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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약 학술정보 서울지역 약사 SNS서 공유카카오톡 등 SNS를 통한 약사들의 약물 정보공유가 활발해지고 있다.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학술위원회(부회장 이명자·위원장 최미경)는 전문약 등 약물 학술정보를 24개 분회 소속 회원 단체 SNS에 공유하는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사업은 약사들에게 필요한 약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문적인 지식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약료서비스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5월부터 광진, 은평, 양천, 동작, 서초, 송파 6개 분회에 매주 월, 화, 목, 금 등 총 4회에 걸쳐 SNS를 통해 발송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물정보 23개를 공유했다.전문약 등 약물의 기원, 기전, 효능·효과, 부작용 등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기 쉽게 구성해 회원들이 약 1분 정도 가볍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지난 5일 열린 제2차 분회장회의에서 종전 6개 분회에서 24개 분회로 확대하기로 동의함에 따라 학술정보의 SNS 공유가 서울 전역에서 이뤄질 전망이다.해당 학술정보는 '약국에서 써본 약이야기 1, 2, 3'의 저자인 박정완 약사가 제공한다. 해당 저서는 2017년 하반기 세종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박 약사는 2018년 9월경 학술정보의 SNS 공유를 시작해 현재는 약 740여명이 참여하는 ‘레츠 베터 파마시’SNS 단체방을 운영하고 있다.한동주 회장은 "보건의료 현장에서 전문적인 약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의약품의 전문가로서 역량을 나날이 키워야 한다"며 "이번 사업이 다양한 약물 지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명자 부회장은 "약국에서 자투리 시간에 읽을 수 있도록 전문약 등 학술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1년간 축적된 학술정보는 약사회원들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2019-06-09 21:54: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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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약대 총동문회 "통합 6년제, 긍정적효과 기대"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회장 안혜란)가 달라지는 6년제 학제개편이 약대 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총동문회는 9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호텔에서 '제38차 정기총회 및 제15회 운현제'를 열고 안건 심의와 함께 약대 학제개편 등 현안을 논의했다.안혜란 회장은 오는 2022년 예정된 약대 통합 6년제 학제 전환에 대해 "약대생의 전문성과 실력 향상,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러한 변화의 시기를 도약의 계기로 삼아 발전하는 덕성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정인재 약학학장은 "올해 9월 말까지 교육부에 대학의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우리 대학은 교지, 교사 및 수익용 기본 재산요건 등 대학설립 4대 요건을 충족하는 몇 안되는 대학"이라며 "입학정원 감소 없는 순증 통합6년제 전환을 목표로 학교 구성원과 이사회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왼쪽부터) 안혜란 덕성여대 약학대 총동문회장,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축사에서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사회가 약사에게 새로운 역할을 기대하고 있으며, 약사들이 이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김 회장은 "환자가 약을 잘 먹는지, 약은 잘 투여되고 있는지, 약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까지 약사가 살피도록 사회가 요구하고 있다"며 "커뮤니티케어, 방문약료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 새로운 약사 활동을 데이터화 해 새로운 상대가치점수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은 올해를 면대약국, 무자격자 조제, 조제료 할인, 무상 드링크 제공 등 의약분업 4대악 근절 원년으로 정했다며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동문회는 5학년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2019년 세출액 2909만593원, 2020년 세입액 4500만원과 장학기금 수입액 2650만843원, 지출액 400만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행사에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엄태순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 전영구·박형숙 대한약사회 감사,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이광민 대한약사회 정책이사, 김영숙 덕성여대 총동창회장, 강수경 덕성여대 총장, 정인재 덕성여대 약학대 학장, 각 약학대학 동문회장, 서울 각 구약사회장, 덕성여대 약학대 교수들이 참석했다.안혜란 동문회장과 약대 장학생들. *수상자 명단 ▲공로패=회장 김은주, 총무 조수흠 ▲표창패=함송원(58), 윤수현(73), 정은주(78), 어수정(76), 84학번 동기 ▲축하패=김선영, 서유경 ▲감사패=한림제약 김연우, 한미약품 홍민석 ▲장학생=5학년 강하라, 5학년 김다래, 5학년 문지연, 5학년 이고은2019-06-09 20:23:13정혜진 -
덕성약대 김영미 교수, 졸준위원장에 장학금 수여김영미 덕성여대 약학대 교수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장 정인재) 김영미 교수가 약대 졸업준비위원장을 맡은 학생에게 향후 10년 간 장학금을 수여한다고 밝혔다.김영미 교수는 올해 졸업준비위원회(이하 졸준위) 위원장을 맡은 문현정 학생에게 4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김 교수는 "지난 2년 간 학장을 맡아보니 졸준위원장이 너무 많은 수고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국가고시 준비로 중요한 6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을 맡아 봉사하는 학생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김 교수는 올해를 시작으로 앞으로 10년 동안 졸준위원장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졸준위원장을 맡은 문현정 학생은 "기초 실무실습을 다 마친 상태이며 제약회사 심화실무실습을 앞두고 있는데, 뜻밖의 장학금을 받게돼 감사하다"며 "6학년이 잘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정인재 학장은 "실무실습을 마치고 국가고시를 준비하기에도 바쁜데, 동기를 위해 희생 봉사하는 졸준위원장은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존경받는 약사 양성에 매우 적합한 모델"이라며 격려했다.조효선 학과장은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졸준위원장의 역할을 부각시켜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졸업 이후에도 동기회가 잘 유지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장의 역할에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2019-06-07 09:59:50정혜진 -
순천약대 '화이트코트 세리머니'...약사 정신 다짐순천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손영진)은 지난 5일 교내 천연물신약연구소 죽호홀에서 '2019 화이트코트 세리머니(White Coat Ceremony)'를 진행했다.화이트코트 세리머니는 병원 실무실습을 앞 둔 예비약사들이 근대 약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디오스코리데스 선서'를 하고 전문 약사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 사명감, 생명존중의 정신을 다짐하는 행사다.행사에 참가한 약학과 박지연 학생은 "약학도로서 자세와 예비약사로서 사명감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실무실습에 나가서도 순천대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영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직업으로서 약학을 대하는 자세를 넘어 생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실무실습에 충실히 임해 주시길 당부한다"며 "환우와 환우 가족의 아픔에 공감하는 약사의 길을 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이날 행사에는 순천대 고영진 총장과 손영진 약학대학장, 전라남도약사회 윤서영 회장, 순천시약사회 박기철 회장이 참석했다. 또 약학과 교수진을 비롯한 재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5학년 35명 후배약사들을 축하했다.35명의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제약공장에서 제약실습을, 지역의 약국과 학교 연구실 등에서 본격적인 실무실습을 진행한다. 병원실습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경찰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등에서 진행한다.2019-06-07 09:36:40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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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마퇴본부, 7일 청소년 마약류 예방 심포지엄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향이)는 7일 꿈꾸는 씨어터에서 2019년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심포지엄은 대구마퇴본부가 주최하고 대구광역시가 주관한다. 1부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는 마약류 퇴치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과 중독문제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중독자 가족 치료재활 뮤지컬 '플랫폼' 갈라쇼 공연이 열린다.2부 심포지엄에서는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의 실태와 교육방안'을 주제로 이정근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장, 김영호 을지대 중독재활복지학과장이 발제하고 전병완 율하초등학교장, 박미향 늘사랑청소년센터장, 류민정 대구마퇴본부 부본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이향이 본부장은 "‘중독’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그로부터 벗어나 가족과 사회로 복귀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과정인지를 이해한다면, 그 최선의 답은 바로 예방"이라며 "예방의 의미를 지키기 위해서는 청소년기가 중심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2019-06-06 22:15:24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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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약사학술제 11월3일 개막…논문접수 개시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학술제 준비위원회(위원장 박승현, 간사 오인석)는 5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오는 1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민과 함께–전문의약품은 공공재입니다'를 슬로건으로 제5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를 개최하기로 했다.준비위원회는 학술제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논의하고, 진행 일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이번 학술제에서는 기존 논문 및 포스터 이외에 보다 쉽게 약국가에서 접근하고 작성할 수 있는 케이스 리포트(Case Report)도 접수하기로 했다.논문은 약국 부문을 비롯해 병원, 제약·유통, 기타 등 4개 부문이며, 구두논문과 포스터논문, 케이스 리포트의 3개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2019년도 신상신고를 진행한 약사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9월 20일까지다.논문 접수는 이메일(kpakhs@daum.net)을 통해서만 접수하며, 신청양식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http://www.kpanet.or.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접수된 논문은 심사를 거쳐 구두논문은 대상 1명에게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각 부문별 1명에게 상금 100만원, 우수상 각 부문별 2명에게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포스터논문은 최우수상 각 부문별 1명에게 50만원, 우수상 각 부문별 2명에게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케이스 리포트는 부문 구분없이 5편을 선정하여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미 수상작에 대하여도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박승현 위원장은 "대한민국 약사학술제가 회원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회원들의 호응을 이끌 수 있는 행사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박 위원장은 "회원들의 연구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자기계발 기회를 부여할 수 있도록 논문 이외에 케이스 리포트까지 공모하고 시상하기로 했다"며 "논문 공모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2019-06-06 21:31:48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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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독성주의 한약재 '초오' 복용 주의하세요"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는 지난 4일 70대 남성이 초오(草烏)를 넣어 끓인 국을 먹고 목숨을 잃은 사건과 관련해 "초오는 독성이 강한 의약품용 한약재로 반드시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과 처방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한의협에 따르면 초오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놋젓가락나물, 이삭바꽃 또는 세잎돌쩌귀의 덩이뿌리를 약용으로 사용하며, 독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독성주의 한약재로 분류해 관리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독성정보제공시스템을 보면 초오에는 독성을 가진 아코니틴(aconitine)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 성분이 중추 신경계를 자극하면 감각이상과 호흡곤란, 경련, 쇼크를 유발할 수 있고 2mg의 소량으로도 심장호흡부전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한의협은 "초오 등과 같은 독성주의 한약재는 한의사의 진단에 의해서만 처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의약품용 한약재임에도 불구하고 이처럼 시중에 불법으로 유통되고 있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며 "식약처는 독성주의 한약재를 포함한 의약품용 한약재가 민간에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보다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한의협은 "특히 초오의 경우 지난 2013년과 2015년에도 동일한 사망사건이 발생했을 정도로 복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몸에 좋고 병을 낫게 한다는 입소문과 확인되지 않은 정보만을 믿고 한약재나 건강기능식품 무분별하게 구입해 복용하거나 섭취하는 것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2019-06-05 09:57:50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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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료경영학회, 부작용 피해구제·제네릭 약가제도 진단국내 도입 6년차를 맏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 성과와 의의를 살피고 최근 변화가 확정된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안을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된다.4일 한국보건사회약료경영학회는 오는 14일 서울대약대 143동 신풍홀(102호)에서 전기 학술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첫 번째 세션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피해구제제도 국내 현황과 해외 제도를 비교한다. HnL 법률사무소 박성민 변호사는 피해구제제도 법률적 쟁점·고찰을 발표한다.토론에는 보라매병원,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KRPIA,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참여한다.두 번째 세션은 제네릭 의약품 약가제도 개편방안을 살핀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내 제네릭 현황과 약가제도 변화를 발표한다.토론에는 제약바이오협회, 서울대학교, 경상대학교, 환자단체연합회, 소비자시민모임, 보건복지부가 참여한다.학회는 오는 20일과 21일 서울약대 143동 신풍홀에서 연수교육도 진행한다.20일에는 건강보험자료를 활용한 계량분석방법론, 21일에는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방법론이 주제다.2019-06-04 16:31:25이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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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8년 연속 1등급경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18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지난 2011년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1등급을 기록했다.경북대병원은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심사결정분 대상으로 실시한 약제 급여 적정성평가에서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에서 1등급을 받았다. 처방건당 약품목수에서도 호흡기계질환 약품목수 및 근골격계질환 약품목수에서 1등급을 받았다.특히 이번 평가에서 항생제 처방률 1.96%(전체평균38.42%), 주사제 처방률 2.57%(전체평균 16.35%)의 점수로 전체 평균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사용률을 기록했다.한편, 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심평원이 항생제, 주사제 등 주요 약제의 요양기관별 처방경향을 평가함으로써 약물의 오남용을 줄이고 적정 사용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2019-06-04 09:43:24정흥준 -
경성약대 총동문회장에 안병갑 약사 선출안병갑 경성약대 동문회 신임 회장경성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이재경)는 지난 1일 코모도호텔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안병갑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안병갑 신임회장은 "동문회를 구성하는 모교와 재학생, 졸업생을 유기적으로 단합시켜 끈끈한 모임을 만드는 것이 회장의 역할"이라며 "서로가 서로를 챙기고 배려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 "동문회원들과 소통하고 의논하며 더욱 발전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열심히 할테니, 동문들이 많이 도와달라"고 말했다.동문회는 또 이재경 총회의장과 배신자‧주원식 감사를 선출했다.이어 행사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은 "오늘 오전 수가 인상률 3.5% 협상을 마무리하고 왔다"며 "방문약료, 커뮤니티케어, 올약 등 약사직능의 미래의 한 축을 일으킬 사업과 편법약국 개설을 막을 약사법 개정안, 전문약사제도, 약사면허 재등록제 등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류영진 전 식약처장은 "공직생활 20개월 동안 약사를 대표해 식약처장이 됐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며 "촛불로 시작한 정부의 성공과 전국 약사의 열망을 이루고, 국가를 위해 더 크게 봉사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3개월 동안 회원에 실질적 혜택과 약사직능의 도약, 시민과 함께하는 약사 이미지 확립의 3가지 모토로 회무를 수행하며 나름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동문회는 2018년 세입세출결산 3584만8649원을 승인하고, 올해 분회 운영, 학술 교육, 회원 윤리 확립, 모교와 협력 강화, 대외홍보, 장학금 모금 등의 사업과 이에 따른 예산 3521만4099원을 승인했다.행사에는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박민철 울산시약사회장, 최종수 약학정보원장, 강재선 약대학장, 황옥철 경성대 총동문회장, 각 재부 약대동문회장, 주원식 약사신협이사장, 최창욱 마약퇴치운동본부장, 류영진 전 식약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재학생 동아리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수상자 명단 ▲경성대학총장상 = 배은희 ▲부산시약사회장상 = 안순천 ▲공로패 = 강재선 표재성 정은주 박용 정병호 김연석 ▲감사패 = 성문경(복산나이스) 최정규(우정) 이윤석(아남)2019-06-03 12:03:24정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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