고 우수 보고약국은 ▲대구 새봄약국(이주미, 나미경) ▲전남 세명약국(김성진) ▲경기 희망약국(권태혁) ▲대구 햇님약국(박소연) ▲서울 이화약국(성기현) 등 5곳이다. 한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는 기존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올해 새로 발족된 지역환자안전센터로 구성돼 있고 환자안전약물 관리에 대한 약사의 역할과 복약지도 강화를 위해 약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포상을 실시하는 등 환자안전사고 및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2018년도 상반기에 접수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는 신규 참여약국 167곳을 포함해 총 866개 약국에서 1만 2842건이 보고돼 전년도 동일 기간에 접수된 9915건에 비해 약 29%가 증가했다. 각 지부별 보고건수와 참여 약국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환자안전사고 보고건수는 총 75개 약국에서 461건이 보고됐다.2018-08-22 01:17:09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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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약대 출신, 국내 약사국시 응시 '까다로워졌네'해외 약대 졸업자(약사)의 국내 약사국가시험 응시자격을 부여하는 '약사면허 예비시험' 세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현재 의사·치과의사·한의사의 경우 해외 면허를 보유한 자가 국내 면허 취득 국시를 보려면 의료법에 따라 예비시험을 거쳐야 한다. 반면 약사는 해외 약대를 졸업하고 현지 약사면허를 보유했다면 국내 약사국시를 곧 바로 응시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해외 약사 예비시험 약사법 개정안이 정부 공포되면서 오는 2020년 2월 9일부터는 해외 약사면허 보유자라도 예비시험을 통과해야 약사국시 응시가 가능해진다. 21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 위탁과제를 수행 중인 한국약학교육협의회는 '약사예비시험 대토론회'를 서울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약사예비시험 제도 취지와 방향, 해외 약사 예비시험 현황, 약사예비시험 필기·실기 시험 시행안 등이 논의됐다. 예비시험이 화두에 오른 배경에는 국내 약대생들과 해외 약대생들의 학력 동등성 입증 필요성이 대두된 점이다. 일각에서는 경쟁률이 치열한 약대입문시험(PEET)을 피해 비교적 가기 쉬운 해외약대를 진학한 뒤 바로 약사 국시를 치는 사례가 늘어난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특히 해외약대생들의 국내 국시 응시율은 매해 증가 중이다. 구체적으로 해외약사 국시 응시자 수는 2011년 31명에서 2014년 86명, 2916년 102명으로 늘었다. 약교협 한균희 이사장은 "해외 약사들이 국내 약사국시 자격을 바로 취득할 수 있는 게 타당한 것인지 여부가 의문이었다"며 "한국 약사로서 배워야할 지식을 그냥 통과하고 약사면허를 부여하는 것은 옳지 않다. 법은 개정됐고, 예비시험 콘텐츠를 만들 때"라고 설명했다. 한 이사장은 "토론회 참석자께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이 시험은 약사국시가 아닌 예비시험임을 각인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해외약사들이 국시를 볼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예비시험이 구축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약사 예비시험 방향성=국시원은 약교협에 약사 예비시험을 위해 해외와 국내 약학 교과과정 차이를 꼼꼼히 분석해 예비시험에서 꼭 평가해야 할 분야를 도출하라고 제시했다. 주요 5개국을 선정, 약대 교육과정 차이 분석을 기초로 시험범위·과목을 선정하고 실기시험 도입 시 의사소통·전문용어 등 언어능력 확인 기준 명시도 제안했다. 특히 국시원은 필기시험 외 실기시험을 추가 도입할 경우 타당성을 연구내용에 포함시키라고 했다. 무엇보다 국내 약사 직무분석과 예비시험을 연계해 해외약대 졸업자와 국내약대 졸업자 간 동등성 검증 내용을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예비시험 과목·방법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 수립과 실제 검증 가능한 실기시험 콘텐츠를 제시하는 동시에 의학·치의학 분야 시험 시행 전문가를 공동연구자로 포함시켜 달라는 조건도 제시했다. ◆해외의 약사 예비시험 현황=미국과 캐나다, 호주, 영국, 일본은 타국 약사들에게 어떤 절차를 거쳐 자국 약사국시 응시 자격을 부여중일까. 미국과 캐나다, 호주는 약대 교육 동등성 서류심사, 공인영어성적 제출, 예비시험, 약국현장 인턴십 등 크게 4개 절차를 거쳐야 자국 약사국시 응시 권한을 주고 있었다. 약국현장 인턴십의 경우 미국은 약 1500시간, 캐나다 500시간~1120시간, 호주 1824시간을 채워야 인정된다. 자국 내 약사로서 일할 역량을 평가하는 게 인턴십 목적이다. 영국은 약대 졸업 서류심사 후 영국 약대가 시행하는 1년 코스의 교육과정인 'OSPAP'를 거치고 인턴십을 마무리해야 자국 약사국시를 볼 수 있다. OSPAP는 영국 5개 약대가 운영하는 오프라인 교육으로, 이수 시 평생 유효하다. 일본은 약사국시 응시자격 인정을 신청하고 교육동등성 서류심사를 후생노동성에 제기하면 서류심사만으로 일본약사 국시를 치를 수 있게 한다. 고대 약대 김경임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는 해외 의사와 치과의사들에게 외국대학 인정심사와 필기·실기 예비시험, 한국어능력시험 인증서 제출 등을 거쳐 국시 자격을 준다"며 "약사 예비시험도 해외 사례와 국내 의사·치과의사 제도를 토대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약사 예비시험 필기·실기=그렇다면 약사 예비시험의 필기·실기 시험 세부안은 어떤 방향으로 논의되고 있을까. 필기분야 발표를 맡은 차의과학대 약학대학 나영화 교수는 예비시험의 목적으로 '해외약대 졸업생과 국내약대 졸업생 간 약학교육 동등성 검증', '약사국시 응시자로써 적정성 평가·검증'이라고 압축했다. 특히 나 교수는 약사 예비시험은 국시와 차별성이 충분히 담보되는 동시에 국내 약학교육이 강조하는 약학분야 산업·사회·제도적 측면을 평가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PEET와 약사국시와 중복을 최대한 배제하고 분야별 기초적 내용으로 학력동등성을 평가하는 게 예비시험 범위라고 했다. 나 교수는 약사 예비시험 필기 분야로 약학 기초와 한국어를 동시 평가하자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약학 기초에는 생명약학, 산업약학, 임상·실무약학, 보건의약 관계법규를 평가하는 필기시험 문제를 포함시키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나 교수는 "예비시험 방법은 1차는 필기, 2차는 실기로 운영하되, 2차 실기는 1차 합격자만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안을 논의중"이라며 "다만 필기와 실기 절차 적절성, 필기시험 내용·문항 수 등 세부안을 더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기분야 세부안을 연구중인 서울약대 오정미 교수는 약사 예비시험 내 실기시험 도입은 충분히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아직 약사국시도 필기시험 100%로 운영되고 있지만, 예비시험부터 실기 도입 후 추후 국시에도 실기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약사 양성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오 교수는 국가 간 약사 직능 차이를 최소화하려면 예비시험에 실기를 도입해야 한다고 분명히 했다. 임상실무 능력을 갖춘 약사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도 실무능력 검증 기준이 필요하다고 했다. 오 교수는 실기시험 타당성 평가 연구에 쓰인 학습목표 성취도 점검 기준인 'RUMBA(실기시험 현실성·이해가능성·측정가능성·표현가능성·성취가능성)'를 근거로 복약지도, 약물정보 제공, 조제, 투약, 안전관리, 환자 응대, 임상약제, 일반약 판매 등 순서로 실기평가 과목을 만들것을 제안했다. 오 교수는 "약사 임무와 일을 선정하고 임상현장에서 요구되는 상황 판단능력, 위기 대처능력을 토대로 최종 실기 영역을 선정해야 한다"며 "향후 환자 안전이 더욱 강조되므로 고위험의약품, DUR, 안전성 정보수집, 모니터링 등을 위한 직무도 포함해야 한다"고 했다.2018-08-21 20:30:18이정환 -
병원약학 교육연구원·분과협의회 공동 심포지엄 진행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이은숙, 원장 김정미)는 오는 25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강의실에서 병원약학분과협의회(협의회장 이영희)주관으로 노인약료, 소아약료, 의약정보, 심혈관계질환약료 4개 병원약학분과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전에 진행되는 노인약료 분과(위원장 서예원) 심포지엄에서는 서울대 약대 이주연 교수의 '노인 약물요법 총론'과 분당서울대병원 최나예 약사의 '요실금, 전립선비대증 약물요법', 경희대병원 양한나 약사의 '파킨슨병, 치매의 약물요법', 경희대 약대 정은경 교수의 '골다공증과 골관절염' 강연이 진행된다. 소아약료 분과(위원장 박근미)에서는 서울아산병원 박근미 약사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정민재 약사가 '소아약학: 소아 약용량의 이해'와 '집중영양치료팀(NST) 증례 소개'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강훈철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양사미 약사가 '소아뇌전증의 이해와 약물치료', '소아 전문약사 업무의 이해&자격 취득 가이드'를 주제로 강연한다. 오후에 진행되는 의약정보 분과(위원장 안혜림)에서는 한양대 약대 정지은 교수가 '의약통계의 해석 및 적용',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안혜림 약사가 '문헌평가 I, II', 서울아산병원 최지영 약사가 '의약품 사용과오'에 대해 설명한다. 심혈관계질환약료 분과(위원장 강지은)는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최의근 교수의 '한국인 심방세동질환의 유병률과 치료',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심장내과 한성우 교수의 '국내 심부전질환 현황', 이화여대 이정연 교수의 '심혈관질환 약료서비스 개발', 분당서울대병원 최경숙 약사의 '이상지질혈증 관리 최신 가이드라인' 강의가 이어진다. 약사회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는 4개 분과는 다학제팀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는는 분야로, 노인약료는 지난해 처음 국내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신설됐음에도 첫 시험에서 총 10개 분야 중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영희 병원약학분과협의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이 다학제팀 활동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는 10월 13일 진행되는 제9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숙 이사장도 "공동 심포지엄 규모가 점점 확대해 나가는 것은 병원약사의 업무가 더 세분화, 전문화됨에 따라 다학제팀 약사 수요가 늘어나고 병원약사 또한 역량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단 의미"라며 "병원약사의 전문성 향상을 통해 보다 더 많은 분야에서 전문약사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2018-08-21 18:29:49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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