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약대 수도권 동문회, 인문학 강의 들으며 친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수도권 동문회(회장 구본기)는 14일 경기도 성남에서 테마기행 인문학 강의와 함께하는 친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지역 영남 약대 동문 선후배와 재학생을 초청,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와인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의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5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와인의 역사와 전파 과정, 지역별 와인 특성 등을 흥미롭게 들으며 건강과 생활 상식을 더하고 선후배간 담소를 나누며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구본기 동문회장은 "2017년부터 매 분기 진행하고 있는 테마기행을 앞으로 더욱 다양하게 계획해 따뜻한 선후배간 정을 나누고 정서를 함양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9-10-14 11:10:24김지은 -
국내 당뇨환자 심부전·신부전 합병증↑..."고령화 영향"[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지난 10년간 국내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유병 현황이 크게 변화했다. 중증 합병증으로 알려진 당뇨병성신경병증과 하지절단이 감소한 반면, 말기신부전(ESRD)과 심부전은 증가했다. 전반적인 사망률은 줄었지만 폐렴에 의한 사망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인구 고령화로 노인 환자 비율이 증가하면서 그에 맞는 합병증 관리가 중요해졌다는 분석이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제9회 국제당뇨내분비학회(ICDM 2019)를 맞아 한국인 당뇨병 환자의 합병증 추이를 소개하는 팩트시트를 제작, 공개했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표본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30세 이상 환자의 합병증을 심혈관질환과 미세혈관질환, 사망률 등 3가지 측면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다. ◆뇌경색·심근경색 줄고...심부전 증가=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입원을 살펴보면 2008년 이후 허혈성심질환과 뇌경색, 급성심근경색 등의 감소 추세가 뚜렷하다. 허혈성심질환의 경우 인구 1만명당 남성은 2006년 438명에서 2015년 461명으로, 여성은 419명에서 397명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인구 1만명당 급성심근경색 발생률은 남성이 111명에서 81명으로 여성은 97명에서 60명으로 줄었다. 뇌경색도 인구 1만명당 남성(291명→254명)과 여성( 308명→258명) 모두 감소추세를 보였다. 반면 심부전이나 말초동맥질환에 의한 입원은 증가하고 있다. 남성의 심부전 발생률은 인구 1만명당 2006년 72명에서 2015년 146명으로 9년새 2배가량 뛰었다. 같은 기간 여성은 1만명당 124명에서 161명으로 증가했다. 말초동맥질환의 경우 인구 1만명당 남성이 39명에서 55명, 여성이 19명에서 35명으로 각각 늘었다. 당뇨병 환자에서 심부전 예방전략이 중요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말초동맥질환으로 인한 혈관재생술(revascularization) 시행은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남성은 인구 1만명당 97명에서 95명, 여성은 1만명당 56명에서 50명으로 각각 줄었다. 관상동맥우회술(CABG)을 시행받은 남성도 인구 1만명당 11명에서 7명으로 감소했다. 2016년 기준 관상동맥우회술(CABG)을 시행받은 여성 당뇨병 환자는 인구 1만명당 4명으로 10년 전과 유사했다. ◆당뇨병성신증 증가...말기신부전으로 진행= 미세혈관합병증은 더욱 변화가 많았다. 당뇨병성신경병증은 감소했지만 당뇨병성신증과 망막병증은 증가하는 추세다. 당뇨병성신경병증 유병률은 인구 100명당 남성이 2006년 23명에서 2015년 19.5명으로, 여성은 26.7명에서 22.4명으로 각각 줄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인구 100명당 당뇨병성망막병증 유병률은 100명당 남성이 12.6명에서 15.1명으로, 여성은 14.7명에서 17.4명으로 각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뇨병성신증은 인구 100명당 남성(8.6명→12.9명)과 여성(8.1명→11.8명) 모두 늘었다. 문제는 당뇨병성신증이 말기신부전(ESRD)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당뇨병성신증 증가 여파로 ESRD 유병률도 증가했다. 1만명당 ESRD 유병률은 남성(90명→117명)과 여성(73명→100명)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당뇨병 환자의 중증 합병증으로 거론되던 증식성망막병증(PDR)이나 하지절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06년~2015년 당뇨병 환자의 PDR 유병률은 남성이 인구 1만명당 138명에서 126명으로 여성은 120명에서 104명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하지절단율은 인구 1만명당 남성(17.4명→13.8명)과 여성(5.9명→5.2명) 모두 줄었다. ◆암·심질환·당뇨병 등 6대 사망원인 70% 육박=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은 남녀 모두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남성 당뇨병 환자의 사망건수는 2007년 인구 10만명당 2599명에서 2010명, 여성은 10만명당 1939명에서 1662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된다. 다만 사망원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암, 뇌혈관질환, 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에 의한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폐렴에 의한 사망은 남녀 모두 증가하는 현상이 포착된다. 폐렴으로 사망한 당뇨병 환자수는 10만명당 남성(22명→93명), 여성(34명→79명) 모두 크게 늘었다. 2015년 기준 당뇨병 환자의 6대 사망원인은 암(30.3%), 심장질환(10.5%), 당뇨병(10.5%), 뇌혈관질환(8.9%), 폐렴(5.0%), 고혈압성질환(1.5%)으로, 전체 사망원인의 6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변화가 궁극적으로 노인 당뇨병 환자 증가에 기인한다고 진단한다. 약물치료와 의료기관 이용률 증가로 합병증 개선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심부전이나 말기신질환과 같이 노화로 인한 합병증까지 예방하기엔 역부족이란 설명이다. 김대중 대한당뇨병학회 홍보이사(아주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에서 허혈성심질환, 뇌경색 등의 합병증 발생은 감소하는 추세다. 혈당조절과 더불어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동반질환을 적극적으로 치료한 결과로 보여진다"며 "특히 당뇨병 환자의 사망률과 증식성망막병증, 사지절단 등 중증 합병증 발생률이 줄어든 점은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고령 환자일수록 말기 심부전과 신부전 관리가 중요해질 것이다. 노인 당뇨병 환자라면 폐렴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학계에서 75세 이상 초고령 당뇨병 환자에 대한 치료전략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2019-10-12 06:15:45안경진 -
대전마퇴본부, 시민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전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김태진)는 최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알고 먹으면 약! 잘 못 먹으면 독!'을 주제로 열린 캠페인에서는 체험부스를 통해 약물상식퀴즈를 통한 약물 오남용 개념 및 폐해 교육을 진행,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진 본부장은 "체험형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게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습득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꾸준히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계층에서 마약퇴치 분위기가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19-10-11 15:26:30강신국 -
당뇨병학회 개막...당뇨·내분비 전문가 1300명 집결[데일리팜=안경진 기자]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는 국제학술대회 'ICDM 2019'(2019 International Congress of Diabetes and Metabolism)가 서울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막했다. 지난 10일 개막된 이 행사에서는 12일까지 사흘간 기조강연과 학술심포지엄 등 160개가 넘는 강의가 펼쳐진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011년부터 연 2회 정례학술대회 중 추계학술대회를 국제학회 형식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유럽, 미국,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0개국에서 967명어 국외 참가자가 다녀갔다. 9회차를 맡는 이번 학회에는 30개국 13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당뇨병학회(ADA) 전임 회장인 비비안 폰세카(Vivian Fonseca) 튤레인대학 교수와 그램 벨(Graeme Bell) 시카고대학 교수를 비롯해 41명의 국외 강사와 187명의 참석자들이 사전등록을 완료한 상태다. 올해는 국외 연구자들의 초록접수가 483건으로, 국내 연구자 초록은 107건보다 많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지역 당뇨병교육자를 위한 연수교육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시아지역 당뇨병과 내분비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당뇨병역학/가이드라인 ▲약물치료 ▲당뇨병관리/교육 ▲기초연구/중개연구 ▲합병증/동반질환 등 6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 메인 심포지엄 외에는 10개 세션의 구연발표와 398개의 포스터전시가 마련됐다. ▲당뇨병과 비만 환자에게 흔히 동반되는 지방간질환 ▲인슐린저항성과 전신염증반응의 기전 ▲당뇨병과 심부전의 관련성 ▲당뇨병과 인지장애/치매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진다. 올해 초 개정된 '2019 당뇨병 진료지침(제6판)'과 관련해서는 대한신장학회와 공동 세션을 통해 SGLT2 억제제의 신장보호작용을 인정할 것인지, 조영제 사용 전 메트포르민 복용을 중단해야 할지 등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11일 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박경수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대한당뇨병학회가 개최하는 ICDM이 명실상부 아시아지역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학술대회가 되었다고 자부한다"며 "12월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당뇨병연맹 학술대회(IDF 2019)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2019-10-11 12:15:37안경진 -
의약품 개봉 후 안전한 유효기간은 얼마나 될까[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 사용기간은 약을 조제하는 약국에선 많은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부분이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지난 10일 병포장(Bulk Packs) 등 경구용약과 연고와 같은 외용제, 인슐린 주사제를 개봉 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정한 지침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병포장은 약품용기에 표기된 유효기간을 그 기준으로 한다. 다만 해외 다수 국가에선 평균적으로 유효기간 1년 내 사용을 권장한다. 개봉 의약품 사용에 있어 약물 안정성과 청결을 유지할 수 있는 기간이라는 것이다. 일선 요양기관에서 이를 준수할 필요가 있다. 병원약사회는 의료기관 내 개봉 의약품 관리 지침을 통해 의료기관 조제실과 각 부서가 의약품 포장 또는 용기를 개봉하거나 다른 용기에 재포된 의약품을 사용·보관하는 업무에 참고하도록 했다. 관리 지침은 목적과 배경, 적용범위, 용어의 정의, 정책, 절차, 별첨 등 총 7개 분야로 구성된다. 지침 적용 대상은 의료기관 조제실이나 조제실 외 부서가 보관하는 개봉 의약품이며 처방에 의한 환자의 약처방에 따른 조제약은 포함하지 않는다. 병원약사회는 개봉 의약품 보관 일반 기준을 통해 "25도 이하의 서늘한 곳에서 건조한 상태(평균 60도 이하)의 습도가 유지되고 차광이 필요한 약품은 빛을 막은 상태로 보관해야 한다"고 그 절차를 명시했다. ◆경구용약 = 먼저 병포장은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약품용기에 포기된 유효기간을 개봉 후 사용가능기간으로 정했다. 다만 병원약사회가 참고한 해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WHO만 개봉 후 기간 재설정을 권하고 있으며 영국 NHS와 미국 USP24-NF 19, 일본 병원약제사회는 의약품 사용기한 내에서 1년을 권고한다. 공기 중 습도에 민감해 기밀보관이 필요하거나 니트로글리세린처럼 물리적으로 불안정한 의약품은 이 기준에서 예외로 했다. 블리스터(Blister)나 PTP도 약품용기에 적힌 유효기간이 기준이지만 포장을 제거한 경우에는 개봉 의약품과 동일하게 취급토록 했다. 비닐포장(지퍼 백, ATC 포장)은 포장 재질 밀폐력과 투습력에 따라 다르지만 1년으로 본다. 가루약은 분쇄, 소분 조제한 날로부터 6개월이다. 보존제를 함유한 원래의 시럽 병과 소분 시럽은 각각 6개월, 1개월이다. 병약은 "반드시 뚜겅을 닫아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용제 = 멸규 안약·안연고(보존제 함유)와 점이·점비제, 가글제는 모두 1개월로 개봉 후 사용가능기간을 정했다. 연고와 크림은 6개월이며 흡입제는 약품용기에 표기된 유효기간을 지켜야 한다. 병약은 "멸균 안약과 안연고, 점이·점비제, 가글제, 흡입제는 꼭 뚜겅을 닫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주사제 = 주사제는 28일이 기준이지만 약품에 따라 보관방법이 다르다. 병약은 초속효성(Rapid acting), 속효성·단시간형(Short acting), 중간형·단시간형(Intermediate acting), 지속형 인슐린(Long acting), 혼합형 인슐린(Pre-mixed acting)까지 총 6개로 분류했다. 분류에 따라 초속효성인 ▲노보래피드주(30도 이하, 냉장보관 금지) ▲노보래피드 플렉스펜주(30도 이하, 냉장보관 금지) ▲애피드라 주 바이알(25도 이하, 차광) ▲애피드라 주 솔로스타(25도 이하, 냉장보관 금지) ▲휴마로그 주(냉장보관 또는 30도 이하) ▲휴마로그 퀵펜주(30도 이하 냉장보관 금지) 등은 개봉 후 4주이내 사용해야 한다. 속효성·단시간형 제품인 휴물린 알주 1000IU(냉장보관 또는 30도 이하)는 4주가 유효기간이다. 중간형·단시간형인 휴물린 엔 주 100IU(냉장보관 또는 40도 이하)와 휴물린 엔 퀵펜 주(30도 이하, 냉장보관 금지)도 4주다. 지속형 인슐린 중 란투스 주 바이알(30도 이하, 차광)과 란투스 주 솔로스타(30도 이하, 냉장보관 금지)는 4주다. 레버미어 플렉스펜 주와 투제오 주 솔로스타는 30도 이하에서 6주간 유효기간이다. 트레시바 플렉스터치는 8주로 냉장보관하거나 30도 이하에서 관리해야 한다. 혼합형 인슐린 중 노복믹스 30·50 플렉스페 주와 휴마로그믹스 25·50퀵펜 주는 4주간 30도 이하로 보관해야 한다.2019-10-10 18:32:07김민건 -
경기마퇴본부, 유아·청소년 교육강사 보수교육 진행[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7일 의왕바라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에서 2019 유아 청소년 예방교육 강사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보수교육은 유아 예방교육과 청소년 금주금연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강사들의 역량강화와 힐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디지털시대에 진화하고 있는 전자담배(박소영 강사) ▲세가지 움직임을 통한 상담가의 소진 및 청소년의 중독 회복(이정명 강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자담배에 대한 이해와 강사들의 소진회복을 관리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정근 본부장은 "최근 청소년의 전자담배 흡연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그에 따른 위험성도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이런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강사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내용과 또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느끼는 소진 및 스트레스 유발 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2019-10-09 23:25:58강신국 -
2019 대한약학회 학술대상에 경희대 김동현 교수[데일리팜=김민건 기자] 경희대 약대 김동현 교수가 2019년 대학약학회 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0일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는 2019년 대학약학회 학술상 수상자로 경희대 약대 김동현 교수를 선정했으며 총 13개 학술상 부문에서 18명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김동현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장내세균군집 역할이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35년 전부터 장내 세균 생리활성 연구를 해왔다. 약학회는 "김 교수는 우리나라 장내미생물학을 선도했다. '장내세균군집 조절'이라는 새 기전을 가진 약물 개발 기반을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연구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약학회는 "전국약학대학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활발한 연구활동과 교육, 사회활동 등을 통해 약학 발전에도 기여했다"며 그 공로를 인정해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용복 약학회 회장은 "약학회 학술상이 회원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고 기술개발을 장려하는 한편 본 회의 학술지 질적 향상을 통해 약계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약학회 학술상을 받은 13개 부문 18명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한독학술대상(경희대 약대 김동현 교수) ▲윤광열약학공로상(10월 11일 발표) ▲윤광열약학상(한양대 약대 최한곤 교수) ▲약학교육상(덕성여대 약대 문애리 교수) ▲녹암학술상(이화여대 약대 최선 교수) ▲신약기술개발상(유한양행 오세웅 상무) ▲약학기술인상(둥지온누리약국 고안나 약사, JW중외제약 최민석 부장) ▲동영분석과학상(동아ST 이전평 공장장) ▲공직약학자상(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병철 상근심사위원) ▲차세대선도약학자상(덕성여대 약대 심상희 교수, 성대 약대 정가영 교수) ▲우수연구논문상(인제대 약대 박유미 교수, 성대 약대 김기현 교수, 무산대 약대 문전옥 교수, 부경대 식품영약학과 최재수 교수) ▲우수리뷰논문상(세종대 생명과학대 이인무 교수) ▲미래유망약학자상(Washinton university in St.Louis 한용현 박사)2019-10-09 11:25:24김민건 -
약학회 추계학술대회 14~15일 전남 여수서 개막[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리는 대한약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 약 2000명에 이르는 국·내외 참관객이 몰릴 전망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약학계 최신 연구 내용을 총 망라하는 것은 물론 세계적 석학과 제약바이오업계가 주목하는 바이오벤처 CEO가 기조강연, 수상강연자로 나서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전한다. 대한약학회(회장 이용복)는 오는 14~15일 양일간 전남 여수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약과학 공동체를 위한 비전과 사명의 통합'을 주제로 2019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남 여수에서 처음 열린다. 전남은 여수를 비롯 주변 도시에 바이오 인프라 투자를 해온 반면 큰 주목을 받지 못 했다. 약학회 학술대회 개최가 의미를 더하게 됐다. 추계 대회는 지난 춘계 때보다 세션이 늘고 약계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로 마련됐다. 포스터 발표가 518편, 국·내외에서 84명의 연자가 초청됐다. 25개의 부스가 마련됐으며 총 1800명의 참관자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사전등록자는 990명이다. 약학회는 춘계 학술대회보다 세션이 늘어 풍성한 학술교류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기조강연(2개)과 수상강연(2개), 바이오심포지엄(3개), 주제별 심포지엄(15개), 젊은과학자 발표(3개) 등 세션이 알차게 구성됐다. 지난 춘계대회에서 신설해 관심을 모은 바이오심포지엄에선 유전자편집 기술, 줄기세포를 이용한 재생의료, 유전자세포치료제의 최신 연구 결과가 발표된다. 약학회는 "국내 제약산업계 신약 개발 현황을 비롯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를 제약산업에 접목하기 위한 심포지엄에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기조강연은 미국 퍼듀대학 박기남 교수가 '한국 약학의 세계적 도약'을 주제 발표한다. 뒤이어 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가 '유전자치료 기법을 활용한 신개념 신경증(Neuropathy) 치료제 개발: 과학적 원리와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오당상 수상강연으로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 국립 간암 센터(National Center for Liver Cancer)의 왕홍양(HongYang Wang) 박사가 '항암표적 치료의 새로운 도전'을, 2019년 대한약학회 학술대상 수상자인 경희대 김동현 교수가 '장내미생물군집: 건강의 친구 또는 적'을 발표한다. 약학회 원권연 홍보위원장은 "박기남 교수는 기조강연을 한국 약학의 세계적 도약이라는 도전적 내용으로 준비해 기대하고 있다. 국내 약학이 세계 정상에 서기 위해 다른 패러다임을 보자는 얘기가 될 것"이라며 "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 발표도 신경증 치료제 개발 자료가 첨부돼 연구자 입장에선 상당한 관심을 유도할 있는 알찬 내용으로 꾸며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선 한국연구재단에서 준비한 2019 이공분약 대학중점연구소 성과교류회 발표도 주목할 만하다. 중점연구소는 교육부 사업 중 하나로 전국적으로 89개 대학에 설치돼 있다. 약학대학은 7곳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 7개 약대 중 5곳의 중점연구소가 발표에 나선다. 지자체 주도로 천연자원과 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전남생물산업진흥원도 성공 사례와 연구 결과 등을 공유한다. 이용복 약학회장은 "올해 추계학술대회는 약학과 제약산업계 최신 연구 동향,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 연구 성과를 교류하는 장이다. 각기 다른 분야를 연구하는 경우 다른 분야에서 이해를 높이고 서로 소통해 영감을 얻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회장은 "약학회가 연구자 상호 이해와 융합 중심이 돼 대한민국을 제약산업 선진 국가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약학회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인도네시아 약학회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2019-10-09 11:08:50김민건 -
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 가을길 청취 만끽[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안혜란)는 지난 3일 충남 당진시 솔뫼성지와 왜목마을에서 동문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58학번 덕성여대 약대 동문과 자문위원 등 26명의 회원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안혜란 총동문회장은 "태풍을 밀어내고 높고 맑은 가을 하늘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감사드린다. 자랑스러운 선배가 이끌어준 길에 후배들이 열심히 함께 하고 있다. 덕성동문들이 사랑과 열정으로 계속 함께해 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한 덕성여대 약대 동문도 "학창 시절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2019-10-04 15:31:26김민건 -
세브란스·가톨릭성모·아주대병원 등 약사채용 활짝[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서울 '빅5'인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등 대형병원들이 하반기 병원약사 채용을 시작했다. 2일 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성모, 서울대병원 계열 주요 약제부는 하반기 정규직 또는 계약직 채용 공고를 내고 신입 약사 인력 잡기에 나섰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20년도 레지던트 약사를 공개 채용하고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과 신촌세브란스, 아주대병원은 2020년도 정규 약사 공채를 진행한다. 서울대병원 계열인 분당서울대병원과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은 채용 전형에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자기소개서 등에 출신 지역과 가족관계, 출신 학교를 직·간접적 표현하거나 유추 가능한 내용을 기재하면 불합격 처리돼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 = 분당서울대병원은 2020년도 레지던트 약사 8명을 채용한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채용 접수를 받는다. 수련 기간은 1년(2020년 3월 1~2021년 2월 28일)이며 약사 면허를 소지하거나 약대 6년제 졸업자(2020년 졸업예정자 포함)여야 한다. 채용은 원서 접수 → 조직접합성진단 → 역량진단 → 자기소개서 입력 → 면접 → 신체거삼, 합격자 서류 제출 → 등록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분당 서울대는 오는 9일 오후 5시까지 계약약무직 신입 약사 3명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각각 임상시험센터(임상약국, 1명)과 약제부1(1명), 약제부2(1명)로 모두 J1등급이다.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 서울대병원 계열인 서울시 보라매병원은 오는 13일까지 2019년 하반기 1차 수시채용에서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지원 분야는 약제부(J1급)로 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약무 분야 지원자 중 졸업예정자는 차년도 상반기 국가고시 불합격자는 합격이 취소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전형으로 진행되고 자격평가와 직무능령평가를 통해 약무직 10배수를 선발한다. 2차전형에선 인성검사와 실무면접을 실시해 5배수를 뽑고 3차 전형은 최종면접으로 전문지식·일반교양, 논리성 판단력 등을 본다. 이후 신체검사를 거쳐 채용을 최종 결정한다. ◆삼성서울병원 = 삼성서울병원은 전공약사(0명)와 약제부 계약직 약사를 채용한다. 전공약사(수련기간 2020년 3월 1~2021년 2월 28일)는 오는 20일 접수를 마감한다. 서류와 1·2차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약대 전 학년 평균 석차가 기재된 성적증명서 제출이 필수 요구된다. 전문계약직 약사는 오는 4일 채용을 마감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2월 29일까지다. 약제부 약사 업무를 담당하며 주 40시간(토요일 오전 격주 근무) 업무 조건이다. 임금은 세전 369만원 수준으로 성과급은 별도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2020년도 정규약사 공채를 실시해 약제부 정규직으로 00명을 채용한다. 지원 마감일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다. 응시자격은 약대 졸업자 또는 2002년 2월 졸업예정자로 약사 면허증 소지자나 취득 예정자여야 한다. 서울성모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적성검사, 3차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세브란스병원 = 신촌세브란스병원은 오는 31일까지 2020년도 정규직 약사 13명을 모집한다. 근무지는 약무국이며 1차 서류와 2차 1차면접·인성검사, 3차 2차면접으로 선발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약제팀 계약직 약사 4명을 채용한다. 근무 조건은 하루 8시간, 연봉 약 5000~5500만원 수준이다. 퇴직금이 포함돼 있다. 오는 7일 지원 접수를 종료한다. ◆아주대병원 = 아주대병원은 2020년도 정규직 약사와 시간선택제 약사 모집에 나선다. 정규직(0명) 채용 마감은 오는 27일이다. 수습 기간 3개월 근무평가를 진행한다. 병원 측은 "임용 시 본원 경력 환산 기준에 따라 최대 1년 인정 가능하다"고 밝혔다. 채용 시 약제팀에서 입원, 외래 환자 약품 조제를 포함한 약사 업무를 수행한다. 근무시간은 하루 8시간(주 40시간)이지만 부서 사정에 따라 시차, 연장, 휴일 근무를 할 수 있다. 시간선택제 약사는 1일 4·5·6·7시간 중 희망하는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업무는 약제팀 약사 업무이며 시급 1만8000원이다. 월급 환산 시 약 210만원(1일 4시간)에서 375만원(7시간)이다. 여기에는 기본급과 기본수당이 포함됐으며 법정수당 등은 별도 지급된다. 채용은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서울아산병원 = 서울아산병원은 오는 3일 밤 11시까지 핵의학팀 약사를 모집한다. 방사성의약품 제조관리자 업무를 맡으며 하루 8시간 근무 조건이다. 병원 측은 "해당 업무 경험자, 식약처 업무 경력자, 약 9개월 근무 가능자를 우대한다"고 공고했다.2019-10-02 11:44:38김민건
오늘의 TOP 10
- 1제약사 ‘에틸렌’ 수급차질 비상…이란발 공급망 흔들
- 2종근당·삼진, 도네페질 3mg 허가…'저용량' 경쟁 가열
- 3제약바이오 기업 현금 배당액 확대…주주환원 정책 강화
- 4"정부 대관 제대로 되나"…현장질의에 권영희 회장 답변은
- 5엔커버액 4월부터 약가 12% 인상...공급 숨통 트이나
- 6"한약사 문제, 정부 테이블로"…업무조정위 새 카드될까
- 7소비자·환자단체, 제네릭 인하·약국 일반약 선택권 보장 운동
- 8"약국은 매장 이전 노동 환경…약사가 덜 힘든 공간이 먼저"
- 9의사 개설 병의원도 불법 실태조사 적용…의료법 개정 시동
- 10편의성·안전성↑…제이씨헬스케어, 소용량 주사 틈새시장 공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