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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 '4주 완성 SNL 학술경영' 세미나 돌입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 주최하고 KPAI(한국약사학술경영 연구소)가 주관하는 SNL(Sunday afternoon Live) 세미나 첫 강좌가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지오영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수도권 추계 SNL 세미나는 10월 14일과 21일, 28일과 11월 4일 등 4주에 걸쳐 약업계 외부를 포함한 스타강사와 KPAI 약사들이 24개 다양한 주제로 학술과 경영을 강의한다. 양덕숙 원장은 "다양한 학술경영 강좌를 통해 약사들이 단순 처방약 조제, 투약 업무에서 벗어나 4차 산업시대 Total Healthcare 건강관리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특히 약사들의 헬스케어 시장 트렌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담 약사 자질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양 원장은 "약사들도 4차 산업시대 고객 니즈의 변화를 인지하고 새로운 약사의 역할과 변환하는 약국으로 진화하기 위한 노력을 정진해야 한다"며 "이번 SNL 세미나가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약사로서의 자질과 역량 강화를 위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첫 강의로 이뤄진 외부강사 기조 특강에서 KAIST 이경상 미래전략대학원 교수는 4차산업시대에는 질병의 예방과 건강유지와 관련된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에 맞춘 새로운 약사 직능이 요구돼 더 많은 기회요인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의했다. 이어 김남주 강사의 '부인과 질환: 불인, 난임, 월경불순(생리통, 하혈,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곽명수 강사의 '홍채 망진과 임상영양요법', 최해륭 강사의 '소화기질환과 매약 복약 상담 고수되기', 정경인 약학정보원 상무의 '항고혈압약, 탄탄한 기본기로 복약지도 레벨업', 양덕숙 약학정보원 원장의 '약국 커뮤니케이션과 모바일 활용법' 강의가 이어졌다. 이번 수도권 추계 SNL 학술 경영 세미나 2주차 강의는 21일, 3주차 강의는 28일, 마지막 4주차 강의는 11월 4일 열린다. 장소는 첫 강의와 같은 서울 지오영 본사 1층 대강당이며, 온라인을 통해 교육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원하는 약사는 신청 페이지(http://event.health.kr:8080/kpic/2018/09/01/index.jsp)에 신청하거나 세미나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2018-10-16 09:18:39정혜진 -
화성시약 하반기 연수교육에 약사 217명 참여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공영애)는 최근 화성시 안녕동 푸르미르호텔에서 개설, 근무약사, 병원약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교육에는 약사 217명이 참석했다. 4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에서는 김연빈 강사의 '임상관점에서 바라본 비타민B의 올바른 활용', 이보현 강사의 '아토피 질환과 영양관리 교육', 배현 강사의 '환절기 한약제제와 약국제품 콤비해 사용하기', 김혜영 강사의 '안과질환과 영양요법' 등이 소개됐다. 또한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11여 곳의 약업관련 업체 홍보부스가 운영돼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다양한 약국관련 제품과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약학위원회와 여약사위원회는 매시간 강의마다 확인 도장을 직접 받아 철저한 교육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2018-10-14 23:25:45강신국 -
안산시약, 약대교수 초빙 임상약학 강의 '호평'경기 안산시약사회(회장 김희식)가 새롭게 기획한 임상약학 강의가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시약사회 연수교육단(단장 최재윤) 최지선 연수교육위원장이 기획한 강의는 약대 6년제 이후 이전에 약대를 졸업한 약사들에게 부족했던 임상약학과목을 분회 차원에서 진행, 기존 개국약사들의 임상약학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의는 지난달 28일 시작돼 오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부터 5주간 열린다. 이전 강의와 다른 부분은 강사 전원을 약학대학 임상약학 교수로 해 약학대학에서 수업을 듣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강의가 진행된다는 것이다. 상반기에는 통증관리, 정신건강질환, 감염성질환, 류마티스질환, 비뇨기계, 산부인과 질환 강의가 진행됐고 하반기에는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내분비질환과 마지막으로 암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의사의 처방의도를 제대로 파악해 복약지도를 정확히 할 수 있어서 강의가 아주 유익하다고 평가하고 있다. 시약사회는 새로운 기획에 힘입어 지금까지의 어떤 강의보다 많은 회원이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18-10-14 23:18:42강신국 -
강원약대 동문회, 모교에 약대 발전기금 2억원 전달강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허보욱)는 10일 강원대학교 본관 총장실에서 ‘약학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최근 완공된 약학대학 신관 건물(혁신제약임상연구동)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억원 중 1억원은 약학대학 발전기금, 1억원은 장학금과 재학생 복지기금을 목적으로 전달됐다. 허보욱 회장은 "약대 발전기금을 대학에 전달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기금 모금해 모교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나아가 재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약학발전과 지역사회를 위한 인재 양성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헌영 총장은 "강원대 약대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단 점을 잘 알고 있고, 모교를 위해 1500여명 약대 동문들이 단합된 힘을 보여 준데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약대 발전을 위해 최고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신은주 신임 약학대학장도 "많은 동문들의 참여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신축 건물과 학생들을 위해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원대 약대 동문회 측은 모교 발전을 위해 재학생들과의 교류를 증진시키기로 했으며, CMS방식을 도입해 발전기금과 장학금 모금을 안정적으로 지속시켜 나가고 신축건물 입주 기념을 위해 예정됐던 홈커밍데이는 학교 측 사정으로 내년 동문회 정기총회와 함께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헌영 강원대 총장과 한광석 교육연구부총장, 신은주 약학대학장, 박해일 전 약학대학장, 허문영 교수, 이종국 교수, 강원대 약대 동문회 허보욱 회장, 이상민 총무, 정대균 기금위원장, 안병현 기금위원 등이 참석했다.2018-10-12 10:50:35김지은 -
병원약사회, 올해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145명 응시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은숙)는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중앙대학교 310관에서 '제9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을 실시한다. 올해 10개 분과에 대한 시험이 실시되며, 지난 8월 16일부터 27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거쳐 전문약사제도 인증위원회의 응시자격 적격 여부 심사를 통과한 최종 응시인원은 145명이다. 병원약사회는 최근 2년간 3개 분과 신설, 전문약사 업무와 역할 자격시험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한 '전문약사 역할 및 가이드', '동효의약품 핵심정보', '임상영양 길라잡이'와 같은 책자 발간 등 임상 전문약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올해도 많은 병원약사들이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응시자의 지역별 분포는 수도권 응시자가 전체 응시자의 70.3%, 비수도권은 29.7%로 전년도(수도권 72%, 비수도권 28%)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그간 배출된 전문약사 702명 중 종양약료 전문약사가 164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양약료(125명), 내분비질환약료(103명), 심혈관계질환약료(79명), 장기이식약료(52명), 중환자약료(51명), 의약정보(37명), 감염약료(32명), 노인약료(30명), 소아약료(29명) 순이다. 응시인원은 3년 연속 종양약료 분야가 가장 많았고, 작년에 신설된 노인약료가 23명으로 2순위를 차지했다. 영양약료 19명, 내분비질환약료 18명, 심혈관계질환약료 16명, 감염약료 14명, 의약정보와 중환자약료가 각 11명, 장기이식약료 6명, 소아약료 3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문약사 자격증은 7년간 유효하며 인증위원회에서는 재인증 기준에 따라 작년부터 재인증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11년 자격증을 받은 40명의 전문약사를 대상으로 자격 유지 여부를 심사, 결정할 예정이다. 약사회에 따르면 전문약사 자격 취득자는 각 병원에서 해당 분야 전문성을 활용하여 다학제 팀의료의 일원으로서 활동하는 등 전문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또 병원약사회에서 실시하는 관련 분야 교육 강사,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량을 펼치고 후배 전문약사 양성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은숙 회장은 "전문약사들이 해당 분야 약제업무 개선을 위한 연구 및 임상약료서비스 제공, 환자 안전을 위한 전문가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신뢰 받는 병원약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하루빨리 전문약사제도 법제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문약사 자격시험 합격자는 오는 11월 8일 (재)병원약학교육연구원 홈페이지(www.kshp.or.kr/kshperc)를 통해 발표되고, 오는 11월 24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리는 2018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전문약사 자격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2010년 내분비질환약료, 심혈관계질환약료, 영양약료,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이상 6개 분과를 시작으로 2014년 소아약료분과, 2016년 감염약료 및 의약정보 분과, 2017년 노인약료분과 신설해 2017년까지 총 10개 분과 702명의 전문약사를 배출한 바 있다. 전문약사 자격시험 시행에 대한 보다 엄정한 관리를 위해 2013년부터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하 재단, 원장 김정미)에 시험 실시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위탁해 자격시험 관련 사항은 재단 주관하에 진행 중이다.2018-10-11 14:23:17김지은 -
경기마퇴, 구리 코스모스 축제서 거리이동 상담경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7일 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서 구리시약사회와 합동으로 마약류 퇴치 및 약물오남용 예방 거리이동 상담을 진행했다. '가을의 낭만 코스모스와 만나다'를 주제로 평생학습 축제와 함께 개최된 축제는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이 찾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약물 오남용 예방 OX 퀴즈를 풀어보면서 술, 담배, 중독성 약물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점검하며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마퇴본부는 부스운영을 통해 모의 마약 전시와 태아 약물 반응 장치, 금연 및 약물 오남용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을 진행했고 흥미로운 시각 자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간접적으로만 접했던 불법 마약류의 실제 모습과 어떤 폐해와 위험성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리며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이항 본부장은 "최근 거리이동 상담은 기존의 강의식 교육의 틀을 깨고 약물 오남용 OX퀴즈, 모의 마약관람, 태아 약물반응장치,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흥미롭고 효과적인 방법을 통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18-10-09 22:10:27강신국 -
치협 정책연구원, '치과의사 건강한 삶' 해법 모색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 이하 정책연구원)은 오는 20일 CDC가 열리는 대전 컨벤션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치과의사의 건강과 삶을 논한다'를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정책포럼은 민경호 정책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수연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 '치과의사의 건강 실태'를, 최치원 치협 부회장이 '치과의사의 사망원인'을 발표한다. 이어 박종진 원장(연세네이버치과, 치과의료정책연구원 운영위원), 최종훈 교수(연세대), 권경환 교수(원광대), 김형석 국제협력담당관(통계청)의 패널토론이 마련된다. 민경호 정책연구원장은 "치과의사 건강의 현 상황을 둘러보고, 치과의사들이 더 건강한 진료 환경에서 진료 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정책포럼은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CDC 등록자는 보수교육 점수를 받을 수 있다.2018-10-09 21:41:5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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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학회 도약"…아시아 약학회장들 제주도 집결약학회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글로벌 학회로 도약하고 있다. 대한약학회(회장 문애리)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2018 추계국제학술대회'에 아시아 약학회장들은 물론 해외연좌가 대거 참석한다고 밝혔다. 'The Shared Frontiers Pharmaceutical Innovation for the Future Prospects'를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와 인원을 자랑할 예정이다. 약학회에 따르면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인 1403명이 사전등록을 마쳤고, 포스터초록 807편, 국내외 초청연좌 134명이 참석한다. 초청연좌 중 20여명은 해외에서 초빙된 약학분야 전문가들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회는 아시아권 약학회장들을 초청해 인적자원·학술교류를 위한 MOU체결도 앞두고 있다. 이번 자리에서는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베트남 약학회장들이 참석해 국내 약학회와 공동체를 이루는 방안이 모색될 계획이다. 문애리 회장은 "6개 아시아 국각 약학회가 모여 공동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첫 자리"라며 "인도네시아, 싱가폴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학회가 국내 학자들만의 잔치를 넘어 글로벌화가 필요하단 생각에서 집행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미옥 학술위원장은 "학회 국제화 일환으로 해외연좌를 20여분 초청해 그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영어 세션도 대폭 늘렸다"며 "또 한일 공동 심포지엄 진행과 국내에서 연구 중인 외국인 약대생들이 발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집행부가 끊임없이 제약사 등 산업체와의 협력을 위해 노력해 왔던 점도 반영된다. 오는 18일 학술대회 현장에서 진행될 제5차 서리풀 미래약학 포럼이 그것이다. 서리풀 미래약학 포럼은 지난해 미래 바이오제약산업을 주도하고 약학연구, 제약산업계, 정부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그간 4차례에 걸친 포럼이 열렸다. 이번 5차 포럼은 현재 남북 평화 무드인 국내 정서를 반영해 ‘약료 및 제약분야 남북협력’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국내외 약학자, 기초 임상, 제약, 생명과학, 수의과대, 의과대 관계자들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개발 연구 과정과 성과 등이 공유될 수 있도록 관련 주제들의 세션도 마련됐다. 이를 반영해 기조강연은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의 이드리아나 카테리나 매기 교수가 '여성건강에 있어서 에스트로겐 의존성 에너지대사의 관련성'을 주제로, 이화여대 약대 김대기 교수가 '암의 면역치료제 및 항섬유화제로서이 인산화효서 억제제인 EW-7191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문애리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와 국제적으로 치러지는 만큼 많은 후원사들이 참여해준 점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주제별 세션을 통해 약학 연구 최신지견을 소개하고 신약개발 트렌드, 산관학연 연계구축을 확충해 신약개발 선진국가로 발돋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2018-10-09 14:44:23김지은 -
"일반약도 예외없다"…약국 발견 이상사례 비중 높아일반약은 비교적 안전할 것이란 인식과는 달리 복용 환경과 방법 등에 따른 이상 사례가 적지 않다는 사실이 지역 약국을 통해 확인됐다.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이모세, 김나영, 이정민, 성균관대 약대 박소희, 오인선, 이의경, 신주영 연구팀은 최근 발행된 한국임상약학회지 제28권 3호에서 '지역약국에서 보고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이상사례 보고현황 비교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내 약물이상반응 보고, 분석이 병원 입원환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을 반영, 외래환자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지역약국들의 보고 사례를 분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16년 1월부터 12월까지 대한약사회 산하 지역의약품안전관리센터에 보고된 전국 지역약국 외래환자 이상사례 7만5451건의 약물-부작용 조합을 분석 대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분석은 전문약과 일반약을 구분해 진행됐다. 우선 전체 이상사례 보고 건수 중 전문약은 6만1390건으로 81.4%를, 일반약은 1만4027건으로 18.6%를 차지했다. 연구팀은 "일반약은 급여의약품 등재 전체 품목에 8.7% 정도에 불과해 약물감시에 관심을 두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하지만 일반약 청구건수가 전문약의 42%로 실제 사용량이 많고, 전체 이상사례 중 18.6%란 적지않은 비율이 보고되고 있단 점을 봤을때 이에 대한 약물감시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역약국에서 발견된 이상반응 원인약물 분류에 따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문약은 ‘소화기관 및 대사’가 21.4%로 가장 많았고, 호흡기계 16.3%, 근골격계 15.0%, 신경계 12% 순이었다. 반면 일반약은 호흡기계 33.6%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고 소화기관 및 대사 30.1%, 신경계 15.5%, 근골격계 10.9% 순으로 전문약과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연구팀은 일반약에서 호흡기계 약물의 이상사례 빈도(33.6%)가 전문약에서 발견된 호흡기계 약물 이상사례 빈도(16.3%)의 2배 가량 비중을 차지하는데 대해 국내 일반약 사용 실정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호흡기질환에 콧물, 기침 등 대증요법이 주를 이루는 일반약 사용량이 많아 전체 일반약 사용량 중 호흡기계 약물의 비율이 높을 수 있는 만큼 일반약으로 분류된 호흡기계 약물의 이상사례를 정밀히 분석해 호흡기계 약물의 적정 사용여부, 연령제한 등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게 연구팀의 주장이다. 연구팀은 "일반약은 전문약보다 안전해 처방없이 사용 가능한 약물로 분류됐지만 지역약국에서 보고된 이상사례 중 일반약도 적지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단 점에서 약물감시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일반약만을 대상으로 분석했을 때 비처방에서의 이상사례 인과성이 높은 점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발혔다. 이어 "약물감시 교육, 홍보와 충실도 향상을 위한 노력, 정부 차원의 외래처방 이상사례 모니터링 체계 구축과 지원 등이 시행된다면 보다 구체적이고 질적으로 우수한 일반약 이상사례 연구 수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2018-10-09 13:30:09김지은 -
어여모, 제1기 가임기상담 전문약사 과정 진행어린이 여성 건강을 위한 약사모임 (대표 정혜진)과 임산부약물정보센터(이사장 한정열)는 지난 3일 단국의대 제일병원 모아센터에서 ‘제1기 가임기상담 전문약사 과정’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정렬 이사장은 "심각한 저출산율을 보이는 현시점에서 국민들과의 접점에 있는 약국이 가임기 건강관리에 보다 관심을 기울인다면 국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문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정혜진 대표도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가임기 여성 남성을 위한 약국에서의 상담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며 "사회전반적으로도 관심을 넓혀가며 약사직능향상과 약국상담의 질을 높히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총5교시로 진행됐으며 제1과정인 '가임기여성 계획임신 상담'에서는 한정렬 교수가 계획임신의 중요을 주제로 강의했다. 제2과정 '가임기 여성 산전건강관리 상담' 시간에는 임산부약물정보센터 최준식 교수가 임신전 질환관리 및 주의해야할 기형유발물질을, 단국대 의대 산과 김민형 교수가 임신전 산전검사, 예방접종 종류 및 검사결과수치가 의미하는 것들을 주제로 강의했다. 제3과정인 가임기 부부 불임 및 난임 상담 시간에는 단국의대 제일병원 난임과 김혜옥 교수가 불임, 난임 부부의 관리를 주제로, 제4과정 가임기여성 대표질환 약국상담 시간에는 정혜진 대표가 가임기 여성 다빈도 약국 질환상담을 주제로 강의했다. 단체는 이날 제1기 가임기상담 전문약사 과정을 이수한 약사들에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 후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총71명 약사가 응답했으며, 그 중 이번 과정에 매우만족하거나 만족했다는 약사가 87.3%로 나타났다. 어여모 측은 "처음 개최하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속에 접수가 조기마감됐고, 참여 약사들이 아침부터 오후까지 이어지는 장시간 교육에도 높은 집중도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어여모는 임산부약물정보센터와 2019년 상반기 제5기 임산부상담 전문약사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18-10-08 17:04:1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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