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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퇴본부, 한양대 약대와 마약 추방 캠페인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최근 ERICA 한양대학교 민주광장에서 진행된 축제에 참가해 약대 동아리 학생 20여명과 교내 학생 및 교직원 500명을 대상으로 불법마약류 퇴치 예방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경기마퇴본부와 한양대가 MOU체결 이후 2회째 연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회적 이슈가 된 버닝썬 사건 등 신종 불법 마약류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알리고 불법 마약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양대 약학대 학생들의 참여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고 약물고글체험, 모의마약 전시, OX퀴즈 등 재미요소를 결합한 예방홍보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마약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학교 축제에서 예방교육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캠퍼스 내에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대해 바른 인식과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마퇴본부는 지역 내 약대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학 내 예방홍보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2019-05-28 08:55:10강신국 -
약본부, 전국 지부단장과 의약품 교육 활성화 논의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전국 지부 단장 워크숍을 열고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에서는 ▲학교 보건현장에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의 필요성 설명과 약대생 교육시 중점사항 설명(서기순 약본부 부본부장) ▲학습자 중심 철학의 이해(이규은 동서울대학교 교수) ▲배움중심의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최정욱 충남교육청 장학사) ▲의약품 안전사용 체험학습(김보현 약본부 부본부장) 등이 소개됐다. 특히 체험도구를 6단계로 분류 전시해 참석한 지부 단장들이 6단계를 모두 순회하며 체험학습에 대한 설명을 듣고 붕해도 실험 등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약본부 임원 및 전국 16개 시도지부 단장 연석회의에서는 약본부 홈페이지 개선방향, 2019년 약본부 사업 운영, 시도지부 교육 현황 등에 논의하고 강사들이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구를 제작해 배포하기로 했다. 이어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의약품안전사용교육에 대한 현황 설명과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재를 공유하자는 의견이 나왔다. 약본부는 가장 먼 곳에서 워크숍에 참석한 제주도약 성길홍 단장에게 대표로 수료증을 전달했다. 김대업 회장은 "국민들이 올바르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약사의 역할로 미래 약사의 전문 직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약본부를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특히 식약처 용역사업인 2019년 약바르게 알기지원사업에 주력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2019-05-27 22:43:28강신국 -
서울시약 3차 보충연수교육 약사 255명 이수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교육위원회(부회장 이명자·본부장 신수영·위원장 김은준·진노을)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세종대학교 학생회관 지하 1층 대공연장에서 2018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실시했다. 3차 보충교육에서는 개국·근무약사, 병원약사, 도매관리약사 등 255명이 연수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교육내용은 ▲최신 당뇨병치료제와 의약품 오프라벨 사용(정경혜 중앙대약대 교수) ▲宿食과 熱越(윤영배 한림생약연구회장) ▲지역약국 약사의 OTC 환자평가와 약물선택(최방선 인제대약대 겸임교수) ▲항고혈압제의 복약지도와 처방검토(곽혜선 이화여대 약대 교수) ▲약국 개인정보보호 및 자율규제(박영기 심평원 정보화지원부 과장) ▲의약품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윤중식 대한약사회 보험이사) 등이었다. 시약사회는 2018년도 3차 보충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추가 이수자 명단을 대한약사회에 최종 보고할 예정이다. 한동주 회장은 "면대약국, 무자격자 조제, 조제료 할인, 무상드링크 등 의약분업 4대악을 근절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앞으로 3년간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당당하고 당찬 약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수영 교육사업본부장은 "연수교육을 소속 분회나 정규교육에서 모두 이수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며 "약사회도 연수교육 개선을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9일과 16일 실시한 1~2차 보충교육에서 각각 893명과 659명을 비롯해 3차에 255명이 참석함에 따라 총 1807명이 보충교육을 통해 연수교육을 이수했다.2019-05-27 15:49:56강신국 -
성대 약대동문 10인, 문집 통해 삶의 궤적 담아성균관대학교 약학대 동문회(회장 전웅철)가 약학관 건립 10주년을 맞아 동문 10인의 인생 이야기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동문회는 26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45회 정기총회 및 약학관 건립 10주년 기념 공헌동문 문집 헌정식, 13회 선배님 모시는 날'을 진행했다. 동문회가 발간한 기념문집 '글로벌 리딩 약대를 향한 운명적 사랑'에는 1953년 1회 졸업생인 권찬혁 동문을 비롯해 2회 김경호, 4회 심상철, 5회 故이영호, 7회 이범구, 8회 이경엽, 11회 이윤우, 13회 김수지·이범식·이한구 등 10명 동문약사의 인생이 담겼다. 문집에서 권찬혁 약사는 "약대에 진학해 김구 선생, 안중근 선생 등과 독립운동을 했던 초대 총장인 심산 김창숙 선생과 대한민국 1호 약학박사 이남순 교수 밑에서 약학을 배웠다. 스승님들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일한 분들이고 이 분들께 인생을 배웠다"며 "사회에 나와 이분들의 가르침을 잘 수행했느냐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웅철 동문회장은 "약학관 건립 10주년을 맞아 큰 공헌을 해준 10명 동문의 삶의 궤적을담은 기념 문집을 발간했다"며 "공헌 동문에게 기념 문집을 헌정하는 행사를 같이 해 더욱 뜻깊은 정기총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정규혁 약학대 대학원장은 기념문집에 대해 "문집은 후학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길잡이로, 소중한 금강석이 될 것"이라고 문집에 의미를 부여했다. 또 아울러 행사에는 정기총회와 기념문집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인사가 참석했다. 성대 약대 동문인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제가 회장이 된 데에는 많은 분들의 뜻이 있었다. 열심히 하겠다. 약사사회가 오랜기간 너무 오래 서있었다. 서있는 수레바퀴 굴리기가 만만하지 않다. 굴려보겠다"고 인삿말을 전했다. 이어 김 회장은 "수레바퀴 위에 걸쳐있는 수레에는 아마도 정년 다 한 선배님, 10년 후 약국을 그만둘 선배님, 30년 약국을 해야 할 후배, 이제 막 사회에 나온 후배도 있다"며 "수레에 탄 후배들이 희망이 있으려면 오늘 시기를 놓치지 않고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힘있고 공정하고 투명한 약사사회, 약사회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은 "약학대는 동문들 후원으로 약학관을 건립하고 연구장학재단을 설립하는 등 동문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지나온 과정은 다른 대학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은 "최근 서울시약은 약국 조제료 할인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캠페인과 무자격자 조제, 면대약국 포함한 4대 악 근절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또 불용재고의약품 해결, 장기품절 의약품 해결, 한약사 일반약 판매, 의료기관 편법약국 개설 등 대응책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회장은 "서울시약은 정직과 신뢰 바탕으로 회원과 소통하고 화합해 당당한 약사회 만들겠다. 오는 9월 건강서울페스티벌을 연다.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변화하도록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문회는 2018년 결산액 4870만원, 2019년 예산 5260만원,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13회 선배님 모시는날 기념행사'와 함께 최근 발간한 성균관대 약학대 동문회지인 '성약인의 향기' 첫번째 호를 배포했다. 또 최귀옥 동문이 동문회 발전기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회 자문위원과 임원을 비롯해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김영우 서울시의원, 전영구 대한약사회 고문, 김종환 서울시약 의장, 각 약학대 동문회장, 서울 각 구약사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명단 ▲공로상=김경호, 이문옥, 안영기, 이윤우, 김수지, 김남주 ▲올해의 기자상=이호영(메디파나뉴스) ▲공로패=이진희(전임 성대약대 동문회장), 김호진(전임 성대약대 동문회 사무총장) ▲신임 교수 임용패=이재철, 이상원, 이재식, 조혜경 ▲올해의 성균인상=김종환, 한정환, 두정효 ▲당선 축하패=김대업(대한약사회장), 이은경(서초구약사회장), 류병권(노원구약사회장), 김위학(중랑구약사회장), 김만철(충주시약사회장)2019-05-26 20:29:30정혜진 -
월세 1천만원 방배동 약정원, 다시 약사회관으로지난해 7월 사무실을 이전했던 약학정보원이 대한약사회관으로 다시 돌아온다. 최종수 약학정보원장은 "월 1000만원, 연간 1억2000만원의 임대료 부담이 큰 만큼 올해 안에 대한약사회관으로 약정원 사무실을 이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약정원 사무실 이전은 양덕숙 원장 재임 당시 내방객들의 사무실 접근성 및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현재 사무실은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132 미피하우스 3~4층이다. 그러나 과도한 임대료 부담과 대한약사회와의 업무 효율화를 위해 약사회관으로 이전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원래 약정원이 있던 회관 지하 1층 입주가 유력한 상황이다. 최 원장은 "사업성이 아닌 의약품 데이터베이스 관리 위주로 사업을 재편해야 한다"면서 "대한약사회 감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약정원-약사회간 업무협정도 개정했다"고 말했다.2019-05-24 09:27:10강신국 -
약학교육평가원 법인화 난항...부족한 자금출연 원인약학교육평가원 재단법인 신청이 부족한 자금 출연으로 인해 난항에 부딪혔다. 당초 계획은 이달 말 복지부에 법인신청을 하는 것이었지만,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추진 일정이 지연될 전망이다. 문제는 올해 약대 평가인증 의무화 법안이 통과여부를 놓고 기로에 서있다는 점이다. 지난해 김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등교육법·약사법 개정안은 올해를 넘길 경우 의원 재발의가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약평원은 법인화 추진 후에 개정안 통과에 집중하고, 최종적으로는 교육부 인정기관 인증 절차를 마친다는 계획이었다. 때문에 약평원 법인화는 늦어도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해당 개정안이 논의되기 전까지는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약학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 한국약학교육협의회, 한국제약바이오산업협회 등의 단체는 약평원의 법인화에 협력을 약속했다. 지난달 약학회 학술대회 행사에서도 약평원 법인화를 위해 약학교육협의회가 3억 5000만원, 약학회가 1억원, 제약바이오산업협회가 5000만원 등 총 5억원의 출연금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법인화 신청을 위한 기본 금액은 모이지 않았으며, 각 기관들은 현재 의견조율 중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법인화 승인을 위해서는 결국 7억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2억원의 추가 출연도 필요한 실정이다. 약학계 관계자는 "기본 자산을 출연해야 하는데 신청하려면 일단 5억은 확보가 돼야한다. 또 복지부에서는 법인화에 최저 7억원을 가이드라인으로 하고 있다"며 "그런데 신청자격인 5억원도 기관들로부터 이야기는 됐는데, 아직 금액이 모인 상황은 아니다. 의견조율 간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고등교육법과 약사법 개정이 발의됐기 때문에 정기국회 전까지는 법인화 일정을 마쳐야한다. 데드라인을 9월 정기국회로 정해놓고 최선을 다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2019-05-22 18:24:22정흥준 -
서울시약, 지역 8개약대와 약국실습교육 방안 협의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학술위원회(부회장 이명자·위원장 최미경)는 21일 서울지역 8개 약학대학 약국실무실습 담당교수들과 간담회를 열고 약국 실무실습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제36대 신임 집행부가 출범함에 따라 서울시 지역약국실무실습공동협의체 공동대표 신규 선임과 프리셉터 양성교육 방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약국실무실습공동협의체 공동대표에 한동주 회장과 최성숙 삼육대 약대학장이 선임됐다 . 이어 지역약국 실무실습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프리셉터 약국을 8개 약학대학과 상호 공유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신규 프리셉터의 지속적인 배출로 안정적인 약국실무실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내달 23일 서울시 지역약국 실무실습 프리셉터 양성교육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동협의체는 프리셉터 양성을 위한 기본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교육방안, 교수법, 학생관리 등 각 과목의 강의를 맡을 교수진을 배치했다. 기존 프리셉터 심화 교육시 강의내용을 평가해 교육내용의 내실화를 꾀하고 프리셉터 약사들이 원하는 교육 과목을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동주 회장은 "약사직능의 발전을 위한 약대교수들의 아낌 없는 조언이 약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약사직능과 약사회를 위해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한동주 회장, 이명자·김화명 부회장, 황미경 미래정책본부장, 최미경 학술이사, 하헌주 이화여대약대학장, 정은경(경희)·양재욱(삼육)·이주연(서울)·강규태(덕성)·조은(숙명)·정경혜(중앙) 약대교수 등이 자리했다.2019-05-22 11:46:15강신국 -
온라인 수강·외부 강좌, 약사연수교육 평점 인정 추진약사단체가 연수교육 시간제를 '평점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온라인 강좌와 외부 교육을 평점으로 인정하는 방안도 도입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20일 약사연수원 설립 준비모임(위원장 조진희 약사연수원장)을 갖고 현행 연수교육의 문제점에 대해 살펴보고 약사연수원 설립 및 운영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준비모임은 소요예산, 기간, 회원 접근성 등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해 약사연수원을 온라인 기반의 사이버교육 시스템으로 구축하기로 기본 방향을 정하고 차기 회의에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했다. 특히 준비모임은 급변하는 보건의료환경 변화와 회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재 시간제로 운영되는 연수교육을 평점제로 전환해 2020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지부·분회가 실시하는 집체교육의 틀은 유지하면서 약사회 온라인교육과 외부 기관이 실시하는 양질의 강좌를 연수교육 평점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예를 들어 8평점을 이수해야 한다고 가정하면 2평점은 온라인교육과 외부기관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6평점은 지부, 분회 등에서 이수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지부, 분회 등의 반발할 가능성이 있어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조찬휘 집행부에서도 온라인 연수교육을 도입하려 했지만 지부, 분회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또한 준비모임은 신설될 약사연수원에 대해 우선 법정 연수교육 컨텐츠 제공부터 시작하지만, 궁극적으로는 평생학습시대에 전문 직능인으로서 약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방향성을 설정했다. 조진희 약사연수원장은 "그동안 약사 연수교육이 매년 프로그램의 변화가 없고 지역별 편차가 발생하는 등 회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부족함이 있었다"면서 "약사연수원을 통해 회원들에게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연수교육의 표준화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2019-05-21 20:33:19강신국 -
졸업 30년 맞은 이대약대 40기, 모교에 발전기금이화여대 약학대학 40기(85학번)는 18일 이대 ECC 이상봉홀에서 졸업 30주년 기념식을 갖고 약대건축기금 및 동창회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영미 한미약품 상무와 최은경 부평구약사회장은 이날 '올해의 이화인'으로 선정됐다. 이영미 40기 동기 회장은 "졸업 후 30년만에 연락이 닿은 친구들까지 한 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약대발전기금으로 기탁할 수 있어 모두 행복해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교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미애 약학대학 동창회장은 "이화약대 졸업생으로서의 긍지와 이화정신을 바탕으로 이뤄진 40기 동문회를 통한 화합과 교류들이 더욱 더 동문들의 단합된 힘을 창출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며 "그간 건축기금 모금 등에 참여해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하헌주 약대학장도 "40기 동문의 30주년을 축하하고 약학대학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통합6년제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하헌주 학장과 윤혜정, 이인란, 김길수, 김춘미, 서명은, 이강만, 박혜영 명예교수, 이미애 동창회 등이 참석했다.2019-05-21 09:24:47강신국 -
'알쓸신잡' 정재승 KIST 교수가 본 약국의 미래"약을 사고 파는 곳 그 이상의 서비스가 이뤄질 수 공간이 돼야 한다." '알쓸신잡'에 출연으로 유명세를 탄 정재승 KAIST 바이오-뇌공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약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19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4회 경기약사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 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정 교수는 "병원에서 처방전을 내면 자판기를 통해 약을 조제, 포에 담고 날짜까지 적혀 나오는 시대"라며 "로봇 조제는 지금도 가능하다. 약사보다 더 정확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약사회 때문에 그리고 면허증때문에 이런 서비스는 (국내에)안 나온다"며 "직원이 20명인 대형약국이 약사 3명만 두고 이같은 기계를 설치하면 운영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약사들도)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 원비디 등 드링크를 그냥 판매하고 처방대로 조제해서 약을 주는 게 약사의 역할이라고 하면 약사 역할을 너무 폄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음세대의 약사는 더 중요한 서비스들을 해줘야 한다. 그게 무엇인지 아마도 약사회 내부에서 많은 논의들이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 교수는 의대교육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예과, 본과를 마치고 인턴, 레지던트, 펠로우까지 하면 10년 이상이 걸리는데 그동안 의료 패러다임은 엄청나게 변화한다"고 말했다. 그는 "의대 교육이야 말로 두꺼운 책을 머리속에 암기하는 교육이지 테크놀로지를 받아들이고 환자에게 어떻게 적용해야겠다는 것을 배우는 교육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는 "카이스트 오기 전에 의대 정신과에서 교수를 했었는데 우리나라 의대는 지난 40여간 커리큘럼이 거의 바뀐적이 없다"면서 "대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암기성적으로 줄 세우기를 하고 있다. 환자와 인터렉션할 수 있는 교육을 못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약대도 큰 변화가 있어야 될 것 같다"며 "다음세대의 약국은, 또 제약사를 생각할때 어떤 패러다임으로 다가가야 될지 논의하는게 아주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트에 가지 않는다. 마켓컬리 등을 보면 새벽에 배송하는 시대"라며 "어디가서 뭐 사지 않는다. 사기 위해 장소에 가야할 이유가 별로 없는 시대로 점점 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책의 경우 대부분 인터넷으로 산다. 서점에 갈 이유가 없어지고 있다"며 "인터넷 서점이 전체 책 판매의 70%를 점유한다. 동네서점이 다 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런 변화의 시대에 약사회의 힘에 의지하고, 면허증이라는 안전망 안에 있기 때문에 하던데로 하면 된다는 식의 생각을 하기 쉽다"면서 "결국은 다음 세대를 위해서 약국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최근 스마트시티 연구하고 있는데 주치의 시스템을 두려고 한다"며 "꼭 병원에 와서 진료를 하지 않고 퍼스널 케어를 해주는 의사를 통해 예방의학 네트워크를 만들고 개인병원들을 네트워크화해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걸 만드는 과정에서 약국도 이런 네트워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이걸 하자고 논의를 해볼려고 하는데 주제조차 없는 상황"이라며 "지금 하고 있는 약국의 역할 이상을 함께 고민해볼 여력이 아직 없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 빨리 바뀌지 않으면 큰 일이 나는 것은 아니다.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 약국은 무슨 역할을 해야 하는가 하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약을 사고 파는 곳 그 이상의 서비스가 이뤄질 수 공간이 되기 바란다. 잘 생각하고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정재승 교수의 특강은 약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강의를 마친 후에도 약사들은 정 교수에게 개별 질문을 하거나 사진을 찍는 등 정 교수의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2019-05-19 23:27:3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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