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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약대, 6년연속 약사국시 100% 합격[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북대학교 약학대학이 2015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로 6년 연속으로 약사 국가시험에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71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경북대 약대 졸업예정자 32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번 약사 국가시험에서는 전체 2126명의 응시자 중 1936명이 합격해 91.1%의 합격률을 보였다. 류광현 약대학장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교수와 학생 모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생각된다.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과 헌신적으로 교육에 매진한 교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 우리 대학 학생들이 지역 및 국가의 우수한 약학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0-02-21 10:02:04강신국 -
대구·경북지역 약대 실습 중단…감염우려에 학교 복귀[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진 환자가 급증한 대구·경북이 비상상황이라는 판단 아래 해당 지역에서 진행 중이던 약학대학 5·6학년 실무실습이 전면 중단됐다. 20일 한국약학교육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대한약사회와 협의해 대구·경북 내 약학대학 4곳의 실무실습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대학은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이다. 당장 이날 오후부터 대구·경북 3차 의료기관인 경북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영남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계명대병원과 파티마병원(종합병원급), 지역 약국에서 실습 중이던 약대생은 교육 현장에서 철수를 시작했다. 대구 시내 3차 의료기관의 한 약무팀장은 "이보다 앞서 실습을 중단한 병원도 있다"며 "우리 병원에서 실습 중이던 학생들도 오후부터 돌아갔다"고 전했다. 실습 중단 결정은 그동안 방역시스템을 통해 확진 환자의 감염 경로 파악이 가능했지만 전국적으로 104명, 대구·경북에서만 약 70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지역 내 의료기관과 지역 약국에서 실습 중인 약대생 안전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내려졌다. 4개 약대는 대구시약사회와 대체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 결손기간을 보충하기로 했다. 대구시약사회 조용일 회장은 "학생들이 실무실습에 나온 동안 행여나 문제가 생기면 위험한 만큼 학교로 돌아가서 과제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약교협 비대위를 통해 전국 35개 약대에 구축된 비상연락망 담당자에게 긴급 문자메시지로 발송됐다. 비대위는 우선적으로 대구·경북으로 조치 지역으로 한정했지만 타 지역에서 실습을 진행 중인 약대도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비대위 관계자는 "지금은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대됐기에 어떤 경로로 감염이 확산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지역 약국에서 실습하는 학생의 노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약교협은 지난 12일부터 실습 파행을 막기 위한 비상대책위를 구성하며 코로나19 대응을 시작했다. 대한약사회와 병원약사회와도 별도 대화 채널을 유지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빠른 대응과 정보 공유를 위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상황이 생기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실습 기간 중 발생할지 모르는 사건·사고나 교육기관 폐쇄 등 사안을 주고 받도록 한 것이다. 비상연락망이 이번 실습 중단 결정이 빠르게 전달되는데 역할을 했다. 약교협은 전국 약대와 대한약사회, 대한병원약사회,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약대생이 실습 중인 기관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감염 관리 강화' 협조를 공지하기도 했다. 특히 35개 약대에 비상 시 대응방안과 감염과 안전관리 강화 지침을 내려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지침은 실습 예정 또는 진행 중인 학생은 코로나19 감염병 위험국 영행을 자제하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으로 실습에 문제가 예상되는 경우 각 학교별 판단으로 학생의 참여를 제한하도록 했다. 특히 이를 어겨 격리되면 교육 불참 책임은 학생 스스로 진다는 점을 명확히 고지하도록 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도 의료기관, 약국, 제약사, 행정기관에서 실습을 수행하는 학생들의 안전관리 대비책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감염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약사회는 코로나19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의 경우 실무실습방법과 일정 조정 등을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2020-02-20 19:59:00김민건 -
벼룩시장 수입으로 손소독제 직접 만든 약대생들[데일리팜=김민건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 확산하는 비상 상황에서 경상대학교 약학대학생들이 손수 손독제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경상대(총장 이상경)는 약대 학생회가 자선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손소독제를 제작,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95통을 무료 배포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경상대 약대생들은 매년 자선 벼룩시장(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안 쓰는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32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약대 학생들은 수익금은 손소독제 제작 사업에 사용했다. 95% 에탄올 18ℓ 2통 구매에 11만원, 알로에수딩젤 구매에 5만 7500원, 500㎖ 펌프용기 구매에 13만8000원이 들었다. 약대 학생들은 부피비로 에탄올 70% 정도가 되도록 처방을 짜고, 에탄올과 알로에수딩젤을 교반기와 인력으로 섞은 후 펌프용기에 담았다. 이렇게 총 95통의 손소독제를 만들어 학교 직원과 다른 학생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현재 시중에서 500㎖ 손소독제가 약 1만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학생회는 이보다 훨씬 낮은 가격으로 높은 성과를 냈다. 약대 학생들은 "올초부터 코로나19 유행으로 졸업식·입학식이 취소되고 개강까지 연기되는 상황"이라며 "학생회 또한 준비하던 행사를 취소하는 데 아쉬움이 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약대 학생들은 "전국적으로 손소독제를 구하기 힘든 상황에서 손소독제를 만들어 기부하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기여하는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약대 학생들은 "다행스럽게도 아직 경남지역에는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없다"며 "모든 사람이 손씻기,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기본 행동수칙만 잘 지켜도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2020-02-20 14:33:26김민건 -
단국대·목포대 6년 연속 약사국시 전원 합격[데일리팜=김민건 기자] 단국대학교와 목포대 약학대학 졸업예정자들이 6년 연속 전원 합격이라는 기록을 썼다. 20일 단국대와 목포대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 71회 약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단국대는 약대 졸업예정자 31명 전원이 올해 약시에 합격했다. 이 소식을 들은 단국대 김수복 총장은 "우리 대학이 꾸준히 추진해 온 생명과학특성화 노력이 연이어 결실을 맺고 있다"며 "국가 보건의료 선진화에 기여할 인재양성에 매진해 온 교수와 학업에 정진한 학생, 학부모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며 전원 합격을 축하했다. 목포대도 응시생 32명이 모두 합격하는 쾌거를 올렸다. 목포대는 첫 약대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6년 연속 약사국시 100% 합격을 자축했다. 목포대 문홍섭 약대학장은 "약대 학생과 교수 간 쌍방향 소통으로 교육 성취도를 확대했다"며 "약사국시에서 재학생 전원이 합격해 전국 최고 수준 약대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 학장은 "앞으로도 국민 보건 향상에 공헌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2020-02-20 11:57:49김민건 -
순천대약대 졸업생 37명, 약사국시 전원 합격[데일리팜=김민건 기자] 19일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올해 제 71회 약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졸업 예정생 37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올해 약사국시는 전국 2126명이 응시해 1936명이 합격으로 평균 합격률 91.1%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순천대 약대는 100% 합격 성과를 나타냈다. 순천대는 "합격자들은 서울성모병원과 전북대병원, 전남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한 국내 종합병원 등에서 약사로서 역량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순천대 고영진 총장은 "학업과 실무실습 등 전문 약사로서 갖춰야 할 능력을 쌓아온 학생들의 노력이 100% 합격는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고 총장은 "순천대인의 자부심으로 학교의 명예를 더욱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2020-02-19 11:57:31김민건 -
새물결약사회, 일반약 자신감기르기 강좌 마련[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새물결약사회(회장 유창식, 이하 새물결)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하는 ‘일반약 자신감기르기’ 강의에 수강회원 모집을 시작했다. 새물결은 경질환에 대한 약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일반약 자신감기르기’ 강의를 5년째 이어오고 있다. 병원 진료가 필요한 상황은 아닌지 트리야지(triage)를 통해 환자 상태를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최선의 일반약을 선택하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강의는 4회에 걸쳐 안과질환(안구건조 다래끼 결막염 녹내장), 중추신경계 질환(두통 발열 오심구토 어지럼증), 구강질환(구내염 구순염 치과질환), 호흡기질환(몸살감기 인후염 급성기관지염)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3월 8일 첫 시작이며, 매월 둘째 일요일 오전에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진행된다. 우리은행 1002-736-460891(홍성채) 계좌로 후원금 10만원 납입 후 휴대전화 010-4471-3006로 문자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강의는 새물결의 약사 전용 온라인 강의 사이트인 비밥스쿨 bebap.co.kr과 콜라보로 진행하는 것으로 수강회원 전원에게 비밥스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사이버 머니 2만원을 증정한다.2020-02-19 09:46:06정흥준 -
국민 10명 중 7명, 부작용 발생해도 의약사 안찾는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민 10명 중 7명은 약 복용 후 이상 증상이 있어도 의약사 등 전문가 상담 대신 자가 판단으로 부작용에 대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김이항)가 식약처 2019년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지난해 5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반인 5236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실시된 설문조사결과를 보면 최근 1달 이내 약을 복용한 후 어지러움, 설사 등 이상 증상을 경험한 응답자 621명 중 이상증상 경험시 '참고 약을 끝까지 먹었다'는 응답이 48.3%, '더 이상 약을 먹지 않았다'는 응답이 24.6% 였다. '전문가에게 물어본다'는 국민은 23.9%에 불과해 응답자 72.9%가 자가 판단으로 부작용에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조사대상 5236명 중 69.8%(3656명)가 가정 내에 복용하지 않는 약을 보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복용하지 않는 약의 종류 별로 보면 '처방약'이 19.8%(1039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일반상비약' 17.3%(904명), '영양제' 11.8%(616명) 순으로 집계됐다. 또한 약과 사용설명서를 함께 보관하는지 묻는 질문에 33.6%(1757명)는 함께 보관하지 않는다고고 답했고 처방받은 약의 내용 또는 날짜 표기 여부와 관련하여 표기하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41.6%(2175명)로 나타나 많은 국민이 의약품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약본부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가정 내에서 복용하지 않은 약이 73.6%를 차지하는 만큼 국민들의 안전한 의약품 보관 및 복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의약품안전사용 교육, 국민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2020-02-17 23:16:49강신국 -
약사국시 수석 이혜영 씨 "환자 돕는 멋진 약사 될래요"[데일리팜=김민건 기자] "환자에 꼭 필요한 멋진 약사 될래요." 13일 합격자가 발표된 제 71회 약사국시에서 충남대 약학대학 14학번 이혜영(여·28) 씨는 같은 대학 동기인 엄수정 씨와 같은 점수로 공동 수석을 차지했다. 수석합격 영예를 안은 이혜영 씨는 2020년도 약사국시 합격자 발표 직후 가진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수석합격은 생각도 못 했는데 열심히 공부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동기인 엄수정 언니와 공동 수석이어서 더 기쁨이 크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직 가족에게 소식을 전하지 못 했다며 "이제 부모님께 알려야 한다"고 말하는 이 씨의 목소리에는 미처 기대하지 않았던 수석합격 소식의 놀라움과 기쁨이 묻어났다. 그는 350점 만점에 329점(94.0점/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했다. 그는 올해 시험에서 난이도가 높았던 과목으로 사회약학을 꼽았다. 그는 "공부하지 않은 부분에서 나와 어려웠다"고 말했다. 평소 이 씨는 "선배들이 하라는 대로 열심히 공부했다"며 "(공부할 때는)한 번에 오랫동안 보지 않고 최대한 빨리 여러번 보려고 노력했다"고 자신의 공부방법을 설명했다. 이 씨는 힘들 때 도움을 준 친구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그는 "같이 공부했던 친구들이 서로 힘들 때 많이 응원해줬다"며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새내기 약사인 이 씨는 병원이나 약국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이 씨는 "졸업 후에도 계속 열심히 해서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약사가 되고 싶다"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공동 수석합격자인 충남대 약대 엄수정 씨는 인터뷰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했다.2020-02-13 17:51:34김민건 -
새내기약사 1936명 배출…엄수정·이혜영 씨 공동수석[데일리팜=김민건 기자] 2020년도 제 71회 약사 국가시험을 통해 1936명의 새내기 약사가 배출됐다. 수석 합격 영광은 충남대 약대 엄수정·이혜영 씨가 차지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은 13일 지난달 22일 서울 등 전국 16개 지역에서 시행한 약사국시에 2126명이 응시, 1936명이 합격해 91.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공동 수석을 차지한 엄수정·이혜영 씨는 350점 만점에 329점(94.0점/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했다. 약사국시 합격 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합격자 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 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 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20-02-13 16:23:56김민건 -
경기도약, 사회약료 전문약사 양성교육 스타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대관사업 TF팀(팀장 조양연, 간사 안화영)은 3개월 과정의 사회약료 전문약사 1기 교육을 11일부터 개강했다. 회약료 전문약사 과정 1기는 총 25.5시간 교육으로, 노인약료의 임상약학, 사회약학, 복지학, 사회약료 실무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노인약료 전문 강사에 의한 동영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자에게 사회약료 전문약사 과정(노인약료 분야) 이수증이 발급된다. 박영달 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약사의 전문성 강화로 어르신들의 돌봄 서비스의 격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약료서비스 질적 향상과 인력풀 확보를 통해 향후 방문약료 및 올약 사업에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회약료 전문약사과정을 기획한 조양연 부회장은 "3개월 과정으로 개설되는 사회약료 전문약사 양성 교육 교육프로그램에 400여명이라는 많은 상담약사들이 참여했다"며 "시민 건강을 증진과 미래 약사직능을 개척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사회약료 전문화와 표준화 사업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2020-02-12 09:46:23강신국
